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사부님의 ‘20년 설법’이 발표된 후 나는 크게 감동했다. 사부님께서는 늘 자비롭게 제자를 보호하시고 한 사람도 빠뜨리지 않으시려 한다. 나는 외딴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동생을 늘 생각했다. 그는 아직 단독 수련상태에 처해 있다. 사부님의 최근 설법과 ‘밍후이주간’도 보지 못한다. 동생과 몇 차례 통화를 했는데 그는 큰 문제가 있는 것 같았다. 사부님 설법에 의문이 있고 이해되지 않는 것이 있으며 게다가 원망하는 정서까지 있었다. 그는 사부님의 ‘북미순회설법’에서 말씀하신 ‘당연히 10년은 더 있을 수 없다’라는 부분을 보고 지금이면 종결될 시간이 됐는데 아직 그렇지 못하자 이해하지 못했다. 그는 종결 시간에 대한 집착심이 커서 방해를 받았다.
그를 도와 매듭을 풀어 되도록 뒤따라오게 하기 위해 나는 여러 차례 그를 우리 집에 청했다. 작년 겨울에 그를 초청했지만 봄에는 농사 일이 바빠 오지 못한다고 하고 여름에는 더워서 오지 못한다고 했다. 나는 몇 번이나 그에게 가려 했지만 늘 일이 있어 갈 수 없었다. 이후에 내가 거듭 재촉하자 그는 오기로 했다. 조건이 있는데 내가 기차역에 가서 그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그가 기차에서 내리면 우리는 기차역에서 한번 보고 사부님의 최근 설법을 그가 받고 원래 길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말하는 것이 허황해 보이지만 그는 우리 집과 7,8천리(2749~3142km)나 되고 비용도 많이 들고 우리 둘은 다 부유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장난치는 것이 아니냐고 했다. 나는 그러면 오지 말라고 했다. 이 일은 이렇게 흐지부지 됐다.
대법제자가 무슨 일을 만나던 우연이 아니다. 나는 진지하게 안으로 찾았다. 나는 동생에게 너무 집착했다. 이것은 바로 육친정에 대한 집착이다. 육친정에 대한 집착심을 찾고 어머니에 대한 집착심을 찾았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날 때 나는 효도를 하지 못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나는 자주 후회막심 했다. 하지만 수련 후 사부님의 ‘파룬따파의해’에서 이런 한 단락 법을 보았다. “사람들은 한 사람이 연공한다면 조상이 德(더)를 쌓았다고 말하고, 당신이 부처로 수련되었다면 당신의 부모는 그야말로 큰 德(더)를 쌓은 셈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삼계를 벗어난 사람이 아주 적다. 그는 다만 德(더)를 쌓았고 좋은 일을 했을 뿐이다. 당신과 같은 이런 아들이 있고 당신과 같은 이런 딸이 있는 이런 연유로 말미암아 조상 역시 德(더)를 쌓은 셈이 된다. 그러나 이로써 부모도 성불(成佛)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안 된다. 그러려면 수련을 해야 한다. 그는 다만 다른 층차의 천인(天人)이 되어 복을 누릴 따름이다.” 나는 늘 생각했었다. ‘만약 우리 둘이 다 수련을 잘하면 모친에 대해 보답할 수 있겠지.’ 이것은 마음속 깊이 숨겨진 집착심이었다. 내가 깊이 파헤치지 않으면 누구도 표면에서 알 수 없다. 수련은 아주 엄숙한 일이고 어느 하나의 집착심도 수련의 장벽이다! 하물며 이건 이렇게 크고 수련의 기본 문제다. 나는 강력하게 그것을 제거하고 동생의 수련상태에 집착하지 않았으며 더는 동생에게 오라고 하지 않았다. 수련인은 다 사부님께서 관여하고 계시고 일체는 사부님의 배치를 듣고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고 생각했다.
