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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휴대폰 안전문제를 논하다

[밍후이왕]최근 우리 지역에서 열 몇 명 수련생들이 악경에게 납치되어 불법으로 재산을 몰수당했고, 게다가 사악에게 대량의 물품과 돈을 강탈당해 중생구도에 크나큰 손실을 가져다주었다.

이 사건에는 아주 많은 문제들이 숨겨져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휴대폰 안전 문제이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일부 수련생은 늘 휴대폰으로 동시에 여러 수련생과 연계하고 있는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는 수련생의 휴대폰 번호, 이름을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해 놓았기에 한 사람에게 일이 생기면 많은 사람들이 연루되었다. 휴대폰에 안전문제가 나타난 데는 대체적으로 아래와 같은 정황이 있다.

1. 스스로 수련이 잘 되었고, 정념이 강하며, 문제가 생기지 않을 거라 여기면서 휴대폰 안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이러한 사람들은 흔히 수련생의 선의로 하는 일깨움과 권고를 듣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다른 사람보고 두려움이 많다고 비웃기까지 한다. 이러한 사람에 대해서는 더 이상 그러지 말라고 엄숙하게 충고해야 하며 필요시에는 응당 연계하는 것을 단호히 거절해야 하는데 이후에 기회가 있을 때 그를 도와 바로잡아주어야 한다.

2. 요행 심리를 품고 휴대폰 안전에 주의하지 않거나 혹은 휴대폰 안전 상식이 부족하다. 어떤 사람은 휴대폰을 자료점에 갖고 와 자료를 만들 때 휴대폰이 울리거나, 어떤 사람은 휴대폰을 법 학습 소조로 갖고 와 법 학습할 때 휴대폰이 울리며, 어떤 사람은 수련생과 교류할 때 휴대폰이 울리기도 한다. 아마 이러한 수련생은 수련하기 전 건성으로 일을 하고 작은 일에 신경 쓰지 않는 성격이었을지 모르지만 수련한다면 응당 남을 위해 많이 생각해야 한다. 더 이상 ‘과거에는 이렇게 해도 아무 일 없었다.’는 요행 심리를 가져서는 안 된다.

3. 게으르고 일을 줄이려 하거나 혹은 번거로운 것을 싫어하는 이기적인 심리 때문에 휴대폰으로 수련생과 한 바탕 대법 얘기를 하는데 스스로는 은어를 사용하였기에 감청하는 사람이 알아듣지 못할 거라 여기지만 사실 전문가들은 모두 알아들을 수 있다. 또한 휴대폰으로 수련생과 연계하기 좋아하면서 ‘다른 말은 하지 않고 그냥 속인 말만 한다는’ 것을 구실로 댄다. 설사 이러하더라도 감시자들은 당신들이 자주 연계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러하면 쉽게 중시를 일으켜 감시의 중점대상이 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언제든지 수련생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구실로 감시받은 휴대폰을 들고 도처로 돌아다닌다. 사실 이미 자신도 모르게 사악의 내선역할을 하고 있는데 일을 줄이고, 시끄러움을 피하려 하다 오히려 시끄러움을 불러오게 되었다.

4. 장기간 같은 휴대폰, 같은 휴대폰 번호로 여러 수련생과 연계를 할 뿐만 아니라 수련생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본인의 휴대폰에 입력해 넣는다. 여기에 대해 반드시 경계심을 높여야 하는데 마치 우리 지역에서 나타난 정황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상한 것은 장기간 안전규칙을 어긴 이러한 행동에 대해, 이러한 큰 안전 위험에 대해 주위의 많은 수련생들은 의외로 누구도 의문을 제기하거나 중시하지 않았으며 더욱이 경계심을 가지지 않았다.

5. 어떤 수련생은 본인은 사악의 감시 대상이 아니라고 여기면서 신경을 쓰지 않는다. 사실 지금 사악은 모든 휴대폰의 통화에 대해 모두 감시하고 있는데 특히 일부 민감한 단어 예를 들면, 파룬따파, 파룬궁, 수련, 연공, 수련생 등등을 모두 감시하고 있고, 그다음 이러한 민감한 단어를 빈번하게 사용하는 휴대폰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시하고 제어한다.

휴대폰 사용 시 응당 아래의 사항에 주의해야 한다.

1. 휴대폰이 꺼져 있어도 도청(竊聽) 역할을 일으킬 수 있기에 수련생들은 법을 학습하고, 연공하며, 자료를 인쇄하거나 혹은 수련생과 교류하고 얘기 할 때 휴대폰을 가까운 곳에 놓지 말아야 한다. 응당 자신하고 조금 멀리 떨어진 방, 예를 들면, 주방, 화장실, 창고 등에 놓고, 고정전화는 응당 전화선을 뽑아야 한다.

2. 수련생 집에 가거나 혹은 대법 일을 할 때 제일 좋기는 휴대폰을 갖고 가지 말아야 한다. 사악의 감시실에서 감시자 휴대폰의 위치, 이 휴대폰을 들고 다니는 노선, 머무른 위치와 시간 및 장소는 사악의 감시실 전자 스크린에 똑똑히 나타난다. 예를 들면, 당신이 몇 시 몇 분에 어디서 수련생 A의 집 구역까지 왔고, 몇 시 몇 분에 또 B수련생 구역에 왔으며, A집에 얼마나 오래 머물렀고, B집에 얼마나 오래 머물렀으며 그 사이에 어떤 곳을 지났는가 하는 것은 거기에 모두 표기가 되어 있고 똑똑히 기록되어 있다.

