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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대법을 실증하는 과정에서 근본 집착을 찾잤다

글/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법을 수련한 지 꼬박 14년이 되었다. 2002년 4월 우리 현 구치소에서 정념으로 뛰쳐나온 후 줄곧 비교적 평온하게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세 가지 일을 했다. 자료를 제작하고, 진상전단지를 나누어주고, 대면 진상을 알리고, 션윈CD를 나누어주고, 삼퇴를 권하거나 휴대폰으로 진상을 알리면서 많은 집착심을 제거했다. 특히 과시심, 자신을 실증하는 마음, 환희심, 일을 하는 마음이 아주 뚜렷하였고, 가끔 이러한 마음이 강렬하게 표현될 때에는 억누르려 해도 억누르지 못하였다. 하지만 법 학습과 착실한 수련을 통해 지금 이러한 마음들이 담담해졌다. 하지만 최근 2년래,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할 때, 시끄러운 일에 부딪쳤는데 이 몇 가지 일에서 나는 자신의 수련 중에 존재하는 문제들을 새롭게 찾아보게 되었다.

사존의 가지 하에 위험에서 벗어나다

작년 여름방학 중 어느 날, 우리 일행은 차를 몰고 농촌에 내려가 션윈 CD를 나누어주게 되었다. 그날 우리는 한 산골짜기 마을로 갔는데 5개의 마을이 있어서 안쪽 마을부터 션윈 CD를 배포했다. 네 번째 마을로 가는 도중, 우리 차가 산기슭에서 방향을 바꾸려고 할 때 정면에서 차 한대가 사납게 달려왔다. 두 차가 지나갈 때 그 차에 앉은 4명은 동시에 머리를 내밀고는 우리 차를 내다보았다. 그때서야 반 시간 전에 만났던 그 읍내 운전사가 우리를 고발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진상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다.

우리 차의 수련생은 속력을 높여 산골짜기를 지나 큰 도로로 나왔다. 우리가 도로에 오르기 전에 그 차는 이미 방향을 바꿔 우리를 쫓아왔다. 하지만 길이 너무 좁아 그것은 우리 앞으로 오지는 못하고 다만 차 뒤에서 사이렌을 울리면서 큰 소리로 고함쳤다. 차는 아주 빨리 산골짜기를 지나 큰 도로에 들어섰다. 운전하는 수련생은 우리에게 “어디로 몰고 갈까요?”라고 물었다. 우리는 “마음대로 하세요. 당신이 몰고 싶은 곳으로 몰면 되는데 당황하지 마세요. 우리에게는 사부님이 계시잖아요.”라고 말했다.

도로에 들어서자 뒤따르던 차는 아주 빨리 우리를 쫓아왔고 우리 앞을 가로막았다. 운전하는 수련생은 슬기롭게 방향을 돌려 계속 몰았고, 그들의 차가 다시 한 번 우리 앞을 가로막았을 때 우리는 다시 한 번 방향을 돌려 계속 달렸다. 이런 일이 5, 6번 반복되었고 차안의 수련생들도 끊임없이 발정념하여 사부님께 가치를 청했다. 당시 나는 정념으로 “우리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도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이는 사존께서 우리보고 하라고 하신 것으로 누가 우리를 박해하면 누구에게 죄가 있다. 설사 우리에게 누락이 있더라도 우리는 안을 향해 찾아 법속에서 바로잡을 것이다. 사악들이 와서 박해하는 것은 허락하지 않는다.”라고 크게 외쳤다. 수련생들의 정념도 모두 아주 강했다.

우리 차는 다시 한 번 방향을 돌려 운전하였고, 우리가 갔던 향진 소재지를 지나게 되었는데 멀리서부터 도로 양측에 차량들이 세워져 있고 몇몇이 나와서 차를 막고 있는 것이 보였다. 차를 모는 수련생은 사존의 가지 하에 속도를 늦추어 사람들에게 차를 정차시키려는 착각을 주게 했다. 차를 막던 사람들이 뒤로 잠깐 물러서는 순간, 수련생은 가속페달을 밟아 그들 옆을 쏜살같이 지나갔다.

