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륙대법제자 순얼(順兒)
[밍후이왕] 저를 이렇게 좋은 곳에 배치해 주신 사부님께 우선 감사드립니다. 우리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법공부 소조가 있는데, 수련생들은 매일 한나절(6시간을 한나절이라고 함)은 법공부하고 한나절은 진상을 한다. 이곳으로 이사 온 후 나는 소조수련생들과 함께 진상행렬에 들어가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신성함과 기쁨을 체험했다. 수련생들의 도움으로진보된 점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나는 대학 강단에서 강의하고 있다. 2012년 여름방학을 맞이할 때나는 수련생 언니와 함께 진상을 알리려고 생각했다. 그들은 2명씩 짝을 지어 다녔는데 나도 따라다니며 발정념을 했다. 처음에 나는 수련생 언니가 마주 오는 사람에게 웃으면서 말을 건네는 걸 보았다. 상대방이 걸음을 멈추고 언니의 말을 받아주기만 하면 언니는 온화하고 부드럽게 탈퇴를 권했다. 심지어 길을 건널 때 남녀 한 쌍이 오토바이를 탄 채 차를 기다리는 사이에도 언니는 소곤소곤 말을 해서 두 사람을 탈퇴시켰다. 옆에 서 있던 교통경찰은 전혀 ‘교란 원인’이 되지 않았는데도 나는 옆에서 황급히 발정념을 했다. 사실 걱정하는 마음과 두려운 마음이 있었던 것이었다.
어떤 때 진상을 알리는 상대방이 완고하게 머리를 흔들며 손을 저어도 여전히 그렇게 견지했다. 하지만 나는 이미 서글픈 마음이 들었고 인내심이 사라졌다. 언니가 돌아오자 나는궁금해서 “어때요? 탈퇴했나요?”라고 물었다. 언니는 머리를 끄덕였는데 나는 너무 놀라서 무슨 말을 했는지 다그쳐 물었다. 언니는 천천히 “그에게 이것은 당신을 위한 것이고, 당신이 큰 재난에서 무사하길 바란다고 알려주었어.”라고 말했다. 바로 그처럼 소박한 말이었구나! 나는 늘 진상을 알리는 걸 아주 어려운 일로 생각했는데, 사실 사람을 구하려는 자비로운 마음과 다른 사람을 위하는 선한 마음만있으면 나가서 진상을 알릴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며칠을 따라다니다 보니 나도 해보고 싶어서 그들이 말할 때 틈을 타 몇 마디 거들었다. 또 며칠 후에는 나도 따라서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걸었고 그 다음에는 언니가 정식적으로 말했다. 그 후에 나도 주동적으로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건네고는 요점을 말했지만, 좀 장황하게 늘어놓아 시간을 낭비했다. 돌아와 정리해보니 원래 두려운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3퇴’를 말하는 자체에 두려운 마음이 있어 늘 회피하듯 빙빙 돌려 말했던 것이었다. 그래서 발정념으로 그 두려운 마음을 제거했다. 그 후 시간이 얼마 없거나 쉽게 받아들이는 사람에겐, 단도직입적으로 몇 마디 인사말을 건네고는 직접 3퇴에 대해 들었는지 물은 후말을 이었더니일반적으로 효과가 비교적 좋았다.
진상을 알리는 중, 일부 지식인이나 지위를 가진 사람에게 3퇴를 권할 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장애가 되기도 하여 그들은 듣고는 바로 회피했다. 그래도 언니는 여전히 그런 간단한 방법으로 했는데 효과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예전에 ‘9평 공산당’을 많이 보았고, 신탕런(新唐人) 일부 뉴스도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누적된 자료나 소재가 많아서 조금씩 이끌어 주었더니 효과가 꽤 좋았다. 한 번은 언니가 간부처럼 보이는 퇴직한 노 간부를 보고는 나에게 말하라고 했다. 나는 그가 우리 부친과 비슷한 나이인 걸 보고는 보양(養生)부터 시작해 중국의 많은 유독식품, 중국 사람들의 도덕 붕괴는 중국 전통문화 파괴와 관계된다고 말했다. 그 다음 사당(邪黨)의 부패, 예언, 사회단체의 권익수호 항쟁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한 것, 구소련의 해체, 하늘이 중공을 멸하려는 사실, 파룬궁 등에 대해 말했다. 하나하나씩 그 노인은 다 인정했고, 일부 관건적인 마음의 매듭도 모두 털어놓고 함께 토론하여 나는 그의 매듭을 풀어주었다. 그는 처음에는 탈퇴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후에는 진심으로 탈퇴했고, 나를 따라 자세히 “쩐싼런 하오(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웠다. 마지막에 그는 “당신이 내 딸이라면 나는 아주 자랑스러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기쁘게 미소짓고는 고맙다고 한 뒤 헤어졌는데 그 감동은 정말 오래도록 마음을 울렸다.
