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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하는 마음으로부터 자신의 위치를 보다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밍후이주간’에서 의지하는 마음에 관한 문장을 보았다. 잘 썼지만 자신과는 관계가 그리 크지 않고 자신은 마치 이 방면에서의 마음이 없다고 생각되었다. 최근 발생한 두 가지 일이 나로 하여금 매우 큰 진감을 받게 하였다. 지금 나도 나의 감수를 이야기하고자 하니 나와 같은 마음이 있는 수련생들은 신속히 그것을 찾아 내어 함께 제거해 버리기를 희망한다.

나의 남편은 변통이 아주 좋아 무슨 일이든 잘 처리한다. 그리하여 나는 일마다 그에게 의지했고 속인 중에서 나는 매우 잘난 체하면서 이것은 나의 복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수련 중에서는 이는 그 무슨 좋은 일이 아니다.

나는 한 수련생과 규모가 작은 자료점을 꾸렸다. 모두 그 수련생이 나더러 무슨 일을 하며 몇 부를 만들라고 하면 나는 그에 따라 하곤 했다. 나는 그가 법 공부를 나보다 잘하고 일찍이 규모가 더 큰 범위의 자료를 만들었으며 7.20이전 그녀는 또 보도원이었다. 뿐만 아니라 속인의 논조에 따르면 그녀는 크고 작은 일을 똑똑히 보아내는 사람이기에 나는 그녀에게 크게 의지하였다. 속인 중에서 양성한 습관이 수련 중에 체현되었다. 그녀가 상태가 좋지 않아 며칠 나갔다 와야겠다고 말할 때 나는 당황했다.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가? 몇 부를 만들어야 하는가? 단번에 주견이 없어졌다. 어느 한 번 다른 수련생과 교류할 때 그도 그 수련생에게 의지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말하였다. 이번에 나는 단번에 깨닫게 되었다. 여러 사람들이 모두 그 수련생에게 의지하는 마음이 있었으니 이것은 그를 해치는 것이 아닌가? 과연 그에게 지금 상태가 나타나는 것은 모두 우리들의 마음과 관계가 있었던 것이다.

또 한 가지 일이 있었다. 나의 두 동료가 나를 보러 오겠다고 하였다. 나는 이것이야말로 진상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나에게는 작은 가계가 있는데 진상을 알릴 때 나는 내친 김에 컴퓨터를 켜서 속인들더러 장자석(藏字石)을 보게 하여 효과도 비교적 좋았다. 나는 그들이 오면 역시 보여주면서 동시에 이야기 하려고 생각하였다. 그들이 왔다. 내가 기회를 찾아 이야기 하려고 할 때 컴퓨터가 열리지 않는 것이었다. 나의 생각이 모두 어떻게 컴퓨터를 사용할까에 만 있었기에 결국 진상도 바로 이야기하지 못했다. 후에 나는 생각하였다. 컴퓨터가 없을 때도 나는 모두 진상을 알릴 수 있었는데 무엇 때문에 오늘은 컴퓨터가 열리지 않자 입을 열지 못했는가? 표면상으로 볼 때는 내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이 매우 일상적이지만 다른 공간에서는 하나의 기세 드높은 일일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기에 내 생각에는 그것들이 이 일을 교란하여 그들을 구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당연히 나 자신의 어딘가에 잘못한 점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그때는 말할 수 없어 안을 향해 찾았다. 내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큰 교란을 받았을까? 찾고 찾다가 나는 깜짝 놀랐다. 또 ‘의지하는 마음’이었다. 이것은 또 컴퓨터에 의뢰하는 마음이 아닌가? 진상을 알리는 사람은 나이고, 내가 주체이며 컴퓨터는 다만 내가 진상을 더 잘 알리게끔 보조역할을 하며 알리는 내용으로 하여금 확실하게 속인들의 앞에 펼쳐지게 하여 속인들로 하여금 진실하게 천멸중공의 진실한 존재를 감수하게끔 하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컴퓨터를 의지해 컴퓨터가 진상을 알리게 하고 나는 해설하는데 그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구세력은 나의 의지하는 마음을 보고 컴퓨터가 열리지 못하도록 하여 나도 진상을 잘 알리지 못하게 하였던 것이다.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나는 누구를 위해 수련하고 있는가? 그래 수련이 다 된 후 여전히 기타 불, 도, 신들이 나를 도와 나의 세계를 관리하게 한단 말인가? 처음 법을 얻을 때를 회상해 보았다. 1996년 말 남편이 파룬궁 책을 모셔 와서 좋다고 말하자 나도 좋다고 생각하였고 그가 수련하니 나도 따라서 수련하였다. 하지만 당시 법공부가 형식에 지나지 않았기에 다만 표면 법리만 알고 법에 대한 깨달음이 깊지 못했으며 법의 박대정심함을 느끼지 못했고 착실하게 믿는 정도도 부족했으며 또 집착심도 있었고 두려워하는 마음도 있었던 것이다. 7.20이후 남편은 수련하지 않았다. 기억하건대 당시 TV에서 대법을 모욕하는 프로그램을 내보낼 때 나의 머릿속에서 이전에 사람들이 모두 대법이 좋다고 하여 모두 연공하였는데 누가 진수하며 누가 가짜 수련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환경이 반대로 되었으니 그래 이것이 대법제자를 고험하는 시기가 아닌가 하는 일념이 스쳐지나 갔다. 누가 법을 진정으로 믿으며 견정하게 믿는 정도도 단번에 가려낼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하였는데 나는 이런 생각을 말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당시 어떤 수련생들은 이 점을 똑똑히 보아내지 못하였고 게다가 우리 남편도 수련하지 않았고 나도 따라서 포기하였기 때문이었다. 한 동안 시간이 지난 후 어떤 수련생들은 점차 돌아왔고 또 나를 찾아 교류하였다. 나는 수련생들이 말한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 천천히 또 수련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남편은 집착심에 미혹 되어 있었다.

