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허베이성(河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대법도(大法徒)인 우리들은 하나의 정체이자 수련과정에서는 모두 부족한 게 있다. 그러나 우리는 매 하나의 작은 입자로서 대법제자의 형상을 대표하므로 문제가 있으면 면전에서 선의로 지적할 수 있다. 어떤 상황이든 모두 대법을 수호하며 서로 원용하고 공동으로 제고해야 한다. 아래에 내가 부딪혔던 작은 사례를 들겠다.
1, 사부님께서 법을 전수하던 반을 따라다니던 노수련생(보도소장 혹은 보도원) 중, 사악이 광적으로 박해하던 기간에 본심에 어긋나게 소위 ‘보증서’를 썼다. 사악이 나를 ‘전향’시키려 했을 때 나에게는 탄복했다고 하면서 동시에 그 노수련생은 너무 수련인 같지 않다는 것이었다. 사악의 목적은 수련인이 수련해버리지 못한 원망하는 마음을 이용하려는 것이었다. 따라서 우리가 그 수련생의 잘못을 지적하면 그 수련생에게 좋지 않은 물질을 가하게 되고, 또 자신은 마음을 닦지 못하며, 더구나 수구(修口)를 하지 못해 업을 조성하는 것이다. 사실 그렇게 하는 것은 우리 대법제자를 파멸시키려는 목적이다. 그때 나는 엄숙하게 그들에게 말했다. “불법(佛法)은 끝이 없고 진선인(眞善忍)은 부동한 층차에 부동한 표준이 있습니다. 누가 수련인 인지는 나의 사부님께서만 아시므로 다른 누구의 말도 모두 인정하지 않습니다.”
2, 핍박받아 유랑하며 우리와 연락하던 수련생이 박해를 당했다. 우리는 떠날 때 친척집에 진상자료를 만드는 큰 기계와 복사지를 보관해 두었는데, 악인이 사람을 데리고 와 친척집을 포위했다는 말을 듣자 우리집의 수련생은 사부님께 청했다. “만약 기계가 사악의 수중에 떨어지면 기계가 소각되어 폐기되도록 해 주세요.” 그 결과 사악의 진영에서 기계를 테스트하자마자 고장이 났다. 몇 달 후 우리가 집으로 돌아와 불법으로 체포되었을 때, 악인이 우리에게 죄명을 열거하면서 수련생이 이미 자백했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것은 너희들이 무고한 사람을 심하게 고문해서 자백을 받아낸 것이니 전혀 인정할 수 없다. 기계가 고장 나서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수련생을 찾아 우리와 대질하겠다고 했지만 우리는 “대질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어느 누구와도 대질하지 않겠다. 당신들이 기계를 끌고 오든지 아니면 우리를 기계 있는 곳으로 데려가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가르쳐달라”고 했다. 우리는 문제를 사악에게 밀었고, 수련생을 원망하지 않자 사악은 방법이 없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하에 한 달이 지나 정념으로 구치소를 벗어났다.
3, 2001년 구치소에서 한 수련생이 한창 ‘전향’되어 이미 보증서를 썼는데, 사악한 경찰은 불합격이라며 그녀에게 계속 쓰라고 했다. 나는 그곳에 도착한 뒷날, 일찍 일어나 정공(靜功)을 한 후 동공(動功)을 하려고 바닥에 내려오니, 그녀가 자리에 엎드려 한창 어렵게 글을 쓰는 게 보였다. 나는 그녀와 소리를 낮춰 이야기하면서 그녀는 외지의 대학생이며 학교에서 파룬궁을 수련하고 ‘전향’되지 않아 불법적으로 구치소에 온 것을 알았다. 그녀는 지금 집 생각이 많이 나고, 마음을 어기고 ‘전향’ 보증서를 쓴 뒤 일찍 집으로 돌아간 후 다시 수련하려고 생각하고 있음을 알았다. 나는 그녀와 법에서 교류하면서 “설령 본의 아니게 사부님을 배반하고 대법을 배반한 것이라도 틀린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려놓지 못한 정 때문에 가족에게 죄업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오직 확고하게 신사 신법해야만 가족에게 복을 갖다 주며 정정당당하게 빨리 마귀소굴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라고 알려 주었다. 그녀는 이전에 쓴, 사당부서에 법을 실증한 편지초고를 보여주면서 그녀는, “나는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지금은 집 생각이 너무 나서 일찍 나가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말을 들으니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겠습니다. 나는 대법에 먹칠하지 않겠습니다. 이후부터는 사람들에게 대법은 좋다는 것을 알려주겠습니다. 단지 나 자신이 잘 하지 못한 것입니다. 나는 잘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반드시 심사숙고하고 다시는 보증서를 쓰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이튿날 그녀는 정말 감방 형사범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좋습니다. 나 자신이 잘 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정마(情魔)에게 통제당해 마음과는 모순되게 늘 “당신들은 최종 결과로 나에게 압박하지 마세요. 나는 나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때 이전에 그녀를 도와 보증서를 썼던 한 형사범이 나에게 와서 그 수련생을 가리키면서 “당신이 보세요, 그녀가 어디 대법제자 같나요?……”라고 말했다. 나는 재빨리 그녀의 말을 잘랐다. “당신은 더는 말하지 마세요. 그녀는 이미 매우 고통스러워요. 그녀는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아요. 단지 불법적으로 박해를 당하고 자신은 잘하지 못하니 내심이 아주 고통스러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누구도 더는 그녀를 질책하지 않았다. 나는 아주 빨리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하에 정념으로 마귀소굴에서 벗어났다. 이후에 나는 소굴에서 나온 수련생에게서 들었다. “OO(당시 한창 ‘전향’된 여대생을 가리킨다.)는 당신이 정념정행으로 나간 것을 본 후 그녀도 ‘전향’되지 않고 다시 새롭게 수련을 시작했어요.”
