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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는 정법을 중시해야 수련의 길에서 비로소 빗나가지 않는다

글/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수련을 여러 해 동안 했지만 아직은 사람 마음이 많다. 분명하게 나타나는 일부 사람 마음은 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숨겨져 있는 어떤 것은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때로는 상태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대부분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를 모른다. 도대체 어떤 사람 마음이 방해를 하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한동안 신체가 무겁고 피곤하고 힘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역시 침체되고 나른한 상태가 되었다. 가슴 부위에 통증이 수반되면서 심장도 은근히 아프고 입에서는 독특한 냄새가 나며 목소리도 아주 나약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이전에는 외견상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게 보였었는데 근간에 어떤 면에서는 노화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표면적인 원인을 찾는다면 요즘 직장이 비교적 바빠서 여가시간마저도 일에 빼앗기기는 실정이라 심신이 다소 피곤하다는 걸 들 수 있다. 그러므로 법 공부 시간을 보장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법 공부나 발정념을 할 때 종종 졸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인터넷에서 수련생들의 교류문장을 볼 때도 마음이 안정되지 못해 대충 읽게 되고, 원래 진상활동 시간이 여유롭지 못한데 더욱 적어졌다. 이러다보니 주변의 환경도 일부 순조롭지 않아 3가지 일을 하는 것에 일정한 영향을 받게 되었다. 스스로 생각을 해 봐도 분명히 어느 방면에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몇 년의 수련기초로 무슨 문제에 부딪히면 법으로 대조하여 안으로 사람 마음과 집착심을 찾았다. 그래도 찾지 못하면 시간을 짜내 법 공부를 많이 하고 될수록 사람의 염두가 적게 움직이게 억제했다. 사람 마음이 그 속에 있을 때는 문제의 근본을 찾기가 어려우며 일부 관은 넘기는 데에도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좋기로는 마음을 조용히 하여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대량의 법공부만 하면서 자신을 법에 용해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법의 힘이 수련자를 교란으로부터 벗어나게 하고 몸을 일 밖에 둔 느낌이이어서 그다지 집착하지 않게 된다. 사부님의 말씀을 돌이켜 볼 때, 일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다가 법리와 대조하여 다시 찾으면 쉽게 집착심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 안으로 찾으니 쟁투심, 원망심, 훌륭한 사람이 되지 못함을 안타까워하는 마음, 독선적인 마음, 강압하는 마음, 거슬린 말을 듣기 싫어하는 마음, 색욕심, 과시심 등등이 다시 나왔다. 특히 쟁투심, 원망심, 무쇠가 강철로 되지 못함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은 비교적 분명하게 사상과 행위에서 수시로 표현되어 나왔다. 더구나 가족 수련생 문제에서 육친의 정에 이끌리는 현상이 자주 나타났는데 그 정도가 비교적 강하여 스스로 제어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이런 강렬한 사람 마음과 또 표현이 분명하지 않는 사람 마음 등 일체를 겨냥하여 청리했는데 평소에도 일사일념을 주의하면서 발정념으로 청리해버렸다.