이 13년간의 수련과정을 돌이켜 보면 나는 완전히 수련생들의 움직임에 따랐다. 수련생들이 오면 나는 마땅히 틀어쥐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며칠 책을 보았고 수련생이 박해를 당하면 나도 긴장하곤 하였는데 마치 수련생을 위해 수련하는 것 같았고 체면을 위해 수련하며 수련생이 매번 나의 제고를 위해 지불한 데 대한 미안한 마음으로 하여 수련하는 것 같았다. 지금 남편 수련생도 돌아와 매우 정진한다. 나는 또 그에 이끌려 수련한다. 매일 시간만 있으면 우리는 마음을 고요히 하고 법공부한다. 법 암기는 나의 제고에 매우 큰 작용을 일으켰다. 평소 이야기 하는 것도 기본적으로 수련의 일이다. 이때서야 나는 비로소 대법의 박대정심, 사부님의 자비와 위대함, 한 수련인으로서 담당한 사명을 진정으로 느끼게 되었다. 또 수련의 즐거움, 집착을 버릴 때의 고통, 집착을 내려놓았을 때 형용할 수 없는 가벼움도 체험하게 되었다.

나는 일찍이 나와 같았던 수련생들에게 일깨워 준다. 수련생들이 자료를 집에 까지 가져다 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수련생들이 집까지 찾아와 교류하기를 기다리지 말고, 외재적 환경이 변하기를 더는 기다리지 말고, 더는 자신이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어진 후 다시 나오겠다고 하지 말고, 더는 집의 조건이 허락하면 다시 대법 일을 하려고 기다리지 말아야 한다. 우리들이 기다릴 때 우리가 마땅히 구도해야 하는 생명이 하루하루 소멸되어 우리 세계의 중생이 우리들의 기다림과 두려움으로 하여 훼멸에 직면함을 전혀 모른 채 해서는 안 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중국 대륙 수련생은 이렇게 공포스러운 압력의 마난 중에서 수련하며 진상을 알리고 있는데, 그것은 당신이 역사 중에서 정한 것으로, 자신이 그 때 이렇게 하고자 한 것이다. 게다가 많은 기연이 또 반드시 이렇게 하도록 촉성하였다.”[1]

이는 우리들의 하세(下世) 전 선택이며 이는 인간세상에서 우리들의 유일한 목적이다. 세간의 가상에 우리들의 본성이 미혹되지 말아야 한다. 신속히 사람 중에서 걸어 나와야 한다. 오직 이런 환경 속에서만이 비로소 자신이 각종 속인 마음을 전부 신속히 폭로하여 나오게 하고 그것을 해체할 수 있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더 아래로 내려가면 여러분도 보게 되듯이 사악의 역량이 이미 부족하여 구세력이 대법제자를 고험하는데 사용하는 사악한 환경과 사악의 압력 하에서 중생을 구도하는 이 환경을 차츰 잃어가고 있는데, 사악이 사용하기에는 이미 부족하기 때문이다. 구세력은 대법제자를 고험하고 세인을 고험함에 있어 역량이 미치지 못하면 인정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부가 구세력의 교란을 이용해 대법제자로 하여금 중생을 구도하게 하는 것도 끝나게 된다.”

우리도 현재의 박해형식을 잘 이용하여 자신을 수련하고 중생을 구도하며 조사정법하여야 한다. 만약 사악이 없다면 우리의 수련도 끝날 것이다. 지금 우리는 우리 자신이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표준에 도달하였는가를 보아야 한다. 우리는 정말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했는가? 우리는 주의식이 강해야 하며 우리가 온 목적이 무엇인가를 명확히 하면서 마음은 자신에 의거하여 조금씩 수련해 올라와야 하고 위덕은 자신에 의거하여 조금씩 쌓아야 하는데 그래 우리가 아직도 다른 대법제자가 생명으로, 참혹한 박해를 받는 것으로, 정념정행하여 사부님을 따라 정법한 후 법정인간에 도래하였을 때 우리들이 다시 나와 파룬따파가 좋다고 외치겠는가! 그때가 되면 우리는 어떤 얼굴로 자비하신 사존을 마주하며 어떤 얼굴로 자신이 잘 수련하지 못하여 구도되지 못한 세인을 마주할 것인가.

수련생들이여 정진하자. 사부님께서는 이미 우리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미래를 배치하셨다. 오직 당신이 사부님과 법을 견정하게 믿고 사부님의 말씀대로 하기만 한다면 당신은 영원히 아름다운 미래를 가지게 될 것이다. 우리들이 지금 내려놓지 못하는 집착심을 좋은 것이라고 여겨 제거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그것이 바로 우리들이 천국으로 가는 장애인 것이며 역시 우리들이 사부님과 법에 대한 견정한 정도의 체현이며 역시 장래 자신이 처할 위치를 펼쳐 놓는 것이다.

층차의 제한이 있기에 수련생들의 자비로운 시정이 있기를 희망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2년 미국 수도 법회 설법’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각지 설법 11’ ‘20년 설법’

문장완성: 2013년 9월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9/5/2790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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