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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뜬 사람이 삼퇴시켜 달라고 하다

글/대륙 대법제자 추이랜(翠蓮)

[밍후이왕] 나는 천목이 열린 채로 수련하고 있는데 천목으로 아름다운 현상을 본 적이 있다. 소굴로 납치되어 불법으로 몇 년 형을 판결받았으며 핍박받아 사오(邪悟)했다. 소굴 세뇌반에 큰 구렁이 해골이 있는 것을 보았으며 저녁에 늘 땅속에 있는 꿈을 꾸었다.

사오한 자가 제때에 깨닫지 못한다면 지옥에 가게 된다

어느 날 저녁, 꿈을 꾸었는데 하늘은 어둠침침했고 큰 골목 하나가 있었다. 나 혼자서 아스팔트 도로의 막다른 골목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걸었다. 도로 북쪽에는 높직한 회색 담으로 둘러싸인 고대 기와집이 있었는데 벽돌색이었다. 정원이 아주 크고 담도 아주 길었는데 끝까지 가니 녹슨 붉은 색 대문이 있었다. 대문에는 장식용 큰 못이 줄지어 박혀 있었으며, 문은 단단히 닫혀 있었는데 마치 예전의 관아 같았다. 문 위에는 막이 하나 있었고, 문 왼쪽에는 흰색 나무간판이 있었는데 요즘의 직장 밖에 걸어놓는 간판과 같았다. 간판에는 검은 색으로 ‘저승’ 이라고 쓰여 있었는데, 문을 지키는 사람도 없어 뒷문 같았으며, 나 혼자만 있었을 뿐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들어가지 않았다.

이것은 나에게, 사오한 자가 제때에 깨닫지 못한다면 지옥에 간다는 것을 경고해주었다.

10월의 어느 날 저녁, 소굴 마당에는 사람이 아주 적었는데 그저 몇몇 정도였다. 내 머리는 마치 소 대가리만큼 큰 고양이 머리로 변했는데 언젠가 불법으로 강제 야근을 했을 때에도 이러한 형상이었다.

저승에서 전생하려면 전생증을 받아야 한다

몇 년 후 내가 소굴에서 막 나왔을 때 몇 분간 낮잠이 들었는데, 꿈에서 어느 한 곳으로 갔다. 큰 길 서쪽은 마치 70년대 터미널 같았는데, 문 위의 철근 두 개는 구부러져 있었고, 중간의 기둥 세 개는 녹슬어 있었다. 큰 뜰 안에는 차는 보이지 않고 사람이 많이 있었는데 현대의 여름옷을 입은 30대, 40대, 50대의 사람이었다. 아주 늙거나 어린 사람들은 없었으며,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었는데 몇 갈래로 아주 길게 줄을 서 있었다.

남쪽의 몇 칸 단층집은 70년대 문창으로서 녹색이었으며, 문창이 꼭 닫혀 있어 안의 사람들을 볼 수 없었다. 아무도 말하지 않고 조용히 줄을 서 있었는데, 내가 마당에 들어가 큰 소리로 왜 줄을 서 있는지 물었으나, 아무도 나를 쳐다보지도 않았으며 아는 체도 하지 않았다. 마치 나를 못 본 것 같았다. 이때 전생증을 받는다는 소리가 들려왔는데, 어디서 오는 소리인지 알 수 없었다. 또 소리 하나가 들려왔는데 “너는 대법제자이니 빨리 신체로 돌아가라.”라고 했다. 이때에야 나는 중국에서 아이를 낳을 때 출생증을 받아야 하듯이 저승에서 전생하려면 전생증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나는 이것은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나를 가호해주신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때 나는 소굴에서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미 사오한 것은 잘못되었고, 사오한 자의 결말도 아주 비참하며, 마도(魔道)에 들어갔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지옥에서 나를 건져주셨는데 자칫하면 사오하여 또 지옥에 떨어질 뻔 했다.

돌아온 후 나는 대량의 시간을 들여 반복하여 법을 학습하고, 사부님의 경문을 학습하였으며, 진상을 알리고 조사정법하는 거대한 흐름 속으로 들어갔다.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길을 걸었으며, 세 가지 일을 잘 하면서 중생을 구도하였다.

당신이 나를 삼퇴시켜 주지 않는다면 나는 전생할 수 없어요

몇 년 후, 내 직장의 노사(勞資)처장 A는 50살도 되지 않은 남성인데, 내가 진상을 여러 번 알렸지만, 퇴직금 얘기만 나오면 늘 이러저러한 구실을 대면서 도와주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암에 걸려 죽었다.

