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존의 정법이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주변에서 진정으로 걸어나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수련생이 그리 많지 않다. 대다수 수련생은 두 가지 일만 하는바 법공부와 발정념을 하고 사람을 구하는 일은 적게 한다. 일부 수련생은 3,4일에 진상자료를 한번 배포하고는 현실에 만족해한다. 진정으로 걸어나와 매일 3가지 일을 하는 수련생은 드물다.
나 자신도 정진하지 않는 상태에서 갓걸어 나왔는바, 아직 사람 마음이 많이 있고 항상 정법이 곧 종결될 것 같은느낌이었다.지난 10여 년간 나는 여러 방면에서 많이 감당했는데, 젊어서 4번이나 박해를받았으니 앉아서원만을 기다리려는 생각이 있었다. 걸어 나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면 사악이 틈을 타거나, 박해를 당하거나, 고생을 하거나, 붙잡히면 고압정책에 ‘전향’될까 봐 두려워했다. 이런 두려운 마음은 나에게 사람 속에서 걸어나오지 못하게 했다. 자신이 진정으로 걸어 나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면 그런 두려운 마음을 제거할 수 있다. 늘 집에 앉아 법공부와 발정념을 하면 사람의 여러 집착심을 어떻게 제거하겠는가? 10년을 더 수련해도 마찬가지며 원만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므로 박해당할까봐 하는두려운 관념을 바꿔야 한다. 우리는 조사정법하는 대법제자이며 중생을 구도하러 왔지 박해 당하러 온 것이 아니다. 우리와 경찰은 구도하고 구도받는 관계이며. 박해하고 박해를 당하는 관계가 아니다. 중생을 구도함은 대법제자의 책임과 사명이기에 반드시 잘 해야 한다.
법공부를 거치면서 나는 깨달았다. 사존께서는 우리에게 진상을 똑바로 알리고 사람을 구도하는 중에서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고 단련시키는 소중한 기회를 주셨고, 우리에게 신속히 승화해 법의 표준에 도달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이런 기회는 이미 갈수록 적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걸어 나와 진상을 알리지 않고 사람을 구하지 않는 수련생은, 사부님께서 착실히 수련하여 승화하라고 주신기회를 밖으로 떠밀어 낸 것이다. 더욱 정확히 말하면 사부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것이며 사부님이 배치한 수련의 길을 걷지 않은 것으로, 수련의 기연을 놓친 것이다.
타당하지 않는 점은 수련생 여러분이 자비로 시정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3년 7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7/9/2763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