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충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6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다. 2000년에 베이징 천안문에서 연공하고 대법을 실증하다가 붙잡혔고, 그때 이미 임신 5개월이라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2001년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붙잡혀 불법 노동교양 2년 결정을 받았으며, 이 때 나는 이것이 쟁투심과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이 가져온 결과임을 깨달았다. 게다가 이혼을 당해 돌아갈 곳이 없는 처지에 놓일 뻔했다. 석방된 후, 전과 같은 극단적인 행동은 하지 않았으며 안전에 주의하기 시작했다. 직장에서는 나에 대한 관리가 엄격했으므로 퇴직한 수련생과 연계할 때 그 수련생의 안전에 영향 줄까 두려웠다. 어떤 때는 진상을 알고 있으나 아직 수련하지 않는 시어머니의 도움도 받았는데 사실이 증명하다시피 나에게 있어서 이렇게 함은 옳은 일이었다. 몇 년 후, 사악이 직장에서 대대적이고도 불법적으로 대법제자를 체포했다. 그 당시 직장 내 몇 명 수련생 사이에는 내부적으로 모순이 나타났는데, 시비가 생겼던 수련생과 평소에 그다지 안전에 주의하지 않던 수련생이 불법적으로 노동교양을 받았다. 나는 모순에 끼어들지 않았고 평소에 안전에 주의해 이 겁난에서 무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수련의 길은 그렇게 평탄한 게 아니다. 내가 이번 박해를 사람이 사람에 대한 박해로 여겼기에 진상을 알릴 때 정정당당하지 못했으며, 늘 어떻게 나쁜 사람을 경계해 그들이 나를 찾아내지 못하게 할 것인가를 생각했다. 매일 법공부를 했지만 법으로 자신의 사상을 지도하고 이끌지 못했으며, 속으로 박해가 종결되기까지 법공부를 견지해 붙잡히지 말며 원만하자고 생각했다.
그 기간에 나는 외자기업에 근무했는데 사람이 뒤따라 다니는 것을 발견했다. 처음에 나는 그다지 두렵지 않았으나 매우 부자연스러웠고 내가 힘껏 발정념하면 어떤 때 따라다니는 사람은 나와 함께 탔던 버스에서 내렸다. 그러나 이는 근본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다. 아울러 나의 사상 중에 구세력이 강화시킨 사상, 예를 들면 연공, 진상을 알리면 붙잡히게 된다는 사상이 주도적인 위치를 점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로 매우 부끄럽다. 그러나 그때 나는 매우 초조하고 조급한 마음에, 동료들이 알게 될까 걱정했고, 진상을 알리는 일이 발견될까 근심했다. 늘 사악에게 붙잡힐까, 수련 성취 못할까 두려워 했고, 이런 상태에서 쟁투심과 원망하는 마음이 모두 드러났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고 매일 밤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비록 매일 연공을 견지하고 발정념하며, 박해를 해체하려 노력했으나 자신의 심성상 문제를 찾지 않아 육신이 피곤하고 마음이 지쳐가고 있었다.
몇 날 밤 잠을 자지 못해 눈, 머리가 붓고 통증이 있었으나 어느날 아침, 나는 회사로 통근하는 차에서 계속하여 발정념을 했다. 그러나 나는 휴식은 할 수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 덩어리 따듯한 에너지가 나를 감싸는 느낌이 들었고 그 후 반시간 동안 잠이 들었다. 직장에 도착하자 즉시 정신이 맑아졌다. 그러나 이 때에도 나는 심성상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구세력은 감히 진상을 알리는 일을 반대하지 못한다고 인식하지 못했고 인류사회의 각 업종은 대법제자의 수련장소임을 인식하지 못했으며 사악을 크게 보았다. 사악이 사람을 조종하는 게 갈수록 많아지자 나의 두려움도 갈수록 심해졌고 허튼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직장의 국보안전대에서도 나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사람의 마음으로 말미암아 주변의 환경은 매우 엉망으로 돼버렸고, 결국 나는 어쩔 수 없이 직장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평소에 열심히 일하였기에 인사과 책임자는 반년을 쉬고 다시 출근하라고 제안했으나 나는 거절했다.
