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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이상한’ 테스트 결과를 말해보자

-진상문장을 알릴 때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것과 측정 범위

[밍후이왕]

우리는 먼저 한 가지 테스트를 하자. 아래 두 편의 문장 서두 글짓기 방법 중 주로 어느 쪽 경향이 있는가?

테스트

사례1: ‘웨이팡(濰坊) 파룬궁수련생 천쯔슈(陳子秀)는 고문 학대로 사망’

웨이팡시 웨이청구 베이관(北關) 쉬자(徐家) 작은 마을의 파룬궁수련자 천쯔슈는 여성으로 59세다. 베이징에 청원하러 가다가 불법적으로 청관(城關)가도사무소에 감금됐다. 2월 21일 오전 9시에 천쯔슈는 청관가도사무소에서 산채로 구타당해 사망했고 시립병원에 보내졌다.

천쯔슈는 1997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했고 수련 후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됐으며 마을 사람은 누구나 그녀를 칭찬했다. 그러나 1999년 7월 장쩌민은 맨주먹인 파룬궁수련생에게…….

사례2: 천여사는 마지막 날까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권리’라고 말했다

천여사의 사망 전날, 그녀를 체포한 사람이 또 한번 그녀에게 파룬따파 신앙을 포기할 것을 요구했다. 한바탕 경찰봉의 구타 후 거의 의식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이 58세 노인은 확고하게 머리를 흔들어 거부를 표시했다.

격노한 지방경찰은 천여사에게 맨발로 흰눈에서 뛰게 했다. 기타 감옥 내 목격자에 따르면 이 학대로 그녀는 다리에 심한 멍이 들었고 짧은 머리카락에는 농과 피가 섞여 있었다. 그녀를 매서운 겨울에 밖에서 기어다니게 했는데 결국 토하고 기절했다. 그 후 그녀는 다시는 깨어나지 못했고 2월 21일 사망했다.

많은 수련생들은 사례 1에 호감이 있고 사례 2도 괜찮다고 하지만 ‘갈증을 해소할 수 없는’ 느낌을 가진다. 왜 수련생들은 사례 2에서 ‘갈증’을 풀지 못하는가?

원인은 직접 ‘산채로 구타해 죽였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좋은 사람으로 되려는 것인데 장쩌민은 파룬궁을 박해했다’를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문장을 속인에게 들려 주면 대다수 사례2에 더욱 흥미를 가진다.

수련생은 이상하다고 느낄 것이다. 속인 독자는 왜 수련생과 감각이 다를까? 다 같은 독자인데? 왜 이럴까? 이상하다!

사실 전혀 이상하지 않으며 여기에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문제가 있다.

입장을 바꿔 생각하다

우리는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사례를 들자.

당신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속인이 당신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하자. “우리 회사의 OO는 아주 나빠서 상사에게 상황을 얘기했는데 그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이용해 나에게 보복하고 지금 회사에서는 나를 해고하려 합니다. 나는 좋은 사람인데요…….”

당신은 어떤 반응이 있는가? 일반적으로 당신은 생각할 것이다. ‘그가 말한 것이 진짜일까 가짜일까?’, ‘내가 듣기에 그 사람은 그다지 좋지 않고 또 말하는 것도 평온하거나 이성적이 아니며 광고하는 것 같아 믿음이 가지 않아!’

만약 이 사람이 인상을 좋게 하고 혹은 다른 방식을 취해 격동하지 않은채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그날은 내가 노동모범 사원으로 당선된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휴식실에서 OO가 한무더기 완제품을 망가뜨려 폐기물 차량에 버리는 것을 보고 상사에게 상황을 반영했습니다. 그러나 ……..”

이런 세부적인 묘사는 절반이상 의심을 사라지게 한다.

사당의 거짓말이 도처에 있는 지금, 많은 속인은 대법제자를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심지어 독해가 심한 사람은 대법제자를 적대시한다. 그러므로 그는 의심하는 마음으로 진상자료를 심사한다. 그들은 사례1 문장에 ‘주관적인 판정’, ‘직접적인 평가’의 언어에 의심하고 거리감을 느낀다. 사례2는 구체적인 묘사 및 사실을 쓰고 심태가 평온하며 줄거리와 의혹이 가는 곳이 있어 독자를 쉽게 끌어들인다. 하지만 수련생이 보면 후자는 표현 형식은 흥미진진하지만 ‘갈증을 해소’하는 느낌이 없고 후련한 느낌이 없다. 여기에서 수련생은 ‘정(情)’과 당(黨)문화 요소가 있고(이것은 개인의 인식이다) 속인 독자의 감수를 고려하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 진상 문장은 누구에게 보여주는가? 우리의 위치는 어디로 확정해야 하는가?

위치 확정: ‘중환자’도 보고 싶어하게 쓴다

수련생은 거의 “우리는 당연히 모든 사람이 볼 것을 희망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수련생 당신이 이렇게 쓰면 모든 독자에게 적합할지 생각해봐야 한다.

‘모든 독자가 보게 한다.’ 보기에 평범한 이 한마디지만 사실 해내기가 확실히 힘들다. 밍후이왕에서 발표된다고 모든 중생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 중공이 60여년 간 중국인을 세뇌했기 때문이다. 사교(邪敎) 사상은 문제에 부딪히면 ‘자연히 반영되어 나온다.’ 우리는 소재 중 가장 인성(人性)을 감동시키는 부분을 파낼 필요가 있고 사람에게 양심의 일면으로 일체를 보게 하고 생각하게 하며 냉정하게 진상을 보여주어야 한다.

