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청년 파룬궁수련생으로 농촌에서 태어났고 부모님은 일찍이 세상을 떠났다. 나는 겨우 중학교를 마쳤고, 2003년 혼자 작은 현성에 와서 인력거를 끌며 생계를 유지했다. 현지에서는 이런 일을 ‘반더’라고 부르는데, 사람을 태워 끌기도 하고 또 물건을 배달하기도 하는데,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고생스럽고 지치기도 하지만 그렇게 일해도 돈은 몇 푼 벌지 못한다. 그러나 나의 수입은 오히려 남보다 더 많았는데, 사람을 태우기보다는 물건을 배달해달라고 찾는 사람이 더 많았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그 사장들이 왜 나를 고용하길 좋아하는지 말하고자 한다.
도자기 가게 사장은 창고 열쇠를 나에게 맡기다
한번은 우연한 기회에 도자기를 파는(인테리어용 자재) 여사장이 자재를 실으려고 나를 고용했다. 그 여사장은 항상 배달비를 깎으며 돈을 조금만 주려고 했으므로 다른 사람들은 그녀의 일을 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때문에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디에서도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고, 무엇을 해도 남에게 잘해주고 착하게 대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그 여사장이 나한테 전화를 걸기만 하면 달려갔고, 사장이 자리에 있든지 없든지 상관없이 모두 성실하게 해야 할 일을 했다.
갓 일을 시작했을 때 그 여사장은 나에 대해 마음을 놓지 못해 물건을 가지러 갈 때도 따라다녔고, 또 몇 번이나 나를 시험해보며, 고의로 도자기와 벽돌 등의 수량을 적게 신고했다. 하지만 나는 모두 정확한 수량으로 물건을 가져가고 가져왔으며, 그녀의 집에 가서 물건을 사는 사람들마저 내가 신고한 수량이 정확하고, 일을 아주 빨리한다고 말하며 ‘정말로 좋은 사람’이라고 하면서 여사장에게는 나에게 돈을 더 주라고 말했다.
후에 사장은 아예 창고 열쇠를 나에게 맡긴 채 무슨 상품을 얼마 요구한다고 말하기만 하면 내가 직접 창고에 가서 물건을 가져왔다. 일이 없으면 나는 사람을 태워서 차를 끌었고, 오후 5시에 물건을 배달할 일이 없으면 창고를 잠그고 열쇠를 사장에게 갖다 주었다. 사장은 또 나에게 창고를 잘 지킨다며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은 걱정시키지 않도록 한다면서, 다른 파룬궁수련생을 소개해 달라고 했다. 여사장은 또, 물론 급여도 제대로 주고 명절 때마다 선물도 주었다.
쌀가게 사장 “파룬궁은 배우는 사람은 바로 마음씨가 좋아요”
밀가루 기름을 나르는 일은 어렵다. 가끔 쌀가게 사장의 분부대로 상품을 식당, 밀가루 음식점 등에 나르면 그곳 사장들은 고의로 트집을 잡는데 나는 모두 인내심을 가지고 그들의 질문에 답했다. 가끔 그들이 나에게 나의 업무 범위 이외의 일을 시켜도 나는 했다.
남들은 물건을 부릴 때 대부분 바닥에 끌고 다니지만, 나는 물건을 부릴 때도 차에 실어서 상대방 앞까지 가져다주어서 한 번도 실수하지 않았다. 쌀가게 주인은 나에 대해 아주 만족했고 수시로 나를 칭찬했다. 새로운 고객이 식량과 기름을 사도 사장은 늘 새로운 고객과 연결해주면서 또 내가 말을 잘 듣는다고 했다.
한번은 한 유치원 선생이 이곳에서 기름을 샀는데, 사람들은 그 선생이 아주 쩨쩨하다면서 그녀와 거래하지 않으려 했다. 그러자 사장이 나에게 선생한테 가서 상담해보라고 했고, 내가 그 고객과 상담해서 성공하자 사장은 기뻐서 말했다. “당신은 정말 대단해요. 일 처리 능력이 강해요.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은 마음씨가 좋아요”
꽃가게 사장 “당신은 사람들과의 인연이 정말로 좋아요”
친구 소개로 나는 꽃 파는 사장을 알게 되었다. 그 사장은 내 차로 몇 번 꽃을 배달하면서 나를 괜찮다고 여겼는데, 내가 꽃과 화분을 망가뜨린 적이 없자 사장은 꽃 배달 일을 나에게 맡겼다.
한번은 꽃을산 한 여사가 집으로 배달해달라고 했는데 배달비는 30위안이었다. 나는 꽃을 아파트 집안까지 가지고 가서 지정한 위치에 놓았다. 그리고 그녀에게 꽃 키우는 법을 간단하게 알려주고는 20위안만 받았다. 꽃을 산 그녀는 웃음 가득한 얼굴로 다급히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요!”라고 했다. 나는 “저는 파룬궁을 배웠기 때문에 사부님께서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어요. TV에서 말한 것과 같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며칠 뒤 그녀는 또 꽃을 사면서 사장에게 항상 나에게 꽃을 배달해달라고 부탁했다. 꽃가게 사장은 “당신은 사람과의 인연이 정말 좋아요. 모두 당신을 고용하기 좋아해요!”라고 했는데, 나는 꽃가게 배달을 이미 3년 넘게 하고 있다.
건축자재 사장 “그는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이라 아주 선량해요”
건축자재 사장이 나에게 몇 차례 배달을 시키고는 나를 선량하고 정직하다고 여겨 고객이 물건을 사기만 하면 전화를 걸어 나에게 배달을 시켰다. 만약 내가 바쁘면 그는 고객을 조금 기다리라고 하고는 되도록 나에게 일을 맡겼다. 매번 고객이 배달비를 물으면 내가 말하기도 전에 사장이 말했다. “가격은 말할 필요 없어요. 이 젊은이는 당신의 돈을 더 받지도 않아요. 그는 파룬궁을 배우는데 아주 선량해요. 이 한 점은 내가 보증할 수 있어요.”라고 했는데, 고객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보일러가게 사장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은 남달라요”
몇 년 전 나는 한 보일러가게에 배달했는데 그 보일러가게 사장의 눈에 들었다. 그래서 나의 전화번호를 가져갔고 그와 일을 시작한 지 몇 년이 되었다. 보일러 자재는 작지만, 가격 단위가 높아서 몇십 위안에서 거의 몇천 위안도 있었다. 가게에서 고객의 손에 전달되기까지 나는 한 번도 착오가 없었는데,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엄동설한이든 모두 지체하지 않았다. 나는 사장과 배달비가 얼마라고 말한 적이 없었고, 또 사장한테 원망한 적도 없었다. 사장은 예전에 허허 웃으면서 나를 보고 말했다. “당신들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들은 모두 남달라요. 모두가 파룬궁을 배운다면 이 사회는 모두 좋아질 겁니다!”
사장님들 사이에 나에 대한 이런 좋은 소문이 나서 지금은 모두 16곳의 가게 주인들이 나를 고용하고 있다.
문장발표:2014년 06월1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6/11/2932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