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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스승으로 모셔야 수련의 길을 잘못 걷지 않을 수 있다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십몇 년 간 수련하면서 늘 밍후이왕에서 일부 수련생들이 ‘법을 스승으로 삼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를 보곤 했다. 예를 들면 ‘자금 모임에 참여한다든가’, ‘천목이 열린 수련생을 따라간다든가’, ‘고인(高人)’을 따라 사오(邪悟)한다든가, 국내외 사오한 사이트의 사오자에 의해 움직인다든가……등이다. 그때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늘 한 번 또 한 번 나타난 문제에 대해 바로 잡으셨다.

특히는 최근 한 시기 사부님께서 연속 두 차례 평어를 쓰셔서 우리들 수련의 길에서 나타난 문제를 바로 잡으셨다. 그리하여 나는 마음속으로부터 일종 몹시 심각함을 느끼게 됐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들 때문에 너무나 근심하고 계시기에 우리는 절대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한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우리들이 부딪힌 이런 문제들은 사부님께서 법 중에서 모두 이야기 하신 것으로 감별하기 어렵지 않다. 오직 법을 스승으로 모시기만 한다면 나타나지 말았어야 한다. 내가 생각하건데 따라가는 사람들, 흐리멍덩한 사람들, 움직였던 사람들은 확실히 법을 잘 공부하지 않아 관건적인 시각에 법으로 가늠하지 못해 초래된 것으로 이는 수련인의 원칙적인 문제다.

우리 지역은 비록 매우 작지만 수련 중 매 수련생들에게는 시종 법을 스승으로 모셔야 하는 고험이 존재했다. 일부 큰 지역에서 나타난 문제가 우리 지역에도 모두 있었고 다만 정도가 다를 뿐이었다. 나를 놓고 말하더라도 이 방면의 수련이 착실한지 하지 않는지 건드리는 고험에 부딪혔다.

7.20 이후, 사악이 광적인 박해를 시작했을 때 현지 일부 수련생과 천목이 열린 몇몇 수련생들이 가깝게 지내게 됐다. 심지어 악인들이 세뇌반을 꾸리고 이른바 ‘가정 방문’을 하기 전 수련생들은 모두 천목이 열린 수련생을 찾아가서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하죠? 어떻게 그들의 물음에 답해야 하죠?”라고 물어 보았다. 이 시기 나도 천목이 열린 ‘고인’을 접촉했는데 그는 다른 공간의 정형을 ‘능히’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표면에서 보면 마치 그럴듯한 ‘도리’를 아주 많이 써냈다. 그는 사부님께서 자신에게 지혜를 주셨고 자신은 사명이 있다고 말하는데 매우 미혹성이 있었다. 그는 늘 여러 사람들 앞에서 가차 없이 수련생의 결점을 지적한다. 일부 성숙되지 못한 수련생들은 착오를 지적 받을 때 일종 착오적인 심태가 나타났다. ‘아? 그는 나보다 더 잘 수련했기에 나는 그의 말을 들어야겠다’. 그런데 그 ‘고인’은 이어서 당신에게 한 단락 사오를 가져다준다. 결국 수많은 수련생들이 그를 에워싸고 북적였다.

그 당시 내가 매우 경각했던 한 가지 일은 그가 수련생들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이었다. 당시 그에게 법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지적해주니 그는 “만약 이처럼 작은 사람의 것이 나를 억누르지 않았더라면 나는 일찍 가버렸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여러 수련생들에게 알려 주었다. “공안부문 사람들이 나를 찾아왔다(천목으로 보았다는 뜻), OO시 시장이 나를 찾아와 보았다….” 그가 여러 수련생들에게 주는 인상은 수련을 ‘높게’ 했을 뿐만 아니라 ‘신통력 있는 인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서로 이야기 하는 와중에 나는 그가 말하는 매우 많은 것들이 너무나 실제와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비록 그 사람은 말하는 것에는 능하지만 그것은 모두 애매모호한 것으로 겉모양은 그럴 듯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는 것으로 오직 법으로 가늠하기만 하면 즉시 정체가 여지없이 드러난다. 그리하여 나는 점차 그와 멀리 했다.