집에 돌아왔으나 사악은 여전히 나를 가만두지 않았다. 계속하여 감시하고 뒤따라 다녔고 나에게 압력을 주었다. 그런 상황에서 나는 친정에 있는 아직 배부하지 못한 진상자료를 수련생들에게 넘겨주려 생각했다. 그런데 밤에 나는 이런 꿈을 꾸었다. 꿈에 사악은 내 몸을 수색했고 대법자료를 찾아내고 나를 체포했다. 이에 나는 단식으로 항의했다. 꿈이 그다지 또렷하지 않았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구한 것이다. 이 꿈으로 나는 경계심을 높였고 자료를 수련생에게 가져다주지 않기로 결정했다. 친정으로 가는 버스에서 나를 뒤쫓던 국보안전대는 내 옆에 앉았으며, 나는 사악이 그를 통제하여 나에게 압력을 가하는 것을 뚜렷이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꿈의 장면이 현실이 되었을 것이다.
법리에서 나는 여전히 깨어나지 못했다. 어느 한번, 사부님께서는 수련생 교류회에 참가하게 점화를 주셨다. 거기에서 한 수련생이 세뇌반에 감금됐을 때 사부님의 법을 생각해보니 진상 CD를 배포하는 건 죄가 없음을 인식했고 나중에 정정당당하게 걸어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나에게 매우 큰 감동을 주었다. 사부님의 법으로 문제를 인식하니 위력이 있는 것이다. 이전에 나는 법공부할 때 읽고 지나면 그만이었으며 문제를 인식할 때 여전히 자신의 관념으로 생각했는데, 사실은 바로 구세력이 나에게 배치한 그 사유였다. 나는 사부님의 최근 설법을 찾아내 전문적으로 사부님께서 정법시기에 관련하여 하신 말씀을 외우는 것으로 구세력의 배치를 타파했다. 동시에 ‘밍후이주간’을 통해 수련생이 어떻게 법리로 지도했는지를 참고하면서 곤경에 걸어 나왔다. 법리에서 나의 사고가 갈수록 또렷해졌고 형세도 점차 호전되기 시작했다.
이 일이 지난 지 몇 년이 되었다. 현재 나는 이번 박해는 사람이 사람에 대한 박해가 아님을 명확하게 깨달았다. 수련생은 정정당당하게 수련해야 할 뿐만 아니라 진상을 함에 이지적이어야 하며 동시에 자신의 각종 집착심을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임을 깨달았다. 전에 나는 자신에게서 집착심을 발견해도 어떻게 제거해야 할지를 몰랐다. 그런 상태에서 속인의 것과 접촉하려 하지 않았으며, 집에 돌아와 법공부 할 때는 그런 집착심을 힘껏 내리눌렀다. 그러나 내가 다시 속인과 접촉할 때, 그런 집착심은 여전히 존재함을 발견했다.
현재 나는 집착심을 찾아내면 이런 집착심을 가지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물론 이런 집착심은 단번에 전부 제거할 수 있는 게 아니지만 발견할 때마다 이런 마음을 배척해야 한다. 매일 집안일을 할 때, 길을 걸을 때, 언제나 발견한 그런 집착심을 배척하려고 한다. ‘질투심을 가지지 않겠다, 쟁투심을 가지지 않겠다.’ 등등 의 다짐을 한다. 나는 자신의 사상에서 반영되어 나오는 것을 매우 주의한다. 매우 빠르게 지나가는 사상이라도 나는 그건 어떤 마음이고 혹은 어떤 마음들의 집합체임을 의식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마음을 불러일으킨 근본 집착이 무엇인지를 찾아낸다. 그리고 이런 집착의 위해성도 찾아내 ‘나’라는 생명체가 도대체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를 생각한다. 직접 심성을 틀어쥐고 수련하면 집착을 놓는 게 빠르며,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 주시기에 집착을 제거함도 빠르다. 어떤 집착은 사람의 모양을 하고 나타나지만, 그것을 ‘작게 변해라, 작게 변해라’고 해서 이를 철저히 제거한다. 어떤 집착은 또 그물과 같지만, 점차 엷어져간다. 이렇게 하면 총체적으로 제고가 매우 빠르고 신체적인 개변도 매우 빠르다. 어떤 때 매우 심한 병업이 닥쳐와도 정념이 매우 강해 한순간에 그것을 제거할 수 있다. 그 무슨 사악의 교란과 박해도 모두 성사될 수 없다.
부족한 곳은 수련생이 자비로 지적하길 바란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 감사합니다! 허스.
문장발표: 2014년 2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2/27/288130.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4/3/6/1457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