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병업 상태 현상에 대해 나는 내 개인 인식을 말하려 한다.
지금껏 나 본인에게는 늘 병업 가상이 나타나곤 하는데 매번 이런 상황이 나타나면 나는 모두 발정념으로 제거하지만 줄곧 무슨 효과가 없었다. 나는 이것은 나의 정념이 부족하고, 또 나태함으로 인해 연공을 등한시 한데 있으며, 그래서 에너지가 크지 못해 사악한 생명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한데 있다고 늘 여겼다. 그리하여 매번 연공을 많이 하고 발정념을 많이 하며, 그런 다음 사부님께 도움을 비는 것으로 억지로 견뎌 나갔다. 여러 날이 지나서야 병업 가상이 사라졌다. 매번 모두 이렇게 견뎌 냈으므로 내내 참답게 안으로 찾아보지 않았던 것이다. 도대체 왜 병업 가상이 발생할 수 있는가? 도대체 왜 사악이 나를 교란할 수 있는가?
그런데 최근 한 동안, 우리 지역의 많은 수련생에게 엄중한 병업 상태가 있었고 심지어 엄중한 자는 생명을 잃었다. 이렇게 돼서야 나는 이 문제를 중시하기 시작했으나 여전히 도대체 무엇 때문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안으로 찾을 때 찾은 것이란 죄다 표면에 나타난 집착심뿐이었다.
그 후 한 동안이 지나서 나에게 또 병업 가상이 나타나, 목구멍 부근, 바로 편도선 위치가 엄청 아팠다. 연속 며칠 발정념 했어도 소용이 없었다.
별 수 없이 또 사부님께 빌었다. 그 후 어느 날 출근길에 내가 앉은 버스 좌석 곁에 7,8세 되는 한 여자아이가 앉아있었는데 손에 아주 흉측하게 생긴 큰 벌레를 쥐고 놀고 있었다. 곁의 사람이 호기심에 차서 그 아이에게 물었다. “너 성이 뭐냐? 이렇게 큰 벌레를 쥐고도 무섭지 않니?” 여자 아이가 대답했다. “전 성이 선(善)씨고요, 전 조금도 무섭지 않아요.” 나는 막 들었을 때는 아랑곳 하지 않다가 잠시 후 갑자기 생각했다. 여자 아이의 성은 선인데 손에다는 흉악한 벌레를 쥐고 논다. 이건 분명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해 주시는 것이다. 선의 앞에서는 어떠한 사악한 생명이든 모두 아주 보잘 것 없는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본래 몹시 아프던 목이 순간에 아프지 않았다. 그 순간 나는 속으로 몹시 놀랐다. 나는 생각했다. 원래 나는 지금껏 선을 닦지 않았고 지금껏 모두 악의 일면을 키웠던 것이다.
나는 깨달았다. 수련인은 수련 과정에 끊임없이 집착심을 버리면 공은 끊임없이 자란다. 그러나 선을 닦지 않는다면 악의 일면이 곧 끊임없이 증가될 수 있는데 바로 우주 중의 마왕처럼 비록 집착심은 없지만 오히려 악이 표현된다. 그러나 수련인의 악의 일면이 몹시 강할 때면 자신의 공력으로 가지해 낸 강대한 에너지장에 포함된 것은 모두 악이다. 그럼 발정념이든 진상을 알리든 모두 아주 나쁜 작용을 할 것이다.
다른 한 방면으로는, 악의 일면이 몹시 강한 에너지장에는 필연적으로 아주 많은 사악한 생명이 뚫고 들어온다. 우리가 악의 일면을 키우고, 마성의 일면을 키우면 사실은 역시 자발적으로 사악한 생명의 교란을 청해온 것이다.
우리는 평소에 선을 닦지 않는데 표현되는 질책, 이기심(自私), 냉담, 급한 성격 등등은 모두 악의 표현이고 모두 마성의 표현이다. 이 과정에는 또 자신이 틀렸다는 느낌이 추호도 없으며 격렬한 쟁투 중에서 분풀이를 했다고 여겨야만 비로소 편안하다. 이것이 자발적으로 마성을 추구하고 악을 추구한 것이 아닌가? 우리가 악을 추구할 때 이 우주 중의 사악한 생명은 보아내는데 그것은 순간적으로 당신 공간장 안에 뛰어들어 와 그곳에 앉아서 ‘검은 기를 내보낸다.’ 우리 사람 여기의 표현으로는 바로 병업 가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병업 가상 중에서 만약 제때에 안으로 찾지 않으면 반대로 성격이 더더욱 거칠어지는데 사실은 바로 그것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며, 그러면 그것은 더욱 즐거운 자태로 좋지 못한 것들을 더욱 많이 내 보낸다. 그럼 사람의 몸에서는 병업 현상이 가중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나중에는 심지어 생명을 잃을 정도로 심각해진다.
이상은 다만 개인 현 단계에서의 이해로서 이 문장이 다른 수련생에게 도움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바르지 않은 곳이 있다면 수련생께서 제때에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허스.
문장발표: 2013년 5월 1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5/18/2741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