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경축513] 미망으로 걸어 온 팔순 길, 대법수련으로 마음이 명백해지다

글/랴오닝단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미망의 인생

나는 금년에 83세인 노년 대법제자다. 1948년은 마침 내전 중인 시기여서 나는 남편(동창)과 함께 나라를 구하려는 열정적인 일념으로 중국공산당 군대에 참가했으며 이로부터 사당문화(邪黨文化)의 큰 염색독에 빠져들어 갔다. 우리는 토지개혁의 명분으로 투쟁하며 지주, 부농, 반혁명분자, 불량분자와 우파를 넘어뜨리는 대약진운동을 겪었다. 그러나 1970년 소위 문화대혁명운동에 이르러서 우리 온 집안 식구들이 농촌으로 쫓겨갔다. 반평생이 넘는 기간의 인생행로는 바로 중공사당(中共邪黨)의 정치운동을 겪으면서 기어 나왔는데 그런 중에서 사상적으로 사당문화의 낙인이 깊게 찍혀 각인되었다.

지나온 역사를 돌이켜볼 때 과연 나에게는 무엇이 명백한가?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누가 맞고 누가 틀린 것인가를 명백하게 구분할 수 있는가? 그러나 대답은 명백하지 못했다! 흑백이 전도 되고, 정사를 구분하지 않는 왜곡된 연대에서 근본적으로 좋고 나쁘고, 옳고 그름을 가늠하는 표준이 없는 것이었다. 다만 사당의 지휘봉에 따라 온갖 계급투쟁의 쓴맛만 본 것이다. 대부분의 이런 나의 인생행로는 바로 이렇게 지내온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해서 흐리멍덩하게 세월을 보낸 것이다.

마음의 자물쇠를 열다

나는 2005년에 법을 얻었다. 그때 남편은 지병으로 자리보전하고 있던 상태라 집에 두 명의 간병인을 고용하고 있었다. 시간이 오래되어 어느 정도 친숙하게 되자 그들은 자주 내게 파룬궁(法輪功)에 관한 것들을 말해줬다. 나는 당시 파룬궁에 대해 아무것도 알고 있는 것이 없었으며 또 파룬궁과 접촉한 적도 없었다. 어느 날 그들이 나에게 “파룬궁을 믿는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인데,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선행을 권하여 덕을 쌓게 하고 좋은 사람이 되게 한다. 파룬궁을 수련하면 사람을 속이지 않고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연공을 통해 스스로의 병을 없애고 건강하게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내가“너도 그걸 믿니?”하고 묻자, 그녀는 “믿어요. 직접 체험했어요.”라고 했다. 그 후로부터 그녀는 자주 내게 파룬궁과 관련된 신문, 소책자 등 진상자료를 가져왔다. 나는 그녀가 가져온 진상자료를 본 후 많은 계발을 받았다. 무슨 영문인지 대화할 때 즉시 중공당국에 대한 견해가 같다는 걸 인식하게 되었다. 후에 그녀가 계속해서 따지웬[大紀元])의 ‘선언문 발표’, ‘해체당문화’, ‘9평공산당’을 가져왔다. 나는 그것들을 읽어본 후 갑자기 몽둥이로 머리통을 얻어맞은 것처럼 충격을 받았으며 꿈에서 깨어나는 듯 했다. 그동안 나의 사상 속에 잔재해 있던 많은 왜? 라는 의문점들이 모두 풀리는 답안을 찾게 되어 오랫동안 미몽 속에 봉쇄됐던 사상의 대문이 단번에 열렸는데 정말로 확 트이게 됐다.

잇따라 그녀는 내게 ‘전법륜(轉法輪)’책을 모셔왔다. 나는 보배를 얻은 듯이 반복적으로 읽었다. 사부님께서는 제1강에서 “이 우주 중의 가장 근본적인 특성 眞(쩐)・善(싼)・忍(런), 그가 바로 불법의 최고 체현이며, 그가 바로 가장 근본적인 불법이다.” “眞(쩐)・善(싼)・忍(런)은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바로 내가 찾으려는 것이 아니었던가?

주위 많은 사람은 반 우파 운동 때 우파분자로 몰렸다. 바로 그들이 참말을 했고 다른 사람은 감히 하지 못하는 말을 했었다. 그것들은 후에 그들의 누명을 벗겨줬다. 사람을 완전히 멍청하게 만들었다. 사실 사당은 조금도 멍청하지 않았다. 그것들은 사람을 괴롭히려고 먼저 그들에게 정치적인 큰 모자를 씌워주고 크게 여론을 조성하여 그들을 쓰러뜨리려는 술책이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당이 사람을 괴롭히는 전형적인 권력적 술수인 것이다. 누명을 벗은 사람은 또 거듭 그것들 공산당에게 감사하는데 이것이 얼마나 교활한 짓인가? 정말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도록 사람을 멍청하게 만들어 놀리는 것이었다.

