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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진상자료를 제작한 일부 체득

[밍후이왕] 나 혼자 하면 오직 한 사람의 힘이기에 스티커 하나, 전단지 한 장, 편지 한 통에 불과하다. 만약 여러 사람이 모두 와서 한다면 그 힘은 거대하기 비할 바 없어 사악을 두려워 떨게 하고 해체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두 와서 하라고 하시는데 그렇다면 일으킨 작용이 더욱 크고 효과도 더욱 높아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 본문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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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선 위대하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대륙대법제자에게 제공해주신 수련 제고의 기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1998년 7월에 법을 얻은 노 제자로서 수련 전에는 온갖 병마에 시달렸다. 30여 년 동안 류머티즘 관절염, 위중한 심장병(늘 죽음의 위험 속에 있었다), 위축성 위염, 신경쇠약과 오경설(五更泄-매일 새벽 3~5시경 설사를 하는 고질병) 등 제반 병증으로 업무는 물론 일상적인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그때 나는 이미 정상적으로 식사할 수 없는 지경이라 유명하다는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어서 한동안 약을 멈춘 후 치료도 하지 않고 자포자기 상태에 처해 있었다. 다시 말해서 죽을 날만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이때 나는 운 좋게 대법을 얻었고, 연공을 시작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질병들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대법은 이 정도로 뛰어나고 신기하여 나처럼 어쩔 수 없이 죽음을 기다리던 위급한 환자마저 새로운 생명을 가지게 되었는데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신 것이다. 여기에서 합장하며 무릎을 꿇어 사부님께 큰 절을 올립니다. 나 이 새로운 생명은 착실하게 수련하고 정진하는 것만이 사부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14년 동안의 정법수련 가운데서 자비롭고 홍대하신 사부님의 은혜를 느껴 진심으로 기쁨을 느낀 적도 있고, 사악의 박해를 받은 침통한 교훈도 있었으며, 가족을 잃은 고통스러움도 있었고, 수련생과 함께 공동으로 정진한 기쁨도 있었는데 어느 것 하나 사존의 심혈이 깃들어 있지 않은 것이 없었다. 그러는 과정 중에서 내가 잘할 때는 사부님께서 평온하고 이지적으로 걸어가라고 격려의 당부를 해 주셨으며, 일을 제대로 잘하지 못할 때는 또 사부님께서 반드시 잘할 수 있을 것이고 바르게 걸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고무 격려해주셨으며, 내가 안일함을 구하거나 의지가 약하고 소심하고 무감각해져서 정진하지 못할 때는 사부님께서 “그러므로 수련을 처음과 같이 하면 반드시 정과를 얻는다고 한다.” [1]라고 깨우쳐 주셨다. 비록 나는 사부님을 직접 뵌 적이 없고 사부님과 수천 리 떨어져 있지만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선 시각마다 나의 곁에서 나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며 나에게 끊임없이 정진하고 또 정진하도록 고무 격려해주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번 법회에서 내가 사부님에게 보고할 제목은 ‘진상자료를 제작한 일부 체득’이다

우리 지역에 배포되던 진상자료는 전단지, 주간 등 5, 6가지가 되었지만 사악의 박해가 잔혹해짐에 따라 진상자료의 수량과 가지 수는 갈수록 적어졌는데 나중에는 진상자료는 오직 한 가지뿐이었다. 우리 지역에는 ‘밍후이 주간’마저 아주 오랫동안 중지된 상태였다. 이렇게 큰 지역에서 사악의 박해는 갈수록 심해지고 갈수록 미친 듯이 날뛰었지만 현지에 배포할 수 있는 진상자료가 없었다. 그러므로 사악이 대법제자를 박해한 죄행을 폭로할 수 없어서 수련생이 받은 참혹한 박해를 보도하지 못하였다. 한 명 또 한 명의 수련생들이 악경(사악한 경찰)에게 납치되고 감금되어 노동교양처분을 당하거나 법원으로부터 불법 판결을 받았을 때도 그것을 보도하거나 폭로할 방법이 없어서 나의 마음은 칼로 에는 것만 같았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악경(惡警)과 나쁜 사람을 폭로하고 사회에서 그 사람의 악행을 공포(公布)하라.” [2]고 하셨지만 하는 사람이 없어 전체 지역의 진상자료는 침체 상태에 처해 있었다.

