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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수고했습니다” 에대한 깨달음을 두세 마디로

글/ 탕산(唐山)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존께서는 설법 중 첫 마디로 안부 말씀하실 때 “여러분 수고했습니다.”라고 여러 곳에서 말씀하셨다. 전에는 법 공부를 하면서 매번 이 문구를 읽었지만 무슨 특별한 느낌이 들지 않아 별로 개의치 않았으며 다만 때에 따라 마음속으로 ‘우리는 별로 수고하지도 않았는데…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너무 사양하시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했고 심지어 그 한마디 말씀은 사부님께서 제자들을 만나실 때 의례적으로 그냥 하시는 인사말 정도로 간주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며칠 전 몇몇 수련생들과 함께 법 공부할 때 한 수련생이 “사존께서는 정법 중에 가장 수고를 많이 하시면서도 매번 대법제자들을 만나실 때면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라고 말씀하시니 우리의 사존께서는 너무도 자비하시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때 나는 갑자기 이 한마디 말씀의 분량이 얼마나 무거운가를 인식하게 되었다.

보건대, 그건 아주 평범한 한 마디 말이지만 그 말을 자비하시고 위대하신 사존께서 말씀하실 때는 비할 바 없이 심오한 내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그 말씀은 곧 법이다. 이미 더는 세간의 한마디 평범한 말이 아닌 것이다. 이 한마디 법 속에는 제자들에 대한 사부님의 얼마나 많은 긍정과 기대가 용입되어 있겠는가!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정법노정을 따라갈 수 있는 그 태도는 당연히 ‘수고’의 상태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사전의 대원을 완성할 수 있겠는가?

나는 현지의 협조인이다. 자신이 걸어온 협조의 길을 뒤돌아보면 마음이 편치가 않다. 소극, 곤혹, 배회, 안일 등등의 상태가 있었으므로 매우 많은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였고, 조사정법 할 수 있는 많은 기연을 잃어버려서 사부님께 허다한 시끄러움과 부담을 더해 드렸던 것이다. 나는 이 시각에서 볼 때 정말로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모르겠다!

협조인은 자신의 상태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전체 수련생들의 정체 상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수련생들이 모두 각성하였는가? 매개 수련생들이 모두 법 공부 팀에 참가하는가? 법 공부 팀 수련생들이 모두 정법노정을 따르고 있는가? 사람을 구하는 중에서 각종 항목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가? 등등을 고려해야 한다. 이 일체의 일체는 모두 우리가 협조하면서 몸소 체험하고 힘써 실천하여 ‘수고’의 상태로 가서 해야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어야 비로소 사부님께서 매번 설법하실 때마다 우리에게 하신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의 자비하신 말씀에 어긋나지 않을 수 있다.

약간의 개인적인 체험이니 합당하지 못한 곳에 대해서는 수련생들의 자비로운 시정이 있기를 바란다.

문장 완성: 2013년 3월 4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3/4/2705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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