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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수련생을 숭배하지 말자

글/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우리 지역의 수련생 갑은 진상자료를 나누어주다 사악에게 납치되어 노동교양을 당했다. 만기되어 노교소에서 돌아온 후 사악을 폭로하는 문장을 한편 썼는데 내용은 노교소에서 박해받는 과정에서 자신이 어떻게 정념정행으로 사악의 박해를 부정했는가 하는 것이다. 밍후이왕에 게재된 후 우리 지역 진상자료에도 게재되었는데 많은 수련생들이 알게 된 후 이 자체가 사악을 폭로한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모두 갑 수련생이 수련을 잘 해서 사악도 감히 그를 박해하지 못한다면서 그를 아주 숭배했고 우리 지역 수련생 사이에 파장을 일으켰다.

각 지역의 수련생들은 그를 요청해서 교류를 했는데 어디에 가든 들리는 것은 모두 칭찬과 부러움이었다. 갑 수련생 자신 역시 이렇게 말했다. “노교소에서 몇 년 동안 법을 학습하지 못했기에 다른 수련생에 비해 아주 많이 뒤떨어진 줄 알았는데 대부분 수련생들은 여전히 제자리에서 제고하지 못하고 있네요.” 우리 지역 한 수련생이 감옥에 감금되어 박해를 받아 가족들은 그를 위해 변호사를선임해 무죄변호를 하였는데, 갑 수련생은 초청서를 보낼 때 다시 납치를 받아 박해받았다. 지금까지 이미 1년이 넘었다.

수련생이 박해받은데 대해 우리는 응당 정체적으로 안으로 찾아봐야 한다. 이 사람이 그가 수련을 잘 했다고 하고, 저 사람이 그가 수련을 잘 했다고 하면서 점차 수련생의 환희심, 과시심 등이 나왔는데 수련생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스스로도 자신이 수련을 잘했다고 여기면서 도처에서 교류하고 연설하였다. 수련생이 노교소에서 나왔을 때 노교소에서 사악에게 배합하지 않은 이 한 방면에서만 잘했을 뿐 그가 여러 방면에서 모두 수련을 잘 한 것은 아니다. 그는 응당 법을 많이 학습하고 동시에 안으로 찾아 무슨 누락 때문에 사악이 틈을 타서 박해를 했는지 찾아보고 법속에서 바로잡아야 한다. 어떤 수련생은 그에 대해 숭배하다 못해 사람을 배우고 법을 배우지 않아 아주 위험하게 되었다. 수련생 역시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아직도 수련에서 닦아버리지 못한 마음들이 있는데 우리가 모두 그를 숭배한다면 자기도 모르게 그의 공간마당에 좋지 않는 물질을 던져주어 수련생이 수련하기가 더욱 어렵게 된다. 결국 수련생들의 칭찬 속에서 다시 박해를 받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법속에서 말씀하셨다. ‘어느 수련생이 어느 한 방면에서 잘 수련한 것은 우리가 마땅히 배워야 하지만, 아직 수련하고 있지 않은가, 아직 없애버리지 못한 사람의 마음이 있기에 역시 법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1] ‘남의 공능이라든가 신통이라든가를 보지 말아야 하는데, 일부 것을 보면, 당신은 곧 그를 따라갈 것이고, 곧 이렇게 받아들일 것이다. 당신은 그를 해칠 수도 있는데, 그는 환희심이 생겨날 수 있어 최후에는 자신의 어떤 것도 다 잃어버리고 닫혀버려, 결국 떨어져 내려가게 된다.’[2]

나 본인도 우리 당지 수련생사이에서 어느 정도 명성이 있는데 많은 수련생들이 내가 수련을 잘 했다고 하면서 나를 아주 숭배하고 의지하였다. 어떤 수련생은 심지어 집을 사는 것마저 모두 나한테 와서 사야 하는가를 물어본다. 시간이 길어지자 나의 과시심, 명을 구하는 마음이 나왔는데 어떤 수련생은 나의 집착심을 보고 나를 일깨워주면서 일에 부딪치면 안으로 찾아보라고 말했다.

당시 나는 전혀 들으려 하지 않으면서 다른 수련생들은 모두 내가 수련이 잘 됐다고 하는데 왜 당신만 나를 안으로 찾으라 하는가 하면서 인정하지 않았다. 갈수록 옆에 있는 수련생들을 얕잡아보고, 갈수록 집착심이 커졌으며, 갈수록 수련생 앞에서 자신의 수련이 잘 되었다는 것을 과시함으로서 수련생의 칭찬과 인정을 받고 싶었는데 자신의 명을 잃을까봐 두려워하였다. 법을 실증하는 일 때문에 한 이성 수련생과 자주 접촉하게 되었는데 자신을 닦는데 주의하지 않았기에 차츰 색욕심이 생겨 굽은 길을 걷기도 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은 나 같은 이런 못난 제자도 꺼리지 않고 나에게 다시 수련할 기회를 주셨으니 말이지 그렇지 않으면 나는 스스로 회멸되었을 것이다.

수련생을 숭배하는 것은 수련생을 해치는 것이고, 수련생을 아래로 밀어내는 것이다. 더 이상 수련생을 숭배하지 말자. 수련생이 아무리 잘 수련했더라도 여전히 법 학습을 통해 자신을 잘 닦은 것이기에 우리는 응당 법을 스승으로 하여 자신을 착실하게 닦아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부족한 부분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지적해 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6 – 아태지역 수련생회의 설법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 2013년 8월 1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8/13/2780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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