진상자료를 제작하는 과정은 두려운 마음을 닦아 없애는 과정이다

문장을 쓰고 진상전단지를 편집하는데 있어서 나는 기초적인 지식이 없었지만 이곳 사악이 대법제자를 잔혹하게 박해하는 것을 폭로하고 저지하며, 수련생을 구출하고 세인을 구도하겠다는 마음으로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그러므로 진상자료를 제작하기 위한 한 방면 한 갈래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결심하였다.

현지 공안, 파출소에서 무고하게 대법제자를 납치한 죄악의 만행을 폭로하고, 공(공안)·검(검찰원)·법(법원)·사(사법국)의 악인들이 서로 결탁하여 대법제자에 대해 부당하게 판결한 사실을 폭로하며, 노동교양소에서 대법제자를 박해한 죄행을 폭로하는 등…… 많은 박해 사건을 모두 폭로하여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좋을지? 처음에는 엄두가 나지 않았다.

어느 날 우연히 TV를 보다가 양쪽의 군대가 대진한 것을 보았는데 한 쪽의 지휘자가 전사하자 이 군대는 자연히 패배하여 병사들이 분분히 흩어지며 도망쳤다. 이때 나는 대법을 연마하면 왜 철저히 병을 치료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것은 사부님께서 제일 미세한 곳에서부터 밖으로 병을 내보내시면서 한 층 한 층 청리하고 깨끗하게 씻어내 주시는데 신체 표면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밀어내기 때문인데 대법이 병을 제거하는 것은 뿌리째 제거하는 것이고 병소를 제거하면 병도 자연히 다시는 재발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법의 법리가 나를 일깨워 주었다. 만약 현지에서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한 두목을 우리가 현지 민중에게 그 사실을 폭로한다면 그래서 그가 대법제자를 잔혹하게 박해한 죄악의 사실을 사람들이 모두 보고 알 수 있도록 폭로하여 집집마다 사람마다 모두 알게 한다면 사악의 배후에 있는 흑수와 썩은 귀신들을 크게 소멸하여 없애는 것이다. 그러면 사악은 두려워 떨 것이고 다른 악인들도 스스로를 수습하는 자세를 보일 것이다. 사악의 우두머리가 강제적으로 명령을 내리지 않는다면 집행자도 자연히 그렇게 흉악하지 않을 것이고, 더욱이 주동적으로 스스로 가서 악한 짓을 하지 않을 것이며 심지어 아예 하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들은 늘 “이런 것들은 위에서 하라고 해서 했을 뿐이다. 우리는 다만 명령을 집행했을 뿐이에요.”라고 말한다.

나는 시작하자마자 처음부터 현지 610 시위부서기(市委副書記), 정법위 서기, 공안국장 등 대법제자를 박해한 사악의 우두머리 등 사악한 두목들에게 선을 권하는 편지와 스티커를 써서 편집하기로 결정하였다. 밍후이왕 스티커를 다운받아 기본 판을 참조하여 악인의 사진을 스티커의 가장 뚜렷한 위치에 놓았다. 악인은 멸망되기를 원하지 않았으므로 악인의 얼굴은 마치 귀신의 얼굴처럼 붉으락푸르락 흉측하였고 온 얼굴의 근육이 한곳으로 모여 실룩거렸는데 눈에서는 잔인한 녹색 빛을 내보내고 있었다. 나는 그것을 본 후 머리가 뻣뻣해지고 곤두서면서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그에게 “너는 이렇게 많은 우리의 수련생을 박해하였으니 나는 오늘 너를 폭로할 것이다. 너를 사람들이 다 보는 곳에 게시하고 폭로하여 수많은 민중에게 네가 대법제자를 박해한 죄악을 낱낱이 모두 보여줄 것이며, 너의 이 추악한 실체를 폭로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면서 그것을 붙였다.

