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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속에서 성장한 두 어린 천사

글 /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2004년 어느 날, 남편의 외사촌 여동생이 고향에서 전화를 걸어왔다. 그녀는 셋째 아이를 임신한지 6개월이 되었는데 여자 아이라서 낙태하려고 생각 중이었다.(농촌에서는 노동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남자 아이를 원한다) 내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라면 주지 않을 것이지만 만약 내가 아이를 가지겠다면 낙태하지 않겠다고 했다.

나는 결혼한 지 7년이 됐지만 아직 아이가 없었다. 갑자기 친척의 아이를 입양하라고 하니 결정하지 못하고 전화기를 남편에게 넘겼다. 남편은 듣고 나서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가지겠어. 가지겠어. 정말로 원했던 일이야.”라고 했다. 전화를 끊은 후 나는 이렇게 큰일을 혼자서 결정한다고 남편을 원망했다. 남편은 “만약 우리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여동생은 낙태하러 가요. 나는 낙태는 살생이라는 것을 알아요. 나는 연공인인데 살생하게 할 수는 없어요”라고 했다.

아기가 태어나는 날 우리는 택시를 타고 갔다. 떠날 때 보슬비가 내렸는데 점점 더 심해져 폭우로 변했다. 돌아오는 길에 광풍에 넘어진 나무도 있었고 도로는 질척질척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우리는 첫째 딸을 집에 데리고 왔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무리 힘들고 곤해도 밤에 울음소리만 들으면 조건반사 하듯이 일어나 젖병을 들고 주방으로 달려가 분유를 탄다. 온도를 맞춰보고 가장 빠른 속도로 젖꼭지를 아이 입에 물려주면 울음소리는 뚝 멈춘다. 긴 한숨을 내쉬고 그제서야 계속 잘 수 있었다.

밥을 먹다가 아기가 똥을 싸거나 오줌을 싸면 즉시 밥그릇과 젖가락을 내려놓고 아기를 씻기고 갈아입히고 와서 계속 밥을 먹는다. 부모로서 모두 체득이 있겠지만 이런 일들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가장 조급한 것은 바로 아기에게 병이 생기는 것인데 특히 늦은 밤에 고열이 나는 것이다.

아기가 고열이 나서 작은 손발이 뜨거운 것을 나는 몇 번 경험한 적이 있다. 병원은 매우 멀고 택시를 잡을 수 없어서 안달이 났다. 연공인인 아이의 할머니는 불법은 끝없이 넓어 마음이 성심하면 효과가 있다면서 내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읽으라고 했다.

우리가 결혼한 97년, 시어머니는 두 다리에 골다골증이 있어서 구들에 누워계셨고 다리에 힘만 쓰면 무릎이 바늘로 찌르는 듯 아파서 설 수 없었다. 남편이 법을 얻은 후 연공을 가르쳐 주자 시어머니는 얼마 지나지 않아 구들에서 내려와 걸을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대법이 아주 신기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한번 시험해보자는 마음으로 아이의 두 손을 잡고 한번 또 한번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읽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눈을 떴을 때는 날이 이미 밝았다. 나는 아이의 작은 손발을 만져보았다. 아! 뜨겁지 않았다. 언제 열이 내렸는지도 몰랐다. 정말로 효과가 있구나. 후에 아이가 크고 말을 할줄 알게되자 나는 아이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가르쳐줬다. 열이 날 때 아이는 괴로워하면서도 언제나 나를 따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읽었다. 그 결과 매번 무사해졌다. 후에 나는 이 비밀을 주변 사람에게 자주 알려주었다.

나는 신체적인 원인 때문에 2006년에 진짜로 대법수련에 들어섰다. 한번은 가부좌하고 있는데 아랫배가 심하게 아팠다. 나는 움직이지 않고 끝까지 가부좌를 견지하여 원래 수술하려고 했던 것이 나았다. 한동안은 걸어서 자료를 배포할 때 마치 제비처럼 가벼웠고 빨랐다. 아무리 먼 길도 몇 발자국이면 걸어갈 수 있을 것 같았고 버스를 타도 앉지 않아도 됐다. 자전거를 타면 기력이 왕성했고 무한한 힘이 있는 것 같았다.

