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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다그쳐 대오에서 떨어진 사람을 찾아오자

글/베이징(北京) 대법 수련생

[밍후이왕] 나는 2001년부터 대오에서 11년째 떨어진 사람이었다. 판결을 받아 감옥에 갇히거나, 사방을 유랑하며 다니는 몇몇 현지수련생처럼 나도 속인을 아내로 맞이하면서 점점 더 대오에서 떨어졌다. 비록 매일 가부좌하고 연공하고 ‘전법륜(轉法輪)’은 읽었지만, 기본적으로 진상을 하지 않고, 발정념도 할 줄 몰랐으며, 점차 병업관에 부딪히자 주사를 맞고 약을 먹기 시작하였으니 엄연히 속인이었다.

그 기간 동안 수련생과 교류는 했지만, 매 번 교류한 수련생이 나를 안타깝게 여기는 것을 보아낼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체면 때문에 집착을 명확히 지적하지 않은 채 교류가 끝난 후 각자 서둘러 갔다. 그러다 보니 교류 효과가 아예 없었는데, 나중에 나는 그것이 나의 정체적 경지가 높지 못한 표현이었음을 깨달았다.

올 4월까지 최근 2년 동안 부친이 지병으로 작고했고, 혈육의 정과 병업관으로 고통을 당하다 보니 곤혹스러워 날짜를 정해 자발적으로 수련생과 접촉하였다. 나는 또 한 수련생에게 아이에게 글씨 쓰는 법(뜻밖에 아내는 이 일을 동의하였다)을 배워달라고 했다. 그 수련생이 오자 나는 신속히 수련상태를 회복할 수 있었다. 그녀는 서슴지 않고 나에게 “그야말로 수련 격차가 큰데 좀 큰게 아니에요.”라고 지적하였다. 예를 들면 나는 아직도 ‘엄정성명’을 발표하지 못했고, ‘구세력’이 무슨 뜻인지 똑똑히 알지 못하고 마음속으로 중공에 환상을 품고 있다는 등등이다. 나는 너무 부끄러웠는데 여러 해 동안 어떻게 지나왔는지 모르겠다. 그동안 국내외 수련생들이 자신을 희생해 구도중생과 조사정법을 할 때, 나는 편안히 우리 집 살림만 산 것이었다.

다른 길 없이 오로지 용맹정진해야 했기에 나는 휴식하는 습관을 고치면서 매일 한 시간 반을 적게 잤다. (나는 원래 휴식해야 한다는 데 집착했는데 이를 철저히 타파한 후 고정관념에서 벗어났다) 사부님의 1999년 이후 모든 설법, 신경문과 ‘홍음’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읽어 대법이 마음속의 마를 몰아냈고 잃어버린 마음을 귀정하였다. 수련생은 나에게 션윈, 2011년 션윈예술단 합창단CD, ‘9평 공산당’CD, ‘우리는 미래에 알린다’ 시리즈 다큐멘터리 영화 등등을 가지고 왔다. 나는 정미절륜(精美绝伦)한 공연을 감상하고 노래에 눈물 흘리며 승화했는데, 기세 드높고 거대한 정법장면을 보면서 점차 자아를 찾았다.

나는 구세력의 행태를 점차 인식하게 되었다. 만약 대법에 되돌아가지 않으면 나는 구세력의 그릇에 담긴 음식이 될 것이다. 구세력은 나를 혈육의 정에 집착하게 하고, 수련생과 접촉하지 못하게 하고, 업무에 바쁘고 아이를 키우는데 바쁘게 하고, 바쁘게 부모를 돌보게 했다. 그리고 나의 병업을 조금씩 조금씩 가중하고 나의 정념을 조금씩 조금씩 침식하여 마지막에는 정법의 서광을 아예 보지 못하게 하려했다.

나는 이런 것을 깨달은 후 재빨리 행동에 나섰다. 만약 아내가 다시 나의 법공부를 교란하면 발정념을 하고, 구세력이 아이에게 법공부, 연공을 가르치지 못하게 한다 해도 반드시 배워줄 것이다. 구세력이 어머니가 법을 얻는 것을 교란하면 나는 매일 그녀에게 사부님의 설법을 듣게 하고(이제 막 시작하였다), 구세력이 세 가지 일을 못하게 한다 해도 당연히 우리는 모두 한다. 나는 지금 또 매일 새벽 3, 4시에 일어나 연공을 한다. 여러 해 동안 하지 않던 동공도 새롭게 시작하였다.

당연히 제일 중요한 것은 진상을 알리는 것이다. 나는 예전에 함께 일하던 사람과 친구에게 연락하여 션윈 시디를 주었고, 인터넷 돌파 프로그램을 주었으며, 삼퇴할 사람을 도와 인터넷으로 삼퇴하게 했다. 최근부터는 친한 사람에게도 진상 할 뿐만 아니라 인연 있는 사람에게도 진상을 알리고 있다.

얼음 석자가 하루 추위에 얼지 않는다. 대법제자가 일단 장기적으로 수련환경을 이탈하면 새롭게 회귀하는 길에는 반드시 각종 장애가 가득하다. 만약 수련생이 직언하지 않았고, 만약 계속 교류하지 않았다면 나는 여전히 굽은 길을 걸었을 것이다. 속인 환경에서 홀로 수련하는 것은 정말 너무도 어렵다. 수련환경이 없으면 사람은 쉽게 자신을 위해 이유를 찾고 자신의 각종 집착을 방임하여 천천히 정법노정을 이탈하게 된다. 내 주변에는 또 나와 비슷한 수련생이 여러 명 있다. 나는 며칠에 한 번씩 그들에게 가서 시디를 주고 자료를 주고 계속 교류하여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고 세 가지 일을 하게 하였다. 지금은 장기적으로 길을 잃었던 수련생이 깨달아 정도(正道)로 돌아왔을 뿐만 아니라, 그 또한 주변에서 대오에 떨어진 수련생을 찾아 적극적으로 자아를 찾도록 도와준다.

이는 마치 파도가 또 다른 파도를 들어 올려 마지막에 파도의 힘을 매우 먼 곳으로 전하는 것과 같다. 우리가 매 번 떨어진 수련생을 찾으면 찾은 것은 절대로 수련생 한 사람이 아니라 큰 면적과 연대된다. 때문에 시간을 다그쳐 옛 수련생을 찾는 것은 잠시도 지체할 수 없다. 이렇게 하면 우리의 역량을 크게 강화한다. 발정념, 진상을 알릴 때 한 무리 사람이 말하는 효과는 당연히 한 사람이 말하는 효과를 크게 초과한다.

나는 북경에서 생활하는데 북경은 사악의 눈 아래에 있어 안전문제가 두드러지기에 특히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이때 앞장 서 걸어가는 제자는 각종 융통성을 발휘해 책임감 있게 정기적으로 뒤에서 걸어가는 제자를 점차적으로 접촉해야 한다. 비록 우리가 대규모 법회와 단체 법공부를 여는 게 용이하지 않지만, 소규모의 규칙적인 교류는 똑같이 ‘연쇄반응’을 일으켜 대법제자의 정체를 똑같이 향상하고 정체승화하게 한다.

문장발표 : 2013년 6월 1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6/11/2751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