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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션윈을 가능하게 했는가’

[밍후이왕] 이는 션윈 사이트에서 스타 일지에 적은 한 수련생의 일지 제목이다. 그 글속에 이런 한마디 말이 있다. “우리의 작동은 마치 좋은 기계가 돌아가고 있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의 긴밀한 단체이고 사람마다 모두 정체의 한 부분이며 사람마다 모두 그가 마땅히 해야 할 부분을 하고 있기에 공연의 원만한 성공을 보증한다. 우리는 마치 꼭 움켜쥔 주먹과 같기에 표현된 진동의 힘은 매우 강하다.”

나는 또 한 관객이 션윈 공연을 형용한 말이 기억난다. 대체적인 뜻은 이러하다. 그녀는 공연 현장에서 무용수 개개인을 초월하는, 심지어는 정체적인 무용수들을 초월하는 거대한 힘을 느꼈는데 매우 신기하고 아름다웠다. 나는 이 말에서 이는 사부님의 법이 일체를 초월하는 위력이며, 생명마다 자신 본분의 일을 잘할 때 법의 위력이 정체적으로 나타나는 것이지 어느 한 생명 혹은 정체적인 생명 자체로 도달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인식했다.

션윈 수련생의 많지 않은 이야기 중에 어느 한 수련생은 체력적인 어려움이 가장 어려운 것이 아니라 크고 작은 여러 극장에서 어떻게 무대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잘 파악하고, 매 동작을 여러 무대에서 완전무결하게 정체적으로 체현해낼 것인지, 그 어려움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수련생마다 무대 공연에서 만일 다른 사람이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하고 누가 어디에서 잘하지 못했음을 생각하면 아마 머리에 사발이 떨어지거나 혹은 텀블링이나 도약을 할 때 서로 부딪칠 수 있으며 혹은 이런 혹은 저런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이다.’

모두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한다면 정체는 사부님의 법의 위력으로 어우러지며, 체현되는 것 역시 일체를 초월하는 법의 위력인 것이다.

이는 극단으로 가는 것이 아니며 자신이 잘하고 자신을 보며 곧 누구도 다른 사람을 보지 않고 생각하지 않으면, 법에 용해된 생명은 꼭 법의 부동한 층차 표준에 부합된다. 아울러 사람 마음, 사람의 정으로 극단적으로 가늠해서는 안 된다. 수련은 바로 사람 마음을 제거하는 것이며 사람 마음이 제거된 부분은 바로 법에 동화되기에 비는(空) 것이 아니며 자연히 법에 부합되게 표현될 것이다.

누구나 어떻게 하면 정체적으로 잘할 것인지를 말하고 생각하는데, 사부님께서는 션윈을 이끌어 가시며 일찍이 우리에게 본보기를 보여주셨다. 늘 이런 피드백을 보게 된다. “무용수마다 기타 공연단체에 가도 수석 리드 무용수로 되기에 손색이 없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모두 그토록 출중하기 때문이다.”

나는 친인척이 고비를 넘길 때 매우 괴로워하는 것을 보았는데 내가 최대의 능력으로 생각한다 해도, 그들 모두 사부님의 가족이며 내가 더 극진히 생각하고 보살펴도 사부님께서 책임지시는 것보다 낫겠는가? 오늘 한 수련생이 나에게 내가 다른 수련생에 대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당신은 사부님보다 더 낫게 책임질 수 있습니까?”(나는 말하고도 잊었으나 이는 나의 솔직한 생각이다.) 그럼 우리는 왜 서로 법공부를 많이 하라고 일깨워주지 않는가? 대법 책의 배후는 바로 전반 우주이며 층층층층의 무량무계한 우주이고 무량무계한 불도신이며 최후는 사부님이시다. 왜 우리는 서로 어떤 일에 봉착해도 언제나 법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독촉하지 않고 서로 쟁론하고 토론을 그치지 않는가?

법공부를 하는 과정은 바로 법에 동화되고 있음이다. 어느 수련생이 글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제야 법공부 자체 역시 수련의 일부분임을 깨달았으며, 혹은 법공부가 바로 우리 수련을 지도하는 것이며, 우리가 어떤 일에 봉착해도 법이 어떻게 말했는지를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어찌 이뿐이겠는가? 오늘까지 수련하면서 우리의 법공부에 대한 인식은 아직도 속인의 이론지도 층차에 머물러 있지 않는가? 전반 우주 대궁을 만든 천법(天法)이 단지 우리의 사상과 언행을 지도하는 것뿐이겠는가? 우리가 속인의 이론 층차에서 어찌된 일인지 알려하고, 법공부가 어떤 효과에 도달해야 할 것인지 생각하며, 법공부가 우리에게 표면적인 육안, 혹은 사람의 인지수준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정도에서 작용을 일으켜야 우리는 비로소 마음을 내려놓고 법공부할 것인가? 이는 깨달음이 우선이고 믿음이 우선이어야 하는 문제가 아니겠는가? 이렇게 어찌된 일인지를 알려한다면 법에 대한 불경이고 단지 자신의 소중한 생명과 시간만 지체할 뿐 법도 펼쳐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 모두 기연을 소중히 하여 유감을 덜 남기자.

문장발표: 2013년 5월 2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5/23/274353.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3/6/1/14022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