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베이징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올해 72살이며 1995년부터 지금까지 수련하고 있다. 수련하는 길에서의 신기함, 수승함, 아름다움은 말하려하면 끝이 없다. 예전에 가부좌할 때는 좌우로 양쪽에 두 신이 장엄하게 서 있었다…… 지금까지도 그들은 늘 내 앞에 나타나기도 했는데, 연공할 때 무의식중에 그들을 만나면 웃을 때도 있다.
1. 법을 얻어 수련한 신기한 경험
1995년 10월 4일, 이날은 나의 일생 중 가장 중요한 하루다. 평소처럼 베이징의 어느 공원에서 권법을 익히고 있다가 사람들이 가부좌한 모습을 보고 물었더니 파룬궁을 연마한다고 했다. 당시 마음에 이끌려 “저도 연마할 수 있어요?”라고 묻자 한 보도원이 된다고 했다. 다른 사람이 ‘전법륜’을 빌려주어 하루 종일 읽었는데, 저녁에 잠이 오지 않아 계속 읽으면서 ‘정말 좋다, 이렇게 좋을 수가! 정말 좋다!’라고 계속 되뇌었다.
연공한지 3일째 사부님의 설법녹화를 보는데 갑자기 심장이 또 아프기 시작하기에 ‘또 발작했구나, 어떻게 집으로 돌아갈까?’라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또 단번에 좋아지면서 온몸이 가벼워져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갈 때 순풍을 타는 듯 했다. 나는 또 흰색 작은 파룬이 TV 영사막에서 맴돌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사부님의 책을 읽고, 설법녹화를 본 후 나의 일생을 돌이켜보니 정말로 지옥에서 끌어올려진 느낌이었다. 나는 심장병, 요추 디스크, 고혈압, 혈소색 저하 등, 각종 질병으로 오랫동안 시달리며 길을 걷다가도 쓰러지곤 했다. 1993년에는 위병 진단을 받았는데, 아들이 검사결과를 보고는 울었다. 당시 위암 진단이 나왔다는 것은 그 뒤에서야 알았다. 아이가 3살 때부터 남편은 반신불수가 되었고, 1994년에 돌아갔기 때문에 나는 바깥일과 집안일에 바쁘면서도 남편을 20년간 돌보아야 했다. 4명의 가족 모두 병이 없는 사람이 없었다.(지팡이에 의지하던 시어머니도 1989년 사망했다). 베이징 퉁런(同仁)과 셰허(協和) 종합병원, 한의원에도 다 다녀봤고 의사들도 대부분 나를 알았다. 친오빠 4명 모두 우리를 피해 다녔다. 돈 없고 권력도 없는 데 누가 우리를 상관하겠는가? 정말이지 인간세상의 처량함과 슬픔을 다 맛보아야 했다. 하지만 법을 얻은 뒤 지금은 명백하다!
처음에 연공할 때는 사부님의 법신께서 내 앞에서 5장 공법을 가르쳐주셨다. 나에게 충관(沖灌) 동작을 보여주셨는데, 손을 어떻게 움직이고 손의 힘을 빼고 뜨는 느낌이 어떤가를 가르쳐주셨다. 한번은 연공장에서 연공을 다하고 돌아가는데 갑자기 눈앞에 커다란 부처가 가부좌한 모습이 보였다. 자세히 보니 사부님이셨는데, 내가 아무리 가도 사부님 앞으로 갈 수 없었다. 철도다리를 넘자 몸이 무거워지면서 익숙한 환경이었다. 마치 또 인간 세상에 내려온 것 같았다. 또 한 번은 연공장에 가는데 눈앞에 백옥으로 된 큰 배가 나타났다. 위에는 많은 신선들이 앉아 있었고 모두 흰색 옷을 입고 있었는데 눈썹, 눈코입이 매우 똑똑하게 보였다. 큰 배가 서서히 앞으로 출항할 때 나는 “당신들 천천히 가세요, 기다려요.”라고 외쳤으나 어떻게 해도 따라 잡을 수 없었다.
