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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는 남에게 돌리고 잘못은 자신에게서 찾다’

글/ 챈짜이쉐(千載雪)

[밍후이왕] 지난 달 우리 지역 몇몇 수련생은 농촌에 가서 삼퇴를 권하고 진상을 알리다가 고발되어 현지 파출소에 불법으로 갇히게 되었다. 비록 수련생들이 정념으로 구원하여 당일에 석방되었지만 우리 지역 몇몇 협조인은 그래도 모여앉아 법에서 부족함을 찾으면서 최종 결론을 내어보았다.

교류하는 과정에서 나는 큰 형님이 한 말에 아주 일리가 있다고 여겼다. 그는 속인 중에 ‘공로는 남에게 돌리고 잘못은 자신에게서 찾다’는 말이 있는데 즉 하나의 일을 하여 성과가 있다면 공로는 모두 여러 사람의 것이고 만약 한 가지 일에서 실패하였거나 혹은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면 과실을 모두 안아야 한다는 것이다. 수련자로서 더욱이 공로와 성과는 모두 자기 것으로 하고 과실은 모두 깨끗이 떠밀어서는 안 된다. 이는 전혀 수련상태가 아니고 하물며 그것은 다만 속인 속의 한 마디 말일 뿐이다. 수련자에게는 응당 더욱 높은 표준이 있어야 하고 응당 더욱 잘해야 한다.

교류하는 중에 우리는 제일 관건적인 하나의 문제를 깨닫게 되었다. 최근 몇 년간 대법제자는 여기에 비교적 좋은 환경을 만들어 놓았기에 부근의 다른 지역 환경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느긋하였고 삼퇴한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바로 이러한 원인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일정한 정도에서 환희심과 만족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다. 또한 법학습이나 발정념, 수련생 교류에 참가할 때 점차적으로 형식과 표면에 치우치게 되었다. 마치 임무를 완성하고, 이러한 형식을 유지하기 위해 하는 것이 되었지만 자신이 이러한 형식에 참여하는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문제는 오히려 점차적으로 희미해졌다. 이 문제를 깨닫게 되었을 때 나는 사태가 엄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전체 법 학습, 연공, 발정념, 진상을 알리고 법회에 참가하는 등 이러한 것은 사부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일을 할 때 시간이 오래되면 자기도 모르게 이 표면 형식을 유지하기 위해 한다. 하지만 사실 법 학습, 연공, 교류, 발정념의 실제효과는 어떠했고 일에 부딪쳤을 때 자신이 어느 정도로 했는가 하는 등등의 문제가 있다. 우리는 점차적으로 요구가 낮아졌는데 심지어 표면 형식을 유지하는 것을 수련자의 행위라고 여겼다. 어떤 사람은 설사 ‘삼퇴’를 하였더라도 도대체 진상을 어느 정도로 똑똑히 알게 되었는가? 그 사람은 비록 중공을 몹시 싫어하고 있지만 대법 진상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한 것은 아닌가?

수련은 절대 형식에 지나쳐서는 안 되고 반드시 효과를 따져야 한다. ‘안으로 찾는’ 것은 절대 입에 그쳐서는 안 되고 실천 속에서 착실하게 해내야만 한다. 마음이 개변하지 않으면 일체는 모두 수포로 돌아간다.

그러므로 지금 단계에서 우리 이 지역을 놓고 볼 때,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은 절대 우연한 것이 아니다. 우리 매 개인은 모두 자신에게서 잘 찾아 제고해 올라와야 하는데 이래야만 비로소 우리가 응당 해야 할 것들을 잘 할 수 있다.

문장발표 : 2013년 2월 1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심성제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2/12/2697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