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주샤오(九霄)
[밍후이왕] 나는 초등학교 교사로 2004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이 몇 년 동안 끊임없이 법 공부하고 마음을 닦고 법리에서 승화하며 끊임없이 법의 표준으로 자신을 가늠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길에서 자신의 서약을 이행하였다. 사존의 자비로운 보호와 격려 속에서 수련을 하면서 오늘까지 걸어왔고 점차적으로 성숙해졌다. 그러므로 내가 그동안 실수(實修)하고 진상을 알리며 중생을 구도한 체험과 그 과정에서 체득한 것을 써 내어 위대하신 사존께 보고 드리고 아울러 여러 수련생들과 교류하려고 한다.
1. 직장의 환경 속에서 중생을 구도하다
내 직장의 환경에는 사당문화의 요소가 도처에 널리 퍼져있었으며 무신론의 사상은 내 주위 사람들의 마음 속에 뿌리 깊게 박혀있었다. 그들은 아예 신의 존재를 믿지 않았으며‘천멸중공(天滅中共)’에 대해 더욱 반감을 보였다. 처음 그들에게 진상을 알릴 때 동료들이 뭇 사람들과 함께 합세하여 들고 일어나 반대를 하는 바람에 중생을 구도하는 데 적지 않은 어려움을 당했으나 위축되지 않았다. 중생은 모두 법을 위해 온 것으로 내 직장에 있는 사람들 역시 모두 내 생명체계 중의 생명이며 그들을 구도하는 것은 내가 반드시 해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했다. 스스로를 잘 연마하고 실수하는 것도 중생을 구도하는 데 아주 중요한 전제가 된다는 것을 똑똑히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나는 매일 법 공부하는 것을 견지했다. 법 공부 팀에 가서 법 공부를 했으며 집에서도 시간만 있으면 법 공부를 했다. 법 공부를 하는 중에 자신의 일언일행, 일사일념을 바로 잡았다. 직장에서는 명리의 분쟁을 멀리했고 일하는 중에는 이익의 실득을 따지지 않는 등 곳곳에서 수련인의 풍모를 나타냈다.
학교에서 매년 6학년 수업 담당 배치는 학교장으로서는 가장 골치 아픈 일이었다. 6학년의 수업은 어렵고 힘들며 또한 이익이 얼마 없으므로 어느 교사도 모두 맡지 않으려고 했다. 그래서 학교장은 매년 6학년 담임을 나에게 맡겼는데 나는 언제나 조건 없이 동의했으며 학교장에게“사부님께서 우리에게‘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시면서 일할 때 골라서 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교장선생님의 배치에 복종합니다.”라고 했다. 교장은“만약 누구나 다 당신처럼 경지가 높다면 일하기 참 좋겠다.”라고 했다. 나는 기회를 봐서 교장에게 진상을 알리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말해주며 중공의 거짓말, 대법의 홍전(洪傳), 천멸중공을 알려주었다. 학교장은 처음에는 반감을 보이던 데로부터 천천히 대법을 인정했다. 그러나 나는 작년에 학생들에게 진상을 알려주다가 박해를 받았으며 그것 때문에 ‘610’의 압력으로 학교장은 나에게 6학년 담임을 중지시키고 다른 학급을 맡겼다.
내가 6학년 담임을 떠나기 전에 학교장은 동급반 교사회의를 개최하여 나에게“6학년 수업경험과 수업방법을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동안 학생들에게 진상을 알려주는 과정에서 진상을 정확히 모르는 몇몇 학부모들로부터 무고를 당했으나 그 때마다 학교장이 상부에 정보가 전달되지 않도록 적극 차단 시켰는데 이것이 바로 대법의 위덕이고 불법은 무한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동료교사들도 대법제자의 선량함을 보면서 대법제자는 신임할 수 있으며 대법제자가 사람노릇은 착실하게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대법 진상을 말하면 다시는 반감을 보이지 않았으며 대법진상을 천천히 받아들이기 시작하였다. 그러므로 직장에서 진상 알리는 환경을 개척했다.