다 붙이고 나니 이미 오후 2시가 되었다. 점심을 먹으려고 했지만 일어설 수가 없었다. 정념을 강화하면서 땅을 디뎠지만 걷기가 힘들었다. 이것은 사악이 죽지 않으려고 교란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저항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진상을 밝혀 중생을 구도(救度)하는 것을 낡은 세력은 감히 반대하지 못한다.” [3]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사악을 폭로하는 것은 박해를 저지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 그는 왜 이렇게 나를 교란하고 또 무엇 때문에 나를 교란할 수 있는가? 한동안 원인을 알아내지 못했기에 앉아서 10분간 발정념을 하였지만 그래도 여전히 걸을 수가 없었다. 나는 계속하여 발정념을 하며 온 정념을 집중하여 내보냈다. 발정념을 하는 과정에서 머릿속에서 ‘너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앞부분만 생각했지 뒷부분은 깨닫지 못했다.’라고 했다.나는 갑자기 깨달았는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뒷부분 말씀은 “관건은 일을 할 때의 심태(心態)가 그것에 빈틈을 파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 [3]이다.

내가 악당 우두머리에 대해 문장을 쓰기로 결정했을 때 ‘사람들이 내가 한 것이라는 것을 알면 안 된다.’ 하는 일념이, 움직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것은 현지의 제일 높고 큰 우두머리와 연관되어 있는데 사악이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이다. 바로 이 일념을 구세력이 틈을 탄 것이다. 나는 구세력에 나 자신이 박해받는 뿌리를 찾게 되었고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 아직도 두려운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당신들은 이미 상생상극(相生相克)의 법리(法理)를 알고 있는데, 두려움이 없다면 당신을 두렵게 하는 요소도 존재하지 않는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탄연(坦然)하게 내려놓음으로써 도달하는 것이다.” [4]라고 가르쳐 주셨다. 나는 자신의 두려운 마음이 귀신을 불러들였기에 구세력이 틈을 타게 되었고 그래서 그것이 교란하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마음을 깨끗이 한 다음 발정념을 하면서 신념(神念)으로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두려운 마음을 뿌리째 뽑아 버렸고, 구세력의 일체 안배를 부정하였으며, 내가 진상하는 것을 교란하는 일체 흑수와 썩은 귀신, 공산사령과 일체 바르지 못한 생명·요소를 제거하였다. 연속하여 발정념을 30분 하고 나니 다리도 좋아졌고 내려와 밥을 먹어도 아무 일 없었다.

이튿날 정법위서기, 610 시위부서기 등에게 한 통의 권선편지를 썼다. 다 쓰고 나니 오후 2시가 넘었다. 내가 일어설 때 그 다리는 또 아팠지만 걸을 수는 있었다. 밥을 먹고 나서 나는 그에게 엄정한 태도로 “됐어, 나도 밥을 다 먹었어. 너는 오늘 또 와서 나를 교란하는구나, 네가 살고 싶지 않다면 네 소원대로 해주마.”라고 통고하였다. 당당히 말하고 나는 방안으로 들어가 발정념을 하여 사악을 해체하고 제거하려고 하였는데 내가 방안에 가기도 전에 이 다리는 아프지 않았다. 그 후부터 나는 차례대로 악인 스티커를 만들어 그들을 폭로하였는데, 누구 것을 하든 무엇을 하든 다시는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나는 법 학습과 정념정행의 일체를 잘하는 것이 근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동시에 사부님의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 [5]는 가르침에 대해 더욱 깊은 체득이 있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주보(周報) 제작 방법을 배우라고 깨우쳐 주셨다

