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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과 의

[밍후이왕] 역사에서 악비는 충을 설명했는데, 나는 악비가 조정에 충성했을 뿐만 아니라 백성에게도 충성했다고 본다. 그는 마지막에 굴욕적인 박해로 온갖 혹형을 다 당하며 산채로 피부까지 벗겨졌지만, 끝까지 자신에게 뒤집어씌운 무고한 죄를 인정하지 않았고 더구나 자살하지도 않았다. 이리하여 그는 매우 참혹하고 비장한 죽음으로 후세에 충렬 이야기를 남겼다.

사부님께서 직접 이 충의 배역을 연역하신 것은, 정법에서 충이중요한 작용을 한다는 걸 설명한다. 이는 대법제자와 세인에게 참조로 보여주신 것이다. 이번 박해에서 어떤 대법 수련생은 혹형을 받을 때 악비를 생각하고는 사부님에대한 충성으로마음을 어기지 않고 ‘3서’를 쓰지 않았다.

나는 충은 자신의 언약에 충성하고, 대법제자는 사부님께 충성하며, 대법에 충성해야 한다고 이해한다. 이는 우리가 인간 세상에 올 때의 서약이며 우주의 희망이기 때문이다. 수련생끼리는 의를 지켜야 한다. 우리가 세간에 내려와 서로 돕고 정체를 이루겠다는 소원을 품었기 때문에 의를 지키며 잘해야 한다. 수련생 사이에 모순이 발생했을 때 의를 생각하면 이 모순은 정말 너무도 작다. 또한 관념을 바꿔서 모순을 보면 정말 좋은 일이기도 하다. 수련생 지간에 너그럽게 서로 믿고, 도우며 배반하지 않고 자아를 내려놓고 대법 일을 잘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몇 번이나 충과 의에 대해 말씀하셨다. 이는 우리가 잘하지 못했음을 설명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충과 의를 잘 이행하여 건곤의 정기를 연역하고, 우주 중생을 구원하여 영원한 칭송으로 남겨지도록 하자! 개인 체험이므로 바르지 않은 점은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6월 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6/7/2930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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