4, 우리 지역에 A라는 남자 수련생이 있는데, 성격이 가장 나쁘다는 것은 여러 사람이 공인할 정도였다. 거의 모든 수련생이 그에게 앞에서 혹은 뒤에서 비난을 당하거나 심지어 크게 욕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러나 그는 재능이 뛰어나 소모품 사기, 자료 만들기, 기계 수리 등 무엇이나 다 잘했다.
한 번은 수련생 C집에 자료를 가지러 갔다가 수련생B(수련생 A의 아내)를 만났다. 객실에서 B, C수련생과 함께 사악에 박해 당했던 일을 한창 말하고 있는데, 방에서 나온 A가 나를 향해 손가락질하며 심하게 잘못을 열거하며 한바탕 꾸짖었다. 당시 나는 “B수련생은 왜 그를 관리하지 못할까.(당시 나는 B와 아주 익숙했지만, A와는 익숙하지 않아 길에서 만나도 알아보지 못했다. 또, 그가 늘 B를 때리는 것도 몰랐고, B가 매우 무서워하는 것도 몰랐다.) 할 말이 있으면 잘 하면 되지 어째서 저럴까?‘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어 나의 체면과 허영심을 마땅히 버려야 한다고 여겨서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남편인 수련생 D에게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했더니, 줄곧 나를 옹호하고 따르던 남편은 오히려 “그런 사람도 사귈 수 있어요. 할 말은 해버리니까 속에 남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는 이 일체 모두 나를 도와 심성을 제고하는 것임을 알았다. 그러면서 그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 다음에 수련생 A를 만나면 덕을 잃지 말라고 알려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시 그를 만났을 때 마치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은 것처럼 재미있게 웃으며 이야기를 하고 간혹 또 두어마디 칭찬을 할 줄 누가 알았으랴. 마치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과 같았다. “어떤 사람들은 늘 강조한다. 참, 저 사람은 왜 늘 이렇게 태도가 안 좋은가? 그는 왜 누구한테나 다 이러는가? 또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다들 그에 대한 생각이 있다고 한다. 나, 이 사부에게 말하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다 틀렸다. 당신들이 좋은 소리를 듣기 좋아하는 마음이 다 없고, 욕을 해도 당신들 모두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 수 있을 때, 당신은 보라. 그가 아직도 그렇게 할 수 있겠는가? 바로 당신들에게 이런 마음이 있기 때문에 비로소 당신들의 마음을 충격하는 요소가 있는 것이다. 또한, 바로 당신들에게 이런 마음이 일어났기에 당신들이 비로소 반감을 품게 된다. 당신들 모두 이런 마음이 있어서 비로소 여러분 모두 당신의 마음에 충격을 준 사람에 대한 반감이 형성된 것이다. 당신들 모두 강렬한 언어 충격 하에 심태가 평온할 수 있고, 마음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면 당신이 보라. 아직도 이런 요소가 존재하겠는가?”[1]
한 번은 오후에 수련생 언니와 함께 대법 책을 만드는 데 동참하고 돌아오는 길에 그녀가 “빨리 달립니다. 앞으로~~!”라고 했다. 그녀의 이런 모습을 보고 나는 웃음이 났는데, 전혀 60세 할머니 같지 않았다. 그녀는 나는 듯이 자전거를 타면서 “사실 빨리 타도 힘들지 않아요. 천천히 탈수록 더 힘들어요”라고 했다. 그 뒷날 수련생은 평소보다 10분 앞당겨 집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만약 우리가 수련의 길에서 매일 ‘앞으로’를 견지한다면 사부님의 노고가 조금이라도 적어지고 기쁨과 위안이 조금이라도 많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주:[1] 리훙쯔(李洪志)사부님저작:‘각지 설법4-2004년 시카고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4년 3월 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3/11/2886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