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정치법률위원회 서기인 남편의 변화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해 52세인 나는 2011년 자비로우신 사부님의 깨우침으로 다시 대법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나의 남편은 진(鎭)정부의 부서기에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서기를 겸하면서 ‘치안사업’을 책임졌다.

파룬궁이 ‘치안사업’ 관할 범위에 속하기에 자신의 사업에 영향을 줄까 봐 남편은 나의 수련을 몹시 반대했다. 수련을 견지하려는 나의 확고한 태도에 남편은 자신과 아들의 전도가 위험하다는 이유로 위협하면서 온갖 방법을 다 써서 나의 수련을 방해했다. 또 “당신이 수련을 포기하지 않으면 우린 이혼할 수밖에 없어.”라고 선포했지만, 이 모든 것은 내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다. 법을 배우면서 나는 이 일체는 모두 우연한 것이 아니고 나의 신사신법(信師信法)에 대한 검증이며 나의 심성과 층차를 제고시키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어느 날, 나는 수련생 A와 함께 진상 전단을 붙이러 나갔다가 경찰에게 불법 납치돼 그곳 파출소에 끌려갔다. 우리 둘은 두려움 없이 경찰들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대법제자의 노래 ‘득도(得度)’를 불러줬으며 발정념으로 그들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청리해준 후 3시간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우리가 파출소에 납치됐던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은 “당신은 내 말을 무시하고 무엇이든 다 게임으로 여기는군.” 하고 불만스럽게 말했다. 특히 수련생 A가 대면하여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또 경찰에게 잡혀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을 때 관할구역 주민인 수련생의 구류사례 보고서를 받은 남편은 나에게 호통을 치면서 “난 OO가 반갑지 않아. 이후부터 그녀를 우리 집에 놀러 오지 못하게 할 거야.” 하고 경고했지만 난 여전히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수련생이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우리 둘은 함께 두려움 없이 중생 구도를 위해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나눠줬다.

한번은 내가 수련생 A와 함께 진상을 알리러 나가려는 것을 알게 된 남편이 내 앞에서 나의 모든 대법 책을 찢어 버리면서 “내가 치안을 책임지고 남들에게 그럴듯하게 연설하는데 내 마누라가 파룬궁을 연마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야! 이제부터 당신은 수련을 그만둬!” 하고 소리 질렀다. 격분해 있는 남편을 보면서 나는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다. “인간 세상에서 표현되는 그러한 나쁜 사람은 아주 악하고 그 사람은 그처럼 흉악한데, 바로 배후의 사악이 그를 받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그 사악을 소멸하면 그 사람도 흉악하지 않게 된다.” [1]

이 일이 너무 갑작스럽게 발생했지만 난 여전히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남편을 향해 발정념을 하는 동시에 나 자신을 반성하며 안을 향해 찾았는데 남편의 행위는 나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었다. 나의 수련을 반대하는 남편이기에 나는 그에게 별로 진상을 알려주지 못했고 그를 중생으로 대하며 구해주려고 하지 않았는데 사실은 하나의 정이 나를 가로막고 있었다. 근원을 찾아내고 나서 난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됐다. 나 자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했기에 대법 책을 잘 보호하지 못했고 남편에게 이처럼 큰 업을 짓게 했다.

그 후부터 나는 정정당당하게 남편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줬고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키려 한다는 것과 나 자신의 수련 후 몸과 마음의 변화를 얘기해 주었다. 왕리쥔과 보시라이의 사건이 터진 후 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에게 선악에는 응보가 있다는 이치를 설명했다. 남편은 점차 많은 진상을 알게 돼 태도와 행위에 모두 변화가 생겼으며 다시는 화를 내지 않았지만, 탈당만은 하려 하지 않았다.

우리 집에는 남편이 보관해 온 마오마두(毛魔頭-마오쩌둥)의 자기로 만들어진 상이 있었는데 팔면 몇천 위안 값이 되지만 그 물건을 사 가는 사람까지 해를 입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그것을 깨서 던져 버렸다. 그랬더니 다른 공간의 사악이 그 틈을 타 며칠간 남편 꿈에 나타나 베이징에서 마오마두의 초상을 가지러 왔다면서 내 아들의 목숨으로 그를 위협하고 통제하며 괴롭혔다.

어느 깊은 밤 “그 상을 어디에 놓았소?” 하는 남편의 물음에 내가 “던져 버렸어요.” 했더니 그는 갑자기 욕을 퍼부으면서 “당신이 던져 버린 건 돈이야!”라고 했다. 내가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즉시 남편을 향해 배후의 일체 사악한 요소를 해체하고 금방 잠들게 한다고 발정념을 했더니 10분도 안 되어 남편은 잠이 들었는데 그 이후 더는 이 일을 꺼내지 않았다.

나는 진일보로 남편에게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킬 때 탈퇴해야 살 수 있다는 진상을 알려줬다. 그가 마침내 탈당을 선택한 그 날 밤, 나는 천목으로 큰 늑대 한 마리가 남편의 이불 안에서 기어 나와 밖으로 나가는 걸 보았다. 우리가 사당조직에 가입하면서 선서 때 새겨진 짐승 표식이 진짜로 있음을 남편과 세인들에게 알려주라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이 장면을 나에게 보여주신 것이다.

한동안, 사당은 백성을 계속 속이기 위해 ‘군중 노선 교육’을 실시하면서 지도자가 직접 하부 부서에 ‘당과’(黨課)를 강의하도록 요구했다. 남편은 인터넷에서 연설문을 내려받고 잠이 들었는데 새벽 2시에 놀라 깨어나더니 말했다. “꿈에 내 반쪽 몸이 무엇에 통제당해 움직일 수 없었는데 둥그런 물건 하나가 발뒤꿈치에서 돌더니 즉시 나아졌소. 웬일이지?” 내가 해석했다. “틀림없이 그 연설문이 중공의 사악한 영체를 불러와 당신을 해치려고 했던 거예요. 마르크스가 ‘공산당 선언’에서 공산주의란 유령이 유럽에서 빈둥거리고 있다고 했는데, 유령이란 바로 귀신이죠. 그 둥그런 물건은 파룬(法輪)이예요. 당신이 진상을 알고 탈당했기에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당신의 몸을 청리해주시고 보호해주신 거죠.” 남편은 내 말을 확실히 믿고 있었다.

그 후부터 남편은 내 수련을 반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집안일도 적극적으로 도와주면서 내가 세 가지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했다. 또 인터넷 사용에 편하게 해 주려고 나에게 랜카드를 사 주었다.

그밖에 자주 약을 먹고 주사를 맞았던 남편과 아들은 탈당 후 몸이 점점 좋아졌다. 사부님의 시 ‘홍음 3’에 이런 구절이 있다. “붉은 마귀 도장을 지워버리면 자연히 신이 보호해 주리니” [2], 우리 가족은 사부님의 은혜를 직접 체험했다. 남편은 정년퇴직 때가 다가와서 상부에 직무 해임을 신청했다. 상부에선 당신처럼 훌륭한 사람은 꼭 좋은 자리에 배치되어야 한다며 정법위 서기에서 물러나 한 급 더 높은 기관에서 한 부서의 책임자로 승진시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20년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3-부처의 구도를 받으리라‘

문장발표: 2014년 4월 2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22/290347.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