‘모든 독자가 보게 하려면’ 독해된 독자들의 상태와 사유방식을 포용하여 생각해야 하고 그들의 상태와 사유방식을 고려해야 한다. ‘리창(李强)은 요즘 다시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당하고 8년 불법 선고를 받았다’를 보았을 때 어떤 ‘중환자’는 ‘당신들의 파룬궁은 불법이고 당신들은 사람을 죽이며 불을 지르고 자살하고 분신자살하니 마땅히 선고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을 구도하려면 적당하게 그들에게 ‘심각한 증상’을 보여 줘야 한다.

제목과 서두를 쓸 때 아래 4가지 방면에서 고려할 것을 건의한다.

1) 되도록 파룬궁의 합법성을 체현

“방청하는 민중이 놀라 소리쳤다. ‘원래 파룬궁은 위법이 아니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헌법의 보호를 받는구나!’ ”

“이렇게 좋은 사람을 파출소에 감금하다니, 정말로 이 경찰은 못해먹겠다. 사람으로 못할 짓이군! 공안은 공산당의 지시하에 좋은 일을 하지 않네!” 마음씨가 선량한 경찰이 박해 당하는 파룬궁수련생을 보고 동정하며 분개했다!

“두 효자가 억울한 소송을 당해 모친이 의지할 곳이 없어졌다”(제목에서 ‘효자’를 강조하고 사당이 말한 ‘가족의 정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폭로했다.)

2) 사악의 박해 정도를 폭로

후난(湖南)성의 211명의 생명, 211명의 진선인을 믿는 좋은 사람이 박해로 사망했다!

악독한 경찰 훙바오화(洪保華)는 한편으로 이를 악물고 욕하고 한편으로는 악독한 경찰 천밍(陳明)이 구둣발로 힘껏 50세 넘는 후바이룽(胡柏榮) 노인을 짓밟았다. 노인은 고통을 참기 어려워 결국 기절했다.(서두)

“자무쓰 노동교양소 소장 허우(侯)모는 정책은 바로 ‘감화(感化), 강화, 화장(火化)’이라고 말했다.”(제목)

리란잉(李蘭英)의 왼쪽 눈이 실명했다. ‘원인’은 그녀가 정부가 말하지 못하게 하는 말을 했기 때문이다.(서두)

“나는 28종 형법으로 당신(파룬궁)을 다스리는 방법이 있다!”(제목)

윗 문장 “천여사는 마지막 날까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권리라고 말했다”에서, 제목 ‘마지막 날’(박해 사망 날짜)과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권리’ 중 앞부분은 ‘사실’이고 뒷부분은 이치를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앞에 나서서 말하지 않고 사실이 말하고 주인공이 말을 하게 했다. 문학가 톨스토이는 “나는 서술하지 않고 (작가는 앞에 서서 말하지 않는다.) 주인공이 나를 대신해 말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언론계에서도 인정하는 것이다. 총명한 작가는 직접 표현하지 않고(보편적으로 인정하는 사실을 제외) 그는 단지 인물의 동작, 언어, 작가의 관점을 표현하기에 더욱 객관적이고 공정해 보인다.

3) 당(黨)문화를 타파하는 한마디로 서두를 쓴다

“이 정당은 회의를 한번 하면 한 무리씩 납치한다”

“무(無)권력의 할머니가 법률실시를 파괴?!”

4) 사람의 ‘이치’에서 착수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우리는 모두 발견했다. 당신이 시비능력이 약한 사람에게 진상을 알릴 때 이치를 말하는 것보다 구체적인 박해 줄거리, 혹은 어떤 사람이 이득을 본 강력한 증거를 말해주면 효과가 더 좋다. 사람은 정에 집착하기에 이 점에 착수하면 그들은 ‘감정상’에서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두 효자가 억울한 소송을 당해 모친은 기댈 곳이 없다”(이 제목은 감정에서 착수)

일가족이 함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고 나는 마치 격세의 느낌이었다. 왜냐하면 나는 금방 ‘지옥’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그렇다. 이것을 ‘지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옥에서 인간세상으로 돌아왔다. 이 ‘지옥’ 정부측의 이름은 바로 ‘베이징노동교양인원 파견처’이다(서두)(北京勞教人員調遣處)

한 자루의 우산, 아름다운 한 자루의 우산은 아름다운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류첸첸(劉倩倩)로 말하면 무한한 고통의 기억뿐이다.(노예 노동자 생활)

이상의 관점을 종합하면 바로 독자의 심리적 입장에서, 더욱 많은 독자 집단의 위치에서, 진상을 똑똑히 알지 못하는 ‘중환자’를 포함하고, 독자에게 양심의 각도에서 사실을 관찰하고 문제를 사고하게 하며, 독자가 ‘당(黨)문화’의 논리로 사유하는 것을 피하게 한다. 문장은 사람에게 진정으로 도덕적 판단과 양심을 선택할 기회를 갖게 해야 하는데 되도록 최대한 일체 중생을 구도할 것을 희망한다!

문장발표: 2013년 9월 1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홍법경험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9/15/2795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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