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과수농이다. 금년 봄 이웃집에서 집을 지었는데 우리 집 밭을 침범했다. 나는 어떻게 이렇게 지을 수 있느냐고 말했다. 이웃집 사람들은 속인 중에서 특별히 약은 사람들이다. 그 집 계단을 튼튼히 만들기 위해 우리 집 밭에 시멘트 기둥을 세우려 했다. 나는 당시 망설이다 즉시 알아차렸다. 이것은 이익에 대한 마음 아닌가? 그렇지 않으면 왜 망설이는가? 버려야 한다. 나는 말했다. “하세요.” 그는 매우 기뻐했으나 내 과수원은 사방에 모두 시멘트 가루였고 과일에도 가득 묻어서 싹도 잘 나오지 못했다. 나는 생각했다. ‘나는 대법을 수련한다. 세간의 득실을 구하지 않는다. 나는 법을 실증하는데 내 개인의 손실이 다 무엇이냐?’ 나는 매우 탄연하게 마음을 내려놓았다.
그는 집을 다 짓고 장식을 하는데 또 우리 집 나무에 비계를 세우려 했다. 나는 말했다. “세우세요. 그러나 내가 대법을 배우지 않았다면 당신에게 못하게 했을 것입니다. 당신은 대법의 혜택을 입은 것이니 대법에 감사드려야 합니다.” 그는 말했다. “그렇네요. 대법을 배우는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입니다.” 그 결과 그의 집은 장식이 다 됐으나 내 과수나무와 과일에는 모두 시멘트가 가득 묻었다. 물을 뿌려도 씻겨지지 않았고 이렇게 좋은 과일이 형편없게 되었으니 마음이 좀 괴로웠다. ‘이것을 어떻게 팔겠는가?’ 또 생각하니 자신은 수련인으로 설령 이렇게 됐더라도 마음을 내려놓아야 하며 자연스러움에 따라해야 했다. “당신이 오직 자신을 연공인(煉功人)으로 여기기만 하면 당신은 그것을 잘 처리할 수 있다.”(전법륜) 나는 더 정성들여 법공부하고 안으로 찾아 일체 평형하지 못한 마음을 버리니 심성은 제고가 아주 빨랐다. 나는 또 기회를 빌어 노동자들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들은 한 무리씩 번갈아 왔다. 나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구도될 사람을 한 무리씩 나에게 배치하신 것임을 알았고 역시 나의 심성을 제고할 기회를 주셨는데 내가 잘 하지 않으면 사부님의 고심한 배치에 죄송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비록 이따금 일부 사람마음이 나왔지만 기본상 수련인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으며 실제 행동으로 대법이 좋은 것을 실증했다. 내 마음은 조용해졌고 심태도 특별히 좋았다.
나는 노동자들이 점심밥을 먹을 때 각종 진상자료를 갖고 거기에서 일하는 매 개인을 구도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사부님께 정념을 가지해달라고 청했다. 12시 발정념을 끝내고 거기에 가서 먼저 말을 좀 거니 그들은 말했다. “당신은 정말 언제나 다른 사람을 생각하네요. 지금 어디 이런 사람이 있을까.” 나는 말했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합니다. 사부님께서 나를 이렇게 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대법을 배우면 먼저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어 주제를 돌려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면 대부분 탈퇴한다. 말할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모두 CD와 진상자료를 앞 다투어 가져간다. “당신들 집에 가서 잘 보세요, 명백해지면 내일 제가 다시 당신들에게 탈당시켜줄게요.” 그들은 말한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나는 말한다. “대법에 감사드리세요. 제 사부님께서 저에게 이렇게 하라고 하셨어요.” 그들이 마음속으로 기뻐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구도된 그 즐거움에 나도 기쁘게 집에 돌아갔다.
과일은 날마다 성숙되어 과일 파는 계절이 왔다. 바로 이튿날 팔려고 준비했는데 날씨가 갑자기 변했다. 이튿날 아침 과수밭에 가니 멍해졌다. 이웃집의 2미터 넘는 벽이 넘어져 과수나무가 깔려버렸다. 몇 천 위안 되는 과일이 모두 묻혀서 종적 없이 사라져 버렸다. 당시 나는 그 참혹한 정경을 보고 크게 울고 싶었다. ‘대법제자는 어찌 이렇게 어려울까? 이 관을 나는 어떻게 지나야 하지? 손실이 너무 크다. 몇 년간 과일이 달리지 않을 거야. 비록 일부 배상을 받겠지만 그것으로는 몹시 부족해!’ 마음이 뒤집히고 괴로워지자 법공부를 많이 하고 안을 향해 찾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수련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전적으로 당신 자신이 견뎌낼 수 있는가 없는가, 대가를 치를 수 있는가 없는가, 고생을 겪을 수 있는가 없는가에 달렸다. 만약 이 한 마음을 굳게 먹으면 어떤 곤란도 가로막지 못할 것인즉, 그러면 문제없다고 나는 말한다.”[1] 나는 실제 행동으로 법을 실증하고 심성을 제고하며 자연스러움에 따라야 한다. 속인 마음이 이따금 올라와서 나는 집중해서 법공부를 하고 발정념으로 이 좋지 않은 마음을 제거했다.
