[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류원거 인터뷰 보도) 사람들은 늘 “건강한 신체가 있어야 채색 인생을 살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흑백 인생이 된다”고 말한다. 인생이 흑백이더라도 다시 광채를 뿜을 기회가 있을까? 채색 인생이었던 류수진(劉淑津)은 흑백 인생이 됐다가 다시 운 좋게 채색 인생을 살게 된 경험이 있다. 깊은 감수가 있는 그녀는 지금 적극적으로 마음으로부터 더 많은 사람들과 그녀에게 생명의 전환점을 준 아름다운 공법 파룬궁(法輪功)을 나누고 있다.
예상 못한 일
교육계에 종사했던 류수진은 학생들에게 수업할 때 열심히 하고 책임감이 있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았으며 우수한 청년 학자를 많이 배출했다. 류수진은 꾸준하고 근면하게 일했고 여유 시간이 되면 해외여행을 떠나 맛있는 음식으로 자신을 위로했다. 생활은 충실하고 흡족했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길흉화복이 있듯이 예상치 못했던 일이 발생했다. 류수진은 40대 초반에 무슨 이유인지 체력이 예전 같지 않았다. 매일 수면 시간이 아주 길어져 하루 24시간 중 4분의 3은 휴식을 취해야 했으며 체력과 정신 상태가 아주 나빠졌다.
이전에 수업 시간 50분 동안 류수진은 서서 마이크 없이 강의할 수 있었지만 이후에는 앉아서 수업했고 목소리는 마이크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어떤 때는 수업 한 번 하는데도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버티지 못했으며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해 까무러칠 정도였다. 수업 도중에도 반드시 보건실에 누워 휴식해야 했다.
신체는 바람 앞 등불처럼 수시로 꺼질 것 같았다. 류수진은 어쩔 수 없이 양의, 한의원을 찾았고 전신 검사까지 하고 CT 촬영을 했지만 여전히 발병 원인을 찾지 못했다. 매주 1천여 위안의 한약으로 체질을 개선했지만 심신은 박약했고 신체는 피곤했으며 병은 조금도 나을 기미가 없었다.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자 생활 리듬도 영향을 받았다. 웃음이 줄어들고 한숨이 늘어났다.
인생의 전환점
어느 날 아침 류수진은 집 인근 공원에 운동을 하러 나갔는데 얼떨결에 ‘파룬궁(法輪功)’이라는 세 글자가 눈에 들어왔다. 눈앞에 있는 사람들은 눈을 감고 평온한 표정으로 연공했으며 음악은 아주 듣기 좋았다. 그녀는 호기심에 끌려 다가가 물었다. 수련 내용을 대충 알게 된 류수진은 마음이 움직였다.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
연공 장소에서 수련생이 그녀에게 ‘전법륜’ 한 권을 빌려주었다. 그녀는 책을 펼치고 신기하게도 아주 빨리 한 번 다 읽을 수 있었다. 류수진은 당시 느낌을 이렇게 말했다. “책을 다 보고 제 신체는 천지와 서로 통하는 것 같았고 감각이 아주 강렬했으며 신체는 즉시 편안하고 미묘했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막 수련을 시작했을 때 류수진은 파룬궁 공법이 아주 좋고 ‘진선인(眞善忍)’이 아주 좋다는 것을 느꼈고 다른 것을 추구하지 않고 병을 고치려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한 달 후 류수진은 자신의 신체에 변화가 생긴 것을 느꼈다. 이전에 그녀는 늘 오후까지 정신없이 자고도 일어나면 여전히 아주 피곤했는데 지금 그녀는 뜻밖에도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연공하고도 피곤하거나 힘들지 않았으며 하루 종일 일해도 기분이 맑고 상쾌했으며 기력이 왕성했다.
하루는 수업할 때 마이크가 망가져 그녀는 아예 마이크 없이 수업을 진행했는데 폐활량이 충분했으며 수업을 다 하고도 힘들지 않았다. 친구 모임에 참석했을 때 그녀는 노래도 부를 수 있었는데 다른 사람은 그녀 노래가 듣기 좋다고 칭찬했다.
연공 이외에 류수진은 파룬궁에서 가르친 대로 일생생활 속에서 ‘진선인’의 원칙으로 자신을 요구했고 각종 취미와 집착도 서서히 닦아버렸다.
지금 류수진은 이미 10여 년을 수련했으며 신체는 건강하고 늘 유쾌한 심정을 유지하고 있다.