이 일은 이렇게 내려놓았다. 하지만 얼마 후 동생이 갑자기 왔다. 그가 말하기를 사부님께서 그에게 오라고 했다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오고 싶었다고 했다. 더욱 신기한 것은 동생이 역에 가서 표를 구매하러 갔는데 며칠 전에 표가 매진됐다고 하여 동생은 입석권을 구매해 서서 오기로 했다. 하지만 입석권도 없었고 전혀 기차에 탈 수 없었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을 때 매표원이 갑자기 말했다. “여기에 왜 내일 표가 있지? 좌석권이네요.” 기차에 오르고 보니 창문 옆 이상적인 자리였다. 동생은 원래 돈을 아끼려고 일반석을 사려 했다. 정말로 이상한 일이었다. 그러므로 그는 사부님께서 자신에게 오라고 했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동생은 온 후 우선 다음 날 표를 구매하겠다며 하루만 자고 돌아가겠다고 했다. 나는 아직도 어떤 것이 방해하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자신을 찾았다. 자신에게 조급한 마음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조급하여 그에게 어떤 말을 할지 모르고 단번에 그가 제고하기를 바랐다. 내가 조급해 하면 그는 더욱 받아들이지 않았다. 나는 다른 공간의 자신을 청리했다. 이때 딸 수련생이 그와 교류하고 나는 옆에서 발정념을 했다. 그 배후의 다른 공간의 흑수, 난귀, 사령 등 일체 사악한 생명을 제거하고 전부 소멸하며 철저히 제거했다.
얼마 후 그는 아직 자신의 생각을 지니고 말했다. “사부님께서 10년 더는 없다고 말씀하셨어요. 10년이 지났는데 아직 종결되지 않았어요.” 나는 그에게 물었다. “너는 수련을 잘 했니?” 그는 수련을 잘하지 못했다고 했다. 나는 말했다. “너는 수련을 잘하지 못했는데 급히 종결하기를 바라니? 정말로 종결하면 수련을 잘 한 사람은 귀위하고 너는 어떻게 되지?” 그는 말했다. “내가 얼마만큼 수련하면 그만큼 높게 배치하는 거죠. 내가 수련을 잘하지 못했기에 나는 후회하지 않아요. 사부님께서 이후에 수련하는 사람이 아직 있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그때 나는 다시 그들과 함께 수련하면 되지 않아요?” 나는 듣고 신경문과 주간을 보지 못한 수련생과 교류하는 것과 같았고 그가 단독 수련하여 조성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말했다. “지금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으며 사부님께서는 법을 똑똑히 말씀하셨다. 설령 그렇다 해도 수련생에게 문제가 있으면 해답을 해주시고 자기 스스로 잘 깨닫지 못하면 사부님 법신이 점오해 주신다. 이렇게 해도 수련해 올라갈 수 없는데 이후에 어떻게 수련하겠니? 지금 사부님께서 직접 이끌어도 올라갈 수 없는데 이후에 수련해 올라갈 수 있다고? 다시 말하면 사부님께서 다음 일보를 진행하려 하셔도 일부 대법제자가 걸어 나오지 못하고 수련인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기에 우리에게 시간을 좀 연장하신 것이야.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있니? 나는 천만다행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며 아주 소중히 여긴단다. 이전에 잘하지 못했지만 제한된 시간을 아껴 앞으로 잘하려고 해. 종결을 말하면 나는 정말로 종결하는 것이 두려워. 수련을 잘하지 못한 대법제자로서 너무 두렵다.”
수련생인 딸도 옆에서 말했다. “2009년에 한 수련생이 사부님의 설법을 보고 사부님께서 시간을 연장하신 것을 보고 격동하며 말하면서 떨었죠. 그는 전화를 걸어 말했어요. ‘우린 아직 시간이 있어요. 우린 아직 시간이 있어요.’ 사부님께서 시간을 연장해주신 것은 정말로 잘 수련하지 못한 많은 대법제자를 구하셨는데 그 중에는 나를 포함해요.”
서로 교류를 통해 동생의 상태는 좋아졌지만 완전히 마음의 매듭을 풀지 못했다. 그는 말했다. “어쨌든 금생은 이번 한번 기회밖에 없고 다시는 기회가 오지 않을 겁니다. 급히 내일 가지 않아도 돼요.” 나는 그가 서둘러 가지 않는 것을 보고 기뻐했다. 나는 단지 사부님의 법만이 그의 매듭을 풀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사부님의 최근 설법을 전부 그에게 주었다. “너 신경문을 잘 한번 보아라.”
