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집필하여 이 문장을 쓰려고 할 때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쓸 내용이 없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쓸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었다. 인류의 모든 언어를 다 사용하더라도 표현할 수가 없었다. 사존께서는 나를 지옥에서 건져주신 다음 깨끗이 씻어주셨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이끌어주셨다. 우리에게 천지개벽의 우주 대법을 전해주셨는데 이는 어떠한 불은호탕인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나의 수련 경험 속에 얼마나 많은 사존의 자비로우신 고도와 가호가 있었는지 나는 아마 영원히 완전하게 알 수 없을 것이다. 나의 일체는 사부님에게서 왔고 대법에서 왔다. 나는 이 우주 정법의 위대한 시기를 따라왔고 여기에서 조사정법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것은 사존이 주신 더할 바 없는 영광이다. 나는 오로지 소중히 또 소중히 하고, 정진하고 또 정진해야만 비로소 사존의 간절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수 있다. 지금 나는 공경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겸손한 마음을 품은 채 내가 사부님의 가호 하에 션윈CD를 나누어 주면서 중생을 구도하는 일과 정념으로 사악의 박해를 어떻게 제거했는지, 한 단락 경험을 써내어 사존께 보고하고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내가 션윈을 처음 접했을 때는 사악의 박해를 오래 받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후였다. 그때 두려운 마음이 아주 중해 두려운 마음에 싸여 있었고 나 또한 이른바 ‘중점 인물’이어서 사방에서 모두 사악과 감시하는 눈길을 느낄 수 있어서 답답하고 음울하였다. 나는 자아를 돌파하고 나와서 법을 실증할 수 없었다. 후에 현지의 한 수련생과 연계하게 되었는데 수련생은 나를 보고 아주 기뻐하면서 나보고 다그쳐 법 학습하여 따라오라고 격려해주었고 “금은 어쨌든 금’이라고 말하였다. 나는 사부님께서 수련생의 입을 빌려 나를 격려해주시면서, 나에게 계속하여 걸어갈 수 있는 신심을 주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떠날 때 수련생은 나에게 지난 몇 년 동안의 션윈CD를 주면서 나보고 집에 가서 잘 보라고 하였다. 나는 듣고 나서 정법 진척이 참 빠르다는 것을 느꼈는데 ‘대법제자도 이제 자신의 TV와 공연이 있으니 사람을 얼마나 빨리 구하겠는가’라고 생각했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바로 션윈 CD를 방영하였다. 화면이 나오는 순간 나는 깜짝 놀랐다. 션윈의 화면이 이렇게 화려하고 색채가 이렇게 맑고 아름다운지 몰랐다. 사존께서는 대궁의 꼭대기에 나타나 셔서 금빛 법신을 타고 계셨는데 이때 사존의 우렁차고 익숙한 소리가 하늘에서 전해졌다. “각계 중생들이여, 삼계는 이미 정해졌으니 누가 나를 따라 인간 세상에 내려가 중생을 구도하겠느냐?” 그 후, 층층 우주 공간을 뚫고서 인간세상을 향해 내달렸는데 나는 더는 자신의 눈물을 억제할 수 없었다. 마치 오래된 서약이 다시 한 번 귓가에서 울려 퍼지는 것 같았다. 그렇다. 애초에 우리는 이렇게 뒤도 돌아보지 않고 사존을 따라 인간 세상에 내려왔다. 진리의 대도를 찾기 위하여, 사부님을 도와 우주 중생을 구도하기 위하여 사존의 큰 기대와 중생의 기다림을 지니고 큰 담을 무릅쓰면서 일체를 내버린 채 이 험악한 십악 세상에 내려왔다. 하지만 오늘날 사부님과 대법이 우리가 실제 행동으로 자신의 서약을 실현하기를 바라고 있을 때 나는 속세의 가상에 얽매여 사람 마음의 여러 가지 집착을 버리려 하지 않았다. 중생을 훼멸하면서 자신을 보전하려는 구세력에 약점을 잡혀 박해당했고 그렇게 많은 중생을 구도하는 소중한 시간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소굴에서 나온 후 또 두려운 마음에 저애되어, 나와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지 못했는데 정말 사존께 죄송스럽다.
