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후난(湖南)대법제자 슈슈(修修)
[밍후이왕] 여름 방학에 나는 매일 한 강의 법공부를 했으며 5장 공법을 끝내고 발정념을 하는 동시에 ‘전법륜’ 한권을 외워야 했다. 이때 나는 완벽하게 두 번을 다 외웠다. 내가 7-8세 때 이미 한번 다 외운 적이 있었다….그 해 여름 방학에 나는 아주 많은 이로움을 얻었다. 나는 자신이 최대로 개변된 점이 바로 문제에 봉착하면 대법으로 자신을 가늠하면서 안에서 찾고, 화를 내던 현상이 사라진 것이었다. 나의 학습 성적도 역시 40등에서 10여등까지 올라가 상까지 탔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하고 계심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나는 더욱 잘하여 더는 예전처럼 보귀한 시간을 낭비하면서 사람을 해치는 게임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본문 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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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밍후이왕 대륙 법회의 원고모집 소식을 봤을 때 시간이 매우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었다. 어머니께서 나에게 원고를 쓰라고 하셨을 때 나는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댔다. 휴일을 기다려 어머니께서는 또 나에게 원고 모집 기일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빨리 쓰라고 요구하셨다. 나는 “제가 수련을 잘하지 못했으니 뭘 써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하고 말했더니 어머니는 “수련을 잘하지 못했기에 더욱 써야 한다. 어느 방면에 수련이 잘 되지 않았는지 모두 써서 수련생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거야! 그리고 또 사악을 폭로한다면 일거양득 아니냐! 얼마나 좋은 일이야!”하고 말하셨다. 나는 더는 할 말이 없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수련이 잘 되지 않은 부분을 쓴다면 창피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중에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어머니께서 나에게 문장 하나를 보여 주셨는데 내용은 대략 “건의하건대 아직 펜을 움직이지 않은 수련생들은 빨리 펜을 들어라”는 제목이었다. 이 수련생 생각도 처음에 나와 같았다. 역시 자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했으므로 쓸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깨닫고 나니 갑자기 쓸 것이 너무 많아 마치 다 쓸 것 같지 못할 느낌이라고 했다. 설령 그가 모두 잘했다면 나도 틀림없이 잘했을 것이다. 이리하여 나는 펜을 들고 쓰기 시작했다. 아래에 내가 최근 몇 년 동안의 조그마한 체험을 말하고자 하니 부당한 곳이 있으면 수련생들의 지적을 부탁한다.1. 게임에 대한 집착을 수련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 성적이 좋아 선생님도 아주 기뻐하셨다. 그런데 4학년에 올라가서부터 나는 선생님에게 나쁜 아이로 찍혔다. 그 당시 적지 않은 학생들이 컴퓨터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 몇 명 친구들이 나를 불러 컴퓨터 게임을 하자고 하면서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며 자기들이 다 알아서 한다고 했다. 나는 호기심에 그들을 따라 갔다. 그런데 갈수록 그렇게 깊이 빠지게 될 줄 몰랐다. 이렇게 나는 차차 게임에 빠져 헤어 나올 수 없었다. 그때 내 성적은 하위권으로 뚝 떨어졌다. 원래 평균 90점 이상이었는데 40점까지 내려갔다. 다른 아이들은 수업이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가는데 나는 게임방으로 갔다. 매일 집에 늦게 돌아가면 어머니에게 매를 맞을까 봐 두려워 핑계를 대면서 거짓말을 했었다. 나중에 한 번은 어머니에게서 현장에서 붙들려 한바탕 매도 맞았다. 아쉬운 것은 그때도 나는 아직 진정으로 그것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5학년이 된 후 어머니가 한 수련생을 찾아서 나와 이야기를 나누게 했다. 그때서야 나는 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게임을 하지 않으려 했는데 이미 때가 늦었다. 왜냐하면 당시 나는 자신을 완전히 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이성을 잃었기 때문이다. 마치 바깥에 나가기만 하면 다른 사람에게 통제당하는 것처럼 게임방만 보이면 감정을 억제할 수 없었다. 어머니께서는 진심으로 나에게 게임방은 어떻게 나쁘니 가면 안 된다고 권고하셨다. 당시 나는 다시는 하지 않으려고 다짐했지만 결국에는 자신을 억제하지 못했다.
