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한 동안 나는 모 지역의 단체 교류(切磋에 참가한 적이 있었는데 작년 이 단체에서 십여 명의 수련생이 납치당했다.
당시 밍후이왕에서는 한편 또 한 편의 난법을 비평하는 문장들이 끊이지 않았는데 나는 보고 나서 마음이 매우 괴로웠다. 정녕 내가 길을 잘못 걸었단 말인가? 심지어 한때는 밍후이왕의 수련생을 원망하기도 했는데 어떻게 이런 문장을 올릴 수 있냐고 말이다. 그리하여 밍후이왕에 편지를 써서 난법이 아니라고 설명한 후 문장을 발송했지만 밍후이왕에서 어떠한 정정이나 설명도 보지 못했기에 마음이 더욱 우울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 작년에 납치사건이 발생했고, 본 지역으로 돌아온 후 본 지역 수련생은 나를 찾아와 반성하라고 했지만 나는 단호하게 거절했으며 심지어 수련생과 다투기까지 하였다.
고통 속에서 나는 사부님의 설법을 대량으로 공부하기 시작했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점화 하에 나는 내 자신이 법에 부합되지 않는 누락들을 찾아냈다.
1. 지름길로 가려 하면서 A 수련생이 법에 대한 인식을 교류하는 것을 듣기 원했다.
수련생의 소개로 외지 수련생 A를 알게 됐는데 한동안 혼자 전법륜을 배우면서 법리를 보지 못했기에 A 수련생이 법에 대한 인식을 교류하는 것을 듣자 갑자기 확 트이는 느낌이 들었다. 다시 법 공부를 하자 졸리지 않았고, 법 공부를 좋아하기 시작하였다. 사실 A 수련생의 교류를 들은 후 집에 가서 실수(實修)를 해야 했지만 당시에는 늘 더욱 많은 것을 이해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 생각했다. 이치를 많이 알수록 높게 수련한 것인 줄로 생각하면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씬씽(心性)이 얼마나 높으면 공이 얼마나 높다”[1]는 것을 잊어버렸다. 씬씽(心性)제고에 공을 들인 것이 아니라, 법리에 대한 교류를 듣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겨 아예 집을 얻어 그곳에 남아 A 수련생으로부터 더 많은 가르침을 받아야겠다고 결정하였다.
남은 후, 나는 매일 법을 배우고 법을 외우면서 제고가 아주 빠름을 느꼈다. A 수련생이 교류한 법리에 대한 인식이 아주 높다고 생각했기에 늘 이 수련생이 교류한 인식을 회억하였고, 항상 A 수련생에게 모 단락의 법에 대한 이해를 묻고 싶었다. 어떤 때는 심지어 A 수련생이 교류했던 법리의 인식을 강제로 기억한 다음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었다. 후에 나 자신에게 일부 문제가 나타나 전법륜을 배울 때면 A 수련생이 교류한 법리인식이 자동으로 튀어나와 나로 하여금 법에 대한 인식이 늘 이러한 인식에만 머물러 있게 하였다.
얼마 후 사악의 납치사건이 발생하였다.
A 수련생이 납치당한 후에도 나는 A 수련생이 빨리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나온 후 계속 법리를 교류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나보다 법리를 잘 이해했다고 생각되는 일부 수련생을 따라 다니면서 계속 그들의 교류를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나는 지름길을 가려고 생각했던 것이다. 간고한 실수(實修)를 통해 법리를 이해할 생각을 안 했고, 동시에 또 A 수련생에게 환희심, 과시심 등 사람 마음을 키워주었던 것이다.
2. A 수련생을 숭배하면서 사부님이 안배해주신 수련의 길을 걷지 않았다.
A 수련생은 정념 정행하여 일부 지역의 수련생과 협조하여 수련생을 구출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아주 잘 하였다. 사람을 구하는 자료를 규모가 아주 크게 만들었고, 중생을 구하는 파워도 아주 커서 일부 지역의 사악한 상황을 개선하였다. 이런 것들은 모두 나로 하여금 숭배하는 마음이 나오게 하였고, 게다가 A 수련생과 함께 이 단체에 있으니 두려운 마음이 많이 적어져 A 수련생과 함께 있기만 하면 박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후에 무슨 안전하지 못한 일이 있으면 모두 A 수련생을 찾아가 해결하면서 자신의 두려운 마음을 닦지 않았다. 다들 항상 같이 있었기에 늘 A 수련생이 안배한 항목에 참가하다 보니 자신이 법을 실증하는 길을 걷지 못했고, 사존께서 요구하신 대도무형의 길도 아니었다.
