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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靜功)할 때의 깨달음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오늘 아침 정공을 하는데 막 가부좌하니 내 머리 속에 갑자기 한 가지 문제가 떠올랐다. ‘나는 도대체 수련하고 있는가? 아니면 매일 연공과 법공부를 한 가지 일을 완성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는가? 만약 이렇다면 나와 직업 승려는 무슨 다른 점이 있는가?’ 여기까지 생각하니 갑자기 놀랐다.

나는 수련 이전에 바로 일하는 절차를 엄수하고 기존의 관례를 고수하는 사람이었다. 또 이전에 매번 가부좌할 때 모두 시간이 끝날 때를 기다렸으며 다리가 아플수록 빨리 끝날 것을 기대했는데 어떤 때는 이를 악물고 참았으며 정말 아프면 아예 경문을 암기하며 이런 방식으로 그 한 단락 시간을 어렵게 지나갔다. 또 마음으로 ‘좋다, 이제 10분밖에 안 남았으니 참자.’ 다시 한 단락 음악이 지나면 또 생각한다. ‘5분이면 끝이다.’ 이렇게 매번 연공이 끝나면 다리는 아프고도 마비되어 내려놓은 후 그야말로 걸을 수 없었다. 그러나 오늘 나는 갑자기 생각했다. ‘우리가 연공할 때 이렇게 생각하면 그것은 정법수련의 종결을 기대하고 바라는 것과 그 무슨 구별이 있는가? 나는 다만 이를 악물고 일찍 종결할 것을 바라고 있었는데 이것은 마음을 조용히 하고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는 것이 아니며, 신사신법(信師信法)에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것을 안 후 나는 마음을 고정하고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대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오직 한 가지 염두,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하라고 하시면 우리는 그렇게 한다’를 생각했다. 바로 대법수련에 따라 다시는 연공시간 문제를 생각하지 않았다. 아, 내가 정말 이렇게 하자 가부좌할 때 다리가 아프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마음도 정말 조용히 할 수 있었으며 뿐만 아니라 시간이 아주 빨리 지나가고 다시는 그전처럼 가부좌한 후 절뚝거리지 않았다.

나는 사부님께 나를 도와 마음속의 이렇게 오랜, 이전에 생각하지 못한 집착을 파내주심에 마음속으로 감사드렸다. 나는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나는 알았습니다. 이후에는 다시는 정법 수련시간과 종결 시간에 집착하지 않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무슨 방식으로 종결하든 다시는 고려하지 않고 마음을 조용히 하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배치하신 것을 하겠습니다.”

문장발표: 2013년 1월 2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득>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22/2680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