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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존께 감사드리는 것이 생각나지 않는 이유

글/ 중국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대학교 1학년생이 개학했다. 나는 정정당당하게 학생에게 ‘천안문 분신사건’, 장쩌민이 국토를 팔아먹은 진상 등을 말해주고 학생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하교 후 어떤 학생은 정면에서 나에게 칭찬을 했고 어떤 학생은 메시지로 나에게 문안인사를 했다. 학생의 반응에서 보면 그들 대다수는 이미 진상을 받아들였다.

퇴근 후 나는 책상에 앉아 수업 중에서 진상을 알린 과정을 돌이켜 보았다. 학생이 진상을 들은 후의 흥분과 기뻐하는 장면이 눈앞에 펼쳐졌다. 마음속으로 좋았다. ‘수업 전에 발정념을 하고 먼저 학생이 진상을 듣지 못하게 하는 일체 사악한 요소의 교란을 제거했다. 진상을 알리는 방식, 방법은 편안해야 하고 자신의 친화력과 좋은 표현방식은 학생이 정면적으로 진상을 듣는데 영향을 미치지 말아야 한다….’

만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아무생각 없이 뒤돌아보니 옷장에 놓인 사존의 사진이 보였으며 머리는 단번에 청성해졌다. 중생이 대법에 대한 정면적인 태도는 사실 정법 노정의 체현이고 대법의 위력이며 사존께서 자비로 구도한 결과다. 자신의 이런 각종 생각은 하늘의 공적을 훔쳐 자신의 공적으로 삼는 것이다. 일체는 사존이 하셨고 자신은 단지 입을 좀 움직일 뿐이다. 사존의 자비로운 구도가 없으면 자신의 이름은 아직 지옥에 있을 것이다. 중생을 구도할 수 있는 것은 다만 사존과 대법이고 자신은 보잘 것 없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부끄럽다. 서둘러 사존의 사진에 대고 말했다. “인연 있는 사람을 제 앞에 배치해 주시고 진상을 듣게 해주신데 대하여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그렇다. 나는 이전에 발견했는데 수련 중 매번 관을 잘 넘기고 중생을 구하는 일을 잘 할 때 자신이 어떠어떠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도취되어 있고 일체를 사존께서 하신 것이라는 것을 잊었다.

많은 수련생의 교류문장에서 여러 번 보았는데 수련생이 역경에 부딪혔을 때 우선 사존과 대법을 생각한다. 수련의 길에서 바르게 하고 순조롭게 갈 때 우선 사존과 대법에 감사를 드린다. 하지만 자신은 흔히 사존과 대법이 생각나지 않고 감사한다는 것조차 생각나지 않을까? 왜 그럴까?

마음을 조용히 하고 안으로 찾으니 사존께 감사한다는 생각이 나지 않는 배후에 많은 집착심이 숨겨져 있다.

1. 자신에게 집착하고 사존과 대법을 근본적으로 제1위에 놓지 않았다

몇 년간 수련했는데 자세히 생각해 보면 자신은 정말로 뼛속에서 자신을 내려놓지 못했고 사존과 대법을 제1위에 놓지 않았다. 그러므로 평소 말하고 행동할 때 늘 자신도 모르게 우선 ‘자아’를 생각한다. ‘자아’의 애호와 ‘자아’의 생각, ‘자아’의 감수 등등을 제1위에 놓고 마음속에 ‘자아’가 담겨져 있다. 물론 사존과 대법은 생각나지 않는다.

사존의 법에서 우리는 알았는데 자신이 ‘자아’를 집착하는 것은 구 우주에서 생겨난 것이고 위사(爲私)한 것이고 사람의 각종 관념과 좋지 못한 요소가 들어 있다. 역시 대법제자가 수련해 버려야할 부분이다. 하지만 나는 줄곧 그것을 부둥켜안고 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자신도 사존과 대법을 제1위에 놓으려 하고 자신이 생각이 나오기만 하면 정념이기를 바라며 관건시기 사존과 대법을 생각하려 한다. 하지만 수련 중 자주 뜻대로 가지 않는다. 사실 이런 수련 상태는 바로 자신에 집착하여 조성된 것이다.