우리 차에 션윈 CD가 아직도 적지 않게 있었기에 수련생은 CD를 보관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생각이 들자 우리는 함께 행동하였고, 운전자 수련생은 적합한 장소를 찾아 그들의 차가 우리 앞으로 와 방향을 돌리려고 하는 순간, 신속하게 CD를 담은 가방을 도로 옆 풀숲에 던졌다. 우리는 줄곧 끊임없이 발정념을 하면서 사부님께 빌었다. 우리는 바로 한 마을을 지나게 되었는데 그 차는 다시 한 번 앞으로 다가왔고 한 단락 정도 거리로 다가와 있었다. 다시 뒤를 보니 금방 도로 양 측에서 우리 차를 가로막던 차도 뒤쫓아 오고 있었다. 우리는 앞뒤로 협공을 당하였지만 사부님께서 반드시 제자를 도와줄 거라 견정히 믿었다. 이 긴박한 시각, 마을로 향하는 한 갈래 지름길이 나타났는데 우리는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조금도 망설임 없이 마을로 들어갔고 뒤따르던 차와 우리 차는 각각 제 갈 길을 갔다. 마을의 작은 언덕에 올라 도로를 보았을 때 그 차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고, 보통 차량 두 대만 도로 옆에 세워져 있었는데 몇몇 사람이 차 밖에서 산 쪽을 향해 내다보고 있었다.

우리는 바로 집에 있는 수련생에게 전화를 하였다. 수련생은 차를 몰고 우리를 데리러 왔으며 동시에 길옆에서 우리의 가방을 찾아냈다. 저녁에 그 운전사 수련생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이 한 차례 박해는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가호 하에 해체되었다. 지금 되돌아보아도 정말 눈앞의 일처럼 생생한데, 마치 드라마를 찍는 것처럼 가슴이 놀라고 넋을 흔들어놓을 일이었다. 당시 우리는 모두 사부님 생각에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우리는 정말로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1]를 깊이 느끼게 되었다. 집에 돌아온 후 우리는 함께 법학습하고 안으로 찾으면서 각자 모두 적지 않은 집착심을 찾아냈다.

그때 나도 일부 집착심을 찾아냈다. 몇 년 동안 대면 진상을 알리는 것이 줄곧 순조로웠는데 스스로 혼자 말하든 아니면 수련생과 협조해서 하든 나는 여태껏 시끄러움에 부딪친 적이 없었다. 시간이 길어지자 나는 발정념을 느슨히 하였고 일하는 것을 수련으로 여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시에 늘 수련생에게 시끄러움이 나타났다든가, 납치가 되어 지금까지 사악의 소굴에서 박해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그때까지 나의 당시 상태가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모른 채 스스로는 정념이 강하다고 착각했다. 다른 수련생들도 이렇게 여기면서 나가서 진상을 하거나 자료를 나누어 줄 때 나와 같이 하기를 원하였다. 이처럼 자신을 실증하는 마음은 이미 아주 강렬해졌다.

