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생을 구출하는 과정에 참여했던 모든 수련생들은 열심히 행했고 수련생들은 정체 협조할 때 법의 위력과 대도무형을 진정으로 감수했다. 누가 협조인을 한 것이 아니었고 또 누가 가서 억지로 규정을 만들어서 누구더러 행하라고 한 적도 없이 모두들 오로지 두 명의 수련생을 돕겠다는 마음을 지녔다. 사부님께서는 구출에 대해 무척 절묘하게 배치했는데 수련생들의 심성이 제 위치에 도달하자 사부님께서 전반 일을 조율하심을 느꼈는바 마음에서는 정말로 비할 바 없는 진감과 감동을 느꼈다. 항상 누가 무엇을 하자고 제안하면 그 누구도 의견이 없었고 완벽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면 모두들 묵묵히 보충해 주었다.——본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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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 곳에서 두 명의 부부 수련생이 악경에게 납치되었다. 가택수색으로 집안은 엉망진창이었는데 아이는 학교가 끝나자 집으로 달려왔다. 집안이 수색당한 정황을 묘사한 나의 가족 수련생은 그 당시 아이에게 당황하지 말라고 타이르며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섰다. 부부 수련생이 납치당한 소식을 곧장 수련생들에게 알렸다. 그 후 1달 넘게 구출에 노력한 결과 두 수련생은 아무런 상처 없이 집으로 돌아왔다. 은사님의 드넓은 은혜와 대법의 끝없는 위력, 그리고 수련생들이 정체적으로 묵묵히 협조한 부분에 큰 감동을 느꼈다. 마침 제9회 대륙법회 교류회가 열리기에 오늘 가족수련생과 같이 이 글을 완성해 수련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수련생 두 명이 납치된 후 가족 수련생은 맨 처음 나에게 알려주어 나는 회사에 휴가를 내고 집에 왔다. 가족수련생과 나는 알고 있는 모든 수련생에게 이 소식을 알렸다. 그렇게 한 뒤에 나는 마음속으로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그들이 왜 불법으로 체포되었는지 알 수 없었다(마음 속으로 그들의 수련상태가 구세력에 의해 구실을 잡힌 것이 아니라고 여김). 그 당시 자신을 보호하고자 하는 의식이 너무나 강렬했는데 왜냐하면 전날에 그들과 같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날 밤에는 집에서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며 발정념을 계속하여 이번 박해를 부정했다. 맨 처음 파출소에 가서 박해를 부정하지 못했는데 후에 알고 보니 그들은 그날 밤에 구치소로 보내졌다고 했다. 너무나 부끄러웠다.
첫 일주일 동안 우리는 두서없이 구출하려 했다. 마치 군부대에 혼선이 생긴 것처럼 기타 수련생들이 연루되어 손실을 입을까봐 서로 알리는 것만 할 뿐이었다. 하지만 그동안 끊임없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 우리는 두 수련생의 먼 친척을 찾아 그들이 나서서 사람을 요구하도록 건의했다.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어려움을 겪었는데 비록 집에서 발정념을 했지만 마음에서는 확고하지 못했다. 표면에서는 한 점의 희망도 볼 수 없고 반대로 끊임없이 확실하지 않은 소식으로 교란이 들어왔다. 무슨 이번 사건은 중요사건이라는 둥, 이번 사건은 위에서 직접 관리하기에 지방에서는 권한이 없다는 둥, 무슨 남자 수련생은 밖에서 심문을 당해서 어떠한 정도로 맞았다는 둥. 다른 공간에서 전해오는 것은 전부 수련생이 박해로 사망했다는 메시지였다. 여자 수련생은 경험이 없어서 사악의 속임수에 넘어갔다는 둥, 사악이 일찍이 몇 달 전 심지어 몇 년 전부터 추적했다는 둥, 심지어 수련생이 이사를 몇 번 한 것을 사악이 모두 알고 있다는 둥 등으로 상황의 복잡성을 가중시켰다.
