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언젠가 발정념 할 때 본 것이다. 사부님께서 결가부좌하시고 단정히 앉아계셨는데, 두 손위로, 마땅히 결속 지었을 때 중생들이 직면하게 될 거대한 난을 받쳐 들고 계셨다. 화재, 홍수, 온역(溫疫-전염성 열병)… 나는 거대한 바위가 무너지면서 사부님의 손에서 터지는 것을 보았다. 사부님의 두 팔은 격렬하게 진동했고, 사부님의 신체는 거대한 것을 감당하고 계셨다.
뭇 정신(正神)들은 사부님께서 타실 수레 옆에 지키고 섰다가 이 광경을 보고 일제히 무릎을 꿇고 말씀을 올렸다. “사부님, 어서 차에 오르세요! 시간이 지났습니다. 마땅히 구도해야 할 것은 이미 구도됐고, 구도되지 못한 것은 이미 구도될 수 없습니다. 대법제자들은 지쳐서 움직이려 하지 않습니다. 사부님께서 이 일을 결속 지으시기 바랍니다.”
사부님께서 무거운 어조로 말씀하셨다. “나는 너희들과 생각이 다르다. 만일 지금 이 일을 결속 짓는다면 많은 신들이 돌아갈 수 없게 된다.”
또 한 번 발정념 할 때 보았다. 중생들의 너무 많은 죄업이 사부님의 이마를 검게 만들었는데 천천히 사부님의 전신으로 퍼져 확산됐다. 거대한 파도는 한 번 또 한 번 사부님의 얼굴을 때렸고 사부님께서는 한 번 또 한 번 몸을 떠셨다.
뭇 신들은 울면서 여전히 사부님께서 차에 타시기를 바랐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 신들이 얼마나 높고 크든지 중생의 내원을 모르고 있으나, 나는 알고 있다. 지상의 한 마리 개미마저 그들의 내원을 알고 있다. 정말 만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로 포기할 수 없다.”
나는 홍색 악룡이 현재 추악한 작은 붉은 벌레로 변한 것을 보았다. 그것은 삼퇴하지 않은 모든 생명을 이끌고 천천히 만마의 동굴로 추락하고 있었다. 삼퇴하지 않은 세인은 바로 붉은 용의 순장품이었다. 중생들은 오히려 이런 것을 모르고 안락한 생활에 취해있었다.
물론 이는 단지 나 개인이 현 단계에서 인식한 것이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수련생에게 말해주고 싶다. 우리 움직이려 하지 않는 수련생들, 어서 행동하자, 우리의 가장 큰 능력으로 우리 각자의 중생을 구도하자!
문장발표: 2013년 12월 3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2/30/2848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