고발하려는 사람을 만났는데 진상으로 위험에서 벗어나다

작년 가을 어느 일요일, 나와 한 수련생은 공공버스를 타고 한 농촌에 가서 션윈CD를 나누어주었다. 촌 안쪽에서 시작해 밖으로 나누어주었는데 나누어준 효과가 아주 괜찮았다. 하나씩 나누어주는 외에, 길에서 한 무리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도와 집을 짓는 것을 보았다. 우리 소개를 들은 후 이 사람들은 모두 흔쾌히 받아 가졌고 사람마다 다투어 모두 한 장씩 가지려고 했다. 게다가 7, 8명 가운데 두 명은 다른 농촌 사람이었다. 우리는 아주 순조롭게 촌 밖에까지 나누어주었는데 당시 거기에 6, 7명이 모여 있었다. 나와 수련생은 얼굴에 미소를 띠고 이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 션윈CD를 소개하기 시작하였는데 한 사람이 한 장을 가져갔다. 이어서 50여세 되는 한 남자가 나의 앞으로 다가와서는 한 장을 요구하였다. CD를 담은 나의 가방을 잡아당기면서 “당신 여기에 아직도 얼마나 있어요? 나에게 더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우리의 CD는 아주 소중하고 내용이 모두 같으므로 한 장만 있으면 된다고 말하였다. 그 사람은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하면서 와락 나의 가방을 빼앗아가더니 노기등등해서 “당신들 파룬궁은 매일 공산당을 욕하고 있는데 나는 전화를 걸어 당신들을 붙잡아 가라고 할 겁니다. 이후 누가 감히 또 우리 촌에 오는가 봐요.”라고 말했다. 그는 말하면서 손에 있던 그 CD를 부수려 했다. 대법에 죄를 짓지 못하게 나는 바로 CD를 빼앗았고 그는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말소리마저 변했다.

그 사람이 휴대폰을 꺼내 전화를 걸려고 할 때 당시 나의 머릿속에는 아주 빨리 ‘가상’이라는 두 글자가 떠올랐다. 나와 수련생은 발정념을 하는 동시에 진상을 알렸다. 심태가 아주 평화로웠고 얼굴에 미소를 띠었다. “형님, 오늘 일요일인 것 알고 계시죠. 우리도 평소에 직장이 있어요. 휴일을 이용해 당신들에게 좋은 것을 가져다주러 왔는데 우리 이것은 당신들을 위한 것이에요. 형님이 집에 가서 잘 보면 알게 될 것이에요.”라고 말했다. 사부님의 가지 하에 우리 둘은 정념이 아주 족했다. 그는 바로 가방을 우리에게 돌려주었고 휴대폰을 집어넣으면서 “당신들은 가세요. 다시 오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웃으면서 “보아하니 당신은 아직 진상을 명백히 알지 못하는 것 같은데 여러분들에게 좀 더 알려주고 싶네요.”라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일부 이해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제기하였고 우리 둘은 인내심을 가지고 적지 않게 알려주었다. 후에 우리는 시간이 늦어져서 떠나려고 하였다. 그래서 그들에게 “돌아가서 우리가 준 CD를 잘 보고 서로 전해보세요. 이후에 시간이 나면 또 올게요.”라고 하고 우리 둘은 마을 밖으로 걸어갔다.

나와 수련생은 걸으면서 한편으로 안으로 찾았다. 우리는 바로 공통된 인식을 갖게 되었는데 주요하게는 두 부분이다. 하나는 관념에 막힌 것이고, 하나는 환희심이 일어난 것이다.

그전에 수련생들이 이 촌에 와서 여러 번 진상을 알린 적이 있었는데, 돌아와서 하는 말은 모두 한결같이 이 촌의 사람들이 진상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자세히 알아보니 이 촌에는 원래 여성 수련생이 있었는데 그전에 사당한테 아주 심하게 박해받아 거의 생명을 잃을 뻔했다고 한다. 그 집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고, 마을 사람들은 더욱이 이해하지 못했기에 몇 년 동안 줄곧 진상을 별로 알리지 못했다. 이러한 배경을 우리는 철저히 부정하지 못했고, 자신도 모르게 “이 마을 사람들은 진상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이러한 관념을 가지게 되었는데 사악이 틈을 타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엄중하게 말하면 이것은 자신이 구해온 것이 아닌가? 그리고 우리가 촌에 들어온 후, 처음에는 다른 수련생의 말처럼 그렇지 않고 진상을 알리는 일이 줄곧 순조로웠기에 무의식 중에 환희심이 일어났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에서 “당신의 사상 경지가 어떤 것에 부합되면, 그것이 곧 당신을 지배한다. 그럼 다시 말해서, 부동한 층차상의 생명은 당신이 무엇을 갖고자 하거나 무엇에 집착하는 것을 발견할 때면, 마침 그것에 부합되기에, 그것이 바로 작용을 일으키며, 심지어 당신을 주도한다.”고 말씀하셨다.