션윈의 큰 막은 한번 또 한 번 열리고 닫혔는데 하나하나의 훌륭한 공연들은 마치 하나하나의 역사 장면과 같았다. 그들은 역사의 깊은 곳에서 걸어 나와 대법이 인류에게 준 순진하고 순수하게 선량하고 깨끗한 아름다움을 음악과 춤의 예술형식으로 살아있듯이 눈앞에 나타내었다.
션윈을 관람한 전반 과정에서 나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옷을 흠뻑 적시게 되었다. 전체 심신은 사존의 자비로우신 에너지에 포위되었는데 세포마다 모두 활성화되어 생명의 제일 깊은 곳에서 환호를 내보냈다. 나는, 션윈은 사존께서 직접 우리를 이끌고 예술형식으로 사람을 구도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션윈은 하늘에서 오는 사존의 부르심이고, 션윈은 사존의 자비로우신 구도이며 션윈은 사존의 사심 없는 부여이고, 션윈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희망이며 션윈은 제일 빛나는 진귀한 보물로서, 션윈이 지닌 내포는 너무나도 크다. 당시 나는 꼭 션윈의 아름다움을 될수록 많이 세인에게 전해줄 뿐만 아니라 조사정법 하여 션윈을 널리 알려야겠다는 일념을 견정히 하였다.
처음에는 하기가 아주 어려웠다. 이 어려움은 기술적인 방면에서 온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박해로 인해 생긴 두려움이었다. ‘7.20’박해 발생 후를 되돌아보니 나는 그전에 아주 큰 자료점을 세워서, 종이도 모두 차로 운반하였지만 그때는 그렇게 어렵다는 느낌이 없었다. 하지만 현재는 조그마한 일을 해도 오히려 곤란이 겹겹이었다.
두려움의 그림자는 나를 뒤덮고 있었고 나를 가로막고 있었다. 나는 이 두려운 것이 내가 아니라 후천적으로 강화된 더러운 물질로서 그가 두려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알기만 해서는 안 되고 착실하게 수련하는 가운데서 그것을 수련하여 없애야 한다. 나는 매번 발정념 할 때 모두 먼저 발정념 하여 그것을 제거하였다. 법 학습하는 과정에서 법 학습을 점점 심도 깊게 함에 따라 두려운 마음이 갈수록 약해졌고 정념이 갈수록 강해졌는데 진정으로 법 학습의 위력을 깨닫게 되었다. 예를 들면 ‘전법륜’에서 “또한 당신이 결심하고 수련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보아야 하는데”를 읽었을 때 그 ‘결(决)’ 자가 갑자기 나의 마음속에 파고들어 왔는데 마음속에 쌓였던 한 덩어리 물질이 해체되었다는 것을 느꼈고 정념도 갑자기 강해졌다. 법 속의 글자 하나가 한 사람을 개변할 수 있다는 것은 어떠한 위력인가. 나는 법 학습의 중요성을 똑똑히 깨닫게 되었다. 나는 법 학습 자체가 바로 착실하게 수련하여 집착심을 제거하고 법에 동화하며 법 속에 융해되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많은 좋지 않은 것은 흔히 법 학습 가운데서 올바르게 되었는데 구세력이 이른바 ‘고험’하기도 전에 우리는 이미 제고되어 올라와서 그들이 닿을 수 없게 되었다. 이러면 교란도 적어진다.