1. 안을 향해 찾으며 박해를 부정
나와 가족 수련생은 이 두 수련생들이 납치된 진정한 원인을 끊임없이 분석했다(구세력의 박해 구실을 승인하는 것이 아니라 구세력의 구실을 찾아서 하루 빨리 시정하고 박해를 부정하기 위해서였다). 우리는 안을 향해 찾았다. 이렇게 찾아보니 정말로 아주 많은 부족점을 찾을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두 수련생과 협조하는 기간에 논쟁이 끊임없었고 누구도 상대방의 관점에 동의하지 않고 각자의 의견을 고집하며 양보하지 않았다. 모순이 나타나면 안을 향해 찾지 않고 눈에는 모두 상대방의 잘못만 보여 장기간 개변이 없다고 양보를 거절했다. 아울러 두 수련생은 안전에 너무나 주의하지 않았는데 집에서 항상 사람들이 들락날락거리고 남자 수련생은 누가 볼일이 있어 그에게 도움을 청하면 반드시 응하다보니 모든 일에서 그만 찾으려고 했다. 심지어 타지역 수련생들도 아주 많이 그에게 도움을 청했다. 하여 남자 수련생은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학습을 할 시간이 없었다.
여자수련생은 수련에 대해 아주 엄숙하지 못했는데 늘 가사와 아이 돌보기에 바쁘고 회사일에 아주 열성이나 수련에 대해서는 느슨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사실 이전에도 여러 번 일깨워주었다. 남자수련생은 여러 수련생들에게 평판이 아주 좋았는데 모두 남자수련생이 심성이 좋고 사심 없이 관용을 베풀고 남을 잘 도와줄 뿐만 아니라 아주 진중하다고 입을 모았다. 나중에 모두 개인수련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잘못 인식했다. 그리고 남자 수련생은 여러 여자 수련생들과 왕래를 가졌는데 여자 수련생들은 그 같은 심성의 남자친구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여러 차례 표시했었다…… 우리도 남자수련생에게 여러 번 일깨워주었지만 남자수련생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자신은 어찌하든 괜찮다고 했다.
그리고 다른 한 방면은 특무문제이다. 공안국에서 일하고 있는 수련생은 사악의 수작을 알고 난 후 이 일을 더 무섭게 확대시켰다. 수련생이 사고가 나기 전 여러 차례 특무문제를 제기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구출하는 과정에서 이 방면의 교란도 아주 컸다. 삽시간에 풍파가 사면에서 일어났는데 알지 못하는 수련생에게 협조를 구할 때 서로 의심하고 경계하여 분위기가 아주 긴장되었다. 모두들 법에서 특무문제로 인해 내부에서 교란을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고 깨달았다. 유일한 방법은 자신을 순정하게 하고 특무가 존재하는 공간마당을 해체하는 것이다. 모두들 안을 향해 찾으면서 아주 빨리 수련생들의 심태는 안정되었다.
안을 향해 찾는 과정에서 우리는 이 두 수련생에 대해 전혀 원망하지 않았고 계속 안을 향해 찾았다. 우리는 그와 같이 있었던 과정 중에서 바르지 못한 많은 집착심을 찾았다. 아울러 다른 수련생들에게서도 같은 문제점을 보아냈다. 우리는 진정으로 자신의 이런 마음들을 바로 잡으면 구세력이 고험하는 일부 구실이 해체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많은 마음을 발견하고 바로 잡았다. 수련생에게 의지하는 마음, 번거로움을 두려워하는 마음, 어려움을 피하는 마음, 책임을 미는 마음, 그리고 계속 제거 못하는 쟁투심, 질투심, 자기 견해를 고집하고,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 명을 구하는 마음, 색심, 과시심, 안일한 마음 등등 사심이다.
우리는 이런 마음은 모두 수련생을 옭아매는 수갑이고 마음 하나를 해체하면 이 수련생들의 그 쪽과 연결된 공간마당도 조금 깨끗해짐을 인식했다. 하여 마음 하나를 의식하면 우리는 앉아서 제거했고 동시에 두 수련생의 공간마당과 이에 연결된 모든 수련생 공간마당의 이런 타락한 물질을 해체했다. 시간은 하루하루 지나가고 우리는 주위 공간마당이 갈수록 깨끗해짐을 느꼈다.
2. 정체가 곧 협조, 대도무형
이 기간에 수련생 구출 과정에 참여했던 모든 수련생들은 열심히 행했고 수련생들은 정체적으로 협조하는 과정에서 법의 위력과 대도무형을 진정으로 감수했다. 누가 협조인을 한 것이 아니고 또 누가 가서 억지로 규정을 만들어서 누구더러 행하라고 한 적도 없이 모두들 오로지 두 명의 수련생을 돕겠다는 마음을 지녔다. 사부님께서는 구출에 대해 무척 절묘하게 배치했는데 수련생들의 심성이 제 위치에 도달하자 사부님께서 전반 일을 조율하심을 느꼈는바 마음에서는 정말로 비할 바 없는 진감과 감동을 느꼈다. 항상 누가 무엇을 하자고 제안하면 그 누구도 의견 없이, 완벽하지 못한 부분들을 모두들 묵묵히 보충해 주었다.