나는 또 이렇게 한 학기 동안 게임에 빠졌다. 어머니는 나에게 ‘전법륜’을 외우라고 강조하셨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극미시하에서는 모두 그 부체의 형상인데, 당신의 몸에 내보내면, 당신이 말해 보라.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신(神)을 청하기는 쉬워도 신을 보내기는 어렵다.” 어쩐지 나는 매번 게임방으로 들어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면 바로 머리가 어지러웠다. 게임방에 매우 좋지 않은 물건들이 전부 내 몸으로 들어왔던 것이다. 그 후부터 매일 수업이 끝나면 그러한 게임에 대한 말을 하지 않았고 게임방을 보지 않으려 애썼다. 하지만 일단 게임방이 보이기만 하면 또 놀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그러나 매번 이럴 때마다 사부님의 그 한 단락 설법이 바로 내 머릿속에 떠오르면 그 생각이 즉각 사라졌다. 아주 긴 시간의 법공부와 법을 외우는 가운데서 내 성적은 또 제고되어 승화됐다.
중학교(初中) 1학년에 들어서서 공부양이 많아짐에 따라 법공부하고 연공하는 시간이 적어졌다. 게다가 나도 자각하지 못하고 또 큰 염색 항아리에 오염되어 공부하기 싫어하는 학우들과 함께 어울려 놀다보니 성적이 또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들은 어느 날 오후에 저녁 수업을 하지 않고 게임방으로 간다고 하면서 함께 가자고 했다. 나는 가지 않겠다고 말은 했지만 그들에게 게임에 대한 심각성을 말하지 않았다.
저녁에 수업을 하러 가려고 준비하면서도 마음속에는 또 ‘게임방에 갈까, 가지 말까?’하는 생각이 떠오르면서 아예 ‘마지막으로 한 번만 가보는 것은 괜찮겠지’ ‘어머니 모르게 제 시간에 집으로 돌아가면 되겠지’라는 심태로 게임방으로 들어갔다. 역시 친구들이 나를 환영했으며 나는 그들과 함께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당시 하던 게임은 처음 하는 것이라 잘하지 못했다. 집으로 가는 길에서 몇몇 친구들이 게임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한 친구가 “너는 어째서 나도 이기지 못하냐!”하고 말했다. 나는 그들 말에 참지 못하고 꼭 이겨야 한다는 마음과 허영심에서 바로 “너 우쭐거리지 마! 기다려, 내가 꼭 너를 이기고 말거야!”하고 대답했다.
이렇게 나는 또 게임에 빠져 어떻게 하면 그 친구를 이길 수 있겠는지만 생각하다보니 수업 시간에도 생각이 전부 게임방으로 변했다. 그러다보니 나는 여러 방면으로 어머니가 주신 용돈을 속일 수밖에 없었다. 나중에 무단결석이 밥 먹듯 했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을 속이고 집에서는 부모님을 속였다. 내 성적은 또 급격히 떨어졌다. 그러자 집에 없었던 쥐와 지네들이 다시 생겨났다. 어머니께서는 즉시 나에게 “너 또 밖에서 나쁜 일을 하고 있는 거 아니니?”하고 물으셨다. 왜냐하면 오직 내가 나쁜 짓을 하기만 하면 바로 이러한 좋지 못한 것들이 나타나기 때문이었다. 나는 황급히 “아니에요!”하고 허둥지둥 대답했다. 나중에 어머니는 점차 내가 최근에 아주 많은 돈을 갖고 간 것을 발견하고 담임선생님에게 전화로 물어 보았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돈을 받은 적이 없다면서 내가 요즘 무단결석을 한 것을 알려 주었다. 어머니는 이 말을 듣고 아주 화가 나서 아버지에게 게임방에 가서 나를 당장 붙잡아 오라고 하셨다. 당시 나는 한창 게임방에 놀고 있다가 아버지에게 붙잡혔다. 당시 아버지는 아주 화가 나서 내 뺨을 후려쳤다.
이번에야 나는 정신을 차리게 됐다. 나는 머리를 숙이고 빠른 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부모님은 나에게 아주 많은 도리를 이야기 하셨다. 당시 나는 반드시 게임 중독을 제거해 버리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그 이튿날 내 결심은 머리 뒤로 빠져 나갔다. 내가 교실에 들어서자 내가 이기려고 했던 친구가 나에게 몇 급까지 올라갔냐고 물었다. 나는 아는 척도 하지 않고 내 할 일을 했다. 그는 내가 자기를 아는 척도 하지 않자 오히려 더욱 큰 목소리로 다가와서 말을 걸었는데 반에서 많은 학우들이 들었다. 당시 나는 무척 화가 났다. 나는 체면을 지키려는 마음이 또 올라왔다. 마음속으로 ‘나는 반드시 너를 한번 이기고는 다시는 놀지 않을 거야’하고 생각했다. 나는 그때 놀면 안 된다는 도리를 뻔히 알면서도 매번 이럴 때면 마음속에서 만 가지 구실이 즉시 나온다. 바로 이렇게 나는 또 빠져 들었다. 나는 전보다 더 심하게 무단결석을 마구 했다. 원래는 저녁 자습시간에만 무단결석을 했었는데 지금은 오후에도 모두 무단결석 했으며 오전에 학교에서도 게임에 대한 말만 했다. 당시 정말로 대법에 먹칠을 한 것이다. 부모님은 “네가 자신이 어떤 모양인지를 잘 알고 있니? 속인 중의 나쁜 사람보다 더 나빠”라고 말씀하셨다.