대량의 법 학습을 통해 나는 두 가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였다. 첫째는 대법은 무엇인가? 둘째는 생명의 의의는 무엇인가? 그전에 금방 법을 얻어 홍법할 때 다른 사람에게 대법에 대해 길게 말했지만 주제에서 한참 벗어났고 말이 진심에서 우러나오지 않았다. 지금은 마음속에서 진정으로 깨닫게 되었다. 대법이 바로 ‘쩐썬런(眞善忍)’이다. 그전에 내가 생각하는 수련은 바로 ‘원만‘이고 ’대자재(大自在)‘이며 ’불도신(佛道神)‘이라 여겼지만 지금은 생명의 의의가 바로 ’반본귀진’이고 무조건 ‘안으로 찾는 것’이며 일체 변이된 관념을 버려 우주특성 ‘쩐, 싼, 런’에 동화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수련은 갑자기 이렇게 간단해졌다.
내가 조금씩 두려운 마음을 돌파하여 대법 속에서 자신을 바로잡고 있을 때 외적인 환경도 조금씩 개변되었다. 두려운 마음이 있을 때에는 환경도 무서웠는데 특히 ‘민감일(敏感日)’에는 경미한 변고가 있어도 불안했다. 이것을 보면 감시하는 것 같고 저것을 보면 미행하는 것 같았는데 사실 그것이 바로 집착이 만들어낸 가상이다. 두려운 마음을 제거한 후 일체는 모두 그렇게 평화스럽고 질서가 있었다. 내가 체면을 내려놓으니 빈정대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내가 감시당한다는 마음을 내려놓으니 보안이 철수하였으며 내가 무서워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진상을 알리니 중생은 들으려 하였고, 내가 원망하는 마음을 내려놓으니 다른 사람도 친절하게 되었다. 정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안을 수련하여 밖을 안정시키다”이다. 대법제자가 모두 수련이 잘 되었다면 세인들은 모두 구도 될 것이며 사악도 없어질 것이다.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내포에 대해 하나의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다. 내적인 제고와 외부 환경의 개변은 이와 같이 동시에 발생하였고 나에게 대법은 무엇이든 모두 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느끼게 하였다. 금방 인터넷을 돌파한 후부터 단숨에 몇 기가(GB)되는 큰 문서를 다운받았다. 혼자서 전자상가에 가서 기계, 소모품을 샀고, 대면하여 션윈CD를 나누어 주던 데로부터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는 데까지 모든 것이 점차적으로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고 집착을 내려놓으며 법 학습을 통하여 수련해 낸 정념으로 환경을 개변한 것이다.
첫 번째 션윈 CD가 제작되었을 때 한 장 한 장의 정교로운 CD를 보면서 나는 내심으로 얼마나 기뻤는지 몰랐다. 마침내 실제 행동으로 맹세를 지키고 조사정법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CD는 하나하나의 생명처럼 중생을 구도하는 사명을 감당하였기에 정말로 그들을 위해 기뻤다. 굽는 과정에서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 학습하였는데 소제목을 하나 보고 나면 정교로운 한 장의 CD가 제작되어 나왔다. 법 학습, CD 굽기와 인쇄하는 것 세 가지 모두를 지체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교란도 제거하였다. 제작한 CD는 모두 한번 검사해 보았는데 한 장도 잘못 구운 것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이 역시 사존의 자비로우신 가지였다. 금방 시작했기에 경험도 없어서 당시에 포장에 대한 요구도 그렇게 높지 않았다. 봉투로 겉표지를 하였는데 전문적이지 못하여 유감을 남겼다. 올해의 션윈 CD를 나는 밍후이왕 요구에 따라 전부 인쇄가능 CD를 사용하였다. 거기에 투명한 CD함과 정교한 겉표지까지 합쳐져서 정식으로 발행한 레벨에 도달하게 되었다. 외관 품질과 등급이 갑자기 제고되어 션윈, ‘세계 최고의 쇼’라는 명성에 알맞게 되었다.
