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허위[荷雨] 취재 보도) 최근 ‘아이스버킷 챌린지(얼음물 뒤집어쓰기)’ 자선활동이 세계 각지로 확산되면서 각계 유명인들과 일반 서민들까지 참여하고 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전 세계 대형 언론의 초점이 되고 있으며 사람들은 선한 마음과 사랑의 뜻으로 점차 물질화되어가는 이 세상에 따사로움을 가져다주는 이 자선활동에 주목하고 있다. ‘아이스버킷챌린지’의 주요 취지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주목을 일으키는 것이다. ALS는 루게릭병이라고도 하는데 암, 에이즈, 백혈병, 류머티즘 관절염과 더불어 세계보건기구에서 열거한 세계 5대 불치병으로 알려졌으며 현대의학에서도 지금까지 속수무책인 질환이다.
16년 전, 루게릭병에 걸린 한 중국인 학자가 삶의 희망을 찾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드 의대에 왔다. 그러나 현대의학도 불치병 앞에서 속수무책이었고 사지에서 헤매던 그는 오히려 파룬궁을 수련해 3개월 만에 새로운 삶을 찾게 됐다. 현대의학으로는 전혀 해석할 수 없는 이 생명의 기적이 지금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고 있는 환자들과 그들을 관심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
2014년 7월, 왕즈위안이 워싱턴DC에서 파룬궁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병고의 시달림 속에서 살길을 찾다
이 학자가 바로 왕즈위안(汪志遠)이다. 지난 70년대 초, 그는 중국 제4 군의대학을 졸업하고 중국 전군과학 기술위원회 문화혁명 후 제1기 위원, ‘항공군의’ 잡지 편집위원이 됐다.
1983년, 사업이 한창 돛단배처럼 줄기차게 나아갈 때 많은 환자를 치료했던 그는 자신이 한의학이나 양의학으로 전혀 고칠 수 없는 불치병에 걸린 것을 발견했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원병이라고도 한다. 환자는 척수운동 신경원 병변으로 인해 전신 근육이 점차 무력해지고 위축되는데 사지에서 시작하여 흉부 근육까지 진행된다. 발성과 눈동자를 움직이는 미세한 근육까지 마비돼 몸이 마치 얼어붙은 것처럼 된다. 의식이 똑똑한 상황에서 근육이 점차 망가져 점차 말도 할 수 없고 걸을 수 없으며 호흡이 곤란하고 음식도 먹을 수 없으며 결국 뼈만 앙상해지고 쇠약해져 질식으로 사망한다. 루게릭병 환자의 평균 생존 기한은 3~5년이다.
“병에 걸린 지 석 달도 되기 전에 제 체중은 원래 75~80kg에서 59kg으로 빠졌습니다. 무기력한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아십니까?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도 머리가 어지럽고 피곤해 문만 나서면 차를 타야 했습니다. 기억력은 집 주소도 자주 잊어버릴 정도였습니다.”
이 질병의 특징을 알지만 왕즈위안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의 동창생과 친구들 대부분이 큰 병원의 주임, 부주임, 교수, 부교수들이었고 아내도 신경내과 주치의였기에 의료 조건은 매우 좋았다고 할 수 있다. 그는 군대 301 총병원, 3의대, 4의대와 화서의대 등 당시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병원 전문가들을 찾아 다녔고 각종 한의학, 민간 처방과 기공을 시험해봤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자신의 근육이 점차 위축되는 것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아내의 임신 10개월간, 왕즈위안은 줄곧 병원에 입원하고 있어 아내를 돌볼 수 없었다. 아이가 출생한 지 2시간 후에야 집에 도착했으나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성격도 옛날과 달리 포악해졌다. 아내는 당시 오직 절망뿐이었으며 앞으로 집안일은 자기가 도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국땅에서 의사를 찾았으나 역시 절망뿐
중국에서 탈출구를 찾을 수 없게 되자 왕즈위안의 아내는 마지막 희망을 천 리 밖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에 걸었다. 왜냐하면, 이는 세계 일류 의료기관으로 많은 첨단적이고 최신 성과가 이곳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는 노력 끝에 미국 하버드 의대에 들어갔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남편의 병을 치료하고 진행을 막는 방법이 없었다.
이국 타향에서 죽음을 맞을까 두려워 왕즈위안은 줄곧 출국하지 않았고 아내가 출국한 지 3년 후인 1995년에야 미국으로 떠났으며 역시 하버드 의대에 들어가 심혈관 연구센터에서 마이크로 이식연구를 진행했다.