2007년, 속인 친구가 한 여자아이를 입양했다. 처음에는 매우 기뻐하다가 며칠 후 아이가 선천성 병이 있어서 안 가지겠다고 나에게 전화했다. 내가 그럴 리가 없다고 말했더니 그녀는 내일 병원에 함께 가보자고 했다.

이튿날 나와 남편은 함께 병원에 갔다. 남편은 서둘러 뛰어가 아기를 안고 여러 가지 검사를 했다. 마지막에 의사는 매우 신중하게 “아이가 너무 작으니 반년 후에 다시 검사 받으러 오세요.”라고 했다. 아마 부모가 아이를 싫어할까봐 분명하게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친구 부부는 아이를 돌려보내고 돈도 갖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나 아이의 부모 집은 매우 가난했고 차오성(두 자녀 이상을 낳는 것) 출생한 것이라 결코 받지 않겠다고 했다. 남편과 나는 이 일이 우연이 아니고 아이가 연공인과 함께 있으면 건강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아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하고 집으로 안고 왔다.

병이 있는 아기를 받았다고 하자 친척과 친구들은 모두 스스로 번거로움을 찾는다고 했다. 나는 말했다. “지금 이 아기를 받으려는 사람이 없어요. 우리 가족은 모두 대법을 수련하므로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1]처럼 아이가 우리 집에 있으면 건강하고 무사할 거예요.” 사람들은 더 말하지 않았다.

아기를 안고 왔지만 태어난 지 사흘 밖에 안 되는 생명이라 정성스레 먹여주고 돌봐야 했다. 당시 큰 딸이 세 살 반이었고, 시아버지는 열흘 전에 교통사고를 당해 하루 종일 구들에 누워 있었다. 게다가 친정 아버지가 노인성 치매에 걸려 두 달 전에 기차를 타고 동북에서 와 있으면서 내게 연공을 배워 갈수록 정신이 좋아졌다. 친정아버지는 20일 후에 약을 다 내다버렸지만 여전히 내가 돌봐줘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 금방 태어난 아기를 돌봐야 했다. 어려움은 가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아기를 입양하는 것을 반대했고 머리가 너무 단순하다고 했다. 심지어 수련생들도 정법시간이 이렇게 긴박한데 무슨 정력이 그렇게 많아 아기를 키우겠느냐며 반대했다. 나와 남편은 아기가 우리와 생생세세 인연이 있고 수련인으로서 마땅히 이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고 생각했으므로 조금도 후회하지 않았다.

아기는 처음에는 매우 못생겼다. 하지만 당시에는 잘 생겼는지 못 생겼는지 생각할 여지가 없었고 단지 생명을 구하겠다고만 생각했다. 아이에게 징롄(静蓮)이란 수련의 이름을 지어주었다. 아이는 하루하루 성장했다. 약 반년 후에 아이는 뽀얗고 예쁘게 변해 갈수록 남들의 사랑을 받았다. 누가 봐도 통통한 작은 얼굴에 새까만 큰 눈동자가 예쁘게 생겼다고 했다. 아이를 데리고 나가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리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 연공했다. 매번 가부좌 할 때 징롄은 깨어나서 울지 않고 방에서 기어 나와 엄마를 찾았다. 그녀는 조그마한 손으로 바닥을 탁탁 치면서 기어왔다. 아이가 걸을 줄 알 때까지 우리와 함께 했다.