나에게는 편집에 관한 기초가 없었지만 수련생을 이끌고 하기 위하여 우선 나부터 배웠다. 먼저 ‘밍후이 주보’를 현지의 버전(version-기존의 판본이나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등)으로 편집하는 것부터 배우기 시작하였다. 내가 ‘밍후이 주보’를 다운받고 보니 밍후이 주보는 편집이 아주 잘 되어 있었다. 문자와 삽화가 어울리고 그림과 글이 다채롭고 풍부하였는데 정말 참으로 아름답고 좋았다. 하지만 나는 하나도 할 줄 아는 게 없었다. 두 눈을 부릅뜨고 멍청하게 바라보았을 뿐이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를 몰랐다. 이 사진을 원하는 곳에 어떻게 놓아야 하는지, 저 사진 밑의 설명은 어떻게 위치가 위아래로 딱 적합하게 할 수 있는지? 어떻게 저기에 놓을 수 있는 건지? 저 두 사진 사이의 글은 어떻게 편집하는 건지? 전체 면은 여러 부분으로 나뉘었고 가로줄도 있고 세로줄도 있는데 매 부분들을 어떻게 나눈 것인지? 보고 있노라니 마치 누가 나의 손을 지휘하는 것처럼 나도 모르게 마우스로 그림을 한 번 클릭하자 그 그림이 움직였다. 아, 이 사진은 움직일 수 있는 것이로구나, 다시 글씨를 클릭하니 테두리가 나타났다. 아, 그 그림 밑의 설명은 이 테두리가 작용을 일으킨 것이구나. 나는 툴바에서 문서 테두리를 찾았는데 이 문서 테두리에는 가로줄과 세로줄이 있었다. 그제야 나는 깨달았다. 원래 이 면의 매 한 부분은 모두 문장의 내용에 근거하여 문서 테두리로 분리한 것이고 그 두 사진 중간의 글도 문서 테두리로 거기에 놓은 것임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부동한 지역의 주보를 다운받은 다음 각 지역 수련생이 만든 모양을 참조하여 편집 업무를 시작하였다. 처음에 문서 테두리 안에 글을 넣었을 뿐만 아니라 이미지도 넣었다. 하지만 해낸 후의 효과를 수련생이 한 것과 비교하니 결과가 같지 않았다. 내가 조판한 글과 삽화 사이는 거리가 비교적 멀었는데 아무리 조절해도 그것들을 가까이 하지 못했다. 다시 수련생이 만든 한 페이지의 삽화를 클릭해 보니 삽화에는 문서 테두리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직접 그림을 복사하여 지정한 위치에 놓았으나 또 문제가 나타났다. 붙인 그림은 아무리 해도 붙여진 후 글자 뒤로 숨어버렸다. 숨바꼭질하는 것처럼 아무래 해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에게 “너처럼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이 왜 계속 글씨 뒤에 가서 숨으려고 해! 얼굴을 드러내기 싫어? 우리는 모두 조사정법 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 네가 뒤에 가서 숨으면 어떻게 사악을 폭로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작용을 일으킬 수 있겠느냐?”라고 말하였다. 내가 한참 혼잣말을 하면서 걱정하고 있을 때 갑자기 이미지틀이 나타났다. 왜 이것이 튀어나왔지? 이것은 무엇을 하는 것이지? 나는 순서대로 하나씩 클릭해 보았는데 색상과 선, 레이아웃 등이 있었다. 내가 레이아웃을 클릭해 보니 삽입형, 주위형, 밀접형, 문자 밑으로 가기, 문자 위에 떠있기 등이 수록되어 있었다.

아, 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골치를 아파하며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으니까 나에게 방법을 제시해주신 것이로구나! 나는 사부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렸다. 내가 레이아웃을 선택한 다음 문자 위에 떠있기를 선택하고 나서 확인을 누르니 그 그림은 즉시 튀어나왔고 문서 틀도 필요 없었다. 또한 어디에 놓고 싶으면 어디에 놓을 수 있었다. 만약 주위형이나 밀접형을 선택하고 다시 확인을 누르면 그 글자는 즉시 균일한 거리로 그림과 떨어져 있어서 글자를 조절할 필요가 없었다. 완성한 후 수련생이 한 것과 비교해 보니 똑같았다. 사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기초를 모두 닦아놓아 주셨기에 제자는 가서 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음을 써서 하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다 해낼 수 있다.

이렇게 ‘밍후이 주보’가 현지 판으로 편집되어 나왔다. 그 후 기술수련생의 지도를 받아 도안 문자, 화면 위에 글자를 쓰는 것과 사진구성, 레이아웃 조정 등의 기술을 배웠다. 배우는 과정 중에 머리가 시종 맑아 반응이 빠르고 기억력도 정확하였다. 60여 세 되는 사람이 아무런 기초도 없이 이렇게 똑똑하게 조판과 편집기술을 배워낼 수 있다는 것은 모두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사부님께서 안 계시다면 내가 없고(이미 십여 년 전에 죽었다) 나의 일체도 없다.

