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아주 오랫동안 현지 수련생들에게 개인 법 학습과 단체 법 학습에서 극단적인 문제가 존재하며, 또한 갈수록 심해져서 심지어 혼란이 생기기도 한다는 것을 발견하였기에 마음이 아주 조급해졌다. 나의 층차에서 정체에 존재하는 문제에 대한 얕은 인식을 얘기하고자 하니 대법의 요구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1. 개인 법 학습에서 나타난 극단적인 문제
일부 수련생은 사람 마음에 이끌려 법을 학습할 때 늘 대법의 매 한마디, 심지어 매 글자 하나의 배후에 내포된 의미를 캐내려고 한다. 게다가 일부 수련생은 나한테, 모두 같은 한 부의 대법을 수련하는데도, 왜 다른 사람은 법리를 보아내고 말할 수 있지만, 자신은 보아내지 못하고 말할 수 없는지 고민하면서 누구누구는 법리를 말하기만 하면 일가견이 있다고 했다. 어떤 수련생은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높이 수련하였다고 여기는 수련생을 온갖 방법을 다해 쫓아다니고, 가깝게 지내면서 졸졸 따라가고 있다. 어떤 사람은 작은 선심을 베풀기도 하면서 온갖 속인의 수단을 다 썼는바, 가까이 가지 못하는 수련생은 질투심이 생겨 수련생 사이에 간격이 생기기도 했다. 여기에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면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수련에서 늘 지름길을 가려 하고, 늘 적게 감당하고 많이 얻으려 하며, 이기적인 마음과 여러 가지 구하는 마음으로 대법 수련을 대하는 것은 대법의 요구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이것은 사도(邪道)로 빠진 것이고 더욱이 대법에 대한 불경이기도 하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轉法輪)’에서 우리에게 분명하게 알려주셨다. “공은 사실 연마(煉)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그것은 닦아(修)서 나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공이 자라기를 추구하면서, 다만 어떻게 연마(練)하는가를 중시할 뿐 어떻게 닦는가는 중시하지 않는데, 사실 공은 완전히 心性(씬씽)을 닦아서 수련해 내는 것이다.” 법리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대법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법리에는 물론 표준이 있고 층차 요구가 있기에 법리는 절대 간단히 보아내는 것이 아니고 더욱이 터무니없이 깨달은 것이 아니다. 대법제자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잘하지 못하고 자신의 마음을 순정하게 하지 않으며 자신의 층차를 제고하지 않는다면 어찌 법리를 보아낼 수 있겠는가? 집에서 법만 학습하고 법을 실증하지 않거나, 사오한 사람들은 역시 모두 두려운 마음에 지름길만 가려 하면서 감당하지 않았기에 조성된 것이다.
2. 단체 법 학습에서 나타난 극단적인 문제
단체 법 학습에서 나타난 극단적인 문제는 아래의 몇 가지 방면에서 표현된다.
1) 법을 읽는 것이 마치 화상이 경을 읽는 것 같고, 게다가 속도도 아주 빨라 표면의 뜻마저 제대로 읽어내지 못한다.
2) 서로 비긴다. 법을 읽을 때 속도를 비기고, 누가 유창하게 읽고 듣기 좋게 읽는가를 비기면서 정력을 낭독하는 데 쓴다. 법을 읽었으나 머릿속에 아무것도 남지 않았고, 어떤 사람은 자신이 잘 읽는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 마음이 긴장해져서 늘 글을 잘못 읽는데, 가끔은 한 줄을 읽으면 아랫줄을 찾지 못한다.
