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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이여, 당신은 ‘밍후이주간’을 보는가?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오늘 ‘밍후이주간(明慧周刊)’을 얻게 되어 집에 도착하자마자 잠시도 지체하지 않고 읽어보기 시작했다. 실은 나는 이번에 이것을 두 번째 보는 것이다. 이전과 다른 내용이었는데 이번에는 먼저 ‘수련마당’에 있는 문장을 보았다. 내 시야로 확 들어온 문장 제목은 ‘무엇이 우리를 정진하지 못하게 하는가’였다. 문장에서 언급한 것은 노인 수련생이 자신의 자식이나 손자 손녀에 집착하는 문제였다.

자신이 한 동안 늘 정진하지 못했던 일을 회고해 보면 그중에는 역시 문장에서와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 나는 비록 노인 수련생은 아니지만 나타난 문제는 마찬가지였던 것이다. 어머니 집에 가면 언제나 조카를 데리고 놀았다. 그는 여동생(수련생)의 아이였는데 아주 귀엽게 생겼다. 순식간에 귀중한 시간을 낭비해 버리고도 자각하지 못했다. 법공부를 많이 하지 않으면 정말로 이 방면에서 오는 교란을 의식하지 못한다. 이 문장을 본 후 제때에 깨닫게 됐다.

문장에서는 또 자식에 대한 집착 문제를 언급했는데 이 역시 나에게도 아주 골치 아픈 일이었다. 자신은 자식을 대하는 문제에서 내내 바르지 못했는바 바로 수련생이 문장에서 언급한 것처럼 겉으로는 그를 좋게 하기 위해서이고 그에게 정진 실수하도록 하는 것 같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이 배후에는 명리를 추구하는 더러운 마음이 숨어 있었던 것이다. 그에게 법공부를 시키는 것은 그의 활동하기 좋아하는 마음을 버리게 하기 위해서였는데 이 중에는 자신이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으로 문제를 보는 것이 포함됐다. 어린이인데 그를 어른으로 대한 것이다. 수련하면 그가 말을 잘 듣게 할 수 있고 얌전하게 변할 것이며 공부를 잘 할 것인데 그러면 자신은 뭇 사람들 앞에서 자랑할 수 있어 자신의 허영심을 만족시킬 수 있었는데 법에 비춰 한 것이 아니었다.

계속 읽어 내려가니 마치 문장마다 모두 자신의 수련이 부족한 곳을 지적해 주는 것 같아 이 수련생이 아주 고마웠다.

어제 남편과 한바탕 다투었다. 당시 그래도 재빨리 사부님께서 ‘홍음3’의 ‘논쟁하지 말라’가 떠올라 다투지 말아야함을 의식했다. 하지만 그래도 기분 나쁘게 헤어졌다. 나는 몹시 울적했다. 내가 남에게 말을 못하게 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저녁에 줄곧 나를 지적하더니 이튿날에도 여전히 이어서 말했다. 나는 남편이 나에 대한 말을 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이 없었다. 그래서 남편에게 “저에 대한 당신의 비평에 감사드려요”라고 말했더니 그는 더욱 화를 내면서 내가 무슨 도량이 넓은 척 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내가 마음을 움직이는가를 본다고 했는데 조금은 그런 것 같았지만 여전히 이 문제가 아닌 것 같았다. 내가 어디에서 잘못하고 있는지 아직도 깨닫지 못했다. 내가 밍후이주간 ‘수련교류 발췌문’의 “나의 ’높은 자태’로부터 말해본다”는 문장을 보았을 때 내심이 진동했다. 정말 그랬다. 내가 표현해 낸 그 이른바 ‘높은 자태’는 그에게 받아들일 수 없게 했던 것이다, 표면적으로는 그가 나에 대해 그렇게 많은 말을 했는데도 나는 그와 따지지 않기는 했지만 나의 내심 깊은 곳에는 그 수련생과 마찬가지로 남을 깔보는 마음이 있었고 그와 같은 식견이 아니라는 생각이 있었던 것이다. 여전히 자신이 아직도 선하지 못하고 자비와 너그러움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가 트집을 잡았던 것이다. 앞으로 나는 이 방면에서도 그것을 닦는데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매번 ‘밍후이주간’을 보고나면 모두 아주 큰 수확이 있었고 이 일주일 동안 자신이 심성관을 넘을 문제가 있었다. 어떤 것은 스스로 깨달았고 어떤 것은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다른 수련생이 쓴 문장을 보면 아주 계발을 받는다.

막 ‘정진요지3’을 한 번 다 읽었는데 안에는 여러 편의 사부님의 ‘수련생 문장에 대한 평어’가 있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줄곧 밍후이왕의 문장을 관심하고 계심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정체적인 상황을 장악하시고 제때에 정체에 나타난 문제를 바로 잡으신다.

‘밍후이주간’에 오른 문장은 모두 대표성이 있다. 수련생이여, 당신은 ‘밍후이주간’을 성실히 보는가? 가령 자신을 착실한 수련 중에 놓을 수 있다면 주간을 보면 감수가 있을 것이다. 특히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 없는 수련생은 더욱 더 치중해 보아야 한다.

개인의 조그마한 옅은 깨달음이니 부족한 곳은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10월 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0/2/2984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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