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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십만 위안을 내려놓자 온 몸이 가볍게 됐다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명혜주간’에 발표된 한 수련생의 ‘수련생들, 필을 들어 법을 실증하자’란 문장을 보고 자신도 농촌에서 겪은 철거 이주에 관한 일을 쓰야겠다고 생각했다. 저번에 우리 촌에서는 철거 이주가 있었는데 내 마음을 아주 혼란하게 했다. 만약 대법의 깨우침이 없었다면 이 큰 관을 넘기 어려웠을 것이고 아마 속인의 곤란 속에 빠져 스스로는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할 말은 많으나 간단히 말하겠다. 지금 사회현상에 대해 여러분도 다 알다시피 사당(邪黨)은 전통문화와 문명을 파괴했고 사람의 도덕은 일일천리로 아래로 미끄러지고 있다. 나는 세 아이가 있는 이혼가정인데 19년 전에 아들의 결혼을 위해 집 한 채를 샀다. 모든 수속을 다 밟았지만 파는 사람이 집문서를 주지 않았다. 평소 남을 잘 믿었기 때문에 그가 잃어버렸다고 했을 때 마음에 두지 않았다. 살 수 있고 나의 의무를 완성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19년이 지난 지금, 그는 판 것을 후회하며 내게 50평방미터를 돌려달라고 했고 주지 않으면 돈을 되돌려주고 팔지 않겠다고 했다. 이런 정황 에서 나는 속인의 길을 걸을 것인가 아니면 수련인의 표준대로 이 관을 넘을 것인가 마음은 안절부절 했고 모두들 제각기 이러쿵저러쿵 의견을 내놓았는데 정말로 뼈에 사무치듯 괴로웠다.

나는 대법제자고 조사정법의 중대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으며 사부님께서도 우리에게 아무런 우연한 일이 없고 모두 나와 인연관계가 있다고 가르쳐주셨다. 내가 전생에 그에게 빚져서 이생에 그에게 갚아야 하는가? 그러나 50평방미터면 몇 십만 위안이나 되는데 마음속으로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10일 동안 법공부를 해도 머리에 들어가지 않았고 밥도 잘 먹을 수 없었으며 잠도 잘 수가 없었다. 눈을 뜨나 감으나 모두 이 일 뿐이었다. 이것은 수련인의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재빨리 깨달았다. 대법으로 자신을 바로 잡고 착실하게 법공부를 하면서 우선 진정한 내가 이 속인의 일들을 생각하고 있는가를 구분했다. 순정한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후천적인 관념과 사상업이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내쫓을 수 없었고 제거할 수 없었다. 나는 즉시 법공부를 했고 그것을 사상 속에서 배척하고 머리에 법을 넣었다.

사부님께서는 “때로는 당신이 보기에 그 물건이 당신의 것이며 남도 당신에게 이 물건은 당신의 것이라고 알려주지만, 사실 그것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당신은 바로 당신의 것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최후에 이르러서는 그것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그 가운데서 당신이 이 일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 내려놓지 못한다면 바로 집착심으로서, 곧 이런 방법으로 당신에게 이 이익에 대한 마음을 제거해 주어야 하는데, 바로 이 문제다. 속인은 이 이치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이익 앞에서 모두 다투고 싸운다”[1]라고 말씀하셨다. 이 한 단락의 법은 마치 내게 말씀해주시는 것 같았다. “예를 하나 들자면, 어느 날 직장에서 집을 분배하는데, 상사가 말했다: 집이 없는 사람은 모두 와서 조건을 내놓도록 하라. 개인적으로 어떻게 집이 필요한지 말하라. 제각기 자기 말을 하지만 그 사람은 말하지 않았다. 마지막에 상사가 보니 그가 다른 사람들보다도 곤란해 마땅히 그에게 집을 줘야겠다고 했다. 다른 사람들이 말했다: 안 된다. 집을 그에게 주어서는 안 되고 나에게 주어야 한다. 나는 어떠어떠하게 집이 없다. 그는 말했다: 그러면 당신이 가져라. 만약 속인이 본다면 이 사람은 바보다. 어떤 사람이 그가 연공인(煉功人)임을 알고 그에게 물었다: 당신들 연공(煉功)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데, 당신은 무엇을 가지려고 하는가? 그가 말했다: 남들이 무엇을 가지지 않으면 나는 그것을 가지겠다. 사실 그는 조금도 어리석지 않으며 상당히 똑똑하다. 바로 개인의 절실한 이익상에서 그는 곧 이렇게 대하고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르는 것을 중시한다. “[1]이것이 바로 수련인이고 이것이 바로 수련의 경지다.

사부님께서는 “일을 함에 우선 다른 사람을 고려할 것이다.”[1]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그를 고려했는가? 그가 집을 지을 때 매우 쉽지 않았다는 것이 생각났다. 건물에 그림자가 지든지 그렇지 않든지 응당 그가 마음속으로 평형을 잡게 해줘야 하는 것이다. 집 팔 때의 값과 지금 값의 차이가 너무나 커 지금 그가 후회하는 심정은 나보다 더 견디기 어려울 것이다.

나는 이번 부동산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했다. 서명을 해주는 것을 책임지는 변호사는 “당신들처럼 이렇게 욕하지도 않고 싸우지도 않고 평화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본 적이 없다.”라고 했다. 대법이 나의 마음을 평정하게 했고 이익에 대한 집착을 점점 담담하게 했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므로 적합하지 않는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이 자비로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3년 9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안으로 찾아 심성을 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9/9/2792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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