처음 연공할 때는 가부좌하면 왠선이 몸을 떠났다. 내가 있는 공원 호수의 병 층 아래로 갔더니 빙판이 매끄럽지 않고 뾰족했다. 나는 뾰족하게 나온 얼음사이로 드나드는데 고기들이 옆에서 헤엄치고 있었다. 아이고, 추워라, 나가야겠다고 하자 금방 나왔다.
가부좌할 때 호수에서 한 생물을 본 적도 있다. 상반신은 고기고 하반신은 사람의 모습이었다. 당시 큰 고기 대가리가 우리가 연공하는 누각에 닿을 듯 했고, 인형의 하반신은 몇 십 미터 호수 안에 있었다. 한번은 연공장의 대법제자 모두 호수 한 쪽에 뛰어들었다가 나온 후 하나하나 대머리 화상으로 되었다. 후에 사부님께서 ‘정진요지-명시(明示)’ 경문을 발표하신 후 나의 왠선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내가 가부좌할 때 좌우 양쪽에 각기 두 신이 있었는데, 두 신은 손잡이가 달린 큰 칼을 들었고 다른 두 신은 긴 창을 든 채 매우 장엄하게 거기에 서 있었다. 악어가 나에게 접근하자 칼을 든 신이 큰 칼을 휘둘러 악어를 토막토막 잘라 그 큰 칼의 칼날로 긁어모아 휘두르자 사라졌다. 지금까지도 그들은 늘 내 앞에 나타나기도 하는데, 나는 연공할 때 무의식중에 그들을 만나면 웃을 때도 있다.
아마 연공한지 한 달 가량 되던 날이었을 것이다. 한번은 연공장에서 연공을 다했는데 갑자기 움직이기 어려워서 겨우 일어나 걸을 수 있었다. 하지만 하반신이 말을 듣지 않는 게 마치 반신불수 환자의 증상과 같았다. 옆에 있던 어떤 사람은 걱정을 했고, 어떤 사람은 나를 비웃었는데 나는 “웃지 말아요. 작은 다리를 넘기만 하면 당신들을 따라 잡을 수 있어요.”라고 했다. 나는 10미터 가까이 있던 작은 다리를 한 걸음씩 걸어서 지났더니 다 나았다! 또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베이징 꽃 시장 연공장에서 연공하던 어느 날, 가부좌하고 있는데 사부님께서 오시어 내 앞을 지나시며 “자네 얼마 더 앉아 있을 수 있나?”라고 물으셨다. 나는 부끄러워 2시간 좀 넘는다고 말씀드렸다. 당시 나는 사부님의 강한 에너지장에 놀라서 움직이지 못했다. 그때 사부님께서는 미국 애틀랜타에 가시려던 참이었고 옆에는 몇 명의 소장도 있었다. 이번에는 다른 공간이 아니고 실제 상황이었다.
2. 조사정법의 신기함
1999년 ‘7.20’ TV, 신문, 라디오 방송에서 요언을 날조해 사부님을 중상모략하고 대법을 박해하기 시작하자 나의 마음은 매우 괴로웠다. 2000년에 나는 눈을 감고 가부좌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큰 산 위에 앉아 가부좌하신 모습이 보였다. ‘7.20’이후부터 사부님의 목소리와 웃음소리를 들을 수 없었고 사부님의 소식을 몰랐는데 지금 또 볼 수 있었다. 나는 한 수련생을 찾아갔더니 그녀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면서 “인터넷에 한번 접속해 보세요. 가부좌하기만 하면 왜 큰 산 위에 앉아있는 사부님의 모습이 보이는지를?”라고 했다. 그녀의 컴퓨터를 열었더니 사부님께서는 ‘7.20’이후 산에서 수련생과 세상 사람들을 조용히 지켜보고 계시는 사진을 금방 발표한 것이었다. 나는 그녀의 집에서 울기 시작했는데 거의 1시간 넘게 울었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나는 매우 많은 진상자료를 배포했는데 아마 매주 100~200 여부가 될 것이다. 세인의 머리에 주입된 독소를 제거하고 그들이 대법에 대한 사악한 견해를 제거함으로써 그들을 구도했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를 위해, 세인을 위해 그렇게 많이 감당하셨는데 제자도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위대한 칭호에 부끄럽지 않아야 하며 세인을 구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하며 사전의 큰 소원을 실행해야 한다. 나는 두려움이 없었기에 대부분 진상자료를 직접 만났을 때 주었는데, 속인에게 “한번 보세요. 목숨을 구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자료를 배포할 때 별의별 사람을 만났는데 한 사람은 매우 바른 견해를 가지고 “파룬궁은 좋다. 내가 볼펜을 찾아주겠으니 나의 이름을 기록하고 삼퇴해 주세요.”라고 했다.