한동안 인내심이 부족한 상태에서 말을 하면 상대방의 태도도 좋지 않았고 내 말을 되받아쳤는데, 그럼 나도 움츠러들면서 맥이 빠졌다. 후에 나는 이런 결점을 극복하고는 자신의 일념을 견정히 하는 것을 배웠다. ‘당신이 어떻게 거절하든지 상관하지 않고 나는 당신을 구하겠다.’ 한 번은 우리가 길을 걸을 때 지도층 인사로 보이는 노인이 계단에 앉아 있는 걸 보고 나는 다가가서 말을 건넸다. 차츰 분위기가 자연스러워지자 나는 노인에게 “3퇴한다는 말에 대해 들으셨습니까?”라고 물었다. 노인은 즉시 얼굴이 굳어지며 “당신은 밥 처먹고 할 짓이 없나 보네. 나는 ××당의 봉급을 받아 아주 잘 살고 있어.”라고 말했다. 그래도 나는 영향 받지 않고 아예 앉은 후 웃으면서 노인을 쳐다보며 마치 어린아이 달래듯 천천히 말했다. “사실 당신이 대우받는 것은 모두 당신이 좋기 때문이고, 나쁜 일을 하지 않고 덕을 쌓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재난이 참 많은데 저는 당신이 재난이 닥쳐올 때 무사하길 바랄 뿐입니다. 당신을 평안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어서 두 가지 사례를 말했다.
“사실 파룬궁은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정말 좋습니다. ……” 이어서 나는 “톈안먼(天安門) 분신자살”, 파룬궁이 전파된 사실을 하나씩 노인에게 말했다. 노인은 여전히 콧방귀를 뀌며 얼굴이 굳어져 있었지만 나는 여전히 웃으면서 올려다보며 말했다. “사실 제가 봤을 때 당신은 정말이지 귀여운 할아버지예요!” 그러자 노인은 얼굴을 붉히지 않고 태도가 완화되면서 웃음기를 띄며 달갑지 않게 말했다. “사실 내가 봤을 때 당신도 아주 귀여워요.” 나는 그 추세로 “저는 진심으로 당신이 평안하길 바랍니다. 당신에게 알려드릴게요. 늘 ‘파룬따파 하오(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 하오(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재난이 올 때 정말로 목숨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그는 놀랍게도 머리를 끄덕였다.
내가 한참 앞으로 걸어가고 있을 때 “당신 집이 어디예요? 어디에 가면 당신을 찾을 수 있어요?”라고 큰소리로 묻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깨닫지 못한 채 되돌아가서 그에게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중복한 후 기억하라고만 말했다. 그가 처음에 단호히 탈퇴를 거절했기 때문에 그에게 대법이 좋다는 것만 기억하라고 정의를 내린 것이었다. 사실 그가 나를 불렀을 때 나는 마땅히 그에게 탈퇴를 권했어야 했다. 아이고, 정말 마음이 매우 아프다! 이후에 나는 사람을 구하는 것은 바로 그를 철저히 구하는 것임을 반드시 기억할 것이다.