이러한 기초하에 나는 또 노동교양소를 적발하고 폭로하는 노동교양소 간행물을 만들었다. 밍후이 편집부 수련생에게 “나는 신인이고 기초가 없으니 많이 가르쳐 주기를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매번 밍후이 수련생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인내심을 가지고 나에게 수정해주고 지도해 주었다. 매번 밍후이 수련생이 수정해준 문장과 레이아웃 설계를 모두 꼼꼼하게 원래 것과 비교해보고 대조하면서 배웠고, 자신과의 차이점을 찾아내어 다음번에 수정하면서 끊임없이 제고되어 왔다.

자료팀을 건립하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책임자는 사실 협조인으로서 능력이 있는 사람이 더 많이 참여하도록 하는 이것이야말로 관건이다. 당신 자신 한 사람이 얼마나 큰 작용을 일으키겠는가? 정체적으로 모두 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야만 비로소 책임자가 잘한 것이다. 책임자 자신이 혼자 아주 잘하였다면 그것은 다만 한 수련생이 잘한 것이다. 그럼 보통 수련생으로 되는 것이 좋겠다. 관건은 책임자의 책임인데, 이 작용을 일으켜야 한다.” [6]라고 가르쳐주셨다.

나 혼자 하면 오직 한 사람의 힘이기에 스티커 하나, 전단지 한 장, 편지 한 통에 불과하다. 만약 여러 사람이 모두 와서 한다면 그 힘은 거대하기 비할 바 없어 사악을 두려워 떨게 하고 해체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두 와서 하라고 하시는데 그러면 일으키는 작용이 더욱 크고 효과도 더욱 높아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일부 주제를 정하였는데 대부분은 모 공안국장, 국가보안대대 대장, 파출소장에게 쓰는 편지들이었다. 여러 지역의 수련생에게 나누어 주어 수련생 모두 와서 쓰게 하였는데 이러면 글 짓는 기초가 있는 수련생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글 짓는 기초가 있는 수련생에게 각각 의견을 구하면서 갈고 닦았는데 이 항목에 참가하여 글을 쓰려는 열정이 있는 수련생과 그리고 설령 기초가 부족한 수련생이라고 해도 개의치 않고 함께 조직하고 편성하여 함께 법 학습하고 진상자료 이 중대한 의의를 가진 업무를 잘할 수 있도록 갈고 닦아 나갔다. 일단 사람을 정한 후 우리는 글 짓는 경험이 있는 수련생으로부터 글 짓는 방법을 지도받았다. 진상편지를 쓰고 사악을 폭로하는 이 방면의 글 짓는 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알려주고 밍후이 편집부에서 제공해준 진상자료의 일부 문장을 모두에게 보여주었다.

또한 우리는 매주 잠깐 시간을 내어 연습하고 교류하였다. 우리 팀에는 컴퓨터 기술을 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문장 짓는 능력이 있는 사람도 있고,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도 있는 등 여러 방면에 재능이 있는 인재들이 비교적 골고루 있었기 때문에 서로 배우고 서로 보충해주는 작용을 일으킬 수 있었다. 수련생들은 모두 아주 착실하게 하였는데 어떤 사람은 노트북을 가져와서 배우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소재를 제공해주었고, 어떤 사람은 집에서 좋은 문장을 쓴 다음 가지고 와서 읽은 후 여러 사람에게 수정하거나 의견을 말해 달라고 하기도 하였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현지의 밍후이 주보를 만들도록 해주신 체득을 수련생들에게 알려주며 수련생에게 한편으로 배우고 한편으로 실천하게 하였다. 현재는 내가 하던 ‘밍후이 주보’ 지방 버전을 이미 다른 수련생이 나를 대신하여 편집하고 있는데 그도 이미 스스로 독립하여 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 수련생들도 모두 와서 지방판 ‘밍후이 주보’를 제작하다

더욱 많은 수련생을 참여시키기 위하여 수련생이 많은 현에 대해서는 그들에게 글을 짓는 능력과 편집 기초가 있고 이 일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수련생을 몇몇 추천해달라고 하였다. 그들에게 본 현의 사악한 박해 정황, 사악이 대법제자를 박해하여 악보를 받은 정황과 대법의 위덕, 초상적이고 신기한 일을 체현해낸 정황들을 제때에 ‘밍후이 주보’ 현지 판으로 편집하여 매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우리에게 보내달라고 하였다. 자료팀의 분담을 책임지고 수련생이 통일적으로 심사하고 통일적으로 밍후이에 보낸다. 이렇게 하면 제때에 현지 사악의 박해 정황을 보도하고 폭로할 수 있으며, 제때에 악인이 악보를 받은 정황을 보도하여 사악을 두려워 떨게 하여 박해를 저지시킬 수 있다. 동시에 수련생의 정체관념과 정체 협조의식을 높이는데 효과가 아주 좋았다.