예를 들어 구출에 참여한 한 남자수련생은 제일선에서 뛰어다니느라 하루에 겨우 2~3시간 자거나 심지어 더욱 적게 잠을 잤다. 초기에 구출할 때 무척 어려웠고 모든 일에 그 혼자서 나서서 뛰어다녀야 했는데, 보름이 지나도록 그렇게 소모하자 이미 그가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학습을 할 수 없게 되었는데 더는 견지할 수 없었다. 그는 물러나서 상태를 조절한 후 계속 주목하기로 결정하고 다른 수련생들이 이 역할을 계속 맡았다. 그의 심성은 이미 제일선에 나서기에 적합하지 않았던 것이다. 마침 이때 사부님께서는 다른 두 명의 여자수련생들이 주동적으로 맡도록 배치해 주셨다. 그 중 한 여자 수련생은 박해의 음영에서 벗어난 지 며칠 되지 않은 수련생이었다.
가족을 데리고 각 부서에 찾아가서 사람을 요구하는 것도 자신의 상황에 근거해서 행했다. 자신이 주동적으로 하는 것이지 누가 통일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아니었다. 어느 곳에 가야 할 때면 함께 갈 수련생이 마침 달려오거나, 이러한 사람을 찾으려고 상대방에게 말하기만 하면 바로 나서는 것이 저애가 없었다. 항상 우리의 심성이 제 위치에 도달하면 사부님께서는 기병을 보내주셨다.
가족을 접대하고 배치하는 수련생, 먼 곳에 가서 가족을 데려온 수련생, 가족을 데리고 각종 장소에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요구하는 수련생, 가족과 교류하는 수련생, 아이를 돌보는 수련생, 구출소식을 수시로 공지해 주는 수련생, 가족과 협조하여 근거리에서 발정념하는 수련생, 집에서 발정념을 하는 수련생, 진상자료를 만드는 수련생, 진상자료를 쓰는 수련생, 해외의 수련생 …… 각종 인원이 모두 준비되어 있었는데 정말로 법속에는 없는 것이 없었다.
3. 발정념하여 박해를 해체
어느 수련생의 제안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모두 24시간 릴레이 발정념을 진행하여 이번 박해를 부정해야 하고 사악이 숨 돌릴 어떠한 기회도 주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아주 빨리 이런 제의에 모든 이가 동의했다. 매 사람마다 자신이 알고 있는 몇몇 수련생을 찾아 각자가 24시간 릴레이식 발정념을 진행했다. 이렇게 매 시간마다 모두 한 수련생이 발정념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명이 같이 할 수 있게 보장했다. 이렇게 하면 좋은 점은 대면적으로 통일적인 조율이 필요 없고 자기 주변의 작은 테두리에서 매우 쉽게 형성할 수 있다. 한 수련생 가족은 네 명이 밤 12시부터 새벽 연공시간 3시 50분까지 시간을 전부 도맡았는데 이유는 그들이 출근하지 않아서 견지하기 쉽다는 것이었다.
매번 발정념 할 때 모두 진지하게 시간을 준수했는데 그곳에 앉으면 사부님께서 일찍이 내려주신 기제 속에 단번에 앉아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몸과 마음은 단번에 그 기제 속에 들어가 마음과 염두는 비할바 없이 순정하고 염력은 산도 쪼갤 수 있었다. 매번 발정념하면 헤아릴 수 없이 많고 많은 사악이 훼멸되는 것을 느꼈는데 발정념이 끝난 후 온 몸에 힘이 가득하고 신심이 더욱 충족해졌다. 한 수련생은 이렇게 말했다. “두 수련생이 돌아오던 그날 밤, 발정념하던 한 수련생은 친척이 갑자기 사망하여 조문가야 했습니다. 이 수련생은 다른 수련생에게 전화를 걸어 계속 발정념하게 했는데 빈틈이 있으면 안 되니까요. 연락받은 그 수련생은 흔쾌히 동의했습니다. 그런 뒤 수감된 수련생이 이미 돌아왔다는 소식을 상가에서 듣고는 정말로 기뻐했습니다.”