물론 초기에 나도 추호의 움직임도 없었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법을 사부로 모시고’ 걸어 나왔을 때 그것은 수련인의 위험한 한걸음임을 느꼈다. 당신이 무엇을 승인하는가? 무엇을 실증하는가? 이것이야말로 수련인의 근본인 것으로 우주의 신들이 모두 보고 있다.

중국 대륙의 상황은 매우 복잡해 어느 때 무슨 일이 튀어 나올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시종 사부님 말씀을 기억했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는데, 내가 있지 않거나 당신이 나를 보지 못한다 해도, ‘법을 스승으로 모시고(以法爲師)’ 바로 이 법을 배워야 한다. 당신이 성취하고 못하고, 되고 안 되고는 모두 이 법이 결정하는 것이다.”[1] 나는 바로 이 사부님의 법에 의거해 이 몇 년간 정법의 길에서 위험한 현상이 잇달아 일어나는 사나운 물결을 수없이 걸어 지나올 수 있었다.

한 번은 한 수련생이 7.20 이전의 보도원 한 사람을 데리고 왔는데 그녀는 아주 비밀스럽게 나에게 말했다. “당신 역시 노제자이기에 층차도 낮지 않을 것입니다. 정법이 지금에 이르렀으니 어떤 것들을 당신도 마땅히 알 것입니다.” 나는 말했다. “어떤 것을 말입니까?” 그녀는 누런색 종이 봉투에서 복사한 원고 한 묶음을 꺼내들고 말했다. “이것을 당신에게 드립니다. 10강입니다.” 나는 보자 즉시 말했다. “이것은 아닌데요? 사부님의 법은 9강의뿐인데 어떻게 되어 10강이 나왔나요?” 그녀는 말했다. “이것은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일반 층차 사람들은 볼 수조차 없는 것입니다.” 당시 나는 결연히 말했다.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는 것은 모두 공개적입니다. 이것을 나는 갖지 않겠습니다! 가져가세요!” 그녀는 나의 태도가 결연한 것을 보고는 강요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에게 경고했다. “당신은 매우 위험합니다. 매우 위험합니다.” 그녀는 나를 보면서 매우 실망하며 돌아갔다.

이후 나는 생각했다. 무엇 때문에 이런 일에 부딪히게 됐는가? 자신이 호기심이 있어 법에 대한 높은 깨달음을 듣기 좋아했기 때문에 이번에 정말 ‘높은 것’을 가져다 준 것이었다.

또 한 번은 한 수련생이 감옥에서 박해를 받다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는 수련생을 데리고 왔는데 그 수련생은 자신의 깨달음이 매우 높다고 생각했다. 만난 후 나는 이 사람은 수련인의 그런 평화롭고 자비로운 태도를 구비한 것이 아니라 일종 투쟁(鬪)의 티가 나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교류 중 그는 자신과 사부님이 우주 밖에서 우주 중으로 왔다고 말했다. 나는 즉시 그의 말을 중단시키고 말했다. “모든 생명은 모두 우주 중에 있고 오직 사부님만이 우주 밖에 계십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여러 차례 설법 중에서 이야기하셨습니다. 당신이 깨달은 것이 틀립니다.” 그는 큰 소리로 말했다. “만약 내가 사부님과 함께 우주 밖에서 오지 않았다면 사부께서 이 법을 말할 필요가 있습니까? 법은 제자에게 말씀하시는 것으로 당신은 자신이 높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내가 이 이치를 깨달은 것도 우연한 것이 아닙니다.” 나는 그에게 물었다. “당신은 매일 책을 봅니까?” 그는 “보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당신은 발정념을 합니까?” “안 합니다.” “그렇다면 진상을 알립니까?” “알리지 않습니다.” 나는 말했다. “그렇다면 당신은 수련인도 아닌데 나와 무엇을 교류한단 말입니까? 떠나세요.”