나는 처음으로 제작한 션윈 CD를 친척과 가까운 동료에게 나누어 준 다음 우선 그들의 피드백을 보았는데 결과가 아주 좋았다. 나의 어머니는 션윈만회(神韻晩會)를 보고서 끊임없이 좋다고 말했고 며칠 후에 40여 년 가입하였던 사악한 당에서 탈퇴하였다. 그전에는 내가 아무리 입을 닳게 말해도 그는 탈퇴하지 않았지만 뜻밖에 션윈을 한번 본 후 통쾌하게 ‘삼퇴’ 하였다. 지금 연세 많으신 어머니는 신체가 점점 정정하시고 안색도 점점 더 좋아졌으며 주름마저 모두 적어져서 온종일 싱글벙글한다. 그 후 몇몇 친척과 동료들도 잇달아 삼퇴 하였다. 사실 앞에서 나는 션윈이 사람을 구도 하는 위력을 똑똑하게 보게 되었다.
길은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야 한다. 걸어 나와 대면하여 낯선 사람에게 션윈 CD를 증정할 때 마음속이 안정되지 못하였다. 하지만 나는 줄곧 자신에게 반드시 이 한 걸음을 걸어 나와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나는 션윈 배후에는 법의 내포가 있기에 함부로 다른 집 문 앞에 놓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중생이 소중하게 여기지 않아 망가뜨리면 업을 지을 수 있으므로 사람을 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중생을 밀어내기도 하는데 이러면 나쁜 일을 하는 것이 아닌가? 션윈은 신성한 것으로 마땅히 대면하여 나누어 주어야 하는데 그래야만 그의 무게를 더욱 나타낼 수 있고 또한 대면하여 내보내는 과정에서 중생에게 션윈을 소개해주어 션윈이 전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처음부터 나 자신에게 반드시 자신을 돌파하여 걸어 나와 대면하여 내보내겠다고 요구하였다.
제일 처음 시작하였을 때는 어느 날 저녁 식사 후였는데 길거리에는 산책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나는 주머니에 션윈 CD를 넣고 큰 길거리에서 걸었지만 오래도록 감히 내보내지 못하였다. 이 사람을 보면 흉악해 보였고 저 사람을 보면 착해 보이지 않았는데 나는 이것은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이 자신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나는 나 자신에게 중생이 모두 기다리고 있으니 반드시 자신을 돌파해야 한다고 명령하였다. 나는 주머니 안의 CD를 꺼낸 다음 사람을 만나면 주겠다고 결심하였다. 내가 제일 처음 나누어 준 사람은 젊은 사람인데, 그는 받고 나서 고맙다고 인사한 것이 생각났다. 나는 사존께서 나를 격려해주심을 깨달았다. 이 걸음을 내디디자 한결 가벼워졌다. 그 날 계속하여 많은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대부분 모두 접수하였다. 그중 한 젊은이는 특히 나를 감동하게 했는데 당시 내가 그에게 줄 때 그는 겉표지를 자세히 똑똑하게 보지 않아 내가 십여 미터 멀리 간 후에야 그는 똑똑히 보게 되었다. 이내 나한테로 달려와서 아주 격동되어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라고 소리쳤다. 나는 그가 이전에 아마 션윈을 본 적이 있는데 오늘 또 만나게 되어서 특히 놀랍고 기뻐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눈물이 왈칵 나왔는데 중생이 구도 된 것에 대한 눈물이었고 속으로 내가 아무리 고생해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처음 션윈을 내보낸 경험이 있게 되자 이후에는 많이 홀가분했다. 나는 평소에 어디 가나 션윈 CD를 지니고 다니는데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면 우선 그의 집에 DVD 플레이어가 있는지를 물은 다음 상대방이 있다고 하면 떳떳하게 션윈 CD를 꺼내고는 웃으면서 건네준다. “당신에게 제일 좋은 공연을 줄 텐데 중국전통문화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예술 연회로서 외국에서 연출하면 티켓 한 장도 구하기 힘들어요. 집에 가서 가족들과 같이 잘 보세요.”라고 말하면 상대방은 아주 기뻐하면서 받아 가진다.