좋은 것은 더 많은 사람과 나눠야
생기 넘치고 쾌활하게 웃으며 유머 있고 자발적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이러한 성격 덕분에 류수진의 대인관계는 아주 좋았으며 친구가 많았다. 수련 후 많은 혜택을 받은 류수진은 좋은 것은 더 많은 사람과 나눠야 한다고 생각하고 파룬궁수련생을 학교에 초청해 연공을 가르치게 했다. 처음에는 학교 일부 교사와 학생들이 언론의 부정적인 보도에 영향을 받아 파룬궁에 대해 오해가 있었지만 수련생이 열심히 연공을 가르치고 진상을 알려 사람들 마음속 의혹을 풀어주었다. 학교에서 파룬궁 연공을 가르칠 때 20여 명 교직원이 와서 배웠는데 반응이 열렬했다.
출국할 때마다 류수진은 늘 파룬궁 소개를 지니고 다녔다. 그녀는 외국 친구들과 문화와 아름다운 사물을 교류하길 좋아했고 인연 있는 사람에게 파룬궁을 추천하는 것은 더욱 좋아했다. 외국 친구는 늘 류수진과 ‘FalunDafa is good!(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말했다. 일반인은 유명 인사를 쉽게 만나지 못한다. 신기한 것은 류수진이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파룬궁이 아주 좋다고 생각하고 좋은 공법을 인연 있는 사람에게 소개하려고만 생각해도 늘 이런 유명인을 만날 기연이 있어 직접 ‘전법륜’을 그들 손에 건네주곤 했다.
법을 얻은 초기 류수진은 4~5명 파룬궁수련생들과 네팔에 자유여행을 갔는데 현지 여행사와 교섭해 여행사에서 스케줄을 잡아주었다. 그녀가 여행사업자에게 파룬궁을 소개했더니 그들은 깊은 흥미를 보이면서 많은 사람이 배우고 싶어 했다. 그들은 직원에게 영어를 아는 모든 여관에 파룬궁 영문 소개를 비치하게 하고 소개서에 여행사 명함을 넣었다. 어떤 사람이 연공을 배우고 싶으면 여행사는 류수진에게 연락을 해주었다.
류수진은 네팔 여행 명승지에 가서 대학교를 보고 가이드에게 이 대학에 가서 연공을 가르치고 법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대학교 학장을 만나 뜻을 밝혔더니 학장은 바로 기꺼이 받아들였다. 다음날 학장은 전교 교수진과 학생들을 모아 놓고 파룬궁수련생이 5장 공법을 가르치게 했다. 교정 담벼락에도 많은 사람이 둘러싸 보았고 주위 일부 라마도 따라 배웠다.
퇴직 후 류수진은 이란시 징잉 음식점 옆에 현수막을 걸고 게시판을 펼쳐 진상 자료장소를 세웠다. 몇 년 동안 많은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다. 그녀는 대만에 여행 온 중국대륙 수련생을 만났는데 그들은 현수막 거는 것을 도와주었으며 일부 대륙 관광객은 그들을 따라 함께 연공했다. 또 진상을 모르는 대륙관광객이 파룬궁수련생에게 여기에서 연공하지 말라고 하면서 책과 진상자료를 땅에 던진 적도 있었다. 그녀가 주우면 그는 또 던지면서 여러 번 반복했다. 옆에 있던 사람이 류수진에게 이 사람은 중국 모 성의 공안국장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녀가 호의적으로 그에게 진상을 알렸더니 상대방의 적대적인 태도가 많이 부드러워졌다.
지금 대륙 관광객은 점차 진상을 알고 있으며 파룬궁수련생을 방어하는 마음과 적의가 줄어들고 있다. 그들은 늘 호기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수련생에게 더 많은 정보를 물었다. 하루는 관광버스에 있는 대륙 관광객이 수련생에게 왜 여기에서 연공을 하는지 물었다. 수련생이 이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자 차 안의 모든 사람이 알고 전부 진상자료를 가져갔다. 다음날 음식점 직원이 수련생이 관광버스에 가서 전단지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음식점 앞에서 게시판을 펼치지 못하게 했다. 류수진은 음식점 책임자를 찾아 얘기하고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그녀는 대륙 많은 곳에 갔는데 대륙의 산천은 장엄하고 아름다웠으며 역사 문물이 유구했다고 하면서 대륙 관광객이 대만에 와서 대만 풍경은 볼 것이 없다고 원망하는데 대만을 왜 보러 오겠느냐고 말했다. “많은 대륙 관광객은 파룬궁을 위해 온 것입니다. 국내에서 파룬궁 진상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해외에 가서 봐야 합니다. 사실 파룬궁은 음식점에 관광객을 보내주는 것입니다.” 음식점 직원은 진상을 알고 다시는 파룬궁수련생을 난처하게 굴지 않았다.
10여 년간, 류수진은 대만과 해외에서 적극적으로 법을 알리고 많은 인연 있는 사람에게 파룬궁을 알려 수련에 들어서게 했다. 그녀는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에서 확실히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체험했으며 좋은 것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4년 10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0/10/2987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