두 차례 합병증으로 소화기 출혈이 발생해 신체가 매우 허약해졌고 더욱이 미국에 온 후 두 번째 소화기 출혈로 감염이 두려워 더는 수혈도 할 수 없었다. 당시 그의 적혈구는 정상인의 절반도 되지 않았다. 적혈구는 산소 운반 작용을 하기에 적혈구가 부족하면 산소 결핍으로 대뇌 기억력을 상실하게 된다. 그는 시험실 물건을 기억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기억하지 못했다. 집에 돌아오면 침대에 누워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친구들도 하버드 의대가 첨단적이고 경쟁력도 높다고 했지만, 그는 귀국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정말 앞길이 막막했습니다. 의사로서 자신이 이런 병에 걸렸으니 어떤 느낌이겠습니까? 완전히 정신이 붕괴되는 것 같았습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나다
1998년 2월, 보스턴은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봄이 다가왔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처럼 왕즈위안의 생명도 전환점이 생겼다. 국내 친구에게서 온 편지가 그를 돌이킬 수 없는 인생의 궤도에서 벗어나게 했다.
왕즈위안과 같이 전국을 누비며 기공사를 찾던, 기공에 조예가 깊은 한 친구가 편지를 보내왔다. 그는 자신이 진정한 기공을 찾았다고 했다! 그는 이미 파룬궁을 배우기 시작한 지 반년이 지났다. 이 공법은 몸을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매우 높은 차원까지 수련할 수 있는 진정한 정법(正法) 수련대법이고 가장 좋은 공법이라는 것이다. 그는 왕즈위안도 파룬궁에서 자신의 앞길을 찾기를 희망했다.
소식을 듣고 왕즈위안은 얼른 파룬궁을 찾기 시작했다. 끝내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파룬궁 9일 학습반을 찾게 됐다.
“첫날 학습반에 참가해 리훙쯔 사부님의 녹화설법을 한 시간 정도 들은 후 한 수련생이 공법을 가르쳤습니다. 나는 앉자마자 뜨거운 열기가 머리에서 발끝까지 끊임없이 흐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에너지는 상상할 수 없이 컸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좋은 사람이 되는 것부터 이야기하셨는데 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마음을 닦아 좋은 사람이 되는지? 어떻게 연공하는지 말씀을 아주 잘하셨고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나는 끊임없이 눈물이 흘러 옷깃을 적시기에 할 수 없이 머리를 앞으로 숙여 눈물이 마룻바닥에 떨어지게 했습니다.”
그날 시험실에서온종일 바삐 보냈고 학습반이 끝나 집으로 돌아올 때는 이미 새벽이었다. “평소 같으면 저는 전혀 견지하지 못합니다. 그날 저는 제 머리가 그렇게 똑똑하고 눈이 밝아졌으며 귀도 예민해졌고 온몸이 가볍고 힘이 생긴 것에 놀랐습니다. 아, 10여 년간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4~5일 강의를 듣고 나서 출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위장, 십이지장궤양, 장염, 요로결석 등 온몸의 고통이 전부 사라졌습니다. 온몸은 하루 종일 한 가닥 에너지 속에 감싸인 듯 따뜻하고 편안했습니다.”
학습반이 끝나자 왕즈위안은 목마른 사람이 물을 마시듯 사부님의 설법녹음을 듣기 시작했고 길을 걸을 때나 식사할 때도 들었다. 때로는 꿈속에서 자신이 연공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그는 매일 ‘전법륜’을 한 강의씩 읽었고 나중에는 2~3강의 씩 읽었다. “7번째 읽을 때 기이한 광경이 나타났습니다. ‘전법륜’을 넘길 때마다 종이엔 붉은색이 나타났고 읽을수록 더 붉어져 불타고 있는 목탄 같았고 때로는 글자에서 금빛이 뿜었습니다! 저는 ‘전법륜’이 천서(天書)임을 진정으로 깨닫게 됐습니다!”
연공한 지 3개월이 되어가자 왕즈위안은 병증이 소실됐을 뿐만 아니라 앓기 전 보다 더욱 튼튼해졌고 체력, 기억력 등이 모두 회복됐다. 근육이 뛰고 수축되며 무력해지던 모든 증세가 사라졌고 적혈구 역시 정상치를 회복했다. 의학적으로 보면 적혈구 세포는 120일이 한 주기라고 하는데 그는 연공한 지 90일 만에 정상으로 회복됐으니 이는 기적이 아닐 수 없다.