4. 기점을 바로 잡아 중생을 구원
우리는 또 수련생을 구출하는 기점 문제와 수련생 박해를 빌어 이와 관련된 중생을 동시에 구도해야 함을 인식했다. 그렇게 구출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중생으로 하여금 진상을 명백히 알게 해야 한다는 선념을 품었으며, 단순하게 수련생을 구출하기 위해서만 구출하지 않았다. 우리는 두 명의 수련생이 이번 해에 박해당한 것에 대해 멀리 있는 속인 친척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동시에 우리는 이 기회를 빌려 박해당한 수련생의 회사 동료, 상사, 그리고 공안국, 파출소 요원들에게 파룬따파가 좋다는 진상을 알렸고 그들에게 납치당한 수련생의 선량함을 알려주었다.
우선 우리는 멀리 있는 수련생의 친척을 찾아가서 그들이 우리 지역에 와서 구출에 참여하도록 이끌었다. 왜냐하면 가족이 나서야 수련생들이 비로소 그들을 데리고 관련된 인사들을 접촉하기 편리하고 진상을 알려 사악을 폭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먼저 여자수련생의 오빠 두 분이 왔고 우리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이어서 남자수련생의 자매 두 분도 달려왔다. 연락을 취하기 편리하도록 그들을 먼저 좋은 여관에 머물게 했다. 모두 함께 상의하며 대법의 홍세, 대법의 진상과 수련생의 이번 납치는 불법이란 점에 대해 가족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수련생의 두 오빠가 아주 올바르게 표현되고 있음을 느꼈는데 그들은 남아서 구출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처음 두 자매가 올 때는 아주 크게 원망하면서 이번 일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번거로워 했다. 하지만 모두가 끊임없이 진상을 알리자 그녀들은 태도를 바꾸고 모두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쪽으로 나섰다.
후에 우리는 납치당한 수련생의 회사 동료, 상사를 찾아가서 진상을 알렸다. 우리는 먼저 여 수련생 회사의 상사를 찾아갔는데, 상사는 동정을 표하며 수련생의 업무태도를 인정해 주었다. 아울러 그가 도울 수 있는 곳은 온 힘을 다해 돕겠다고 하면서 우리에게 회사 서기한테 가서 한번 이야기 해보라고 했다. 우리는 여 수련생의 회사에 찾아가서 함께 간 수련생과 가족은 여 서기에게 진상을 알리는 동안 밖에서는 수련생들이 발정념을 해주었다. 처음에 여 서기는 업무적인 말만 하며, 이는 공안기관의 일이므로 상관할 수 없다고 발뺌하면서 공안기관을 찾아가라고 했다. 후에 또 상급에 주관 기관이 있으니 우리에게 상급을 찾아가 보라고 했다. 모두가 이번 기회를 빌어 상급 회사의 ‘610사무실’ 주관을 찾았다. 안에서는 수련생이 가족과 함께 ‘610’인원에게 진상을 알렸고, 밖에서는 수련생들이 지속적으로 발정념을 했다. 그 후 며칠 동안 공안국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발정념을 하였고, 또 파출소와 납치에 직접 참여한 경찰에게 찾아가서도 진상을 알렸다. 일련의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발생했는데 각 부서마다 서로 책임을 미루며 가족을 이리 저리 밀어내는 것이 분명했다.
그 당시 우리는 친척들과 함께 회사 상사의 사무실, ‘610’, 파출소, 공안분국을 둘러싸고 진상을 알렸다. 그들이 한번 또, 한번 밀면 우리는 한번 또, 한번 진상을 알리고 또 두 수련생 회사의 중생에게도 찾아가서 진상을 알렸다. 수련생들은 각자의 재능을 펼쳤는데 그들에게 진상편지를 쓰고 전화를 걸고, 진상전단지, 크고 작은 접착테이프, 해외진상전화, 밍후이 소식전달을 통하여 모든 진상이 즉각 회사 구석구석까지 전해지게 했다.
