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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은 고험이자 도를 깨닫기 위한 것이다

글/ 미국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미국에 거주하는대법제자이며 대법제자가 만든 매체에서 자원봉사하고 있다. 최근 병업관 고험을 겪으면서 수련과정에서 깨달은 이치를 글로 적어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 한다.

며칠 전 뉴스를 할 때 갑자기 두 눈이 흐릿해져 잘 보이지 않았다. 법을 얻기 전에도 이런 경험을 했는데, 그 당시는 2시간쯤 지나자 증상이 사라졌다. 처음에는 가벼운 중풍이라 생각했고나이가 어려서 별로 상관하지 않았다. 그 후에는 그런 증세가 없었다. 내가 법을 얻은 뒤 아내는 한동안 나의 수련을 이해하지 못하는 듯 했다. 그해 할아버지가 중풍으로 사망했는데의사가 직업인 아내가 한 번은“당신에게 중풍증상이 나타나면 구급차를 불러야합니까, 부르지 말아야 합니까?”라고 물었는데 당시 나는 대답할 수가 없었다. 정말 그렇게 되면 대법에 먹칠하고 속인이 더욱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한편, 중생을 구도하는데 아직 많은 일을 해야 하고, 또 우리 가정에 내가 없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므로 엄중한 병업 고험은 지금 발생하지 않을 것이지만, 병업관이 심하게 오면 병원에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렇게 해야 속인이 대법을 질책하지 않을 것이라 여겼다.

수련 중 예전부터 소업현상이 나타나곤 했지만 심각했다거나 생명의 위험은 없었다. 일과 법을 실증하는 데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 나는 상관하지 않았다. (요즘 나는 이런 생각이 틀렸음을 인식했다. 개인 소업현상은 속인이 이해하지 못하고 그들을 구도하는데 영향을 끼친다.) 나는 이번에 갑자기 나타난 병업 증상에 처음으로 위기감을 느꼈다. 그 당시 나는 만약 직장인 신문사에 영향을 미칠 것 같으면 즉시 BBS에 메시지를 보내 다른 사람에게 일을 인수하면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고, 증상도 심각하지 않아 별로 걱정하지 않았다.

나는 재빨리 물을 좀 마시면서, 물을 마시면 피를 희석해 혈관이 막힌 것을 완화시켜 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물을 마신 후 증세는 더욱 심해졌다.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곰곰이 생각했는데, 만약 증세가 심해지면 병원에 가야하는지를 생각했다. 그러다 만약 관을 못 넘기면 중생을 구도하는 사명을 완성하지 못하고, 확실히 대법에 먹칠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의 이 생각은 맞는 것이기에 사부님께서는 이 점을 고려하셨을 것이다. 그러므로 의사를 찾는 것보다는 오히려 사부님을 믿는 게 낫다고여겨져 마음을 내려놓고 의사를 찾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했더니 과연 몇 분 후 증세가 사라졌다.

이번 경험으로 나는 예전에 깨닫지 못한 이치를 깨달으니 생각이 뚜렷해졌다. 예전에는 만약 관을 넘기기 어려울 것 같으면 병원에 가도 대법에 먹칠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이미 이 점을 고려하셨기에 대법에 먹칠하지 않도록 해 놓으셨을 것이다. 관건적인 시기에 사존을 견정하게 믿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수련자에 대한 큰 고험이다.

사존께서 우리에게 배치해 주신 고험은 단순히 평소 우리의 수련만 검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기회를 주는 것으로 예전에 깨닫지 못한 법리를 깨닫게 한다. 만약 이런 기회를 파악하면 수련인은 마땅히 어떻게 이 고험에 대처할 수 있을지 인식하게 된다. 도를 깨우치는 중에 누락을 찾을 수 있으면 흔히 고험은 그리 엄중하지 않을 것이다. 심성을 제고하기만 하면 모두 다 지나갈 수 있다.

평소 심성은 관을 넘기는데 기초를 닦은 것이다. 나는 줄곧 생명을 지키는 것은 나의 책임이라고 생각했다. 만약 책임이 없으면 생명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오가는데도 불평할 말이 없다.

사존께서 배치하신 고험은 수련인의 심성에 따라 배치하신 것이다. 이번 고험은 지금까지 나에게는 가장 큰 고험이었는데, 자신에 대한 책임과 대법에 대한 책임을 우선으로 놓을 수 있는가 하는 고험이었다. 다른 한편으로는 신사신법에서 아직 견정하지 못하고, 아직 가정에 대한 책임 또한 정의 요소가 있다는 것을 인식했다. 이것 외에 매일 새로운 인식을 깨달아 득의양양한 느낌이 들었는데,이 또한 수련인이 마땅히 제거해야 할 큰 집착심이다.

내가 걸어온 수련의 길을 회억하면 시시각각 사존의 가호를 느낄 수 있다. 비록 수련하면서 곤두박질치고 순조롭지는 않지만 사존님의 모든 배치에서 무량한 자비를 느낄 수 있다. 안을 향해 찾아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에서 깨달으면 일마다 제고하게 된다.

수련은 그리 신비하지 않으며 이룰 수 없는 게 아니다. 우리가 열심히 마음을 닦으면 누구도 공성원만 할 수 있다. 마지막 남은 수련기간 동안 서로 격려하고 함께 제고하자.

인식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련생들이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허스.

문장발표: 2014년 4월 2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21/2903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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