동생은 그 며칠간 매일 잠을 적게 자고 식사도 적게 하며 속인과 말도 섞지도 않고 젓가락만 놓으면 정신없이 법공부를 하고 ‘사부님의 은혜’를 보았다. 대량 법공부를 한 후 그는 종결되지 않은 원인을 알게 됐다. 우리에게 대한 사부님의 자비와 감당, 기다림을 체험했다. 정진하지 않는 한 층의 껍질이 용해됐으며 동생은 깨어났다. 대법제자는 마땅히 3가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물었다. “발정념을 하세요?” 나는 말했다. “할뿐만 아니라 4개 정각 이외 시간만 있으면 더 하지.” 그는 듣고 후회하며 자신이 반년 간 발정념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발정념만 하면 교란이 있다는 것이다. 자주 그렇다고 한다. 그는 그것이 자신에게 발정념을 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누가 발정념을 못하게 한 것인지 깨닫지 못했다. 그러므로 그만뒀다. 이미 반년 간 그랬다. 나는 듣고 우리에 대한 사부님의 자비롭고 깊은 마음을 보았다. 나는 말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배치한 수련형식은 바로 법공부팀에 가서 단체 법공부를 하고 서로 교류하며 일이 있으면 서로 협조해 하는 것이야. 법공부팀이 있으면 이렇게 깨닫지는 않지!” 나는 돌아간 후 법공부팀을 찾으라고 했다.
다음 날 저녁 무렵 갑자기 동생이 앉아서 얼굴이 창백해지고 두 눈이 멍한 것을 보았다. 경문도 보지 않고 머리를 숙이고 말이 없었다. 말을 해도 대답하지 않았다. 나는 그가 이전에 잘하지 못했다고 후회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 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니 이성을 잃은 것 같았다. 일체를 아랑곳하지 않고 극단으로 가려 했다. 나는 당황하며 이전에 잘하지 못했지만 지금 끝나지 않아 아직 시간이 있으니 우리는 이후의 일을 잘하면 된다고 했다. 절대 극단으로 가면 안 된다고 했다. 극단으로 가면 법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했다. 내가 이렇게 말해도 그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나는 즉시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다. 주간을 펼치고 “이지(理智)로 법을 실증하고, 지혜로 진상(眞相)을 똑바로 알리며, 자비로 홍법(洪法)하고 세인을 구도하자”[1], “전면적으로 진상을 똑바로 알리고, 정념(正念)으로 사악을 깨끗이 제거하며, 중생을 구도하고, 확고하게 법을 수호해야 한다.”[2] 한번 읽고 그에게 이성적이고 지혜롭게 해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그 다음 읽고 말하고 말하고 읽고를 반복했다. 얼마 후 그는 서서히 머리를 들고 말했다. “나는 극단적으로 가면 안 돼요.” 나는 그에게 금방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느냐고 물었다. 그는 말했다. “나는 금방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머리가 텅 비어 있고 아무 것도 없었어요.” “나는 너무 늦게 왔어요. 일찍 왔으면 좋을 텐데 너무 늦게 왔어요.” 나는 그런 후회막심하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볼 수 있었다. 정말로 가련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정말로 원만을 이루는 그날, 내가 여러분들에게 알려주는데, 정말로 대법제자들이 백일비승 하는데 전 세계에서 모두 볼 수 있다. (박수) 원만을 이루지 못한 사람은 그날 당신은 거기에 주저앉아 울 수밖에 없다! 잘 수련하지 못한 사람은 내가 보건대 울어도 늦었다.”[3] 내가 보기에 우는 것보다 마비되고 바보가 되는 것이다. 정말로 살 면목이 없는 것이다. 나는 그를 위로하며 말했다. “늦게 왔어도 괜찮아. 사부님을 믿어라.” 나는 사부님께서 어떻게 말했는지 보라며 ‘20년 설법’을 그에게 읽어주었다. “물론 수련이 종결되지 않았기에 당신은 아직도 대법제자가 해야 할 것을 계속할 수 있다. 이후 일을 잘하는 것은 당신으로 말하면 아직도 많은 기회가 있고 할 시간이 있다.”
동생은 진지하게 다 듣고 얼굴에 웃음을 띠었다. 그는 말했다. “이번에 사부님께서 저를 오게 했고 깨어나게 하셨죠. 사부님께서 한 번 더 저를 구하셨어요. 이전에 생각한 것, 말한 것은, 정말로 사부님께 죄송스러워요. 이후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어요. 이번에 돌아간 후 사부님의 모든 설법을 보고 이후의 일을 잘하고 되도록 따라가며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를 저버리지 않겠어요.”
동생이 철저히 알고 진정으로 돌아온 것을 보았다. 본래 좋은 일이지만 어쩐지 나는 울고 싶었다. 여기까지 쓰고 눈물이 앞을 가렸다.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의 불은호탕(佛恩浩蕩)에 감사드립니다!
주:[1] 리훙쯔(李洪志)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이성’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대법은 견고하여 파괴할 수 없다’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3-대뉴욕지역 법회설법’
(밍후이왕 제10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 교류회)
문장발표: 2013년 11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밍후이대륙법회>제10회 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1/10/2821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