어느 날 어린 징롄은 기어 나와 움직이지 않았다. 이상하게 느껴져 이마에 손을 대 봤더니 매우 뜨거웠다. 열이 나서 작은 얼굴은 빨갛게 달아올랐고 내려놓기만 하면 울어서 안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온 가족이 번갈아 안고 아이에게 사부님의 설법을 들려주었다. 아이는 먹지도 않고 미동도 없이 정신없이 잤다. 비록 아무 일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나는 불안하고 가슴이 아팠다. 오후에 급한 일이 있어 나가야 했는데 바깥에서 일하면서도 매우 걱정이 되었다. 일을 다 끝마친 후 전화를 걸었더니 남편은 아이가 이미 다 나았고 바닥에서 놀고 있다고 했다. 나는 믿지 못하고 내가 조급할까봐 남편이 위로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집에 돌아와 보니 아이는 정말로 바닥에서 놀고 있었다. 남편은 아이가 『전법륜』 제4강까지 듣고 다 나았다고 말했다. 진짜로 불법의 위력이었다. 어린 징롄은 금년에 여섯 살이다. 우리는 우스개 소리로 아이를 ‘녹색 아기’라고 부른다. 이렇게 클 때까지 여태껏 약을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온 집안 식구가 모두 수련하기 때문에 신기한 일이 너무 많은데 몇 가지만 예를 들겠다. 큰 딸 메이롄의 앞니는 어릴 적부터 고르고 튼튼했다. 6, 7살 때부터 이가 빠지기 시작할 때 두 앞니 뒤에 새로운 이가 생겨서 하루하루 커졌다. 두 앞니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아 속수무책이었다. 어떤 수련생은 “병원에 가서 뽑아버려요. 뽑지 않으면 안돼요. 다른 집 아이들은 모두 이렇게 뽑아버린 거예요.”라고 했다. 일요일에 아이를 데리고 치과에 갔다. 의사도 뽑아야 한다면서 아이보고 누워 있으라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가 일어나 뛰어나갔다. 아빠가 뒤에서 쫓아가다가 마침 한 노수련생을 만났다. 정황을 물어본 후 수련생은 “정념으로 대해야 하고 아이에게도 정념으로 대하라고 하세요.”라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후 남편은 큰 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반복적으로 읽으라고 했다. 그런 후 성냥개비로 뽑아낼 수 있는지 시험해봤다. 살짝 건드렸는데 앞니 하나가 빠졌다. 온 집안 식구는 매우 격동되었다.

한번은 큰 딸 메이롄이 열이 났다. 처음에는 하루 이틀 지나면 열이 내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신경쓰지 않았지만 삼사일이 됐는데도 계속 열이 났다. 아무것도 먹지 못해 조그마한 얼굴이 갈수록 수척해졌다. 어떤 수련생들은 그녀가 법공부만 하고 연공하지 않고 세 가지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꼬마 대법제자라고 말할 수 없고 사부님께서 관할하시지 않으시므로 병원에 갈 수 밖에 없다고 했다. 나는 아이를 데리고 많이 발정념하고 많이 법공부하려고 했지만 아이는 괴로워 움직이려고 하지 않았고 아무리 말해도 듣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마음을 굳게 먹고 될 대로 되라고 생각하고 정념으로 이 일을 대하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이를 돌보지도 않고 법공부하고 발정념만 했다. 아이는 이튿날에 다 나았다.

사부님께서는 “만약 당신이 확고한 대법수련자라면 사람마다 제 나름대로 운명이 있다는 것을 명백히 알 것인데 문제가 나타나지 말아야 할 것은 그로 하여금 쉽사리 문제가 나타나게 하지 않을 것이다.”[2]라고 말씀하셨다.

비록 두 꼬마 대법제자를 잘 키우지는 못했지만 내 수련상태가 좋을 때 아이의 상태는 달랐다. 어느 날 저녁, 우리 몇 명의 수련생은 차를 끌고 포스터를 붙이러 나갔다. 아이를 집에 놔두고 나갔는데 다른 수련생의 아이도 놀러 왔었다. 큰 딸은 장난이 매우 심했다. 원숭이 띠라 성격도 원숭이처럼 조용하지 않았다. 나는 어린이 넷이 집안을 난잡하게 만들지도 모른다고 걱정했지만 집에 돌아왔을 때 아이들은 막 발정념을 마치고 있었다. 아이의 할머니가 말했다. “오늘 메이롄은 아주 열심히 했구나. 어린 동생들에게 ‘홍음 3’을 가르쳐주고 발정념 해 주었구나.” 아이가 이렇게 할 수 있을 거라고는 나는 생각지도 못했다.

할 말이 너무 많다. 매 수련생이 대법 수련 중에 혜택을 받은 신기한 일은 수많을 것이다. 우리 집은 더욱 그렇다. 두 어린 천사는 어릴 적부터 대법 속에서 혜택을 받으며 행복하고 즐겁게 자라고 있다.

모든 중생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정법이다’를 알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 ‘오스트레일리아법회설법’

문장발표 : 2013년 9월 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9/6/2791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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