2. 여름방학 어린이 대법제자 수련 환경에서의 수확
흐리멍덩하게 중학교 1학년이 지나갔다. 여름 방학이 되어 현지에서 어린이 대법제자 학습반을 열었다. 어머니는 나를 보냈다. 나는 처음에 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어머니가 여름 방학에 ‘전법륜’을 외우라고 하기에 나중에 시간을 계산해 보니 외울 수 있겠다는 호기심에 갔다. 오전이 지나서 나는 기초적인 인식을 가져왔다. 대부분은 모두 대학생들이었는데 오직 한 명만 나와 마찬가지로 평소에 정진하지 않는, 나보다 좀 어린 제자였다.
그 때 나는 가끔씩 연공에서 비교적 쉽게 입정할 수 있다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때로는 정신이 집중되지 않아 바로 졸 때로 있었다. 매일 어린 제자들이 법공부, 연공, 발정념 외에 또 시간이 있으면 서로 교류도 했다. 다른 수련생들에게는 좋은 일이지만 나에게는 오히려 가장 넘기 어려운 시간이었다. 왜냐하면 나는 비교적 체면을 중히 여겼기 때문에 나에게 교류를 하라고 하면 감히 입을 열지 못하고 무턱대고 다른 사람이 말하라고 하고는 듣기만 했다. 좋으면 머리를 끄덕이고 좋지 않으면서 머리를 저었다. 어머니는 나에게 있는 심혈을 다 기울여 많은 대학생들을 불러 교류하도록 하셨다. 매번 교류를 시작하면 나는 나에게 교류하라고 권할까 봐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가끔씩 그들은 오후에 학교 부근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했는데 나를 부른 적이 없었다. 아마도 평소에 내가 비교적 수줍어하면서 그들과 교류를 아주 적게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오후 나는 한 학교에 가서 자료를 배포하고 싶었다. 그날따라 진상자료가 비교적 많아 그들은 나에게 같이 가겠느냐고 물었다. 나는 가겠다고 하고 그들을 따라 나섰다. 나와 한 고등학생 수련생이 한 팀이 되어 맡은 구역 내에 배포를 끝났다(개개인 모두 지정한 주택구역이 있었음) 당시 주머니에 아직 아주 많은 자료가 남아 있었다. 본래는 이 부근에 배포가 끝나면 다시 다른 곳으로 가려 했는데 당시 구역마다 모두 이미 사람이 있어서 우리는 우선 나왔다.
우리는 아파트 단지를 하나 보고 그곳에 가서 배포하기로 했다. 배포하는 과정 중에서 한 아저씨에게 발견됐는데 그는 “어! 뭘 배포하고 있지? 또 파룬궁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구나?”하면서 소리치기 시작했다. 막 올라올 때 한 남자와 마주쳤는데 그 아저씨가 외치고 있을 때 그는 아직 아래층에 있었다. 당시 우리 둘은 아저씨가 외치는 소리를 듣고 바로 빠른 걸음으로 아래로 내려 왔는데 그 남자도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자기를 부르는 줄로 알고 그 아저씨에게 “어이, 당신 누구를 부르고 있어요?”하고 물었다. 그 아저씨는 “어떤 사람이 (파룬궁)전단지를 배포했어요!”하고 말했으며 그 남자는 우리 둘이 지나가는 것을 눈여겨보았다. 우리 둘이 아래층으로 다 내려 와서 대문을 향해 뛰면서 머리를 돌려 그 남자를 보았는데 마침 다른 한 사람과 무슨 말을 하면서 우리를 향해 손가락을 가리키고 있었다. 나는 발정념으로 사부님께서 가지(加持)를 청했다. 우리는 사부님의 가지 하에 무사히 집까지 도착했다.