수인(獸印)을 제거하다

내가 매달 정해진 날 단위에 가서 당비를 납부하는 것을 보고 간병인은 “빨리 탈당하세요.”라고 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그런 일은 대단히 크고 중한 일인데 어떻게 무슨 수로 탈퇴를 하는가? 고 묻자 그녀는 “탈당성명을 하나 쓰고 가명을 하나 지어 제가 ‘대기원시보’를 통해 탈당을 시켜 드리지요”라고 했다. 나는 “그러면 소용이 있는가?”라고 묻자, “대기원시보 사이트에서 당신을 위해 등록한 후 보관해주는데 그러면 사당이 무너질 때 그것을 위해 순장되지 않아요.”라고 했다. 나는 그렇게 되기만 한다면 참으로 좋다고 하면서 즉시 정중하게 탈당성명을 쓰고 남편과 함께 탈당했다.

그로부터 나는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몸이 많이 가벼워진 것 같았다. 이전에는 언제나 천근만근 몸이 무거웠는데 탈당을 하고 나니 단번에 모든 짐이라도 벗은 듯이 몸이 가볍게 변했다. 사실 그 짐은 바로 공산사령의 부체(附体)였는데 그의 일언일행, 일거일동을 모두 그것의 제약을 받으면서 한 걸음도 넘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법의 신기함

비록 무슨 큰 병은 없지만 심한 변비의 어지럼증으로 반평생 넘게 괴로움을 당했다. 연공한 지 3일 째 되던 날 아침 갑자기 대변이 보고 싶어져 즉시 화장실에 갔는데 한 번에 반 타구만큼 많은 대변을 봤다. 그러고 나자 온 몸이 모두 편안해졌다. 신기하게 그 후로 나는 매일 연공하기 전에 배변을 했다. 나중에 법 공부를 통해 이런 현상은 모두 사부님께서 나의 신체를 청리해주셨기 때문이라는 걸 알았다. 연공 5일째 되는 날 침대에서 잠을 자다가 두 다리에서 찬바람이 나가는 것을 느꼈다. 어떻게 된 일인가? 영문을 몰랐다. 내가 이불로 양쪽다리를 꼭꼭 싸매듯이 덮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양쪽 다리에서 찬바람이 나왔다. 그러나 잠자는 것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니 신경 쓰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다음 날 일어났지만 모든 건 정상적이었다. 어느 날 내가 자전거를 타고 입체교량을 지나는데 오를 때 매우 쉽게 올라갔다. 그 전에는 언제나 멀리서부터 미리 자전거에서 내려 자전거를 밀고 힘들게 올라가야 했는데 지금은 갑자기 다리에 힘이 생겨 수월하게 그대로 올라갔다. 참으로 신기했다.

2006년 어느 날 나의 오른쪽 눈이 갑가지 바늘로 찌르는 듯이 아파서 눈을 뜰 수가 없었다.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니 급성 녹내장이라며 즉시 수술을 받으라고 했다. 수술은 매우 순리로웠다. 입원한 이튿날 의사가 배변했느냐고 물었다. 나는 아니라고 말했다. 제3일째 되는 날 또 의사가 대변을 봤느냐고 물었다. 나는 없었다고 했다. 그래서 배변을 위한 약을 먹었는데 그래도 여전히 배변을 하지 못했다. 이때 나는 연공을 생각하고 제1장 동공을 했는데 연공을 마친 후 얼마 안 되어 배변을 했다. 다음 날 의사가 배변을 물어 내가 대변을 봤다고 대답하자 그는 “무슨 약을 먹었어요?”라고 묻었다. 나는“약을 먹지 않고 연공했다.”라고 대답했다. 의사는 “아! 여전히 공은 쓸모가 있구나!”라고 했다. 의사가 돌아간 후 맞은편 침상에 누워 있던 노부인이 “무슨 공을 연마하세요?”라고 내게 물었다. “파룬궁!” “아, 나도 원래 그걸 연마했었는데 우리 부대 간부 퇴직소에서 그걸 연마하지 못하도록 엄하게 단속하는 바람에 그만 뒀다.”라고 말했다. 원래 그녀는 부대 간부로 재직하다가 퇴직한 사람이었다. 그녀는 나에게 동공 제1장을 배운 후 구결을 써서 달라고 했다. 이틀 후 그녀는 퇴원했다. 3일째 되던 날 나도 퇴원했다.