숭배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A 수련생에게 존재하는 문제를 보았을 때도 쑥스러워 감히 말하지 못했고, 어떤 때 가서 말해도 A 수련생에게 거절 당하자 더 이상 A 수련생에게 의견을 제기하고 싶지 않았다. 심지어 A 수련생을 옹호했다. 예를 들어 가족관계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데 관하여 A 수련생은 모두 가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해서 나는 아주 오랫동안 부모님을 뵈러 가지 않았다. 결과 부모님으로부터 불평을 들었고, 기타 사회관계도 단절되었는데 외지에 남아 계속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하지만 그 당시 나는 이런 방식이 사부님의 법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고, 수련생에 대한 숭배로 결국 수련생을 해치고 말았다.
3. 본 지역 수련생들을 깔보면서 본 지역 수련생과 간격을 형성하였다.
한 동안 자신이 높고 깊은 법리를 아주 많이 이해했다고 생각하면서 본 지역 수련생들이 자신만큼 이해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자 늘 사람을 깔보는 마음과 다른 사람을 도와 제고시켜주려는 마음이 있었다. 본 지역 수련생들이 비평과 건의를 말해줄 때에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 분해서 가버렸는데 다시는 그들을 보고 싶지 않았다. 그들은 나의 앞에서 말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고, 쟁투심이 아주 강렬하여 본 지역 수련생들과 간격을 형성하였다.
사부님의 설법을 통하여 “수련생은 모두 나의 법신이 계통적으로 배치하여 수련하고 있는데, 다만 일부 수련생이 깨우치지 못했거나 느끼지 못했을 따름이다.” [2] 나는 수련생을 도와 제고하게 하려는 이 마음은 마땅히 제거해야 할 집착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에게 정체를 형성하라고 하셨지만 나는 도리어 사부님의 요구대로 하지 않았고, 자신이 관념과 집착에 좌우지된 것도 모른 채 본 지역 수련생과 간격을 형성하였다. 이로 인해 나타난 결과는, 원래 관계가 괜찮았던 본 지역 수련생들이 정체로 협력하여 중생을 구도하고 반 박해하는 일을 하지 못하게 됐다는 것이다.
납치사건이 발생한 후 본 지역 수련생들은 장기간의 불만을 내려놓고, 주동적으로 우리를 찾아와서 협력하고 조정해주기를 바랬지만 우리는 본 지역 수련생들이 법리를 이해하지 못했기에 구조작업을 진행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였다. 이로 인해 본 지역 수련생의 구조작업을 부정했고, 전체 구조작업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였다.
이렇게 많은 문제와 모순에 대면하여 나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대량의 법 공부와 자비로우신 사존의 끊임없는 점화를 통해 나는 끊임없이 법 속에서 자신을 바로잡기 시작하였다. 모순은 모두 자신이 안으로 찾지 않고, 닦지 않으며, 늘 법으로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 해서 조성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자신의 숭배하는 마음, 다른 사람을 깔보는 마음, 다른 사람보다 고층법리를 이해하고 있다는 마음, 밖으로 보고 밖으로 찾는 강렬한 마음, 쟁투심을 끊임없이 제거하였다. 마지막에 나는 자신은 다만 끝없는 대법중의 작디작은 하나의 입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식하였고, 자신이 깨달은 고만한 법리는 정말로 너무너무 낮은 것에 불과하지만 다른 사람을 업신여기고, 자신이 높게 이해했다고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을 도와 제고시키려는 마음은 정말로 얼마나 거만하고 위험한 것인가를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주동적으로 본 지역 수련생들을 찾아가서 그들과 함께 법 공부 소조를 만들고, 간격을 제거하였다. 끊임없이 안으로 찾고 자신을 실수(實修) 하였기에 사부님께서는 끊임없이 나에게 법리를 펼쳐보여 주셨다. 지금 나는 본 지역 수련생과 서로 협조하면서 함께 사존께서 안배해주신 수련의 길에서 걷고 있다. 자비가 무량하신 사존께서 나를 위험한 가장자리에서 구출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면의 제한으로 여기에서 나는 다만 개인이 깨달은 몇 가지 문제를 말했을 뿐이다. 교류에 참가했던 수련생들이 참고하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저작: “정진요지”’맹격일장’
문장발표: 2014년 3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교류>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3/10/288555.html
문장발표: 2014년 3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교류>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3/10/288555.html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3/10/2885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