여름 방학이 절반 지났다. 나는 또 평소와 다름없이 빨리 집으로 갈 생각만 했다. 어머니는 이때 나를 불러 세워놓고 한 심리학자 누나와 함께 교류하게 했다. 아마 그녀가 심리학을 공부해서인지 다른 사람과 다른 점이 많았다. 나는 그녀에게 내가 수련을 잘하지 못한 부분을 말하면서도 별로 얼굴이 화끈거리는 느낌이 없었다. 최근 법공부하고 연공한 것도 빼놓지 않고 모두 말했다. 처음이 있으면 두 번째가 있는 법이다. 점차적으로 나는 체면을 그렇게 차리지 않고 말할 수 있었다. 내가 성적이 아주 떨어졌으므로 어머니는 한 대학생 누나에게 부탁해 나에게 보충수업을 해주도록 했다. 당시 오전에는 법공부, 연공을 하고 오후에는 보충수업을 했으며, 저녁에는 우리 한 가족이 함께 밖에 나가 중생 구도를 했다. 그리고 또 누나가 나에게 남겨놓은 숙제도 해야 했다. 이 여름 방학에 나는 매일 한 강의 법공부를 했으며 5장 공법을 끝내고 발정념을 하는 동시에 ‘전법륜’ 한권을 외워야 했다. 이때 나는 완벽하게 두 번을 다 외웠다. 내가 7-8세 때 이미 한번 다 외운 적이 있었다.
그 한 단락 시간 매일 저녁 12시 발정념을 끝내고 잠에 들었으며 아침 6시면 일어났다. 이 여름방학에는 정신 상태가 아주 좋았으면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 그 시기에 나는 아주 충실하게 법공부도 아주 마음이 조용한 상태에서 했으므로, 평소에 늘 조용하지 못하고 온 머리에 모두 게임뿐인 상태에서 법공부 할 때와는 완전히 달리 매우 충실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시간은 정말로 사람을 기다리지 않았다. 돌아보니 여름방학이 이미 다 지나갔다. 그 대학생 누나들도 모두 공부하러 갔고 나도 개학해 학교로 갔다. 그 해 여름 방학에 나는 아주 많은 이로움을 얻었다. 나는 자신이 가장 크게 개변된 점이 바로 문제에 봉착하면 대법으로 자신을 가늠하면서 안에서 찾고, 화를 내던 현상이 사라진 것이었다. 내 학습 성적도 역시 40등에서 10여등까지 올라가 상까지 탔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하고 계심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나는 더욱 잘하여 더는 예전처럼 보귀한 시간을 낭비하면서 사람을 해치는 게임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사실 말하자면 부끄럽지만 전반 어린 대법제자 공부팀 중에서 내가 제일 노수련생이었다. 어머니께서는 “10여 년 동안 아이가 없었는데 대법을 수련한 후 나를 임신하게 됐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나는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바로 법을 얻은 것이다. 내가 한 달이 됐을 때부터 어머니께서는 매일 나를 안고 연공장에 가셨다. 때문에 나는 완전히 대법 중에서 성장했다고 말할 수 있다. 게다가 내가 어릴 때 사부님께서 나를 관할하고 계셨다. 내가 2살 되던 해에 머리를 오토바이에 치어 아주 큰 상처를 입어 9곳이나 꿰맸다. 만약 내가 속인이었다면 살 수 있었겠는가. 만약 살았다 해도 머리에 아주 큰 영향이 나타났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아무렇지도 않고 무사했다.
또 어느 한번은 엘리베이터에서 굴러 떨어졌다. 당시 아주 어렸으므로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어쨌든 아프지 않았고 부은 곳도 없었다. 엘리베이터 층계 옆은 매우 뾰족하다. 그런데 오히려 아무 곳에도 상처가 없었다는 것은 지금 와서 생각해 봐도 신기하다.
나에게는 14년이란 수련 역사가 있다. 어렸을 적엔 부모님 말씀을 아주 잘 들었는데 중학교에 들어가서부터 큰 염색항아리 속에 오염됐다. 한 천목이 열린 수련생이 말하기를 원래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모두 나보다 층차가 높지 못했는데 지금은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모두 나를 초과했다고 했다. 여름방학을 지난 후 나는 지금 아주 많이 개변됐다.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을 외우는 과정에서 아주 많은 법리를 이해했다.