며칠 뒤 남자 수련생의 두 자매가 그들의 집으로 돌아가 반드시 출근해야 한다고 했다. 회사에서 휴가받은 시간이 이미 다 되어 두 자매는 어쩔 수 없다는 심정으로 떠났다. 일주일 뒤 여 수련생의 둘째 오빠도 최대한의 노력을 다 했다면서 출근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아쉬운 마음으로 떠났다. 나중에는 여 수련생의 큰 오빠만 남아서 우리와 함께 견지했다. 우리는 그 오빠가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며 관련 회사와 개인을 찾아 다니며 소통을 진행했다. 20일이 거의 되어갈 무렵, 여 수련생의 큰 오빠도 집안에 일이 생겨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할까? 수련생이 가족과 함께 관련 부서에 찾아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석방하도록 하는 것을 멈출 수 없다. 가족이 없으면 사람을 구하기 어렵다. 이때 우리는 여 수련생한테 연로한 아버지가 계신 것을 생각했다. 아주 먼 곳에 있는 다른 성에서 살고 있어 노인의 안전을 위해 우리는 특별히 한 남자 수련생을 보내 모셔왔다. 노인은 채식만 해서 일반 가정의 음식을 먹을 수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채식전문점 부근에 있는 한 여관을 잡아서 머물게 했다… …
며칠 지나자 노인은 더는 감당하지 못했다. 노인은 외손자를 데리고 공안기관에 갔는데 경찰들은 서로 미루어 버리자 노인은 마음이 무척 위축되어 있었다. 그러다 보니 결국 집에 돌아가지 못하게 하면 이 곳에서 죽게 될 것이라고 하여 노인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어린 아이는 남아 있었다. 우리는 또 남자 수련생의 어머니도 수련생이었음을 생각해냈다. 그러나 신체가 좋지 못해 딸집에 가 지내고 있었는데 올 때가 되었다.
지난 번에 왔던 두 자매가 어머니의 몸이 아주 좋지 않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나는 남자 수련생의 두 자매에게 어머니가 이곳에 와서 아들을 구했으면 좋겠다고 하자 두 자매는 즉시 반대했다. “남동생 때문에 우리 엄마까지 잘못되면 안 된다”였다. 노인은 평소에 숨 쉬는 것조차 힘들다고 했다. 우리는 그래도 계속 그들에게 말했다. ”가족이 만약 나오지 못했을 때 그 후과를 생각해야 합니다. 얼마나 많은 수련생들이 박해받아 사망했습니까.” 마침내 그들은 동의했다.
노인이 왔는데 컨디션은 상상한 것보다 더 좋았다. 그러나 처음 이틀 동안 노인은 계속 눈물만 흘렸다. 수련생들이 노인과 손자와 함께 법학습을 하고 교류하자 노수련생의 정념이 점차 나오기 시작했다. 노수련생이 정념이 족하여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불법으로 수감된 모든 대법제자들을 전부 나오게 하겠다고 했을 때 노수련생의 눈빛은 밝아지고 혈색도 좋아졌다. 기침도 없어지고 허리도 곧게 폈다. 그럴 즈음에 아들과 며느리가 갑자기 집에 돌아온 것이다.
우리가 온 힘을 다해 두 명의 수련생과 그들의 가족을 도왔기에 수련생의 가족은 이 두 수련생과 우리가 무너질 수 없는 하나의 정체임을 절실하게 느꼈다. 그들은 많이 감동했다. 두 수련생이 돌아왔을 때 여 수련생의 오빠는 감개무량하여 “우리가 승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두 명의 수련생도 무척 정념이 강했고 안에서 아주 잘했다. 남자 수련생이 잡혔을 때 처음 사악은 밖에서 심문하겠다고 말했다. 그를 중요사건으로 다루었지만 결국에는 흐지부지되었다. 그는 안에서 전혀 상처를 입지 않았고 일반적인 심문 한 번도 없었다. 여자 수련생은 불법으로 수감된 기간 정념이 나왔고 자신의 부족점을 찾아냈다. 아울러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하고 구호를 외쳐 사악을 놀라게 했다. 돌아올 때 조금 허약했지만 사람은 도리어 정신상태가 아주 좋았다.
32일간의 구출을 회상해보면 가장 고귀한 부분이 바로 수련생들이 두 명의 당사자 수련생들의 부족점에 대해 원망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해 수련생을 도운 부분이었다. 이번 구출에서 내가 보았던 가장 반짝이는 점이다. 예전에 구출에 실패했던 이유는 수련생들이 전력으로 협조하지 못한 것으로, 원인은 모두 당사자 수련생의 부족점을 원망했던 것이다. 사실 그것은 안을 향해 찾은 진실한 체현이 아니고 사실 구 우주의 이치의 한 켠에 선 것이었다.
나 자신도 이 방면에서 인식이 청성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 정말로 고생스러우심을 느낄 수 있는데 이렇게 정체적으로 협조하는 기회를 이용하여 우리로 하여금 정체적으로 협조한 거대한 위력을 보게 해 주셨다.
이번에 써내어 사부님께 회보하고 사부님의 자비하신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밍후이 제9회 중국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2012년11월2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 >밍후이대륙법회 >제9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24/2652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