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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의 안전을 제1위에 놓아야 한다

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우리 지방의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이 파룬궁 수련을 했다는 이유로 중공에 납치된 후 성(省) 세뇌반에 감금되어 박해받고 있다. 그녀는 납치 감금에 단식으로 항의하자, 음식물을 강제로 주입 당했고 또 독극물 주사까지 주입 당하는 등 13일째 극심한 박해를 당하고 있다. 그녀가 이런 박해당하는 표면적인 원인은 남편 때문인데, 그는 사당(邪黨)의 정부기관에서 근무하는 사람으로 먹고 마시며 계집질하고 도박까지 하는 등 타락한 생활을 하면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아내가 자기의 일에 방해가 되니 그녀를 ‘청성’하게 만들겠다.”면서 특별히 악경(사악한 경찰)을 불러 그녀를 모함한 것이다. 2004년 이 악인의 남편에 의해 아내는 악경에게 넘겨졌고, 세뇌반에 감금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수련생이 안전을 등한시했다는 점이다. 평소 다른 수련생과 함께 있을 때 남편을 만나게 되면 무감각하게 항상 수련생을 소개했다. 즉 수련생의 이름과 직업 그리고 사회관계 등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그럼 남편은 이런 정보를 기록해 놓았다가 악경에게 넘겨주어 그녀와 접촉했던 수련생들은 큰 압력을 당하게 되었다.

내 인식으로 볼 때 그 수련생의 생활방식이 속인과 부합되게 하는 것이라고 여길 수 있으나 그건 수련생의 안전을 간과한 것이다. 10여 년간의 간고한 교훈은 우리는 더욱 성숙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함부로 수련생의 신상정보를 외부에 폭로할 수 있는가? 심지어 수련생들 간에도 함부로 정보를 노출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서로의 정보를 보호하는 엄정한 자세를 취하는 것은 정체의 간격을 벌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수련생과 법을 위해 책임지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쩐싼런(眞善忍)’을 가르치셨고 “무사 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1] 또 우리에게 알려주시기를 “큰 뜻을 품고서도 작은 일에 소홀하지 않아야 한다(懷大志而拘小節).”고 하셨다. [2] 우리는 수련생의 안전을 제1위에 놓아야 한다. 정념으로 일체 박해를 부정해야 하며 특히 사람과 만나는 중에서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우리 지역의 상황에서 보면 내가 보기에 이런 방면에서 더욱 주의해야 한다.

1. 자료를 가져오거나 보낼 때 단선으로 연결하여 1:1로 책임진다.

2. 수련생과 만날 때 진실한 많은 정보가 필요 없으며, 거짓말할 필요도 없으며, 말하지 않아도 되며 특히 속인에게 더욱 말하면 안 된다.

3.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수련생과 구두로 약속하거나 일을 말하거나 하며, 속인과 말할 때도 되도록 전화 사용을 피한다.

4. 법 공부와 일 처리할 때 휴대전화는 반드시 ‘연결 안 됨’ 상태에 맞춰 놓거나 배터리를 빼놓거나 금속 포장지로 몇 겹을 싸서 연결이 안 되게 하거나 연결선을 차단한다.

5. 법 공부하러 가거나 자료를 가지러 갈 때는 되도록 휴대전화를 휴대하지 말아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에는 목적지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미리 작동이 종료되는 상태로 꺼야 한다.

6. 집에서도 가정용 전화나 휴대전화가 켜져 있을 때는 가족 수련생과 민감한 내용의 대화를 해서는 안 된다. 대법 일을 할 때는 되도록 가족과 속인 친구에게 알리지 않아야 하며, 가족의 휴대전화가 모니터링 당하는 것도 유념하여 주의해야 한다.

7. 수련생의 집에 갈 때는 발정념을 많이 하고 혹시 미행당하고 있는가를 확인해야 한다.

8. 납치당한 수련생은 이른바 ‘심문’에 협조하지 말아야 한다. 사악은 모두 불법적인 것들이니 그것들은 모두 대법제자를 ‘심문’할 자격이 없다. 대법제자는 무엇이든지 대답할 필요가 없다. 가령 수련생과 속인의 개별적이고 사적인 정보를 말한다고 해도 악경들은 일을 만들어 낸다. 그러므로 발정념을 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 외에 그 어떤 심문에도 대답하지 말아야 한다.

9. 구치소, 세뇌반, 감옥은 24시간 감시하고 감청하므로 이런 장소에서 민감한 화제를 말하면 안 된다.

타당하지 않은 곳은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주:

[1] 리홍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

[2] 리홍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성자’

문장발표 : 2013년 7월 2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7/20/2768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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