자료를 배포할 때 번거로움에 부딪힌 적은 거의 없었다. 어떤 사람은 이해하지 못해 나를 저지했는데 심지어 “연세가 이렇게 많으신데 이런 짓을 합니까!”라고 욕해도 나는 마음에 두지 않았다. 그들은 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었고 내가 하려는 일을 동요시킬 수 없었으므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했다. 완미(頑迷)하여 깨닫지 못하고 죽음의 변두리에 있는 속인의 말은 아무것도 아니다! 한번은 승용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다가와서 “뭘 하십니까!”라고 했다. 나는 “사람을 구하고 있어요.”라고 하자 그는 “갑시다. 파출소로 갑시다!”라고 했다. 그러나 내가 “당신은 좋은 사람이 아닙니까?”라고 하자 그는 가버렸다.
나는 2000년의 새해를 구치소 안에서 40일간 있었다. 원래 30일 가둔다고 했는데 후에 또 10일 연장시킨 그 경찰은 아내가 암에 걸리는 악보를 받았다. 2000년 후 줄곧 사복 경찰이 나를 미행했다. 내가 어디에 가면 어디에 따라 다녔지만 나는 두려워하지 않고 진상을 알릴만큼 알렸다. 한번은 한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고 가자 한 사복 경찰이 와서 그에게 “그녀가 무엇하는 사람인지 압니까? 그녀를 잡으려는 중 입니다.”라고 했다. 후에 그가 뒤 쫓아와 “뒤에 미행하는 사람이 있어요.”라고 알려주었지만 나는 “두렵지 않아요.”라고 했다. 한번은 파출소 차량으로 내 뒤를 미행했다. 내가 멈추자 차에 탄 사람이 내리는 것을 본 나는 아예 방향을 바꿔 그를 향해 걸었다. 그랬더니 그는 내가 가까이 다가가자 머리를 창문에 숨기고 엉덩이만 바깥으로 향했다. 그를 끄집어낼 생각도 있었지만 즉시 생각을 바꾸고 그만두었는데, 2005년 이후 그들은 다시는 나를 따라 다니지 않았다.
내가 진상자료를 배포할 때 접촉한 사람들은 모두 나의 안전을 걱정해 주었다. 하지만 나는 가부좌하기만 하면 4명의 금강 호법신을 볼 수 있고 호법신이 나를 따라 다니는 것을 알고 있다. 속인은 보지 못하지만 특히 나는 무한한 법력이 있고 지고무상의 사부님이 계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았다. 베이징의 쉬안우(宣武), 충원(崇文), 차오양(朝陽), 갈 수 있는 곳이면 다 갔고 진상자료를 배포할 수 있는 곳이면 다 배포했다.
대략 2006년 무렵이었다. 예전에 관계가 좋았던 지인에게 일부 진상자료를 주었다. 그런데 그가 파출소에 갖다 주어 경찰 3명이 와서 나를 구치소로 납치해갔다. 그들은 “당신 때문에 우리 상금이 다 공제 당했어요.”라고 했다. 나는 “병에 걸렸을 때는 나를 상관하지 않더니 내가 대법을 연마해 좋은 사람이 되었는데 잡아갑니까? 당신들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생각해보지도 않아요?!”라고 했다. 그 기간에 아들은 매일 나를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안에서 10일 동안 있다가 나왔는데, 나를 고발한 그 사람은 한 달 후에 죽었다.