직장에는 대법제자가 나 하나뿐이었으나 사부님께서 계시고 또 법이 있으므로 나는 시시각각 대법제자의 정체 중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우리 학교는 체제개혁으로 여러 학교가 한 학교로 통폐합된 학교이기 때문에 통합 전의 학교장들도 그대로 있어서 여러 명의 학교장들이 모여 있는 실정이었다. 내가 처음 그들에게 진상을 알릴 때 그들은 모두 대단한 반감을 보였다. 그랬어도 나는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계속 모든 기회를 찾아 끊임없이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후에 그들은 나의 일언일행을 직접 보고 들으면서 대법이 내 몸에서 천지를 뒤엎을 듯한 변화가 발생한 것을 보고 삼퇴(중공의 당(黨), 단(團), 대(隊)에서 탈퇴)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선후 다섯 명의 교장들에게 삼퇴를 시켰는데 그중 세 명은 이미 퇴직했고 한 명은 쉽게 동의하지 않았으나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진상을 알리는 과정을 통해 끝내 그녀 역시 탈퇴를 했다. 이 과정 중에서 진상을 명백히 알게 된 동료교사들도 선후로 삼퇴를 했음은 물론이다. 이 생명들이 구도된 것을 보면 나는 비할 바 없이 기뻤다. 진심으로 나와 인연 있는 사람의 생명이 아름다운 미래가 있게 되어 그들 배후의 거대한 생명군도 구도되기를 바랐다. 이것은 불은호탕(佛恩浩蕩)이 중생에게 준 무한한 복이다.
학교는 사당문화를 전파하는 곳이며 중생을 독해하는 가장 집중적인 곳으로 사악의 요소는 틈만 있으면 파고 들어가는 곳이다. 나는 바로 이런 일에 부딪힌 적이 있었다. 한번은 학교 독서실에 갔다. 평소에 자주 가지 않는 곳이었지만 교장으로부터 교수논문을 쓰라는 부탁을 받고 자료를 찾으려고 갔던 것이었다. 천천히 책꽂이의 책을 살펴보고 있는데 대법을 모욕하는 ‘학생과외도서’라는 책이 책꽂이에 꽂혀 있는 게 갑자기 눈에 띄었다. 당시 독서실에는 나 혼자 뿐이어서 얼른 그 책을 뽑아내어 펼쳐봤다. 원래 이 책은 몇 년 전에 과외도서용으로 상부로부터 내려 온 것인데 학생들에게 책을 배부하다가 좋지 않은 책이라는 것을 발견한 내가 학교장에게 권고하여 배부를 중지하고 폐기처분했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아직 몇 권의 책이 독서실에 남아있었던 것이다.‘이 몇 년 동안 많은 학생들이 독서실을 이용하면서 얼마나 많은 학생을 독해시켰는지 모르겠구나! 나는 어찌해서 진작 이곳에 와서 이것들을 차단시키지 못했는가?’라고 내가 일을 세심하게 처리하지 못해 사악에게 틈을 타게 했다며 자신을 원망하고 책망했다. 급히 모든 책꽂이를 둘러보아 모두 4권을 찾아냈다. 이 4권을 집으로 가져와 불에 태워버렸다. 중생을 위해 한 층의 독소를 청리했으며 중생을 위해 진상을 명백하게 하는 하나의 장벽을 치웠다.
금년 6월의 어느 날 내가 교무실에 들어서자 전시판 하나가 나의 책상 뒤에 놓여 있고 그 위에 종교, 대법을 비방하는 내용, 그리고 사부님을 희화(戱畵)하는 만화가 그려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당혹스러웠다. 이것은 내가 참으로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었기 때문이다. 나는‘절대로 사악이 이렇게 행패를 부리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하는 생각뿐이었다. 그 때 교무실에는 교장도 있었기에 나는 참지 못하고“교장 선생님, 이 전시판은 누가 만든 것입니까?”라고 물었다. 교장은 상부에서 내려 보낸 것이라고 했다. 나는 ‘이 사악한 물건을 교무실에 놔두면 안 된다. 교무실의 교사들도 이것의 독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하면서 전시판을 향해‘그것의 배후의 흑수 난귀를 제거하고 그것들이 중생을 박해하지 못하게 한다.’라는 발정념을 했다. 그리고 주저 없이 전시판을 들고 나가 복도 끝 구석에 두었다. 교장은 이러는 나의 행동을 바라만 보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교무실에 돌아와 앉자, 교감이 복도 끝에서 그 전시판을 들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것이 보였다.(교무실은 3층에 있음) 순간‘교감이 그걸 게시하려고 그러는 게 아닌가? 만약 그런다면 학교의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또 박해를 받게 될 것이고 중생을 구도하는 환경도 파괴될 것이다. 학교의 지리적인 위치가 특수하기 때문에 드나드는 사람도 많아서 일단 걸어놓기만 하면 후과는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걱정을 했다.
