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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면의 교훈을 받아들임을 배우다

글/ 대륙 대법제자 빙오(憑悟)

[밍후이왕] 최근 대면하여 션윈 CD를 사람들에게 건네줄 때 한 30여 세의 남자가 받게 됐다. 그는 자신이 경찰이라면서 자전거를 붙잡고 자전거 바구니에 있는 물건을 뒤지기 시작했다. 거기에는 30여장의 CD가 들어 있었다. 나는 그가 함부로 뒤지게 내버려둘 수 없었다.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리면서 손으로 그를 막았다. 저녁 무렵이라 행인들이 많았고, 시간이 지체되면 사람들이 모여들기에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가 더욱 힘들다는 판단이 들었다. 그리하여 나는 그를 보면서 발정념을 했다. ‘그의 배후의 일체 난귀(爛鬼)를 깨끗이 제거한다!’ 갑자기 그는 잡고 있던 자전거 손잡이를 놓아버리면서 말했다. “당신은 어서 가세요” 그 자리를 뜨려고 자전거에 탔을 때, 갑자기 경찰차가 반대편에서 오고 있었다. 경찰차는 보행로로 굽어들어 앞으로 달렸는데 그때 내 자전거와 경찰차의 거리는 몇 십 센티미터였다.

이튿날 수련생과 이 일을 교류했다. 그 수련생은 이후에 30여 세의 남자에게는 자료를 주지 말라고 했고 나도 그녀의 말에 이치가 있다고 여겨졌다. 왜냐하면 평소에 CD를 배포할 때 이 연령대 사람, 특히 남자는 받지 않는 사람이 많고 어떤 이는 태도가 불순해 구하기 힘들다고 생각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사부님의 설법이 내 머리에 나타났다. “그러나 내가 희망하건대 여러분은 곤두박질친 후에 바른 면의 교훈을 받아들이고, 늘 반면의 교훈을 받아들이지 말라.”[1] 나는 문득 깨달았다. 아까 나의 생각은 반면의 교훈을 받아들이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에 따른다면 선택하여 사람을 구하는 게 아니겠는가. 이게 사악이 요구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물론 안전에 입각해 말하면서 경각성을 유지하는 건 잘못이 없으나 관념은 형성하지 말아야 하며 마땅히 구도해야 할 사람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그럼 마땅히 어떤 바른 면의 교훈을 받아들여야 하는가? 나는 갑자기 사부님의 말씀의 깨달을 수 있었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2] 그렇다, 이것이 내가 이 일에서 마땅히 바른 면으로 받아들인 교훈이며 이것은 물론 사부님의 격려다. 구세력의 교란과 파괴로 대법제자가 중생구도하는 이 길이 순풍에 돛단 듯 순조롭지는 않다. 그러나 어떤 고비와 어려움에 봉착해도 오직 정념으로 중생을 구도해야 하며 정념으로 사악의 교란과 박해를 대해야 한다. 그래야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울 수 있고 사악의 박해는 쉽게 달성될 수 없다.

최근 우리 지역에 또 사악이 전면적으로 수련생을 교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어떤 사람은 붙잡혀가고 가택수색을 당하고 어떤 사람은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됐다. 밍후이왕 보도를 보니 이번 박해는 범위가 넓고 관련된 사람이 많았다. 왜 사악의 요소가 적고도 적은 오늘날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여기에는 두 가지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개인 수련의 문제다. 왜냐하면 최후일수록 법이 우리 심성에 대한 요구도 높으며 장기적으로 내려놓지 못한 집착 혹은 자신에 대한 수련을 느슨히 한다면 사악에게 빌미를 잡히며, 그럼 그것들은 반드시 뛰쳐나와 그것들이 하려는 일을 저지를 것이다. 왜냐하면 사악은 바로 이런 이유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른 한 가지는 사악의 박해에 직면해 수련생의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한 점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사악의 박해는 갑자기 발생하며 대법제자가 태연하게 마주할 수 있을지 여부는 정념의 위력과 관련되거나 전반 사태의 진행 과정을 결정한다. 왜냐하면 이때 전반 우주의 정부(正負) 생명은 모두 대법제자의 일사일념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일념지차로서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만일 우리가 사부님의 법에 따라 두려워하는 마음, 원한과 원망, 쟁투심 없이 정념을 발한다면 사악의 박해는 곧 타파될 수밖에 없으며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체 장애를 깨끗이 제거해주실 수 있다.

어쨌든 이후의 길에서 환경이 어떻게 변화든지 오직 대법제자가 끊임없이 정념을 강화하고 관건시기에 정념을 지킬 수 있다면 우리는 구세력의 마장(魔障)을 타파할 수 있고 중생구도의 사명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역시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일체 사악을 제거할 수 있는 정념의 법력을 주신 것이며, 우리가 잘 사용할 수 있는지는 역시 사부님께서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시는 것이다.

이상은 개인의 인식이며 대법에 벗어난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 11-2010년 뉴욕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홍음 2-사도은(師徒恩)’

문장발표: 201449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9/2897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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