곤두박질해서야 깨닫게 되다

올해 5월 13일 우리 4명의 수련생은 저녁에 농촌에 가서 현수막을 걸고, 진상표어를 붙이며, 전단지를 나누어 주는 등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려고 했다.

우리가 첫 번째 마을에 도착했을 때 이미 밤 10시가 넘었고 그날따라 날씨가 특히 어두웠는데 나는 손전등을 가지고 오는 것을 깜빡 잊고 말았다. 마을에 들어선 후 얼마 걷지 못하고 발을 헛디뎌 촌민이 파놓은 2미터 도랑에 빠지고 말았다. 안간힘을 써서야 사존의 가지 하에 겨우 기어 나왔다. 왼쪽 팔목과 오른 쪽 무릎을 모두 심하게 다쳤지만 나는 줄곧 발정념 하면서 박해를 부정하였고 사람들과 같이 저녁 내내 꼬박 하고는 새벽 5시가 되어서야 집에 돌아왔다.

이튿날 나의 오른쪽 팔목은 아주 심하게 부었고 너무 아팠는데 사람들은 모두 골절이라고 했다. 오른쪽 다리 무릎은 쪼그리고 앉거나 일어나기가 아주 힘들었다. 하지만 나는 이를 악물고 매일 연공을 견지하였으며, 직장을 하루도 지각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집안 일도 될수록 많이 하려고 했다. 해야 할 일들을 일찌감치 알아서 해냈는데 수련을 하지 않는 나의 남편은 사부님이 또 나의 목숨을 구해주었다고 말하였다.

이번 일이 있고서야 나는 정신을 차리고 깨닫게 되었다. 먼저, 무엇에 의존하는 마음인데 날씨가 어두운데 손전등을 가지고 오지 못했다고 여러 번 말하면서 자신을 전혀 신으로 여기지 않았다. 또한 과시심, 자신을 실증하는 마음, 일을 하는 마음 등이 있었다. 매일 저녁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 누가 한 팀이 되었든 나는 수련생의 감수를 고려한 적이 아주 적었다. 나는 거의 뛰듯이 하면서 진상을 했는데 그전에 걸음걸이가 늦은 한 수련생은 다시는 아무개와(나를 지칭함) 한 팀이 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너무 빨라 그를 따라다니려면 숨이 막히고 힘들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때 이 말을 들은 후 전혀 마음에 두지 않았는데 심지어 나는 그들이 너무 굼뜨다고 불평을 했었다.

사부님이 말씀하신 ‘수련의 엄숙함’을 나는 왜 마이동풍으로 여겼는가?

위의 몇 가지 일이 나타난 후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사부님의 신경문 ‘20년 설법’을 학습했다. 법학습하면서 자신을 비추어 보았고, 심혈을 기울여 아직 수련하여 제거하지 못한 여러 집착심과 사람마음을 찾아보았다. 갑자기 ‘명을 구하는 마음(求名心)’ 이 세 글자가 대뇌에 나타났다. 당시 나는 온 몸이 흠칫했고 사부님께서 깨우쳐주시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 후 나의 전반 사유는 넓어졌다. 집 자매 4명 가운데 나는 제일 어렸는데 집식구들은 모두 일제히 내가 가장 총명하고 철이 들었다고 여겼다. 어려서부터 나는 고생을 별로 하지 않았는데 집이 아무리 힘들어도 나는 줄곧 대학까지 마쳤다. 결혼 후 부모가 늙을 때까지 모두 내가 모셨고 지금의 시부모도 모두 내가 돌보고 있기에 나는 온 집안에서 어느 정도 명망이 있었다. 사람들이 나를 효도한다고 칭찬할 때, 나는 아주 당연한 것이라고 여겼고, 학교를 다닐 때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열심히 공부를 했기에 성적이 줄곧 아주 좋아 친구들과 선생님의 칭찬을 많이 받았다. 직장에서 업무에 모든 성의를 쏟았기에 지난 몇 년간 적지 않은 영예를 획득하여 상사와 동료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렇게 되자 자기도 모르게 나는 자신의 명에 대해 아주 중요시하게 되었다.