3. 반드시 휴대폰을 들고 수련생 집에 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응당 수련생 집하고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배터리를 빼내야 한다. 만약 수련생 집에 거의 도착했다면 시끄러워하지 말고 다시 한 구간 돌아 수련생 집하고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배터리를 빼낸 다음 다시 가야 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수련생 집에 도착해서야 배터리를 빼내는데 이때 감시 스크린에서 이미 당신의 휴대폰 신호가 몇 시 몇 분에 수련생 집 구역에서 끊어졌다는 것을 보아낼 수 있기에 여전히 당신이 거기에 있다는 것을 추측해 낼 수 있다. 또 어떤 사람은 수련생 집에 가서 배터리를 빼내지 않고 휴대폰을 자전거 바구니에 놓으면서 휴대폰을 방으로 갖고 들어가지만 않으면 안전하다고 여긴다. 사실 그렇지 않는데 제어 스크린에서는 이미 당신이 몇 시 몇 분에 어느 곳에 들어갔다는 것이 나타났고, 또 어떤 사람은 아직도 휴대폰을 끄기만 하면 괜찮다고 여긴다. 사실 휴대폰을 끈다고 해도 여전히 감시할 수 있는데 즉 휴대폰을 끄거나, 대기상태에 놓거나 혹은 휴대폰이 켜져 있을 때 모두 몰래 듣고, 위치 추적할 수 있다. 또 어떤 사람은 휴대폰을 알루미늄 박스에 넣기도 하는데 이것 역시 하나의 방법이기는 하지만 많은 박스는 신호를 차단하는 작용을 하지 못하기에 여전히 감시당할 수 있다.

4. 휴대폰이 감시당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을 때에는 절대로 이 휴대폰으로 수련생과 연계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한 기계가 감시당하면 그와 연계하는 모든 휴대폰이 감시당할 수 있는데 다른 휴대폰이 또 이런 휴대폰과 연계하게 되면 마찬가지로 감시당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볼 때 한 바퀴 한 바퀴 배가 되게 방사될 수 있다.

5. 수련생의 휴대폰 번호, 이름 등의 정보를 자신의 휴대폰에 입력해서는 안 되는데 더욱이 장기간 같은 휴대폰, 같은 휴대폰 번호로 여러 수련생과 동시에 연락해서는 안 된다. 제일 좋기는 단선으로 연계해야 하고 수련생의 휴대폰 번호를 기억하거나 혹은 정말 기억하지 못한다면 종이 혹은 수첩에 적어야 하는데 실명이나 실제 전화번호로 기록하지 말아야 한다.

6. 휴대폰 카드를 바꿀 때 응당 휴대폰도 바꾸거나 혹은 휴대폰 번호(串號)도 바꾸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감시당할 수 있다.

7. 함부로 휴대폰을 받거나 빌려주거나 혹은 밖에 나가 수리하지 말아야 한다. 현재 일종의 감시 프로그램이 있는데 일단 당신의 휴대폰에 설치되기만 하면 당신의 위치, 통화내용, 시간, 횟수, 메시지 내용과 시간을 포함한 휴대폰 안의 모든 연계번호 등 모든 정보가 남김없이 드러나게 될 것이고 어떠한 비밀도 없게 될 것이다.

8. 절대로 자신이 일상적으로 자주 쓰는 휴대폰이나 혹은 수련생하고 연계하는 휴대폰을 가지고 진상을 알리지 말아야 하며 음성전화는 전용 휴대폰으로 해야 한다.

9. 제일 주요한 것은 우리는 정념이 족해야 하는데 원래 우리가 하는 것은 제일 바른 것으로 어떠한 생명도 모두 우리를 감히 교란해서는 안 된다. 게다가 만약 휴대폰 안의 모든 생명이 바르게 잘 한다면 모두 미래에 남을 생명이고, 어떠한 사악한 생명도 대법제자를 고험하는데 이용당해서는 안 된다.

위대하신 사존의 자비로우신 가호가 있었기에 우리는 비로소 미친 듯이 사악한 이 14년의 박해 속에서 수많은 거대한 관과 난을 넘어올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감당해 주셨다. 이 몇 해 동안 우리 수많은 대법제자들은 법을 스승으로 여기면서 갈수록 명석해지고, 갈수록 이지적이며, 갈수록 성숙해졌다. 하지만 소수 수련생들이 휴대폰 안전문제를 주의하지 않음으로 인해 자신과 수련생들이 여러 번 붙잡히고, 노동교양을 당했으며, 심지어 생명까지 잃게 만들었다. 이러한 한 번 한 번의 침통한 교훈과 피의 대가가 우리에게 울리는 경종으로 아직도 부족하단 말인가? 희망컨대 매 진수제자는 모두 사부님이 우리를 위한 거대한 지불과 감당을 소중히 여기기 바라고, 이 만고의 수련 기연을 소중히 여기기 바라며, 정법시기 대법제자라는 이 위대한 칭호를 소중히 여기기 바란다. 수련생과 자신의 안전에 주의해야 하는데 절대로 안전을 농담으로 여겨서는 안 되고, 절대로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는 것과 안전에 주의하는 것을 같은 일로 여겨서는 안 된다. 이 마지막 시각에 사부님의 근심을 덜어드리고 조금이라도 위안을 드리도록 하자.

이상의 깨달음에서 적합하지 않는 부분은 바로잡아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3년 9월 2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9/29/2804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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