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충칭(重慶)시 대법제자
[밍후이왕] 세인은 나의 이런 상황을 만나면 대부분 이혼을 생각할 것이다. 나와 처가의 가족은 우리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그러나 장모님이 온 집의 크고 작은 일을 ‘주관’하고 있다. 일체 일은 아내와 장모님이 상의한 후 결정한다. 생활습관 차이가 매우 크고 어린이를 교육하는 관념이 아주 다를 뿐만 아니라 장모님의 책망과 욕을 늘 들어야 했다. 나는 비록 능력이 한계가 있지만, 월수입은 집에서 가장 높고 집을 제공하며 차량비용, 전기세, 주택관리, 또 신용카드 등을 부담한다. 아내와 장모님도 상당 부분 부담한다. 그런 까닭에 아내는 늘 내가 적게 공헌한다며 걸핏하면 이혼으로 협박한다.
나는 수련인의 요구로 줄곧 자신을 단속하고 솟아오르는 사람마음을 내려놓았고 이것은 모두 수련 기회라고 자신에게 말한다. 그러나 장기간 통제를 하지 못하고 의견충돌이 있을 때도 있었는데 특히 아이 교육문제에서 나는 당(黨)문화와 이기적인 착오관념이 아이의 순결한 마음을 오염시키도록 놔둘 수 없었다. 아이는 어리고 나는 그를 책임져야 하지만 그는 또 건강하고 완전한 가정도 필요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잠깐 쉼에도 자아 성찰하고 정념을 더하며 부족함을 똑똑히 알아 다시 정진할지어다.”라고 말씀하셨다. [1] 대법제자들은 모두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데 나는 오히려 가정모순에 빠져 있어 심히 부끄럽다. 나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자신을 반성했는데 매우 큰 정도의 걱정이었다. 나는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영향을 받을까 봐 걱정하고 또 세인 방식으로 이 문제를 처리했다. (예를 들면 거짓말이다.) 수련인은 수련인의 문제 해결 방식이 있다. 정말 조사정법하는 일이 영향을 받는다면 개인 수련의 요소를 배제한 상황에서 안으로 찾고 발정념만 해도 상황이 바뀔 수 있다. 여기까지 쓰니 집안의 세인들은 한창 달게 자고 있었다. 갑자기 그들이 참으로 무지하고 약소하고 가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법의 대세 하에 우주는 모두 다시 조합되고 있는데 작디작은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다. 어떻게 나의 ‘마음속 큰 재난(心腹大患)’이 될 수 있겠는가? 모순 중에서 발버둥칠 때 나는 만약 아내가 너무 극단적이면 계속 관계를 유지할 수 없으며 이혼이라는 방식을 채택해 해결하는 것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설령 손해를 보더라도 생명 자신의 선택이거나 아마 과거의 매듭이라고 인식했다. 그러나 조용히 자신을 생각하니 그런 것은 잘하지 못해 조성된 것이다. 나는 정말 최대한도로 했는가? 만약 정말 잘해도 여전히 안 된다면 유감이 없다. 그러나 스스로 가늠해보니 나는 아직도 잘하지 못했고 최대한도로 가정을 잘 평형 시키지 못했다. 이 방향은 명확한 것이기에 법리에 따라 마땅히 해야 하며 어떤 정도까지 할 수 있으면 그 정도까지 하면 된다. 잘하지 못한 것은 자신의 문제와 손실이다.
이전에 업무나 생활에서 손실을 당하면 늘 만약 수련 때문이 아니라면 나는 어떠어떠했을 것이라고생각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대법 이름을 빌려 자신이 필요한 제고를 덮어 감추면 안 된다. 비록 대법을 위해 일체를 포기하는 것은 모두 가치가 있다. 그러나 자신이 대법을 위해 모종 ‘희생’을 했다고 터무니없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손실과 원망은 모두 자신이 과거에 미혹 중에서 업을 빚은 것이고 지금 또 잘 처리하지 못해 조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대법을 수련했기에 무슨 손실이 있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사부님과 대법은 우리에게 이익을 주었으며 우리가 지금 상상도 할 방법이 없이 많다. 완전히 대법에 따라 할 수 있으면 어떠한 손실도 있을 수 없으며, 고통과 감당할 것이 있어도 지나친 것이 아니다. 모두 과거에 자신이 잘하지 못해 조성한 것이다. 게다가 사부님께서는 이미 극히 작은 정도로 감소시켜주셨다.
나는 법을 얻었을 때에 한창 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정진하지 않았다. 장기간 수련을 하는 둥 마는 둥 했고 박해가 시작된 후에는 더욱더 곤두박질했다. 아마 사부님께서 그들을 이용해 나를 제고하게 하신 것일 것이며 보충하게 하신 것일 것이다. 정말 이미 제고됐다. 자신이 제고해야 할 요소를 제외하고, 순수하게 모두 조사정법의 일이며 아주 잘 해결했다. 가족은 모두 삼퇴를 했고 대법에 대해 모두 일정한 바른 인식이 있다. 세인으로 놓고 말하면 할 수 있을 만큼 모두 잘했다. 하지만 나 자신을 돌이켜보니 제고가 절박하게 필요했다. 특히 색욕심, 쟁투심, 체면의 반영이 매우 심하고 모두 철저히 해결하는 것이 급히 필요했다.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은 이미 많지 않다. 가정모순 배후의 여러 가지를 똑똑히 생각해보니 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이튿날, 나는 아내의 태도가 많이 달라진 것을 발견했다. 특히 내가 ‘제일 꺼리는’ 아이에게 야단법석하는 거친 교육방식, 이전에 어떻게 말해도 듣지 않았던 것들이 이번에 하룻밤 사이에 거의 전부 고쳐졌다.
나는 가정모순에 대해 어떠한 형식이 나타나도 관건은 안으로 찾는 것이라는 것을 체득했다. 개인이 제고해야 할 요소를 제외하고 정념을 가하면 일체는 순리적으로 해결된다.
개인 층차에서 깨달은 것을 수련생이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기를 바란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詩詞): ‘홍음2(洪吟二)-이지각성(理智醒覺)’
문장발표: 2013년 4월 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4/6/2717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