이후 왕즈위안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병원에 근무하게 됐다. 신입사원 신체검사를 받았을 때 그는 완전히 건강한 몸이었다! 그는 체력이 왕성해져 밤이면 5시간만 자도 충분했는데 전에는 10여 시간을 자도 흐리멍덩했다. ‘보스턴글로브’ 기자가 특별 취재를 하러 왔을 때 기자는 자신의 눈을 의심할 정도였다. 루게릭병이라는 왕즈위안이 한창 달리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파룬따파 수련은 그에게 생기와 활력 넘치는 새로운 세계를 펼쳐주었다.
초범(超凡)적인 과학
왕즈위안이 파룬궁수련 심득교류회에서 자신의 경험과 체득을 교류하고 있다.
왕즈위안이 파룬궁수련 심득교류회에서 자신의 경험과 체득을 교류하고 있다.
1998년부터 건강을 회복한 지 이미 16년이 지났다. 왕즈위안은 의학자로서 자신의 기적 같은 회복에 대해 감수가 매우 깊다. “대법은 초범적인 과학이기 때문에 현재 실증과학으로는 똑똑히 해석할 수 없습니다. 인류가 새로운 과학적 사실을 발견할 때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전부 이해하지 못하지만, 이후에 점차 인식하는 것과 같이 파룬궁도 이러할 것입니다.”
왕즈위안은 수련을 통해 사람의 정신과 물질이 연관되어 있음을 이해했다. 인체는 원래 자연에 순응해 외부의 악랄한 환경을 막아내는 시스템이 있다. 복잡한 환경은 사람마음을 더욱 번거롭게 만드는데 사람의 사상이 순결하지 않으면 인체의 정상적인 시스템도 평형을 잃어 질병을 얻게 된다. 대법수련은 인체 시스템을 바로 잡고 정상상태로 회복시키거나 심지어 더욱 좋은 수준에 도달하게 한다.
“파룬궁은 진정한 고덕(高德) 대법으로 처음부터 사람들에게 우주의 근본 특성이 바로 ‘진선인(眞善忍)’ 세 글자라고 알려줍니다. 사람들에게 선하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합니다. 한 사람이 거짓말을 하지 않고 선하게 사람을 대하며 다른 사람을 우선 생각하고 어려움이나 번거로움에 부딪혀도 참는다면 다른 사람에게나 자신에게나 모두 유리합니다! 사람의 정신과 건강은 긴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선량하고 진실하며 낙관적이고 활달한 사람이라야 진정으로 심신이 건강한 사람입니다. 대법은 성명쌍수 공법으로 사람들이 신체가 건강하고 사상이 고상하며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 되고 초범적인 사람이 되게 합니다.”
파룬궁수련생 중에서 왕즈위안처럼 건강을 회복한 기적은 매우 많다. 많은 불치병에 걸렸던 여러 민족, 여러 배경이 있는 사람들이 대법수련을 통해 몸과 마음과 영혼이 다시 살아나게 했다. 1998년 9월, 중국국가 체육총부에서 창춘(長春)시 파룬궁수련생들을 표본추출 조사한 결과, 15,253명 파룬궁수련생 중에서 질병이 나았거나 거의 회복한 사람이 75.5%에 달하며, 호전된 인원 20.4%를 합하면 파룬궁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거나 건강을 회복한 비율이 97.9%에 달한다. 매년 의료비 2,100만 위안(약 35억 5천만 원)을 절감하게 했는데 평균 한 사람이 해마다 1,700위안(약 29만 원)을 절감한 셈이 된다.
파룬궁수련생들이 불치병에서 건강을 찾은 더 많은 사례는 밍후이총서(明慧叢書) ‘절처봉생(絶處逢生)’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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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소개
파룬궁이란 파룬따파(法輪大法), 또는 대법(大法)이라고도 한다. 리훙쯔(李洪志) 선생님께서 1992년 5월에 전파하기 시작한 불가(佛家) 상승(上乘) 수련대법으로 ‘진선인(眞善忍)’을 근본 지도로 삼는다. 1억 명의 수련인이 증명하다시피 파룬따파는 대법대도(大法大道)로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을 고층차로 이끄는 동시에 사회 안정과 사람들의 신체와 도덕수준을 향상하는데 많은 바른 작용을 일으켰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한 전면적인 탄압을 감행하기 시작해 파룬궁수련생들의 ‘진선인’ 신앙 및 사람들의 도덕 원칙과 정신적 가치를 말살시키자 전 세계 파룬궁수련생들이 진상을 알리고 반(反)박해에 나서기 시작했다.
문장발표: 2014년 8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 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8/27/296500.html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 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8/27/2965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