수련생 모두 정체 속으로 들어오게 하다

나는 평소에 글을 지을 수 있는 수련생을 발견하면 방법을 모색하여 그를 찾아가서 우리 이 작은 정체 속으로 들어와 여러 사람과 함께 체계적으로 현지의 진상자료를 만들도록 하였다. 예를 들면 한 수련생은 진상간행물을 편집하는데 특장이 있지만 이 수련생은 접촉하는 수련생이 적어 박해진상을 비교적 많이 알지 못하였다. 그래서 그가 편집한 주간에는 현지 사악을 폭로하는 사항과 부합되는 자료들이 적었다. 나는 이 수련생과 접촉한 후 사악의 박해를 폭로하는 진상자료를 제공해주고 다음 현지 악인의 악행을 폭로하는 소책자, 스티커 등을 만들도록 교류하여 아주 잘 만들었다. 정체에 협조하였고 사악을 두려워 떨게 만들었다.

또 한번은 문장을 잘 쓰는 수련생을 발견하고 우리는 방법을 생각해서 그 수련생을 만나 우리 이 작은 정체에 들어오도록 권유하였다. 이 수련생은 원래 인터넷에서 일부 문장을 본 다음 스스로 원하는 대로 무엇을 쓰고 싶으면 무엇을 썼다. 수련생과 연계한 다음 우리는 현지 정황에 근거하여 합리적이고 질서 있게 사악의 악행을 적발하고 폭로하도록 안배하였다. 수련생에게 사악이 대법제자를 박해한 죄악의 자료를 제공해주어 현지 사악을 폭로하는 하나하나의 문장과 평론으로 써냈다. 현지의 악인 악행을 유력하게 폭로하여 사악을 크게 놀라 떨게 하였고, 다른 공간의 사악한 요소를 유력하게 감소시켜 사악의 박해를 억제시켰다. 동시에 아주 잘 협조하여 정체로 원용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힘을 강화하였다.

분업적으로 합작하면서 정체를 원용하다

자료팀에 대해 우리는 간단하게 분담하였다. 문장을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진상자료 편집 업무를 하는 사람이 있고, 간행물을 편집하는 사람이 있으며, MMS나 음성을 편집하는 사람도 있었다. 우리 팀에는 신참들이 많았으므로 문장과 편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수정과 교정을 책임지는 수련생을 배치했다. 진상편지나 폭로 평론 문장 등을 책임지고 심사하거나 수정하는 사람이 있고, 전단지나 소책자 등을 심사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수련생은 자신이 원래 맡은 일들도 하면서 이렇게 분담을 하게 되니 빈틈이 적게 생기고 불필요하게 나타나는 문제점을 피할 수 있으며 동시에 밍후이 수련생의 업무 부담을 감소할 수 있었다.

주간의 출판에는 모두 시간 규정이 있었다. 어느 시간에 어느 간행물을 낼 것인가는 보통 정해진 대로 해야 한다. 가끔 간행물을 책임지고 하는 수련생에게 일이 있어 잠시 못하게 되면 다른 수련생이 자발적으로 가서 묵묵히 보충한다. 컴퓨터에 문제가 생기면 기술수련생은 늘 제때에 가서 수리해 준다. 기술수련생은 수고가 아주 많지만 우리가 모일 때마다 이 기술수련생은 한 번도 결석한 적이 없었다. 아침에 직장 출근시간이 아주 빠듯하지만 수련생은 출근하기 전, 먼저 찾아와서 무슨 일이 없는지를 묻는다. 또 한 수련생은 어느 작은 공장의 부서장이어서 아주 바쁘지만 그는 항상 수련생을 도와주는 일을 첫 자리에 놓고는 한다. 한번은 자료를 만드는 한 수련생이 컴퓨터가 오래되어 일하기가 조금 어려워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그 수련생은 즉시 직장인 공장의 업무를 배치한 다음 자신의 노트북을 가져다가 자료를 제작하는 수련생에게 주면서 “당신의 업무는 아주 중요합니다. 이것을(컴퓨터) 떠나면 안 됩니다.”라고 말하였다. 수련생의 행동은 자료를 만드는 이 수련생을 고무 격려했을 뿐만 아니라 모두를 고무 격려했는데 우리 이 작은 정체의 분담과 원용을 체현해 낸 것이다.

