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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무리에 우두머리가 없음(群龍無首)’에 대한 다른 이해

글/ 청정(淸正)

[밍후이왕] 한 무리 아주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스스로 아주 대단하다고 여기면 서로 복종하지 않기에 우두머리를 뽑기 힘들고 일을 협조하기가 어렵다.

한 무리 아주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모였지만 우두머리 노릇을 할 가장 능력 있는 사람이 없으면 힘을 하나로 협조해 통일하기 어렵다.

한 무리 아주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서로 존중하고 겸손하게 양보하면서 스스로 모두 자기에게 우두머리를 할 충분한 능력이 없다고 여기지만 자발적으로 일을 협조하고 통일할 수 있다.

한 무리 아주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모였는데 서로 존중하기에 우두머리가 필요 없고 일에 부딪히면사람마다 모두 성심껏 잘 하면서 개인의 득실을 따지지 않는다. 자신의 의견이 채택됐는지를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간격이 없어 묵묵히 잘 협조한다. 설사 한 사람만 있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최대능력을 발휘해 일을 잘하는데 모든 성의를 쏟는다.

그 밖에 옛사람들은 ‘정심성의(正心誠意)’를 말하는데 마음을 바로잡고 의지를 성실하게 하는 것 역시 아주 중요하다고 한다. 만약 이치는 잘 알고 있지만 자기도 모르게 자신의 생각을 수호하거나 혹은 일종의 이기적인 마음을 섞는다면 정심성의의 가장 기본적인 요구에서 벗어날 것이다.

이상은 중화 고대문화에 대한 자신의 일부 인식이다.

문장발표: 2014년 8월 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8/7/2956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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