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본인구술 수련생 정리
[밍후이왕] 한번은 외진 마을로 출장을 가게되었다. 점심시간에 친구와 함께 식사하면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다. 그 중 한 친구가 키득 웃더니 이 일을 안다면서 자신의 남편을 가리키며 말했다. “시아버지는 매일 나가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말하고 ‘삼퇴’를 권하는데 당신들은 다 같아요.“ 나는 “너무 잘 됐네요. 이 마을에서 수련생을 만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당신 시아버지를 한번 뵐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그 수련생은 78세였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60여 세로 보였다. 2년 뒤, 내가 다시 그 분을 찾아뵈러 갔을 때 조금도 변하지 않았고 여전히 그렇게 풍채가 늠름했다. 나는 노인장이 진상을 알린 일을 정리하였는데, 모두 노인이 구술한 것을 기록한 것이다.
나는 1996년에 법을 얻었고 금년에 78세이다. 나는 배우지 못해 처음에는 ‘전법륜’ 책도 읽지 못했지만 사부님의 가지 하에 아주 빨리 읽을 수 있게 되었다. 1999년 “7.20” 파룬궁이 박해를 받은 후 나는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고, 파룬궁은 불가공법으로서 사람들에게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친다고 알려주었다. 후에 대기원에서 ‘삼퇴 사이트’를 설립한 후 나는 삼퇴를 권하기 시작했다. 나는 진상을 알리는 것은 문화 수준의 높고 낮음이 아니라 마음이 있는가 없는가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일부 지식이 있는 수련생들은 늘 나에 대해 의논하곤 하는데 “모모는 어려움도 없이 세 가지 일을 참 평온하게 잘 하네. 어찌된 일이지?” 매번 그들이 나에게 물을 때 마다 나는 대답한다. “사부님의 말씀대로 세 가지 일을 잘 해야 해요. 세 가지 일만 잘 하면 사부님께서 당신을 지켜주실 거예요. 세 가지 일을 안 하면 어찌 합격된 대법제자라고 할 수 있겠나요?“ 이리하여, 어떤 수련생은 내가 어떻게 알리는지 보러 왔는데 한 교사 수련생은 함께 거리에 가서 내가 어떻게 말하는지 옆에서 지켜보았다. 나는 한 편으로 말하면서 다른 한 편으로 그도 말해보라고 격려하였다. 입을 열고 말하기 시작하자 잠깐 사이에 두 사람을 탈퇴시켰다. 그날 오후 우리는 17명을 탈퇴시켰고 나는 그에게 말했다. “당신 생각이 바르기에 사악은 일찌감치 무서워 도망갔어요. 당신은 뭐가 무서워요? 법대로 하기만 하면 구세력이 교란하려 해도 사부님께서 못하게 하지요.”
시장에서 탈퇴를 권할 때, 어떤 채소 파는 노인들은 연세가 많아 작은 소리로 말하면 잘 알아듣지 못한다. 채소 장사들은 가지런히 앉았고, 고객들 역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데 앞뒤로 모두 사람이다.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면 나는 속으로 ‘이번에 말하지 않으면 다음번에는 만날 수 없다. 말하자!’ 그래서 나는 큰 소리로 말했고 효과가 아주 좋았다. 옆에 있던 사람이 들은 후 나는 그들에게도 묻는다. “당신은 간부지요? 당원이 맞나요? 탈퇴하세요. 성이 어떻게 되나요?” 그가 알려주지 않으면 나는 “그럼 당신에게 ‘유차이(有才)’라는 이름을 지어 줄게요”라고 하면 그는 머리를 끄덕인다. 이렇게 하여 탈퇴한 사람이 아주 많다.
한 수련생은 설 전에 주련을 팔았는데 나는 그의 옆에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면서 17일 동안 117명을 탈퇴시켰다. 지식이 있는 한 수련생이 걸어 나오지 못하자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당신이 하지 않으면 장래 당신의 세계는 어떻게 되겠어요? 우선 친척들에게 탈퇴를 권해 보세요.” 결과 그녀는 단숨에 27명을 탈퇴시켰다.
나는 경찰도 구한다. 한번은 경찰 한 명이 우리 집에 왔는데 나는 그를 들어오게 한 후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아내는 저쪽 켠에서 ‘전법륜’을 보고 있었고, 테이블 위에는 내가 보던 ‘전법륜’이 놓여 있었는데 그는 모두 보았다. 나는 두려운 마음이 없이 계속 말했고, 그가 떠날 무렵에 어디에 가입했냐고 물었다. 그는 단(공청단)에 들었다고 말했고, 내가 거기에서 탈퇴하라고 하자 그는 머리를 끄덕이면서 동의하였다.