3) 수량을 추구한다. 매번 단체 법 학습을 할 때마다 반드시 몇 강씩 읽어야 한다면서 수량을 채우기 위해 아예 형식적으로 읽고, 다 읽고 나면 떠나간다. 가끔 수련생에게 급히 처리해야 할 일이 생기면 읽는 속도가 유달리 빠르다. 많은 사람은 이러한 단체 법 학습은 수확이 없다고 여기면서 심지어 참여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4) 어떤 사람은 법을 읽을 때 글자를 잘못 읽어서 다른 사람이 지적해 주면 불쾌해하면서 체면이 서지 않는다고 느낀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이 늘 잘못 읽는 데 대해 귀찮게 여기면서 잘못 읽은 부분을 바로잡아 줄 때 말투가 좋지 않다. 또 어떤 사람은 잘못 읽었을 때 체면을 내려놓지 못하기에 다른 사람이 지적해 주어도 고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서로 간에 모순이 생겨 시간이 오래되자 잘못 읽어도 다른 사람은 상관하지 않는다.
5) 자아에 집착한다. 대법 책에는 괄호로 된 부분이 있는데 괄호 안의 내용을 읽어야 하는지 읽지 말아야 하는지, 어느 것을 읽고 어느 것을 읽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 논쟁이 그치지 않는다.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제자의 질문에 해답해 주실 때 이미 말씀하셨다. 예를 들면, 사부님의 설법 시작 부분이나 설법 중 (전체 기립, 장시간 열렬한 박수), (박수), (뭇 사람 웃음), (사부님 웃음), (손짓을 하시다), ‘() 괄호’ 두 글자 등은 읽지 않아도 되지만, 다른 괄호 안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은 모두 읽어야 한다. 사부님께서 설법 시작 혹은 끝 부분에 하신 서명 ’리훙쯔(李洪志)‘ 성함은 읽지 않아도 되지만, 사부님께서 설법 속에서 언급하신 ’리훙쯔(李洪志)‘ 성함은 읽어야 한다. 하지만 어떤 수련생은 모두 읽어야 한다고 하고, 어떤 수련생은 모두 읽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여러 번 밍후이왕에 편지를 써서 회답을 요구했지만, 끝내 회답이 없었기에 지금까지 줄곧 논쟁하고 있어 아주 혼란스러운 현상을 조성하기도 했다.
6) 단체 법 학습할 때 또 하나의 아주 극단적인 문제가 있는데, 바로 과시심이 작용하여 전체의 안전에 주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법 학습할 때마다 모두 휴대전화기를 갖고 올 뿐만 아니라, 바로 옆에 켜 놓는데 전화가 오면 받으면서 다른 사람을 조금도 고려하지 않는다. 수련생들이 아무리 교류하여 깨워주고 제지해도 듣지 않는다. 자신은 정념이 강하고 에너지장이 크며 영향력이 미치는 면적이 커서 박해를 철저히 부정할 수 있기에 사악이 건드리지 못한다고 한다.
일부 사람은 수련생 집에 가거나 혹은 자료점에 갈 때, 심지어 자기 집이 바로 자료점이어도 이렇게 한다. 24시간 휴대전화기를 켜놓고, 수련생과 교류할 때도 켜놓는데, 아무리 권해도 듣지 않고, 그를 제지하는 수련생을 배척하면서 이러쿵저러쿵한다.
어떤 사람은 기술협조를 담당하는 수련생이지만 주위의 사람들도 안전에 주의하지 않도록 이끈다. 우리 지역에서 이러한 기술협조 수련생은 이미 몇몇이나 박해를 받았다.
어떤 사람은 법 학습 소조의 환경을 보호하는 데에 주의하지 않고, 법 학습 장소를 제공해준 수련생의 압력과 수고를 고려하지 않으면서 마음대로 큰 소리로 말하는데, 작은 일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마음대로 하고 누가 뭐라고 하든 자기 방식대로 한다.
또한, 법 학습 장소를 제공해주는 어떤 수련생은 이익심이 아주 강해, 그의 집에 와서 법 학습하는 수련생에게서 간접 혹은 직접 돈이나 물건을 요구한다.
법에 있지 않은 이러한 극단적인 행위는 개인 수련과 전체 협조에 자기도 모르게 아주 큰 손실을 조성하지만, 수련생들은 중시하지 않는다. 수련생에게 참조되기 바라며, 되도록 빨리 법에서 바로 잡아 사악이 틈을 타지 못하게 하길 바란다.
문장발표: 2013년 7월 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7/11/2765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