어느 한번 음악 훈련반(培训班)을 꾸리는 초등학교에 갔을 때 몇몇 학생들이 악기를 배우고 있었고 몇몇 학생 가장들이 아이를 데리러 와 있었다. 나는 보고 나서 기뻐하며 속으로 그들에게 션윈을 주어 아이들이 제일 정통적인 예술을 접하게 하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걸어 들어가서 한편으로 학부형들에게 션윈을 소개해주는 동시에 한편으로 나누어 주었는데 그들은 아주 기뻐하면서 접수하였다. 이때 간부 차림의 한 학부형이 오더니 션윈 CD를 보고는 나한테 “이것은 파룬궁 것이 아니에요?”라고 소리쳤다. 다른 학부형들의 안색이 모두 변했고 깔보는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면서 모두 가지지 않겠다고 하였다. 당시 공기가 응고되는 듯했는데 일종의 숨 막히는 무언가가 나를 짓눌렀다. 나는 이것은 사악의 교란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 문제에서 위축되거나 회피해서는 안 되는데 마땅히 배후의 사악을 해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마음을 안정시킨 후 평화롭고 진실하게 “이것은 파룬궁 것이에요. 파룬궁은 ‘쩐, 싼, 런’을 수련하는데 안의 예술도 ‘쩐, 싼, 런’에 부합되는 것으로, 보면 사람에게 좋은 점만 가져다줄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보고 난 후 병이 모두 좋아졌는데 우리는 당신들을 위한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이때 나는 몇몇 학부형들이 머리를 숙였고 눈가에 이슬이 맺힌 것을 보았다. 그들은 아마 대법제자의 순수함과 선량에 감동한 것 같았다. 다른 몇몇 학부형들도 이내 정신을 차려 분위기가 즉시 홀가분해졌으며 모두 기뻐하면서 CD를 주머니에 넣은 다음 연달아 고맙다고 말하였다.
이 일을 통하여 나는 자신을 반성하였다.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션윈을 나누어 주는 데만 만족하였고 나누어 주는 과정에서 줄곧 대법의 얘기는 회피하였다. 내가 깊이 파고 보니 이것은 하나의 사심으로 사실은 자신을 보호하려는 이기심에, 정정당당하게 법을 실증하지 못한 것이었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착실하게 법을 학습하였는데 사부님께서는 ‘환경(環境)’ 이 경문에서 “또 대법(大法)을 새로 배우는 사람이 집에서 몰래 연마하고 있는데, 창피하다고 여겨 다른 사람이 아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럼 당신이 생각해 보라. 이것은 어떤 마음인가. 일반적인 두려움은 집착이라 수련 중에서 닦아 없애야 하는데, 당신은 당신이 대법(大法) 배우는 것을 다른 사람이 알까 두려워하는가? 수련이란 아주 엄숙한 일인데, 자신은 마땅히 어떻게 자신과 법을 대해야 할 것인가?”라고 말씀하셨다. “그렇습니다.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자비하시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나를 만들어주셨고 나의 생명 모두 사부님과 대법이 주신 것으로 나는 사부님께 속하고 대법에 속한다. 당연한 도리로 제자라면 마땅히 정정당당하게 법을 실증해야 한다.
이 일을 겪은 후 아주 깊이 숨겨져 있던 사심을 제거해 버렸는데 션윈을 나누어주는 것이 점점 더 쉬워졌고 션윈과 진상을 알리는 것, 삼퇴를 권하는 것을 결합하여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점점 더 순조롭게 되자 환희심, 수량을 추구하는 사람 마음이 나왔을 뿐만 아니라 또한 일하는데 급급하여 법 학습을 느슨히 하였다. 사람 마음이 귀신을 초래하였기에 한번은 내가 션윈을 나누어 줄 때, 남은 CD를 보면서 속으로 “어느 곳을 찾아 나누어 주자. 모두 다 나누어 주면 홀가분하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이기심을 가지고 만나게 된 몇몇 사람에게 CD를 그대로 나누어주고는 집에 돌아왔다. 하지만 위사위아(为私为我)의 이러한 일념은 사람을 구도하는 기점에 서지 않았기에 구세력에 약점을 잡혔다.
