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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알릴 때 안으로 찾아 사람마음을 제거하다

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주말인 오늘 날씨가 좋아 자료를 배포하면서 경험했던 그 일로 인해 나는 깊이 생각했다. 심성을 제고하고 사람을 구하는 데 효과가 매우 큰 일이었다.

오후 4시,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듣고 발정념을 한 뒤 션윈CD와 진상자료를 챙겨서 거리로 나섰다. 길을 걸으며 순조롭게 배포하자 사람들도 기쁘게 받으면서 ‘감사합니다’라고 하여 흐뭇했다. 공원에 도착했을 때 션윈CD 두 장이 아직 남아 있었다. 마침 두 여학생이 보여서 다가가서 인사를 했다. 중학생으로 보이는 그들에게 “션윈 만회 CD가 있는데 아주 재미있습니다. 우리 중국 5천년 전통문화를 연출한 것입니다. 고전무용, 민속무용도 포함된 세계 제1쇼입니다.” 한 학생이 CD 내용을 진지하게 읽기에 옆에 있던 학생에게도 CD를 건네자 받으면서 “어디서 공연합니까?”라고 물었다. “아직 중국에서는 공연을 직접 볼 수 없고 CD로만 볼 수 있어요. 집에 가서 잘 보세요!”라고 말하고는 떠나왔다.

얼마 후 습관적으로 뒤돌아보았다. 방금 CD를 받았던 학생이 맞은편 쓰레기통에 갔다 오는 모습에 속으로 흠칫했다. 그 학생이 설마 CD를 버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확인해야했다. 그들 정면에 있는 쓰레기통을 보니 과연 두 장의 CD가 두 개의 플라스틱 컵에 덮여 있었다.

나는 CD를 집어 들고는 깨끗이 닦으면서 마음이 괴로웠다. 원망스런 마음에 질책하는 어투로 “이렇게 소중한 CD는 돈을 얼마나 주어도 못 삽니다. 받았으면 소중히 여겨야지 버리면 됩니까? 그러면 업을 짓는 것입니다.”라고 하자 그들은 “우리가 버린 게 아닙니다.”라고 했다. 그렇다면 내가 준 CD가 어디 있냐고 묻자 그들은 “여기 있습니다.”라고 하며 가방에서 찾는 척 뒤졌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자 결국 “죄송합니다!” 라고 말했다.

나는 그런 그들의 모습에 마음이 움직여서 “이 CD를 보지 않고 버리면 너무 아쉽습니다! 가지지 않을 거면 되돌려 주어도 됩니다. 사람마다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연분 있는 사람만 얻을 수 있습니다. 션윈 CD를 보면 당신들은 구원 받을 기회가 있습니다.”라고 하자 여학생이 물었다. “무엇을 구원받을 수 있습니까?” 당시 많은 사람이 쓰레기통 주변에서 우리의 모습을 보았으므로 잘못 말하면 번거로워질 수 있어서 그들에게 “단번에 똑똑히 말할 수 없지만, 보면 알게 될 거예요. 기연을 놓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뒤이어 나는 CD를 옆에 있던 두 사람에게 주었다. 그런데 그중 한 사람이 받지 않자 다른 사람이 받아 한번 보고는 되돌려 주었다. 할 수 없이 나는 걸어가다가 핸드폰으로 놀고 있는 한 여학생에게 다가가 인사를 하고는 CD를 주려고 했는데 여학생이 떠나버렸다.

나의 마음은 더욱 괴로웠고, 속인 마음이 전부 다 나왔다. 처음에 자료를 주었던 기쁨은 사라진 채 결국 불편한 심정으로 집으로 갔다. 집에 돌아온 후에도 마음이 괴로웠다. 오래 생각해 보니 그 일을 통해 좋지 않은 많은 사람마음이 폭로된 것이었다. 예를 들면 환희심, 일하는 마음. 원망심, 두려운 마음, 조급해하는 마음 등등이다.

그동안 진상자료를 배포하면 일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그 일을 통해 나는 진일보 생각하게 되었다. 평소 내가 나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할 때 만났던 친척과 친구, 동창, 아는 사람은 당시 그들의 체면을 위해 자료를 받아서는 입으로 돌아가 보겠다고 했다. 하지만 다시 만났을 때 대법에 대한 그들의 인식과 말은 여전히 사당이 주입한 거짓말이고 그런 편견이었다. 진상을 알릴 때 ‘정’을 섞다보니 정념이 부족하여 많은 공백을 남겼고 사람을 구하는데도 손해를 끼쳤다.

사부님의 설법 중에서 사람을 구하는 게 고달플지라도 그중 사람 마음을 섞으면 안 되고 자비심과 순정한 마음이어야 비로소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문장발표: 2014년 7월 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7/12/2945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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