그런데 이전에는 안으로 사람 마음을 찾아내어 제거한 후에는 상태가 곧 개변되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반복적으로 찾고 반복적으로 청리를 해도 오히려 신체적으로는 별로 큰 변화가 없었다. 그렇다면 그건 아직 숨겨져 있는 집착심을 발견하지 못하고 청리하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반복해서 찾고 찾아도 근본적으로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생각을 바꾸었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 공부를 견지하고 대법으로 대조하는 이 법보를 이용하면 반드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아무리 바쁘더라도 될 수 있는 한 시간을 쪼개어 법 공부를 하고 또 인터넷에서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읽었다. 그러자 법 공부를 하는 상태가 분명히 나아져 법 공부를 할 때 마음이 고요해질 수 있었으며 기타 일들이 나를 교란하지 못했다. 평소의 심태도 조용해지면서 일을 하거나 무슨 문제를 사고할 때는 한결 수련인 다운 면모로 되었다. 얼마 전 겪은 일인데, 인터넷 교류문장에서 수련생이 색욕심을 폭로할 때 다른 공간에서 표현된 한 현상을 보고 나는 큰 감수를 받았다. 수련생이“사부님께서 이 최후시각에 어떤 사람 마음에도 교란을 받으면 안 되고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해야 한다.”고 하신 사부님 설법을 제기했는데 이것이 단번에 내 맘속에 숨겨진 생각을 건드리면서 한 가지 사건의 생각이 떠올랐다. 독신인 내가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바쁜 직장생활을 하는 나에 대해 한동안 적지 않는 사람들이 “새 가정을 꾸려라.”고 권했다. 그러나 그런 권유에도 마음은 동요되지 않았었다. 그런데 요즘 아이가 입학하는 문제 등을 혼자 걱정하다가 ‘지향점이 같은 수련생을 만나 함께한다면 서로 도와주고 서로 배우는 가정을 꾸릴 수도 있지 않겠는가?’하는 생각이 움직였다. 처음에는 매우 단순하게 생각이 이어졌다. 요즘 직장이나 기타 생활에서 잡다한 일들이 갈수록 많아져서 법 공부 시간도 적어지는데 과연 수련과 생활을 어떻게 적정하게 배치해야 하는가 하는 등등 속인의 생각이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사람의 마음으로 생활은 물론이고 심지어 수련생의 수련의 길까지 자기가 배치한 것이다. 그때는 그러는 것이 이치에 합당하고 정리에도 맞는다고 여겼다. 수련생의 문장은 나의 사람 마음을 등불처럼 비춰 보여줬다. 과거의 불행했던 결혼에 대한 유감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동경하는 집착심을 여전히 내려놓지 못하면서 개인의 일을 더 중히 보았던 것이다. 심지어 아직도 깊은 색욕의 마음과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이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사람 마음이 움직이니 그런 저 층 공간의 나쁜 물질은 바로 나의 공간장에 충만 되어 몸과 마음에 이상 현상을 발출시킨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여러분 알다시피, 수련이 뒤떨어지면, 사람마음이 올라오는데, 표현상에서 여러분이 다 보게 될 것이다. 그 사람 마음 중의 각양각색의 사람생각, 각양각색의 사상 내원이 모두 당신을 교란할 것이다. 당신의 사상이 어느 부류의 생명 상태에 부합되든 그 부류의 생명은 즉시 작용을 일으킬 것이다. 왜냐하면 이 우주의 복잡한 정도 그것은 사람의 언어로는 형용할 방법이 없을 정도로 너무나도 복잡하기 때문이다. 동등한 층차(層次) 중에도 아주 많은 각종 요소로 구성된 종적인 공간과 횡적인 공간이 있다. 우주 중의 부동한 입자로 구성된 공간 중에는 또 아주 많은 각종 유형(類型)의 원소로 구성된 각종 공간이 있고, 입자 자체의 특성과 같지 않은 유형(類型), 같지 않은 크기의 입자로 구성된 각 부류의 생명이 있는데, 그 크고 작은 생명의 종류는 무량무계하여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다. 당신의 사상이 어느 유형의 생명에 부합되기만 하면, 그것이 즉시 작용을 일으키는데, 당신은 오히려 당신 사상 내원이 어디 있는지를 모르고, 당신은 자신이 이렇게 하려고 한 것으로 여긴다. 실은 단지 당신의 집착 때문에 그것들이 작용을 일으켰고, 이렇게 함으로써 당신의 집착을 강화했다.”(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구세력이 언제 어디서나 수련 중인 매 대법제자의 신체에 세밀하고 치밀하게 배치를 하고 있음을 항상 느낄 수 있다. 조금 느슨해지면 구세력의 음모에 빠져들어 갈 수 있다. 수련을 잘한 그 일면이 어떻게 사람의 물건에 집착하겠는가. 절대로 ‘진아(真我)’인 내가 가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니, 구세력이 강요한 일체를 승인하면 안 된다!

내가 이 일체를 깨달을 때 눈앞이 즉시 명백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마음속으로 말할 수 없는 기쁨과 따뜻함으로 충만되고 한순간에 신체는 단번에 큰 산을 내려놓은 듯이 비할 바 없이 가볍다. 비록 나는 다른 공간의 거대한 변화는 보이지 않지만 사부님께서 얼마나 많은 나쁜 물건들을 내려주셨는지 알 수 있다. 제자는 정말로 사부님께 부끄럽다.

현재 돌이켜보면 이런 문제가 나타나는 원인은 또 다른 하나의 원인이 있다. 바로 개인수련과 정법관계를 정상화하지 못한 것이다.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을 하시면서 기간을 연장하시어 대법제자에게 중생을 구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주셨는데, 자신은 오히려 사람의 마음으로 이후의 생활은 물론 심지어 수련의 길마저도 스스로 배치할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 마치 구세력의 생각대로 일체를 배치한 꼴이 되어 사부님의 정법노정에 심대한 교란을 끼친 것이다. 정법이 이미 막바지에 이르러 수련의 요구는 더욱 높고 대법제자의 길은 좁다. 아마 약간의 사념을 움직여도 구세력과 저층 생명은 다 틈을 탈 수 있다. 더우기 우리의 착오는 개인 수련에 문제가 생기게 할 뿐만 아니라 조사정법과 중생구도에 손해를 끼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법제자의 일체는 오직 대법을 중시하고 정법을 중시해야만 비로소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을 수 있는 것이다.

문장발표 : 2012년 12월 2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24/2650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