우리는 매주 월요일에 한 번 연습과 교류시간을 충분히 이용하였는데 첫째는 업무상에서 습득하고 제고하면서 스스로 자신의 업무 능력을 제고하였다. 자신을 진정으로 습작, 편집 등 업무에서 끊임없이 제고하고 승화되도록 하였고 될수록 빨리 법이 우리에 대한 요구에 도달하도록 하였다. 둘째는 법 학습인데 업무상에서 습득해야 할 크고 많은 일이 없으면 우리는 시간을 다그쳐 법을 학습하고 갈고 닦는다. 법리에서 제고되고 승화되어 법리로 우리 지역의 자료 업무가 잘 되도록 지도한다.

우편물팀을 구성하다

우리 진상자료팀에는 우편물 부분을 책임진 사람도 있다. 우편에는 두개 팀이 있는데 한 팀은 우리를 바싹 따르는 자료팀으로서 급한 일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어디에서 수련생을 납치하여 구원이 필요하다거나, 어디에서 청한 변호사가 수련생을 위해 변호를 했다든가, 어디에서 수련생을 구원했다든가, 급히 연관된 기관이나 사람들에게 진상편지나 진상자료를 부친다든가 하는 것은 모두 이 팀에서 책임지고 운영하였다. 다른 진상팀은 일반 우편물을 취급하는데 우리는 시정부기관 인원명단을 여러 부분으로 나누었다. 정법계통, 행정기관, 기업단위, 사업단위(문화교육, 위생을 포함)이고 현도 이렇게 나누어 하였는데 우편물을 책임진 수련생이 가서 안배하였다. 사악이 대법제자를 박해한 악인 악행(현지 자료를 위주로 한다)과 밍후이왕에서 발표한 ‘삼퇴와 평안’, ‘종관천하’, ‘미래를 선택하다’, ‘밍후이 주보’ 등과 협조하여 그들에게 부쳐주었는데 현재는 시의 중층 이상의 간부들에게 진상편지를 보낸다.

지금 나는 내가 하던 노동교양소를 적발하고 폭로하는 편집 일을 다른 수련생에게 넘겨주었다. 나는 진상팀 수련생들을 협조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하면서 부족한 자리를 메우려고 한다. 수련생을 위해 더욱 많은 진상소재를 수집하여 더욱 많은 수련생이 모두 필을 들게 함으로써 폭로문장을 쓰고, 진상편지를 쓰며, 대법의 홍대한 위력을 쓰고, 수련생들이 세 가지 일을 하는 가운데서 전형적인 사람과 일을 쓰며, 수련생들이 사람을 구하는 중에서 좋은 이야기들 등등을 쓰려고 한다. 나는 사부님을 견정히 믿고 대법을 견정히 믿는다면 헤쳐 나가지 못할 길이 없고 넘지 못할 관이 없으며, 해내지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확고히 믿고 있다. 진상자료가 우리 지역에서 하나의 격식에만 얽매이지 않고 풍부하고 다채로워 더욱 큰 작용을 일으켜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함으로써 사부님께서 시름을 놓으시고 사악이 두려워 떨게 할 것이다.

부족한 점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지적해 주기 바란다.

위대하시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 허스(합장) 인사를 올립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우리 진상팀을 도와주고 지도해준 밍후이 편집부 수련생에게 감사합니다. 전 세계 수련생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9년 대뉴욕지역법회 설법’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사부님이 수련생 문장에 대한 평어’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2-2002년 보스턴 법회에서의 설법’

[4]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2-마지막 집착을 제거하자’

[5]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2-교란을 배제하자‘

[6]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7-미국서부국제법회 설법’

(밍후이 제9회 중국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 2012년11월2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정법수련마당 >밍후이대륙법회 >제9회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23/2649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