사부님은 말씀하셨다. “그러나 흔히 모순이 생길 때, 사람의 심령(心靈)을 자극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쓸모없으며 제고하지 못한다.”[1] 반복적으로 사부님의 법을 배우니 심성이 제고되고 심정도 조용해 졌다.
한 관을 넘으니 또 한 관이 왔다. 그의 집 담장을 모두 우리 집 땅에서 쌓고 있었다. 그 집 노동자들에게 내가 모두 진상을 알렸고 나는 대법제자이며 좋은 사람이며 도처에서 다른 사람을 생각한다고 했는데 이를 어떻게 하겠는가? 쌓지 말라고 하자니 그들이 어떻게 대법제자를 보겠는가? 그냥 하라고 하자니 손실이 너무 크다. 그 며칠 동안 내 마음은 모두 찢어졌으며 걱정이 쌓여 눈물만 흘렸다. 어떻게 하겠는가? 오직 법을 잘 배워야 한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정진요지)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속인 중에서 내려놓지 못하는 마음을 당신에게 모두 내려놓게 해야 한다. 어떠한 집착심이든 당신에게 있기만 하면, 각종 환경 중에서 그것을 닳아 없어지게 해야 한다.”(전법륜) “속인의 이런 물질이익 중에서 당신의 心性(씬씽)을 연마(魔煉)하는데, 진정하게 제고되는 것은 바로 당신의 心性(씬씽)이다. 당신이 이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당신은 곧 무엇이든 다 내려놓을 수 있으며, 물질이익에서 당신에게 내려놓으라 하면 당신은 물론 내려놓을 수 있다. 당신이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면 당신은 아무것도 내려놓지 못한다. 그러므로 진정한 수련의 목적은 그 마음을 닦는 것이다.”(전법륜) “수련 성취하고 못하고는 다 그 마음을 수련함에 달린 것이며 모두 같은 것으로서, 조금만 차이가 나도 안 된다.”(전법륜)
나는 안으로 찾으니 아주 깊이 숨은 질투심과 평형되지 못한 마음을 찾았다. 이전에 자신은 질투심이 없다고 여겼으며 다른 사람이 좋으면 늘 그를 위해 기뻐했다. 어떤 때 일념이 나왔다. ‘당신 집 담을 만드는데 왜 우리 밭에 쌓는가?’ 이것은 질투심 아닌가? 평형되지 못한 마음이 작용한 것이 아닌가? 이런 마음을 찾고 철저히 해체하고 제거하니 마음은 매우 많이 조용해졌다. 집중해서 발정념을 했다. ‘내 공간장의 일체 더러운 물질과 나의 제고를 저애하는 일체 사악한 요소를 철저히 제거한다.’ 정념은 갈수록 강해져 내 공간장도 맑고 깨끗해졌으며 마음은 안정됐다. 나는 수련인의 심태로 그들과 말하니 그들은 담장을 쌓지 않겠다며 원래 있던 담장 틈새만 막겠다고 했다. 이렇게 되니 아무 일도 없었다.
사부님은 말씀하셨다. “당신이 자전거를 타고 온 도시를 다녀도 꼭 좋은 일을 만나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날마다 이렇게 한다 해도 꼭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다.”(전법륜) 이 일 년 간 내 심성은 한 차례 또 한 차례 단련되고 제고됐다. 나는 이웃집이 나에게 이렇게 많은 심성을 제고할 기회를 만들어 주어서 정말 감사를 드린다. 나는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각종 환경과 정황을 이용해 심혈을 기울여 배치해 제자에게 심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임을 안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제도하는 그러한 고생은 제자는 표현할 수 없는데 우리가 겪은 이 고생이 다 무엇인가? 우리는 다만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정진하고 정진하고 또 정진하여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
타당하지 못한 곳이 있으면 수련생들이 시정해 주시기 바란다.
주:[1] 리훙쯔 사부님 저서: ‘전법륜’[2] 리훙쯔 사부님 저서: ‘정진요지’ 중의 ‘교란을 배제하자’
(밍후이왕 제9회 중국대륙대법제자 수련 심득교류회)
문장발표: 2012년 11월 1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제9회 밍후이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14/265098.html