대륙의 사악한 박해 환경에서 어떤 수련생들은 국외 수련생들이 기세 드높게 대법 항목을 함에 대해 매우 탄복하면서 대가를 지불하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이 바로 사악이 틈을 타고 기어들 수 있는 곳이다. 한 시기 현지 일부 수련생들이 모두 흥분해서 말했다. “OO수련생은 사부님 신변 제자와 연계가 있어 늘 소통할 수 있다는데 이렇게 되면 굽은 길을 걷지 않을 수 있어요.” 그 당시 나는 매우 이상하게 생각했다. “사부님의 신변 제자 역시 제자인데 이것이 그 무슨 흥분하고 놀랄 일이 있습니까? 수련을 잘하지 않으면 누구도 올라갈 수 없습니다.”

한 번은 교류가 있어 나도 갔었다. 그런데 여러 수련생들은 그 수련생을 매우 숭배하며 그가 무엇을 말하면 모두 듣고 싶어 했다. ‘사부님 신변의 제자’가 무슨 소식을 전해 왔는지 모두 듣고 싶어 했고 혹은 간접적으로 사부님의 상황을 알려고 했다. 그 당시 내 마음은 몹시 불쾌했다. 나는 사부님의 많은 법들을 생각하게 됐다. “입문 선후를 가리지 않고 모두 제자이다”[2] “법을 스승으로 삼다”[1] 대법 수련은 절대 “윗부분에 앉은 제자와 아랫부분에 앉은 제자”라는 설이 없다. 심성(心性)이 일체를 증명한다! 심성이 얼마 높으면 공도 그만큼 높다. 사부님께서는 절대 그 어떤 제자에게 뒷문을 열어주지 않는 것으로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관계하지 않는다. 누구든 법을 스승으로 모시지 않는다면 위험하며,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세 가지 일’을 잘하면 당신은 영원히 방향을 잃지 않을 것으로 그 무슨 ‘연막탄’이든 모두 감별할 수 있다. 그리하여 당시 교류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나는 그 수련생에게 나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에게 이렇게 하는 심각한 결과를 지적해 주었다. 생각 밖에 그 수련생은 아주 감동해 말했다. “당신이 나를 깨우쳐 준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당신이 말 한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이 몇 년 사이에 현지에서 자금을 모으는 일도 발생했다. 한 번은 한 수련생이 나를 찾아와 국외 따지웬(大紀元)과 신탕런(新唐人)이 급히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자신이 은행을 잘 알기에 직접 돈을 신탕런 총재에게 부칠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신탕런 총재의 ‘친필 서명’과 ‘계좌 번호’를 꺼내는 것이었다. 초기에는 나도 동요했다. 하지만 자세히 생각하고 비교하며 대비하고 나서 이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대법 수련에서 돈을 움직이는 일에 대해 아주 엄숙하게 말씀하셨고 법에서 아주 명확히 말씀하셨다. 대륙에서 자금 모음으로 여러 차례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 일은 할 수 없다. 당시 보기에는 참여하는가 하지 않는가 하는 것 같고 오직 표면상으로 보건대는 매우 간단한 일 같지만 법을 스승으로 모시면서 냉정하게 가늠한다면 그것은 확실히 매우 엄숙한 문제다. 나는 과감히 거절했다.

나는 수련 중에서 미혹 당하는 것은 반드시 법을 잘 공부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 법을 잘 공부하지 않기에 문제에 부딪히면 주견이 없고 다른 사람의 속임수에 넘어 가게 된다. 다만 법을 많이 공부하여 마음속에 법이 있어야만 관건 시기에 법을 스승으로 모실 수 있고, 비로소 감별 능력이 있게 되며 비로소 바르게 걸을 수 있다.

약간의 체험을 수련생들과 교류하려는 생각이다. 수련생들의 비평과 시정이 있기를 희망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파룬따파의해-북경에서 열린 파룬따파 보도원 회의에서의 건의’[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완성: 2013년 3월 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3/12/2708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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