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우리의 법공부 팀이 성립되다

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97년도에 법을 얻었고 16, 17년 동안 수련과정에서 박해를 두 번 받았다. 한 번은 마싼자에서, 한 번은 선양 여자감옥에서였는데 그것들은 모두 아주 사악했다. 하지만 나는 마음속에 줄곧 사부님의 법을 간직하고 있었기에 끝내 지나왔다. 집에 돌아온 후 수련생의 도움으로 법공부 팀에 참가했다.

2013년 겨울 어느 아침, 아침시장에서 한 노인 수련생과 만나게 됐다. 이때 나는 마침 손에 탁상용 신년 달력을 들고 있었기에 다가가서 물었다. “탁상용 달력을 가지실래요?” 그는 가지겠다고 말하면서 받아갔다. 나는 속으로 평소에 이 노인 수련생을 찾으려 해도 찾기 힘들었는데 여기서 만나게 된 것은 아마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것일 거라는 생각에 그와 얘기를 나누었다.(소문에 의하면 이 노인 수련생은 마작을 좋아한다고 한다) 내가 “지금도 법 공부를 하시나요?”라고 묻자 그는 “당연히 하지요. 나는 하루에 2강씩 학습해요”라고 말했다. 나는 계속해 물었다. “그럼 법공부 팀에도 참가하시나요?” 그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참가하지 않는다고 말하더니 “아니면 당신들은 우리 집에 와서 법공부 해요. 당신이 다른 수련생들을 찾아 오후에 우리 집에서 법공부해요.” 이 수련생이 이렇게 흔쾌히 말하자 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나는 수련생 두 명을 찾아 오후에 노인 수련생 집에서 법공부한다는 것을 알려 주었는데 결국 수련생 한 명이 왔다. 우리 셋은 법공부 팀을 이루고 ‘전법륜(轉法輪)’ 제1강을 배우기 시작했다. 우리가 한 단락을 읽은 후 이 수련생은 놀랍고도 기뻐하면서 말했다. “내 귀가 들려요. 이전에는 안 들렸는데 이번에는 당신들이 읽는 사부님의 법이 아주 똑똑히 들려요.” 나는 “사부님께서 당신 귀를 열어 주신 거예요”라고 말하자 이 수련생은 아주 기뻐했다. 법공부가 끝나고 우리는 일주일에 몇 번 가기로 결정했지만 그의 아내(속인)가 동의하지 않았다. 우리가 그의 집에 가서 법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그녀는 무서워하면서 우리가 그의 집에 오는 것을 꺼려했다.

어느 날, 법공부 시간이 되어 그의 집에 갔는데 초인종을 눌러도 소리가 나지 않았다. 노인 수련생은 그의 아내가 우리들이 법공부하는 것을 못하게 하자 홧김에 또 마작을 하러 갔다. 우리는 마음이 정말 불편했고 안으로 자신을 찾아 잘하지 못한 부분을 찾아냈다.

또 한 번은 내가 그의 집에 법공부를 하러 갔을 때 그의 아내는 나를 보자마자 문을 휙 닫아버려 나는 문밖에 있었다. 나는 이것도 나에게 관을 넘으라는 것이라고 생각해 ‘돌아가면 안 돼. 반드시 문을 열어 달라고 해야지’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문 밖에서 말했다. “아주머니, 아주머니, 문 좀 열어 주세요. 들어가서 아주머니와 할 얘기가 있어요. 모두 저 잘못이니 화내지 마세요.” 내가 사과하자 그녀는 문을 열어 주었고 나는 집에 들어가게 됐다. 내가 진심으로 대하자 그녀도 나를 못 들어오게 한 것을 미안해하며 나에게 사과했다. 나는 사부님의 한 단락 법이 생각났다. “진정한 겁난(劫難) 중에서 또는 관(關)을 넘는 중에서 당신은 시험해 보라. 참기 어려운 것을 당신은 참아 보고, 보기에 안 되고 행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을 그러면 당신이 한번 시험해 보라. 도대체 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1] 이렇게 우리의 소조는 줄곧 법공부를 견지해왔다. 법공부를 통해 줄곧 우리의 부족함을 찾아내고 부단히 자신을 연마하고 제고했다.

이 법공부 팀은 사부님께서 안배해 주신 것이고 사부님께서 세워주신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견지할 것이고 잘 해 나갈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4년 5월 2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5/20/2923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