나는 즉시 교감을 따라가며“교감 선생님, 그걸 게시하려고 그러세요?”하고 물었다. 그러나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나는“교감선생님, 그것을 걸면 안 됩니다. 그것은 불법(佛法)을 비방하고 불(佛)을 비방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하늘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러면 교감 선생님에게도 좋지 않고 학교에도 좋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이때 한 교사가 교무실에서 쫓아 나와 교감을 향해“교장 선생님이 그러는데 상부에서 전시판을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걸라고 했답니다.”라고 했다. 나는 또“걸면 안 됩니다. 걸면 여러분에게 모두 좋지 않습니다.”라고 하자, 그 교사도 계속해서“교장 선생님이 그러는데 상부의 강력한 지시랍니다.”라고 했다. 나는 교감을 향해“위에서 정책이 있다면 아래는 대책이 있습니다. 위에서는 말만 할 뿐이지 내려 와서 걸었는지를 점검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교감 선생님”하고 말했다. 다행히 그들은 진상을 들은 적이 있어 계속 고집을 부리지 않았다. 교감은 웃으면서“걸지 않는다. 걸지 않아, 내가 창고에 가져다 두려고 그런다.”라고 했다. 이 말을 듣고서야 나는 마음을 놓고 교무실로 돌아왔다. 교장도 아무 말 하지 않았다. 이렇게 이 사건은 지나갔다. 그러나 퇴근 할 때 그래도 여전히 마음이 놓이지 않아 우선 학교의 전시판을 게시할 만한 곳을 모두 둘러보고 나서야 그 좋지 않은 전시판은 확실히 창고에 가두어 놓았음을 믿고 안심이 되었다. 이것은 불법이 무한히 위대하다는 것을 또 한번 나타냈음을 체득할 수 있었다.
2. 생활환경 속에서 중생을 구도하다
나는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별로 없어 밖에 나가서 대면하여 진상을 알릴 수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융합하는데 노력했다. 그러므로 일상적인 생활 중에 접촉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을 구도 대상으로 하여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생활 속 곳곳에서, 출퇴근길에서, 시장가는 길에서,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서, 양로원으로 시외삼촌(시어머니의 남동생)을 만나러 가는 길에서 모두 인연 있는 사람들을 접촉할 수 있었다. 시외삼촌은 70대인데 계급투쟁 때 지주신분 때문에 평생 독신으로 고생을 하다가 이제는 나이가 들어 반신불수가 되었어도 돌봐줄 사람이 없어 양로원에 보내진 것이다. 나는 어떤 때는 먹을 것을 싸들고 그를 보러 가는데 가서 방안을 깨끗이 정리하고 청소를 해주기도 한다. 그에게 진상을 알리면 동의하며 아주 좋아한다. 그는 중공의 사악을 인정하며 침대에 앉거나 누워 있을 때 자주“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하고 읽었다. 나는 이번에도 그를 찾아가서 집안을 청리해주고 이불도 햇볕에 쬐어줬다. 이때 양로원원장이 들어왔다. 그녀가 내게 노인과는 어떤 사이냐고 물어 시외삼촌이라고 말했다. 그녀는“당신이 몇 번 온 것을 봤는데 올 때마다 많이 도와주는 걸 봤다. 당신 말고는 찾아오는 사람이 별로 없다. 간혹 어떤 사람이 온다고 해도 방안에 잠시 서 있다가 돌아가곤 했다. 한 번은 누가 찾아와서는 방안에서 냄새가 난다며 방은 들어가지도 않고 잠시 밖에서 몇 마디 주고받고는 그대로 가버리는 걸 봤다. 그런데 유독 당신만 매번 올 적마다 그의 방안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청소해주는 봤다.”라고 했다.
나는 양로원 원장에게“나는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다. 우리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