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특별히 최근 한동안, 솜뭉치 같은 것이 머릿속에 꽉 들어차 법 공부한다는 것이 눈만 글을 볼 뿐 어찌해도 마음에 와 닿지 않았다. 매번 ‘전법륜’ 보서를 받쳐 들면 5분만 지나면 졸려서 눈을 뜰 수 없거나 아니면 정신이 딴 데 가 있었다. (주의식은 이미 다른 문제나 다른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서서 공부해도, 가부좌하고 해도 안 돼서 나는 큰 소리로 억지로 ‘법을 읽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으므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 공부한다는 것은 말할 바도 못 됐다.
어제저녁은 한 시간 동안에 겨우 두 소절 법을 읽었다. 그럴 뿐만 아니라 여러 번 오가면서 ‘보았다.’ 머리를 들고 생각해 보았다. 내가 정말 무슨 물건에 의해 나와 법이 갈라진 게 아닐까, 끝없이 하얀 안개 같은 것에 말이다. 발 정념해도 청리되지 않았다. 법을 공부하지 않았기에(못하기에) 어떻게 해도 안 되었고. 법을 공부하기만 하면 그것이 즉시 올라와 막아 버리기 때문이었다. 이는 구세력 난귀의 파괴성적인 교란이다. 내가 왜 그것을 청리해 버리지 못하는가? 안으로 찾았으나 도리어 찾을 수 없었다. 내가 그것을 돌파할 수 없다는 것은 내가 반드시 심성을 제고하고 층차를 제고해야 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그래서 나는 여하를 막론하고 법 공부를 견지할 결심을 내렸다. 설사 조금 조금씩 공부하고 조금 조금씩 외우더라도 말이다. 왜냐하면, 법은 내 생명과 수련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 법 공부할 때 나는 무의식중 내가 아주 오래전에 자신에게 써 주었던 수련 주의 사항을 꺼내보게 되었다. 내가 제2페이지를 넘겨보았을 때 나는 그만 멍해졌다.- 정공을 연마할 때 청정하지 못하면 자신에게 경고하라 “나는 일반인이 아니며, 나는 연공인(煉功人)이다. 당신들은 나를 이렇게 대하지 말라.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사람이다. 이 염두가 나오자마자 ‘쏴’ 단번에 무엇이나 다 없어졌는데, 본래 환화(幻化)해 나온 것이었다.” [1,] 나는 대번에 눈앞이 밝아졌다! 나는 두 손을 허스하고 대법 제자를 위해 걱정하시는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사부님께서는 법을 나에게 점화해 주셨고 나는 한 번 또 한 번 읽었다. 심신은 한 차례 한 차례 높아지고 눈은 한 번 또 한 번 밝아졌다! 이것이 바로 나의 이 층차에서 펼쳐진 신기함이다! 나는 감사의 눈물을 훔치면서 ‘전법륜’ 보서를 받쳐 들었다. 나는 마음을 가라앉혔다.
내가 다시 이 한 단락의 법을 읽을 때에야 나는 진정으로 알게 되었다: 대법은 일반인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일반인이 배워낼 수 있는 것은 더욱 아니다.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우리더러 비로소 법을 얻고 법을 배우게 하셨고 심성과 층차를 제고하는 기연을 갖게 하신 것이다.
수련생께서 나와 함께 진정으로 이 만고 기연을 명백히 알고 소중히 여기기를 기원하며, 용맹정진하고, 법 공부를 잘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자비하시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리자!
층차의 제한으로 바르지 못한 곳은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주: 리훙쯔 사부님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 2014년 6월 2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6/29/2940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