내가 경험한 많은 일들은 대법을 선하게 대한 사람은 행복을 얻고 대법을 박해한 사람은 악보를 받는다는 것을 증명한다. 대법은 위엄이 있는 것으로, 실제로 발생한 대량의 사례는 사람을 놀라게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나는 몇 번이나 이사를 했는데, 이사를 할수록 큰 집으로 바꿨다. 이전에 온 가족이 십여 평 되는 작은 집에서 살았는데 후에 두 개 방이 달린 집으로 바꿨고, 지금은 나 혼자 별장에서 살고 아들은 베이징에서 사업하고 있다. 아들은 연극학교를 졸업하고 일자리를 여러 번 바꾸면서 겨우 생활을 유지했는데, 후에 다른 사람과 인쇄소를 운영해서 부자가 되었다. 아들은 다른 사람의 돈을 빌려 주식을 구매해 몇 십만 위안을 벌었고, 5만 위안에 샀던 가구 한 세트가 지금은 값이 200여만 위안까지 올라갔다. 아들은 명리심은 내려놓지 못했지만 대법에 대해서는 바른 인식이 있다.
발생한 변화를 돌이켜보면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수련인이 속인의 마음을 없앤 후 대법은 속인 중의 복을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수련인은 이미 이런 것에 집착하지 않게 되었다. 사부님께서 “한사람이 법을 얻으면 온가족이 이익을 얻는다.”[1]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속인이 우주 특성에 순응하고 일정한 정도로 자신의 마음을 정화시키면 역시 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의 운명은 고급생명이 배치한 것이기에 자신이 아무리 머리 터지게 생각해서 얻으려 해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미혹 속의 속인이 피동적으로 배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으므로 사는 것이 가엾고 보잘 것 없는 것이다. 나는 비록 여러 차례 이사를 했지만 어디에 가든지 부근에서 대법제자를 접촉할 수 있었고 나에게 대법자료를 가져다주는 사람이 있었으며 어디에 가든 사람을 구하는 데 영향 받지 않았다.
3. 바르게 깨닫고 병마를 제거하다
나는 관을 매우 잘 넘겼다. 최근 몇 년을 돌이켜보면 많은 병업관을 여러 번 넘겼다. 어떤 때 심장이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는데, 아파서 정말로 힘들고 움직이지 못할 때 구해달라고 사부님께 청하면 매우 빨리 지나갔다. 한번은 점심휴식을 취하는 데 비몽사몽 갑자기 물에 빠져 하반신이 물에 잠기고 상반신은 아직 수면 위에 있었다. 진상자료를 담은 가방이 아직 강가에 있어서 나는 큰 소리로 구해달라고 사부님을 부르자 이미 강가에 나와 있었다.
노년제자에게 있어 병업관은 넘기기 어려운 것이나 반드시 넘겨야 하는 관이며 어떤 때는 정말로 생사고험이다. 나를 비롯해 주변 수련생들 모두 절실하게 겪었고 심각하게 체득한 적도 있다. 작년에 68세 된 한 수련생이 나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 집에 한번 왔다가라고 했다. 방에 들어가자 그녀는 나를 끌어안고 통곡을 했다. 허리 피부가 썩고 많은 고름집이 생긴 그녀의 모습에 나는 웃으며 “이것은 좋은 일이에요. 높은 공이 자라려고 합니다. 이후 법공부와 연공을 많이 하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3가지 일을 잘하면 넘길 수 있어요.”라고 했다. 그녀는 매우 노력했고 법에서 이 모든 것을 깨닫자 매우 빨리 나을 수 있었다.
78세인 외지 수련생이 나에게 한번 왔다가라고 해 가보니 며느리가 그녀의 똥 묻은 바지를 씻어주고 있었다. 그녀는 싸고 토하고 음식을 먹을 수 없는 괴로움을 일주일 시달려서 진상자료도 만들 수 없다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일어나 의자에 앉으라고 했으나 그녀는 안 된다고 했다. 나는 해야 할 일을 해야지 마귀의 배치를 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나에게 진상자료를 가져가겠느냐고 묻기에 나는 물론이라고 대답했다. 그리고는 이튿날 어디 어디에 보내달라고 했더니 그녀는 일어나서 진상자료를 만들었고, 이튿날 문을 나서서 진상자료를 보내주었고 또 배포하기도 했다.