열심히 자신을 찾고 분석한 결과 이런 자신을 내려놓지 못한 수련은 자신이 장기간 법공부를 하는데 마음이 조용하지 못하고 마음에 닿게 하지 못해 진정으로 법을 얻지 못한 것이고 법에 동화되지 못해 조성된 것이다. 오직 법을 잘 배우고 무조건 법에 동화되어야 비로소 이기적인 ‘자아’를 수련해 버릴 수 있고 마음속에 ‘자아’가 없으면 자연히 시시각각 사존과 대법이 생각난다.

2.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이 강하다

사존께 감사하는 것이 생각나지 않는 다른 중요한 원인은 자신이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이 심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나는 속인의 일에서 비교적 승부욕이 강하다. 그것은 상사와 동료의 인정을 받으려 하는 것이며 그들이 나의 능력을 얕보지 못하게 하고 수련 중 되도록 다른 수련생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며 무슨 일이든 자신이 손수 해야 하며 완벽하게 해야 한다. 흔히 완전히 다른 수련생을 생각해서 그런 것이 아니며 자신을 실증하는 마음이 섞여있다. 수련생과 함께 있을 때 무의식중에 자신의 관점이 정확하다고 강조하고 수련생에게 이러쿵 저러쿵 지적해 주는 것도 자신을 실증하려는 표현이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수련 중에 자신을 실증하느냐 아니면 대법을 실증하느냐의 이 기점문제다. 만약 기점을 잘못 잡으면 설령 더욱 많은 대법의 일을 하더라도 다 위사위아한 것이며 신우주의 요구를 위배한 것이다. 단지 자신이 실증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무조건 대법에 동화하고 사존의 요구에 따라 3가지 일을 해야 비로소 무사무아를 해낸 것이고 신우주의 표준에 도달한 것이며 새로운 자아를 육성한 것이다.

3. 과시심이 심하다

나는 성격이 좀 내향적이고 거칠며 과시심이 심하다. 과시심으로 평소 수구도 잘하지 못하고 마음속의 일을 마음에 넣지 못하고 다른 사람 앞에서 큰소리친다. 자신이 말 솜씨을 과시하고 능동적으로 수련생과 좋은 일면을 함께 나누지 못하고 수련을 잘하지 못한 일면은 말하지 않거나 슬그머니 넘어가고 자신이 잘 수련했다고 과시한다. 다른 수련생이 자신이 수련과정에 부족한 점을 말할 때 흔히 겸손한 심태, 조용한 심경으로 그의 교류를 듣지 않고 말을 가로채고 자신은 어떠어떠하다고 한다. 자신에게는 수련생의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과시한다. 자신이 잘 알고 처세도 잘한다고 과시하며 다른 사람에게 의견을 제시하는 등등이 있다. 이런 늘 자신을 과시하는 마음은 자신을 자부하여 일체 지혜와 능력은 대법에서 왔다는 것을 잊었고 사존께 감사하는 것을 잊는데 엄중하면 자심생마가 나타나고 마도에 들어갈 수 있다.

4. 또 환희심이 있다

비록 오래 수련했지만 자신은 자주 환희심에 좌우지 된다. 예를 들면 법공부에서 새로운 법리를 깨달을 때 마음속으로 흐뭇해한다. 사존께서 요구한 3가지 일을 순조롭게 할 때 마음은 기쁘고 속인과 수련생의 칭찬을 들을 때 마음속으로 득의양양해 한다. 만약 3가지 일을 잘하지 못했을 때는 우울해지고 귀에 거슬린 말을 들을 때는 자주 억울하고 불평하는 마음이 생긴다. 교류할 때 자주 정에 빠지고 기쁠 때 흥분하고 큰소리로 말하고 수련인의 평온을 잊었다. 환희심이 존재하기에 수련 중에 자주 이성적인 면이 모자라고 쉽게 감정에 따라 간다.

사존께서는 우리에게 이성적으로 대법을 인식하라고 했고 법에서 법을 인식하라고 가르쳤다. 정법노정이 오늘까지 왔는데 자신은 마땅히 이성적이고 엄숙하게 수련을 대해야 하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법리를 똑똑히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행동에서도 착실히 수련해야 하고 정념으로 속인사회 형세의 변화를 대해야 하며 대법제자가 해야 할 3가지 일을 해야 하고 자신이 진정으로 법에서 법을 인식하는 착실한 수련자로 되어야 한다.

이상의 교류에서 만약 부적절한 점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3년 10월 2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0/29/2819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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