진상을 알릴 때 협력은 아주 중요하다. 나는 처음에 언니가 말을 잘 하는 게 부러웠다. 하지만 그 뒤에 누굴 만나도 다 그렇게 말하는 걸 보고는 언니를 나무랐다. 그런 사람에겐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며 늘 그녀의 결점을 말했다. 후에 안으로 찾아보니 내가 마땅히 협력을 해야지 남의 결점을 말하는 게 아니었다. 한 번은 퇴직한 두 노동자가 길가에 앉아 있었는데 나와 언니는 눈을 마주친 후 각각 한 사람씩맡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하면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비교적 완고해도 다른 사람을 교란하지 않을 수 있었다. 그 결과 내가 맡은 사람이 계속 큰소리로 “지금 파룬궁을 붙잡고 있어요!” “저쪽에 경찰이 있어요. 당신들은 빨리 가세요!” “나는 당신들을 믿지 않아요!”라고 하며 아주 완고했다. 나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고 여전히 그에게 “파룬따파 하오”를 기억하라고 말했다. 그를 설득시키지는 못했지만 나는 반드시 견지해야 했다. 적어도 그가 옆 수련생이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을 교란하게 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었다. 후에 옆 수련생이 몸을 일으켜 그에게 “우리는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기억하세요!”라고 했다. 걸으면서 나는 언니에게 다른 사람은 탈퇴했는지 묻자 탈퇴했다며 내가 그 사람이 교란할 수 없도록 막은 것을 칭찬했다. 나는 협력의 중요성과 정념을 견정히 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진상을 알릴 때 겉만 보아서는 안 된다. 어느 날 나와 수련생 언니가 광장에 갔더니 젊은 남녀커플이 벤취에 앉아있는 게 보였다. 그런데 아가씨가 노란 머리를 하고 있어서 우리는 좀 주저했다. 나는 그들에게 인터넷 봉쇄돌파 소프트웨어를 주겠다며 접근했고, 수련생이 남자에게 인터넷 봉쇄돌파소프트웨어를 건네니 남자는 필요 없다고 했다. 하지만 수련생은 기회를 잡고 그들에게 3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들이 들어본 적 없다고 했고, 수련생은 사당의 부패, 살인, 하늘이 그것을 멸하려하므로 가입한 사람들은 지금 다 탈퇴하고 있는데 탈퇴해야만 목숨을 지킬 수 있다고 간단하게 알려주었다. 결국 두 사람은 아주 시원하게 동의하고는 본명을 알려주었다. 에그, 사람을 구함에 있어 정말 관념을 가져서는 안 된다!
가끔은 진상을 알리는 게 마치 사람을 빼앗는 것과 같았다. 버스정류장에서 가끔 사람을 만났을 때 상대방이 받아들이면 빨리 말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잠시 후 차가 왔을 때 사람이 가버리기 때문이다. 그때 먼저 그가 어느 조직에 가입했는지 알아보고, 그 다음 주요 내용을 말하면서 속으로 그에게 어떤 이름을 지어줄까 생각한다. 차가 오면 그가 타기 전에 바로 가명으로 탈퇴시키는데 그는 차에 오르면서 머리를 끄덕이며 동의한다. 이렇게 한 사람을 구하면 마음이 아주 편하다.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도 나는 가끔씩 매일 견지하지 못하는데 말하자면 참으로 부끄럽다. 안일한 마음, 좌절당한 마음,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 쉬고 싶은 마음, 어떤 땐 직장 일과 진상의 관계를 잘 처리하지 못하거나, 어떤 땐 마땅히 챙겨야 할 자료를 잘 준비하지 못했다……요즘은 개학이어서 업무를 준비하느라 진상을 많이 나가지 못했다. 집에서 수업 준비를 하고, 법공부도 많이 하려고 생각했지만 머리가 아프거나 온 몸이 불편했다. 나는 내가 이 세상에 온 것은 바로 조사정법하기 위한 것임을 알았고, 이 긴급한 시기에 사람을 많이 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정법시기 대법제자 생명의 한부분이다. 3가지 일을 잘해야만 대법제자라 할 수 있고, 잘 배치하는 것이 바로 위덕이다.
나는 오늘 또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 사실 모든 것은 다 사부님께서 하고 계시며 대법제자는 정념으로 모든 것을 대하면 될 뿐이다! 우리는 사부님이 원하시는 것을 얼마나 했는가? 얼마나 많은 경우에 사람 마음이 가로막고 있었는가? 나는 반드시 잘 수련하여 이 얻기 어려운 수련환경을 소중히 여기겠다.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공부를 잘하여 사람 마음을 많이 제거하고, 중생을 위해 많이 생각하며, 사람을 많이 그리고 빨리 구할 것이다!
끝으로 사부님의 “홍음3”의 “번거로움”을 되새기면서 서로 격려하고자 한다.
번거로움
깊이 잠들면 마음의 번뇌를 잊으나
깨어나면 만사가 근심걱정이로다
천지는 정법(正法)의 길을 막지 못하는데
다만 제자들의 사람마음이 가로막고 있네
문장발표: 2014년 3월 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3/5/2883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