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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욕의 마음을 끊어라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고대인은 ‘모든 죄악 중에 음란함이 으뜸이다’라고 했다. 중국 고대 사회에서는 남녀 사이의 관계에 대한 요구가 특별히 엄격했다. 심지어 좋지 않은 생각을 해도 큰 착오로 본다. ‘태상감응편(太上感應篇)’에서 ‘타인의 예쁜 여자를 보고 사심이 일어나는(見他色美, 起心私之)’ 것은 큰 착오라고 했다. 서방 사회에서도 이 방면에 관한 표준이 매우 엄격했다. 예수는 ‘부녀를 보고 음란한 생각을 하는 모든 사람은 이미 마음속으로 그녀와 간음죄를 범한 것’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음욕을 끊어야 하는 중요성을 논술해보겠다.

우선, 매우 좋지 않는 많은 집착심을 일으킬 수 있다. 왕주차(汪舟次)는 ‘무릇 음란한 생각(淫念)이 한번 싹트면 모든 나쁜 생각이 한꺼번에 일어난다. 사악한 연분이 아직 이루어지기도 전에 온갖 환상과 망상의 마음이 생겨난다. 또 어떻게 꼬시고 꾀어낼까 궁리하며 온갖 거짓 기교와 계략을 꾸미는 마음이 생겨난다. 그러다가 조금만 장애가 생겨 순조롭게 풀리지 않으면 분노와 원한이 생겨난다. 욕정이 전도(顚倒)되면 탐욕과 집착의 마음이 생겨난다. 남에게 예쁜 여자 있는 것을 보고 부러워하다 보면 질투와 저주의 마음이 생겨난다. 그리고 예쁜 여자를 서로 차지하거나 심지어 남의 여자를 빼앗으려고 사람을 살해하려는 끔찍한 마음까지 생겨난다. 염치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윤리 도덕은 완전히 구겨진다. 온갖 죄악이 여기서부터 일어나고 갖가지 선량한 소망과 발원이 이것 때문에 무너진다’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음욕의 마음을 끊지 않는다면 성공적으로 색욕심을 끊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기타 연마한 마음도 매우 약해진다.

음란한 마음은 또 신체에 대한 손상이 매우 크다. 손사막(孫思邈)은 ‘음욕의 마음을 함부로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 정수를 다 소모해버린다면 만병에 걸린다’라고 말했다. 고대 서적에는 ‘음욕이 일어나면 욕망의 불길이 왕성하게 되고 오장이 한데 모이고 정수가 흘러 명문으로부터 흘러나온다. 설령 흘러나오지 않았더라도 마치 맹렬하게 타는 불로 솥 안의 물을 끓이는 것처럼 물이 닿기만 하면 즉시 사라지고 얼마 지나지 않으면 물이 마르고 솥이 터진다!”라고 했다. 다시 말해서 자주 여자와 가까이 하지 않고도 독거할 때 뒤척이며 남녀에 대한 음란한 생각을 해도 충분히 생명에 위험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양생(養生)하는 사람, 심지어 더욱 큰 목표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음욕을 끊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대법 사부님께서는 “사람은 마치 하나의 용기(容器)와도 같아 무엇을 담으면 곧 무엇이다. 사람이 눈, 귀를 통하여 보고 듣는 것은 모두 문예작품 중의 폭력, 색정(色情), 아귀다툼과 현실사회 중의 이익다툼, 금전만능 관념이나 기타 마성(魔性)적인 표현 따위로서, 담은 것은 모두 이러한 것들이다. 이러한 사람은 곧 진정하게 나쁜 사람이다. 그가 어떻게 표현하든지 사람의 행위는 사상의 지배를 받게 마련이다. 머리에 온통 이런 것들인 사람이 어떤 일을 해낼 수 있겠는가?”[1] “반대로 한 사람이 인류 천백 년 이래 선량한 전통사상을 받아들이며 사람의 정통적인 행위와 규범을 신앙하고 담은 것들이 모두 좋은 것이라면, 이 사람의 행위는 어떠하겠는가? 이 사람은 표현하든 표현하지 않든 정말로 좋은 사람이다”[1]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우리에게 색욕심을 제거하려면 행위상 단호하게 두절해야 할 뿐만 아니라 마음속에서 더욱 끊어야 한다는 것을 계시했다.

이상은 개인의 일부 인식이고 교류의 참고일 뿐이다. 부족한 곳은 양해해주시길 바란다.

주:

[1]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법 중에 용해되자(溶於法中)’

문장발표: 2013년 10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0/19/2813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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