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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제거하자 선념이 나와 과거의 수련생을 찾아오다

[밍후이왕] 나는 96년에 법을 얻은 한 수련생을 알고 있는데, 이 수련생은 2000년도에 노동교양소에서 사오(邪悟)했고 반년 후 다른 수련생이 그를 찾아가 진상을 알리려 했지만 그는 들으려 하지 않고 거절했다.

2년 후, 내가 그를 찾아갔지만 막 말을 떼기도 전에 그는 나에게 매우 심한 욕을 퍼부었다. 당시에 나는 홧김에 그의 집을 나왔고 다시는 그의 일을 상관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몇 달 뒤, 꿈에 그의 집 부근에 대법제자가 한 명 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수련을 아주 잘하고 있고 위덕이 아주 크며 이젠 확실히 깨달았다고 말했다. 깨어난 후 나는 아주 기뻤고 속으로 다른 수련생이 그를 구해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몇 달이 지났지만 누구도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에 나는 그 꿈속의 사람이 바로 나 자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두 번째로 그를 찾아가 알려주었다. 이번에는 저번과는 달리 욕을 하지 않고 사람이 달라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지만 나의 말에 한 마디 대꾸도 없었다.

시간이 지나 세 번째로 그의 집에 찾아갔을 때는 이전보다 훨씬 나아졌다. 진상을 알려줄 때 그는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했고 나는 법리에 근거하여 대답해 주었다. 그 일이 있은 후 그는 진상을 알게 됐고 다시 대법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한 수련생 역시 96년에 법을 얻었는데 이미 3년 넘게 사오했다. 이 기간에 나는 여러 번 가서 일깨워주려고 생각했지만 두려운 마음 때문에 줄곧 가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녀의 가족들이 아주 사악하기에 나에게 무슨 문제를 생기게 할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꿈에 나는 여러 번 그녀를 찾아가 일깨워주었고 그때마다 그녀는 진상을 알고 수련의 길로 다시 돌아왔다. 이것 또한 사부님의 점화이며 내가 가서 말하기만 하면 그녀는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하지만 나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이기적인 마음에 줄곧 가지 않았다. 나는 과거의 수련생과 그 배후의 수많은 중생들의 훼멸을 돌보지 않았는데, 생각해보니 정말 불쌍했다.

최근 나는 이 수련생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 준비를 하면서 그녀에게 말하고 있었는데, 갑자가 ‘펑’하는 폭발소리와 함께 화염이 나를 덮쳐왔다. 가족들은 모두 깜짝 놀라 나를 쳐다보았다. 머리카락 전체가 앞에서 뒷부분까지 한 마디 정도로 타서 좌우로 까맣게 눌러 붙었다. 두 팔은 새빨갛게 되어 불에 타는 듯 아팠고 흰색 조끼는 불에 그슬려 누렇게 됐으며 주방 전체에 타는 냄새가 진동했다. 딸은 급히 나를 도와 타버린 머리카락을 정리한 다음 나보고 빨리 들어가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으라고 재촉했다. 이 일은 내가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는 일에 직접 영향을 주었다. 나는 이것은 사악의 교란으로 내가 진상을 알리는 것을 가로막는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나는 그녀에게 “보았죠. 내가 당신을 구도하려 하자 사악은 거듭 가로막고 있고, 이러한 방법으로 교란하고 있어요. 원래부터 라이터를 부뚜막에 놓고 썼지만 그동안 이런 일이 없었어요.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라고 말했다.

당시 나는 정념이 아주 강했고, 누구도 내가 진상을 알리는 것을 교란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즉시 이 수련생에게 오늘의 일체는 모두 우연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고 만약 사부님께서 우리를 보호해 주시지 않았더라면 오늘의 결과는 감히 상상조차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즉시 이 수련생을 방으로 이끌고 들어가 밍후이 문장 ‘대법을 배신한 생명의 현황’을 보여주었다. 그녀에게 많은 이야기를 했고, 이때 그녀는 평소 궁금해 했던 많은 문제를 제기했다.

사부님의 법으로 그녀의 매듭을 하나하나 풀어 주었고, 동시에 법정인간 시기에 사오한 자들의 귀추를 그에게 알려주었다. 그녀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다시 돌아오라고 거듭 말하자 그녀는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럼 무엇이냐고 묻자 그녀는 자신은 사오한 자로서 자기는 구세력이 부작용을 일으키도록 안배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하늘에서 내려올 때 누가 방향을 잃었을 때 다른 사람이 꼭 일깨워주기로 서로 신신당부했다고 말하자 그녀는 그렇다고 하면서 내가 바로 그녀을 일깨워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때 나는 그녀가 이미 많이 명석해졌음을 느꼈다. 이기심과 두려운 마음 때문에 내가 3년 동안 감히 그녀에게 말도 하지 못했다고 하자, 그녀는 단지 인연이 아직 닿지 않은 것이며 이제는 괜찮다고 말했다.

그녀에게 사부님의 설법을 가져다 보라고 하자 남편이 알까봐 두려워 감히 그러지 못하겠다고 했다. 그녀에게 내가 이전에 꿈에서 여러 번 그녀를 일깨워주었는데 매번 깨달았다고 알려주자 그녀는 아주 격동되어 사실이냐고 물었다. 마지막에 그녀는 이제는 깨달았지만 아직도 일부 풀리지 않은 문제가 있고, 아직도 의심이 생긴다고 말하면서 좀 더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세 시간 가까이 말했고 날도 아주 어두워졌기에 그녀는 일어나 떠나려고 했다. 나는 그녀의 의문을 알고 있었는데 사실 그녀의 공간 마당 속의 사악이 아직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가 그녀를 도와 발정념을 해주고 사악을 해체시킨다면 곧 철저히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일을 통해 나는 어떤 때 한 수련생을 일깨워주는 것은 아주 간단한 일로서 당신이 그의 문제에 대해 법에서 풀어주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우리는 흔히 그들이 아주 심하게 사오했기에 쉽게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거나 혹은 자신의 두려운 마음 때문에 가서 하려고 하지 않는다. 자신의 각종 사람마음과 관념은 수련생을 일깨워주는 것을 가로막고 있고, 수련생과 그의 방대한 천체 생명이 소멸되게 한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도 죄가 있는데 수련생이 천만 년을 기다리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만약 자신이 방향을 잃었을 때 그 누구도 와서 일깨워주지 않는다면 어떠한 느낌이 들겠는가?

내가 이 수련생에게 3년 동안 다른 수련생이 찾아와 말한 적이 있는가 묻자, 그녀는 한 명도 없었다고 말했다. 나는 마음속이 아주 괴로웠으며 속으로 아직도 얼마나 많은수련생이 돌아오지 못했을까 생각했다. 나는 수련생들이 자신이 접촉할 수 있는 과거 수련생들을 찾아오기 바라는데 이것 역시 사부님이 우리에게 부여한 사명이기도 하다.

문장완성: 2013년 7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7/10/2764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