이튿날 나의 직장으로 한 수련생이 급히 찾아왔다. 나에게 내가 션윈을 나누어 줄 때 다른 사람이 고발하였기에 ‘610’과 경찰이 급히 회사와 집에 와서 수색하기에 나보고 빨리 집에 돌아가서 정리하라고 하였다. 나는 듣고 나서 머리가 ‘윙’ 울렸는데 속으로 “이 빈틈을 정말 빨리 타는구나. 나는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기에 빈틈이 있어도 법에서 바로잡겠으니 너희 구세력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다. 비록 이렇게 생각했지만 그래도 조금 불안하였는데 이것이 가상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다. 택시를 잡아타고 집에 돌아와 설비와 자재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였다.
나는 정리를 마치고 회사로 갔다. 회사 앞에 거의 도착했을 때 멀리서 경찰차 다섯 대가 회사 문 앞에 세워져 있는 것을 보았다. 그중 두 대는 고급승용차이고 세 대는 마이크로 경찰차였는데 안에는 모두 경찰로 가득했다. 나는 속으로 “한번 크게 움직였네. 시내의 것들도 모두 다 동원했네.”라고 생각했다. 나는 머릿속에는 회사 문 안으로 들어갈지 아니면 탈주할지 하는 일념이 얼핏 지나갔다. 나는 이내 이 일념을 부정하였고, 마음속에서 견정한 일념이 나오게 되었다. 사악 앞에서 나는 절대 위축되지 않을 것이고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길을 걷지, 나는 절대 여기저기 유랑하는 길을 걷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정정당당하게 하려고 생각하면서 직장 문을 향해 걸어갔다. 이때 직장 보안들은 모두 문 앞에 집합되어 있었고 긴장된 기색으로 나를 보고 있었는데 마치 강한 적과 맞닥뜨리는 것 같았다. 나는 우습게 생각하면서 문에 들어섰다. 이때 보위과장은 나보고 먼저 일하러 가라고 말하고는 금세 종적을 감추었다.
내가 출근하는 곳으로 돌아왔을 때 사람 마음이 다시 나오기 시작했고 두려운 마음도 또다시 나왔다. 사람 마음과 다른 공간의 사악들이 미친 듯이 나를 향해 덮쳐왔는데 당시 자신은 공포에 짓눌려 버릴 것만 같았다. 마치 수시로 다운되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 같았고 발밑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가 있는 것 같았으며 또한 수시로 한 가닥 바람에 날려 갈 것만 같았다. 가정, 자식, 안일한 생활 등 사람 마음이 치열하게 용솟음쳤는데 자신이 마치 끝이 보이지 않는 먹장구름에 뒤덮인 것 같았고 마음속에는 한 가닥 빛도 들어오지 않았다. 나는 정념을 내보내면서 사부님을 불렀는데 여태껏 이렇게 힘들다고 느낀 적이 없었다. 나는 몇 번이나 책상에 엎드렸고 또 몇 번이나 정념의 가지 아래 다시 허리를 펴게 되었다. 사람 마음과 신념(神念)이 치열하게 대결하고 있었는데 몇 번이나 반복하니, 그러한 느낌은 정말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었다. 진실한 생과 사의 고험 앞에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문제는 첨예하게 앞에 나타났고 나에게 사고할 충분한 시간조차 허락해주지 않았다. 이때 사부님의 법상이 한 가닥 번개처럼 저녁 하늘을 뚫고 순식간에 나의 머릿속에 파고들어 왔다. “깡그리 버리는 것만이 누락이 없는 더욱 높은 법리(法理)이다.” [2] 그렇다. 사존이시여, 나는 정말로 일체를 버려야 하고 속세의 일체를 버려야 하며 가짜 자신의 일체를 버려야 하고, 위사위아(为私为我)의 일체를 버려야 한다. 아쉬워 할 것이 없는데 이젠 사부님을 따라 집에 갈 때가 된 것이다. 억만년 생명의 방랑 속에서, 헤아릴 수 없는 윤회 속에서, 끝이 없는 어둠 속에서 자신의 생명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몰랐고 길고긴 세월 속에서 대법에서 벗어나 자신이 누구인지도 잊고 있었다. 복잡한 요소에 뒤얽혔고 좌우지 당했으며 오염되어 어느 것이 진정한 자신인지도 몰랐는데 지금 찾게 되었다. 대법을 찾았고 사부님을 찾았는데 여기야말로 나의 집이다. 나는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오늘 무슨 일이 발생하든 나는 나의 모든 생명으로 대법을 수호할 것이다.