또 78세인 수련생이 있었는데 작년에 나에게 전화를 해서는 첫마디가 “곧 죽는다. 살지 못한다. 영별한다”라는 말을 했다. 그녀의 말을 들어보니 문제가 있기에 나는 “말하지 마요. 사부님께서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독약 한 사발도 다 마셨는데 당신은 사소한 일 가지고 못 견딘다고 하는가요.”라고 하며 지금 당장 사부님의 법을 배우라고 했지만, 그녀는 여전히 살지 못한다느니 살지 않겠다느니 하는 말을 했다. 전화로는 사악에 감시되는 안전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일부 말은 툭 터놓고 할 수 없어서 나는 “독약 한 사발이 무슨 맛인지 당신이 알아요?!”라고 했더니 그녀는 더 이상 소리 지르지 않았다. 나는 전화를 내려놓고 저녁 내내 발정념을 했다. 그런 뒤 이튿날 차를 타고 그녀의 집으로 가서 만난 후 우리 둘은 웃었다. 그녀는 매우 빨리 정상을 회복했다.
2013년 1월 19일, 갑자기 온몸이 나른해지고 벌벌 떨 정도로 추웠다. 좀 지나니 정신이 없어졌다가 또 심한 아픔에 깨어났는데, 이때 강시처럼 빳빳이 침대에 누운 채 몸의 어느 부위도 움직일 수 없어서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청했다. 사부님께서 오신 것을 알자 나는 청성해지면서 발가락,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었다. 사부님께 일어나 앉겠다고 하자 천천히 일어나서 앉았고, 가부좌를 했더니 허리가 너무 아파 만져봤더니 허리에 한 바퀴 물집이 생겼는데, 어떤 것은 터져서 노란 물이 나와 진득진득했다. 아들에게 돌아오라고 전화하겠다는 생각이 떠오르자 즉시 “쯧쯧쯧, 내가 어찌 이렇게 생각할 수 있냐?!”라고 했다. 큰 집에 혼자 살았기 때문에 속으로 사부님께 청하는 수밖에 없었다.
이튿날 아침 8시, 내가 수련생에게 전화를 했더니 그녀가 와서 발정념을 해 주었고 밥도 차려 주었다. 물로 좀 씻었더니 오른쪽은 좀 나아져 그렇게 진득진득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2], “아무리 큰 일이 발생하더라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간주하고 평소대로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당신들이 걷는 길이며 이것이 바로 당신들이 남겨놓는 위덕이다.”[3]라고 했던 말이 생각났다. 그때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되자 진상자료 배포를 멈출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평소처럼 차를 타고 나가 직접 인연있는 사람에게 진상자료를 배포하자 원기가 왕성해 졌는데, 다 배포한 뒤에는 걸을 수 없었다. 그래서 ‘어떻게 집에 가지?’라는 생각이 들자 마침 삼륜차가 내 앞에 멈추어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이튿날 나는 여전히 평소처럼 3가지 일을 했다. 그런데 좀 지나도 아직 회복되지 않아 녹두가 해독한다는 생각이 났다. 사람 마음이 올라와 녹두국을 많이 마셨더니 원래 노란 물이 나오지 않던 살 부위가 더욱 아팠다. 지금까지 왼쪽 허벅지 끝부분이 좀 괴로운데 오른쪽 왼쪽 손등에 1위안짜리 동전 모양의 흔적이 남아있다.
나는 72세가 되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나는 듯이 빠르게 걷는다고 했다. 후에 생각해보니 이번 관을 넘기는 것은 응당 몸 표현을 정화하는 것이고, 나의 신체가 금강불패의 상태에 이르게 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이제부터는 반드시 법공부를 더 많이 하고, 연공을 많이 하고, 발정념을 많이 하도록 노력하여, 3가지 일을 많이 하여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를 절대로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위대하신 사부님께 최고의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법해’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6-2004년워싱턴DC법회설법’
(밍후이왕 제10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2013년 11월 1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제10회 밍후이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1/15/2804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