사부님께서는 “속인은 우리가 말하지 않는다. 그는 다만 속인이 되려 하며, 그는 잠시 편안하려고만 한다. 그러나 당신은 연공인(煉功人)이며, 당신은 끊임없이 신체를 정화(淨化)하려고 하지 않는가? 이것을 당신의 몸에 달라붙게 한다면 언제 당신이 그것을 내보낼 수 있겠는가? 또한 그것 역시 일정한 에너지가 있다. 어떤 사람은 생각한다. 그 法輪(파룬)이 어찌하여 그것이 들어오게 놔두는가? 스승님의 법신께서 우리들을 보호하고 계시지 않은가? 우리 이 우주 중에는 이런 이치가 있다: 당신 자신이 구하는 것은 누구도 상관하지 않으며, 당신 자신이 가지려 하면 누구도 상관하지 않는다. 나의 법신이 당신을 저지할 것이고, 당신을 점화(點化)해 줄 것이지만, 당신이 늘 이런 것을 보고는 당신을 더는 상관하지 않는데, 남을 강박하여 수련하게 하는 것이 어디 있는가? 당신을 강박하여 수련하게 하거나 당신을 핍박하여 수련하게 할 수 없다. 당신 자신에 의거해 진정하게 제고해야지 당신이 제고하려 하지 않으면 누구도 방법이 없다. 이치도 당신에게 말해 주었고 법도 당신에게 말해 주었는데 당신 자신이 여전히 제고하려 하지 않는다면, 그럼 당신은 누구를 원망할 것인가? 당신 자신이 가지려 한 것이기에 法輪(파룬)도 상관하지 않고, 나의 법신도 상관하지 않는데, 보증코 이러하다”고 말씀하셨다.
사부님의 법은 나를 깨우쳐 주셨다. 나는 향후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또 시간의 긴박함으로 더욱 시간을 틀어쥐고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3. 청년 대법제자들이여, 시간을 다그쳐 중생을 구도하자
한 번은 어머니께서 나에게 ‘중고등학생에게 보내는 한 장의 편지’를 8학년과 우리 반 학우들에게 나눠주라고 했다. 나는 이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선뜻 대답했다. 평소 교복을 입지 않고는 학교에 들어갈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즉각 진상 편지를 잘 접고 저녁에 9시가 넘어 학생들이 문을 나갈 즈음에 학교로 뛰어 들어가 사부님의 가지 하에 진상자료를 모두 배포하고 순리롭게 집으로 돌아왔다. 그 이튿날 나는 많은 학생들이 거기에 둘러서서 ‘중고등학생에게 보내는 한 장의 편지’를 보고 있는 것을 보았다. 저녁에 우리 한 가족은 매일 모두 나가 중생을 구도한다. 우리는 진상자료를 배포하는 외에 또 크레용과 페인트를 구매하여 매일 배포가 끝난 후 바로 글을 써야 할 곳에는 글을 쓰고 페인트를 칠할 곳은 분무했다.(우리 한 가족 네 식구는 모두 대법수련을 한다) 내가 페인트로 담장에 글을 쓸 때면 손으로 쓰기 때문에 글자가 별로 정연하지 않았다. 이때 어머니께서는 나를 격려하시면서 “천천히 쓰면 잘 쓸 거 아니니? 모두 수련해야만 된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당시 사부님께서 ‘전법륜’ 중에서 “글씨가 좋고 나쁨에 관계없이 공이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한 말씀이 떠올랐다. 우리는 거의 매일 저녁 모두 이와 같이 진상을 알리는데 글을 천천히 썼더니 글씨는 예전에 비해 아주 보기 좋아졌다. 이 기간 가끔씩 내가 글을 쓸 때면 역시 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사부님의 가지 하에 놀라움은 있었지만 모두 무사히 지나갔다.
우리가 크레용으로 주택가 혹은 쓰기 좋은 담장에 쓸 때도 잘 써지지 않으면 바로 페인트를 응용했다. 쓰면서 한편으로는 사부님께 가지를 청한다. 매번 분무한 것이나 쓴 것은 모두 다른 사람에 의해 지워지는 현상이 아주 적었다. 한 번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아주 크게 페인트로 분무했는데 1년이 되도록 지우는 사람이 없었다. 왜냐하면 매 한 부의 진상 자료에도 모두 발정념으로 “중생들 보아라! 신불(神佛)이 당신들을 구하러 왔다. 좋은 사람은 볼 것이고, 사악한 사람은 영원히 보지 못하게 하라! 매 한부의 진상자료는 마땅히 더욱 큰 작용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나는 향후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부끄럽지 않게 잘할 것이고 구세력의 일체 배치를 부정하며 사부님께서 안배한 노정에 따라 나의 원래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자비롭고 위대한 사부님의 고도(苦度)와 시시각각 보호해 준 은혜에 헤아릴 수 없는 말들이 많고 많지만 허리 굽혀 사부님께 큰 인사 올립니다. 사부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밍후이왕 제9회 중국대륙대법제자 수련체험 교류회)
문장발표: 2012년 11월 16일
문장분류: 밍후이법회/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16/2650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