이때 나의 생각은 갑자기 텅 비게 되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용솟음치던 두려운 마음, 집착들이 순식간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온 마음은 완전히 차분하고, 상서로우며 어떠한 잔잔한 물결도 일지 않았다. 나의 내심으로부터 견정하기 그지없는 정념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중생을 수호하기 위하여, 대법을 수호하기 위하여, 사존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체를 버릴 수 있는 정념 말이다. 이 정념의 힘에 나는 더없이 놀랐다. 그건 그토록 맑고 그토록 단단한데, 금강 같았다. 나는 자신의 일념이 정말로 산을 허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나는 즉시 강대한 정념을 내보냈는데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모든 흑수, 썩은 귀신과 난신(亂神) 및 일체 구세력의 요소를 해체하고 중공사당과 사령 및 일체 사악의 요소를 철저히 해체한다고 말이다. 법정건곤, 사악전멸! 멸! 나는 강대한 한 갈래 에너지가 온몸에서 용솟음쳐서 대량으로 사악을 소각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발정념을 마치고 나는 주위를 둘러보았는데 일체는 그렇게 평온하였다. 따뜻한 햇살이 창문가에서 부드럽게 흘러들어왔고 밖의 사악들은 이미 멀리 떠나가 버렸다. 나의 신체는 하늘을 떠받치고 우뚝 서 있었는데 거대하기 그지없었다. 나는 필을 들어 ‘속세의 흔적을 털어버려 대도로 향하고 조사정법 하면서 자유롭게 즐기노라.’라고 썼다. 그 다음 나의 업무에 몰두하였다.
퇴근한 후 나는 가벼운 발걸음을 내디디면서 사무실 문을 나왔고 회사 문을 걸어 나왔다. 모든 경찰차는 이미 일찌감치 떠나갔는데 직장 동료들은 마치 예전처럼 각자 바쁘게 퇴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마치 일체가 모두 발생하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 아주 오래된 낡은 장례 차에 ‘이 차를 판매한다.’는 간판이 하나 붙어 있는 것이 눈에 확 들어왔다. 나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박해하는데 참여한 구세력이 이미 정법 되었다고 일깨워주시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부터 다시는 악경의 교란이 없었는데 직접 대법의 신기한 위력을 체험하게 되었다. 나는 계속하여 착실하게 세 가지 일을 해나갔다.
십여 년의 고생스러운 수련 노정을 되돌아보니 걸음마다 모두 사존의 자비로우신 가호 하에 오늘까지 걸어올 수 있었다. 나는 다행히 조사정법의 대법제자가 될 수 있었는데 모두 사존께서 주신 것이다. 우리는 심오한 역사 속에서 걸어 나와 신성한 사명을 지니고 있는데 금생금세에 정념과 정행으로 우주의 중생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줘야 한다. 우리는 오로지 견정하고 착실하게 수련하여 자신을 내려놓아야만 비로소 사존의 자비로우신 고도를 저버리지 않고 중생에게 미안하지 않을 수 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 안을 수련하여 밖을 안정시키다’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 원용(圓容)’
문장발표: 2013년 2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2/23/2647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