법 공부 팀에서 우리는 돌아가며 책을 읽었다. 나는 350도의 도수 높은 안경을 쓰고 있었으며 한 순간도 매 줄의 글에서 눈길을 뗄 수 없었다. 왜냐하면 내가 읽을 차례가 됐는데 어디까지 읽었는지 모른다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그래서 언제나 책을 읽을 때는 매우 긴장을 하며 읽었다. 2011년 어느 날 역시 단체 법 공부를 할 때였는데 모두 함께 발정념을 하고, ‘논어’를 외우고 ‘홍음’을 외운 후 잇따라 법 공부를 시작했다. 한 강을 다 배운 후 한 수련생이 내게 “오늘 정말 좋아요. 안경도 끼지 않고 읽으셨네요.”라고 했다. 나는 그의 말을 듣고 나서야 안경을 안경집에 넣은 채 옆에 놓아두고 끼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이, 그런데 왜 하나도 감각이 없었을까?’ 정말로 신기했다.

나의 오른쪽 눈은 녹내장이다. 보통 수술을 한 사람은 물채를 볼 때 흐릿하게 보이며 선명하게 잘 보이지 않는 것이 통례지만 나는 수술 받지 않은 정상적인 눈과 같이 잘 보였다. 내가 자전거를 타고 거리에 나갈 때도 그랬고 심지어 바느질을 하며 바늘귀를 꿸 때도 단번에 실을 꿸 수가 있었다. 이 또한 얼마나 신기한 일인가? 나의 한 눈은 두 눈에 해당한다. 아마 다른 사람은 믿지 않을 것이지만 이 일은 확실히 나의 몸에서 실증된 것이다.

법 공부로 마음이 명백해지다

2009년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빈집이 되다시피 된 큰 집을 혼자 지키며 살아야했다. 어떤 때 수련생이 자료를 보내줬다. 이것은 내가 바깥 세계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창문이었다. 그러므로 수련생이 오지 않으면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수련생이 오면 마음이 고프지 않고 즉시 풍성해졌다. 그건 내게 정신적인 양식이 됐기 때문이다. 어느 날부터 우리 집에서 단체법공부를 하는 법 공부 팀을 건립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집에 시끄럽게 구는 아기도 없고 그렇다고 난잡한 사람도 없으니… . 우리 집이 있는 주택단지는 외부인의 출입이 봉쇄되다시피 비교적 조용한 지역이고 또 시의 중심지역에 위치하여 교통도 매우 편리해서 법 공부 장소로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수련생은 또 내게 자료를 전해주려고 우리 집으로 왔다. 그러나 생각을 깊이 하지 않은 관계로 나는 나의 생각을 그에게 말하지 않았는데 수련생이 먼저 내게 “이 집의 조건이 얼마나 좋아요. 아기도 없고 내왕하는 난잡한 사람도 없고 주위의 환경은 또 얼마나 조용해요. 집의 위치도 좋고 교통편도 매우 편리한데 법 공부 팀을 이 집에 건립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내가 그 수련생의 그 말을 들어 나와 생각이 같음을 알고 그에게 내가 이미 그런 생각하고 있었노라고 말했다. 나는 “이것은 반드시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우리 두 사람이 이처럼 똑 같은 생각을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분명 연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나의 말을 듣고 “원래 당신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군요. 나는 당신이 내말에 동의하지 않을까봐 걱정이 되어 상당히 주저하며 말하지 않으려고 했었다.”고 하면서 “그럼 지금 동의한 것이지요? 내일 당장 수련생을 데려와 이곳의 환경과 집을 보게 할게요.”라고 했다. 이후로 나의 집은 고정적인 법 공부 팀의 공부방으로 됐다.

이전에 혼자서 법 공부를 할 때는 착실하지 못했고 골라보는 경향까지 있어서 어느 단락을 좋아하면 어느 단락을 봤었다. 그러므로 법에 대해 배운 것이 별로 없고 비록 적게 배운 것이라도 쉽게 잊었다. 내가 단체 법 공부에 참가하면서 수련생들과 함께 발정념하고, ‘논어’를 외우고, ‘홍음’을 외웠으며, 법 공부를 마치고 밖으로 나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그렇게 CD를 배포하는 등 자료를 배포하면서 진상을 알리자 그때야 비로소 자신이 한 명의 대법제자로서의 칭호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장발표 : 2013년 5월 1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신수련생마당>대법과의 연분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5/12/2731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