대법 수련에 들어오게 된 것은 병을 제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대법을 수련하여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어 좋은 명성을 얻으려고 한 데 있었다. 당시 사회의 도덕이 부패한 사람들이 눈에 거슬렸기 때문이다.

수련한 후 해마다 직장에서 모범을 선정할 때 우수사원으로 뽑혔지만 나는 모두 주동적으로 가지려 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에게 주었다. 남편도 직장에서 중간 지도자로 재직한 적이 있는데 매번 나는 그보고 나와 같은 일반 사원으로 있으라고 하면서 동의하지 않았다. 이유는 지도자는 걱정을 많이 하고, 미움을 사며, 업을 짓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스스로는 명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았다고 여겼다.

하지만 이것은 정말 명을 내려놓은 것이 맞는가? 지도자가 되면 미움을 사게 되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 배후에는 자신의 명성을 더럽힐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겠는가? 여전히 그 명 때문이 아닌가? 다만 그 마음이 더욱 깊이 감추어져 쉽게 알아차리지 못할 뿐이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갑자기 생각이 탁 트였다. 이 몇 년 동안 자신은 줄곧 심혈을 기울여 두려워하는 마음, 과시심, 환희심, 질투심, 일을 하는 마음 등등을 수련해 제거했는데 물론 이런 마음들을 많이 제거해 버렸다. 사실 명을 구하는 마음은 줄곧 나의 전반 수련과 연결되어 있었다. 법을 외울 때 속도를 추구하고, 진상을 알릴 때 교란을 받게 되면 다른 사람이 알게 되어 자신이 수련을 잘 못했다고 말할까봐 두려웠고, 아주 오랫동안 아침 연공할 때 일어나지 못하였지만 수련생 앞에서는 줄곧 솔직하게 말하지 않고 감추었다. 발정념 효과도 좋았다 나빴다 했지만 종래로 수련생들과 마음을 털어놓고 교류를 진행하지 못했다. 거의 매번 교류 때마다 모두 발언하지 않았고 발언했다 해도 자신의 좋은 점만 말했다.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세 가지 일을 모두 하고 매일 또한 아주 바쁘지만 자신은 제고가 아주 느리거나 심지어 오래 동안 정체되어 앞으로 나가지 못하였다.

정말 무서운 것이다! 한편으로 대법을 수련하면서 한편으로 대법에 속하지 않는 더러운 물건과 나쁜 마음을 지닌다면 자신이 어떻게 승화되어 올라올 수 있겠는가? 이러한 좋지 않는 것들을 잡고 놓지 않으니 어찌 시끄러움을 불러오지 않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 – 수련자 금기”에서 “명(名)에 집착함은, 유위(有爲)적인 사법(邪法)이라, 만일 세간(世間)에 이름을 날리려면 기필코 말은 착하게 하나 마음에 마(魔)가 있어 중생을 미혹시키고 난법(亂法)하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법리에서 깨닫자 아주 깊이 숨겨져 있던 마음도 찾아내게 되었다. 이 몇 달 동안 나는 노력하여 그것을 제거해 없앴고, 일사일념을 놓치지 않았으며, 자신의 주의식을 강화하여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을 학습했다. 발정념 시간을 연장하였고, 특히 매일 일정한 시간을 들여 자신에게 존재하는 문제들을 청리하였는데 효과가 아주 좋다는 것을 느꼈다. 저녁에도 여러 번 나갔는데 과거의 방법을 바르게 고쳐 마음이 평온하고 온당하게 수련생과 아주 잘 배합하였기에 매번 아주 순조로웠고 아무런 교란도 없었다.

나와 같은 못난 제자에 대한 은사의 깨우침에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나로 하여금 자신의 몇 년 동안 찾지 못했던, 아주 깊이 숨겨져 있었던 근본 집착을 찾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이상 법에 있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주석: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홍음 2 – 사도은(師徒恩)’

(밍후이왕 제9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 2012년 11월 2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27/2650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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