또 한 번은 이웃집에 놀러 갔는데 그의 아들과 사촌 형이 집에서 밥을 먹으며 술을 마시고 있었다. 내가 기회를 빌어 그들에게 진상을 알린 후 탈퇴를 권하자 그들은 동의하였다. 그의 아들이 나에게 공안국 사람들이 무섭지 않냐고 묻자 나는 말했다. “이 몇 년 동안 다른 건 한것이 없고 맨날 공안국 사람들만 상대했어.” 후에 알아보니 그의 아들이 바로 공안국에 다녔다.
어느 지역 경찰은 늘 나를 찾아와 소란을 부렸는데 매번 그가 올 때마다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한번은 그가 나의 대법 책을 가져가려 하자 나는 결연히 막으면서 말했다. “당신이 가져가면 나는 어떻게 수련해요?” 그는 어쩔 수 없이 내려 놓았다. 그가 늘 대법제자를 박해했기 때문에 지금은 응보를 받아 절도죄로 경찰에서 해고당했다.
또 한 읍 파출소 소장은 줄곧 대법제자를 박해하였는데, 늘 사람들을 데리고 대법제자를 붙잡은 후 구치소로 보냈다. 재작년, 우리 지역에 홍수가 졌을 때 그는 익사했는데 응보를 받은 것이다.
진상을 알리려면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나는 진상을 알리면서 70여 세 되는 노인장을 알게 됐는데 몇 번 말해도 탈퇴하지 않았다. 그의 입장은 나를 위해서, 내가 손해를 볼 까봐, 잡혀갈 까봐 탈퇴하지 않았다. 2년 동안 나는 여러 차례 권했고, 며칠 전 그를 만났을 때 드디어 탈퇴하는데 동의하였다.
나는 가족에게도 진상을 알렸는데 비록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르는 사이에 감화됐다. 나의 큰 딸은 택시를 운전하는데, 한번은 한 승객이 휴대폰을 차에 떨어뜨리자 딸은 차를 몰고 뒤쫓아 가서 잠깐 기다리라고 했다. 그 사람은 돈을 달라는 줄로 알고 굳어진 얼굴로 물었다. “왜요?” 딸이 “당신은 뭘 떨어뜨리지 않았나요?”라고 묻자 그는 주머니를 더듬더니 “아, 내 휴대폰”라고 했다. 딸이 휴대폰을 그에게 넘겨주자 그는 즉시 50위안을 꺼내 딸에게 주었는데 딸이 받으려 하지 않자 그는 기어이 주면서 적다고 나무라지 말라고 했다. 딸은 그가 들고 있는 비닐봉지 안에 귤이 있는 것을 보고 정말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으면 그 귤을 달라고 했다. 하여 딸은 귤 한 봉지만 받았다. 얼마 전, 딸은 또 어떤 승객을 태웠는데 그 사람은 3만 위안이나 되는 현금을 떨어뜨리고 말았다.
딸은 차를 몰고 따라 가서 돈을 돌려주었는데 그녀의 친구는 말했다. “너는 이 차를 살 때 돈 2만 위안을 빌렸잖아? 그 돈으로 2만 위안을 갚고도 1만 위안이 남는데!” 딸은 그녀에게 말했다. “우리 아버지는 늘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고, 부덕한 일을 하면 안 된다고 했어. 내가 이 돈을 챙기면 그건 부덕한 일을 하는 것이야!” 후에 그 사람은 딸과 사위에게 식사 대접을 하였고 자리에서 감개하여 말했다. “당신이 이 돈을 돌려주지 않아도 나는어쩔 수 없어요, 승객이 많아서 누구 돈인지 어떻게 알아요.” 나의 딸은 “저의 아버지는 늘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는데 그는 파룬궁을 수련해요.” 이것 역시 간접적으로 법을 실증하는 것으로서 지금 나의 큰 딸은 외지에서 장사하는데 아주 순조롭게 잘 되고, 사위 역시 과거에는 질병이 많았지만 지금은 다 나았다. 나는 어찌된 일인지 아는데 그것은 딸이 좋은 일을 했기 때문에 신이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상을 알릴 때 순조롭지 못할 때도 있다. 나는 배운 것이 없이 처음 시작할 때 늘 남의 물음에 말문이 막혀버렸는데 후에 부단히 경험을 축적하여 갈수록 순조롭게 되었다. 지식의 많고 적음이 관건적인 문제가 아니라, 관건적인 것은 입을 열고 말을 할 수 있는가 없는가하는 것이다. 나는 문화 정도가 높든지 낮든지 간에, 대법제자로서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고 나와서 진상을 알릴 수 있다면 바로 사부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고, 바로 정진하는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진상 알리기를 통해 나는 많은 사람을 알게 되었다. 지금, 무릇 내가 탈퇴시킨 사람을 후에 또 만나기만 하면 나는 모두 인사를 한 후 그들에게 진일보로 진상을 알린다. 정법이 끝나지만 않으면 나는 계속 말 할 것이다.
문장발표: 2014년 7월 1일
문장교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7/1/2937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