어느 날, 그의 다른 공간의 신체가 우리 집에 와서 나에게 삼퇴시켜 달라고 하였다. 당시 나에게는 아직도 원망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속으로 ‘살아 있을 때에 당신에게 그렇게 여러 번 진상을 알려도 퇴직을 도와주지 않더니 죽어서 나를 찾아와 삼퇴를 해달라고 하다니.’라는 생각이 들어 의념으로 그에게 그의 일을 상관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나에게 “당신이 나를 삼퇴시켜 주지 않는다면 나는 전생할 수 없어요.”라고 했다. 두 번째 나를 찾아왔지만 나는 그의 일을 상관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세 번째는 대낮이었는데 나를 따라다녔다. 우리 집은 인터넷이 안 되어 삼퇴 명단을 수련생한테 갖다 주었는데, 그는 길에서 줄곧 나를 따라다녔다. 그때가 오전 10시였다.

나는 그에게 그의 일을 상관하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수련생 집에 와서 이 일을 수련생에게 알려주었다. 수련생이 그를 삼퇴시켜 주라고 하자 나는 그러겠다고 하면서 본명으로 삼퇴시켜 주었다.

삼퇴한 후, 그는 또 우리 집에 와서 고맙다고 했고, 나는 나한테 고마워하지 말고 우리 사부님께 감사드리라고 하자 그는 사부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훗날 나는 하나의 현상을 보게 되었는데 아득히 멀고 넓은 푸른 바다에서 A동료는 나의 아래에 있었고 나는 위에 있었다. 어느 정도 거리가 있었는데 A동료는 두 팔을 높이 쳐들고 흔들면서 “나는 구도되었다. 나는 구도되었다.”라고 기쁘게 소리치는 것을 보았다.

대법제자는 정말 위대합니다

나와 동료 B는 30년이 좀 안 된 이웃이다. 그는 명예퇴직한 후 의학을 배워 병을 보았는데 우리 집 노인은 늘 그를 찾아가 진료를 받았다. 어떻게 해도 탈퇴하지 않았는데 퇴직금을 주지 않을까봐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어느 날 뇌충혈(腦瘀血)에 걸려 며칠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 세상을 뜬지 며칠 후, 내가 저녁에 정공을 연마할 때 그는 멀리서 나의 침대 가까이로 날아 와서는 “나를 삼퇴시켜 주세요. 나는 참지 못하겠어요.”라고 했다.

그런 다음 그는 대법제자는 참으로 위대하다는 말을 남기고는 떠나갔다. 나는 우리 이쪽에서 삼퇴시켜주지 않으면 그쪽에서 형벌을 받거나 고생을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그를 삼퇴시켜 주었다. 그는 또 나를 찾아와서는 고맙다고 했는데, 나에게 감사할 게 아니라 우리 사부님께 감사드리라고 하자 그는 사부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나는 전생하겠어요

내 직장의 C동료는 이름만 알 뿐 잘 알지 못했다. 내가 소굴에서 돌아온 후 그를 한 번밖에 본 적이 없는데, 암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훗날 알게 되었다.

며칠 후 저녁 10시, 내가 집 소파에 앉아 있는데 두 하인이 한 여인을 묶고서는 나에게 그녀를 삼퇴시켜 주라고 해서 삼퇴시켜 주었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 봄과 여름사이였는데, 오후 2시 출근할 때 그녀가 길목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전생하러 간다고 했다. 나는 의념으로 어디로 전생하는지를 묻고는 그녀의 사유를 따라 나의 이웃집으로 갔는데 이웃집 임신부가 방금 애를 낳은 것이었다.

며칠 후, 나는 그녀의 이승의 남편을 보았는데 그와는 말을 나눠본 적이 없었다. 우리는 큰 직장에 다니고 큰 기숙사에 살고 있었는데, 그는 아직도 그의 아내가 이미 전생한 것을 모르고 있다.

사람은 정말로 수수께끼와 같은 것으로 진정으로 수련해야만 비밀을 파헤칠 수 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중생을 더욱 많이 구할 수 있도록 그물의 한 쪽을 열어놓으셨다. 이승의 사람도 구해야 하고, 저승의 사람 역시 구해야 한다.

문장발표: 2013년 11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1/3/2821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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